그린 애로우(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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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올리버 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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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로 활동할 때의 모습


애로우 시즌 4에서 입는 슈트

너는 이 도시를 망쳤다(You have failed this city).[1]
"내 이름은 올리버 퀸이었다. 3년간 내 도시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내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나는 다른 누군가가 되어야, 다른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

- 애로우 시즌3 21화부터 바뀐 도입부[2]

펠리시티 스모크. 너는 이 오믈렛을 망쳤다(Feilcity Smoak. You have failed this omelet).

- 애로우 시즌 4 1화에서 조깅 후 펠리시티가 만든 오믈렛을 먹고 나서 한 말

1 개요

드라마 애로우의 주인공. 배우는 스티븐 아멜[3]

애칭은 올리. 1985년생이다.[4] 5년 동안 조난당하기 전에는 상당한 난봉꾼이자 플레이보이로서 악명이 자자했다.[5] 그러나 아버지 로버트 퀸의 유언과 '리안 유'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완전히 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스탈링 시티로 돌아오게 된다.

평상시에는 능글맞고 의뭉스러운 부잣집 도련님 연기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는 아버지가 남긴 수첩에 이름이 적힌 자들을 응징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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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

2.1.1 과거

2007년, 로버트 퀸과 여자친구의 여동생 세라 랜스와 함께 북중국해로 요트를 타고 갔다가 배가 난파되어 새라는 죽었고 로버트는 올리버와 구조되었지만 자살한다. 홀로 살아남아 며칠을 바다 위에서 떠다니다가 리안 유라는 섬에 표착된다. 그 곳에 있었던 사람 중 한 명인 야오 페이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파이어스라는 용병에게 딸이 잡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파이어스의 군대로 들어온 야오 페이에게 좌표를 받아 슬레이드 윌슨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파이어스를 파괴시키고 섬에서 나갈 계획을 세운다. 어찌어찌 해서 야오 페이의 딸인 샤도를 구해 셋이서 활동한다. 야오 페이는 테러 영상을 찍은 후에 파이어스에게 바로 살해되고 섬에서 나가는 것도 실패했지만 결과적으로 올리버가 직접 화살로 파이어스를 죽인다. 야오 페이의 원수는 갚은 셈.

2.1.2 현재

섬에서 난파된지 5년 후, 고향인 스탈링 시티로 돌아온다. 아버지가 죽었을 때 아버지의 주머니에서 발견한 수첩에 쓰여진 명단이 스탈링 시티를 악으로 물들게 한 장본인들이라는 것을 알고 애로우라는 자경단원이 되어 그들을 응징한다. 혼자로서는 전부 못 하기 때문에 퀸 기업의 IT 부서 수재인 펠리시티 스모크와 새로 임명받은 특수부대 출신 경호원 존 디글에게 정체를 밝혀 도움을 받으며 활동한다. 후반부에 진짜 도시를 갉아먹은 것은 명단에 쓰여진 사람이 아니라 말콤 멀린과 어머니 모이라 퀸의 과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막으려 든다. 말콤 멀린을 간신히 쓰러트렸지만 그가 지진 장치로 스탈링 시티의 빈민가인 글레이즈를 파괴시키는 계획은 완전히 막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503명의 시민들이 죽게 되고, 그 중에는 올리버 자신의 절친이자 말콤의 아들인 토미 멀린이 포함되어 있었고, 글레이즈는 처참히 파괴된다.

2.2 시즌 2

시즌 2에서는 토미의 죽음을 목격하고 다시 리안 유로 돌아가 잠적중이었으나 리안 유까지 찾아온 펠리시티 스모크존 디글의 설득을 받고 막장이 된 퀸 인더스트리를 구하기 위해 스탈링 시티로 복귀했다. 그러나 시즌 1에서 어머니가 음모를 자백하면서 퀸 가문이 대중의 비난을 받아 후드 일 말고도 여러모로 고생 중.[6]

시즌 2부터는 토미의 죽음을 계기로 적을 살해하는 것을 자제하려 한다. 그리고 후드라 불리기 싫으며 다른 존재로 불리고싶다면서 눈앞의 녹색 화살을 응시하는 장면이 의미심장하다.

2.3 시즌 3

시즌 3에서 세라 랜스를 죽인 게 테아 퀸으로 밝혀지면서 리그에서 이걸 알게 되는 것을 막으려고 자신이 죄를 덮어쓰고[7] 라스 알 굴과 '결투 재판'을 하는데, 이 결투에서 칼에 찔리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정황상 죽을 수밖에 없지만 제목이 애로우인지라... 이 때문에 라자러스 핏의 존재가 기정사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일단 시즌 3 10화에서 라스 알 굴과 결투 끝에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경을 헤매는 올리버 옆에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다가가는 모습이 나왔다. 이 정체모를 누군가의 정체는 홍콩에 있을 시절의 파트너이자 지금은 리그 오브 어쌔신에 들어간 마세오였다. 아내인 타츠도 살아있다. 타츠의 능력 덕분에 올리버는 살아나는 데 성공한다. 실종된 기간동안 올리버가 타츠를 납치해간 삼합회의 부하에 GPS 칩을 심었는데 이 때 마세오는 "빚을 졌다"고 말한다. 그 빚을 갚기 위해 올리버를 살린 모양.

타츠의 말에 따르면 추운 날씨와 올리버의 살겠다는 의지가 그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고(추운 날씨가 그의 출혈을 막아준듯 하다.). 12화에서 스탈링 시티로 귀환하여 브릭 소탕작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작전이 끝난 후, 말콤 멀린을 찾아가 라스 알 굴을 죽일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13화에서 로럴의 자경단 활동을 극렬하게 반대하지만 그가 떠난뒤 생겨난 팀들의 분위기가 바뀌었음을 깨닫고 더이상 그는 그들의 선택에 대해 뭐라 명령할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로럴을 인정한다.[8]

말콤 멀린이 잡혀가자 구하려고 난다파르밧에 디글과 같이 출동했으나 오히려 잡혔다. 그런데 라스 알 굴의 대를 이으라는 말을 듣는다.

암살자 동맹의 음모로 애로우가 다시 살인자로 알려지고 평판이 떨어지면서 체포되는 등의 수난을 겪다가 테아가 라스 알 굴에게 죽고 테아를 구하기 위해 라스 알 굴의 후계자가 되기로 한다. 이후 조교세뇌된 후 알사힘, 다른 이름으로 워리스 알 굴이 되어 니사를 동맹으로 도로 데려간다. 그리고 니샤와 자신을 구하러 온 팀 애로우를 알파오메가 바이러스로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그게 페이크.

사살 배리와 짠 다음 팀 애로우에게는 백신이 되는 자신의 피를 투여한 상태. 배리를 통해 팀 애로우를 구하고 스탈링 시로 가서 라스 알 굴을 살해한다. 그리고 애로우를 은퇴한다.

이후에는 로럴과 테아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 뒷일을 맡기고 펠리시티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즌3 종료.

2.4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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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애로우를 은퇴했으나, 시즌 4에서 다시 애로우로 돌아온다고 한다. 코스튬이나 화살, 화살통 등이 원작과 거의 흡사해졌으며, 이 때부터 자신의 이름을 애로우가 아닌 "그린 애로우"라고 칭한다고 한다. 근데 사실 이 그린 애로우라는 이름은 이미 시즌 1 에피소드 9에서 말콤이 지어줬었다. 이 때 올리버가 말콤이 지어준 '그린 애로우'라는 이름을 "고리타분하다."며 깠었던 걸 생각하면... 말콤 멀린이 애로우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개패듯이 팼던 진짜 이유.jpg

애로우 시즌 4부터는 마법과 신비주의에 초첨을 맞추게 되면서 시즌 4 에피소드 5에서 존 콘스탄틴과 만나게 될 듯 하다. 그런데 사실 <애로우>에서의 콘스탄틴의 역할은 세라의 폭주를 멈춰주는 역할로, <애로우> 시즌 4에서 존 콘스탄틴은 올리버 퀸의 옛 친구로 나온다는 듯. 올리버가 데미언 다크의 힘을 보고도 놀라지 않은 게 옛 친구인 콘스탄틴 때문이었다.

사실 시즌 4에서는 자신이 플래시한테 어떤 조언을 했는지를 잊어버리고 연애를 하는 바람에 빡친 플래시한테 쳐맞는다카더라 근데 저 때는 애로우에서 은퇴한 상황이었으니 상관없지 않나?

1화 시즌 첫 등장으로 긴박하게 달리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훼이크다 요녀석아 실은 조깅이다 팰리시티와 번듯한 집에서 행복하게 사는 듯. 요리는 올리버가 다 하나보다 You have failed this Omelette 펠리시티 스모크 에게 청혼을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실행하려는 찰나 로럴 랜스테아 퀸이 찾아와 자신들이 감당할수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도와달라고 하고 고민을 하던 올리버는 결국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반겨주는 건 폐도시 같은 모습의 스타 시티와 존 디글의 냉대, 라자러스 핏의 부작용을 보이는 듯한 테아 퀸, 여전히 적대적인 퀜틴 랜스의 비난인지라 힘들어하고 펠리시티 스모크에게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이후 '유령'과 대면한 올리버는 그가 데미안 다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신비한 능력이 메타휴먼이 아니라는것도 알고 있는 듯해 다시 이어지는 리안 유로 돌아갔던 과거 이야기에서 신비주의적인 부분이 다뤄지는 듯 하다. 결국 데미안 다크를 완전히 막지 못하고 돌아온 올리버는 절망에 빠진 스타 시티를 향해 애로우는 죽었지만 나는 그린 애로우로서 그 뜻을 이어가며 평화를 가져다주겠다는 방송을 한다. 이후 테아 퀸의 집에 돌아와 청혼할 때 쓰려던 모이라 퀸의 반지를 숨기는 것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6개월 뒤'라는 자막과 함께 묘지 앞에 서 있고, 뒤로 배리 앨런이 나타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언급한다. 올리버는 그에게 자신이 어둠을 몰고 왔다며 자기 탓은 아니지만 자기 책임이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죽일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 묘 앞에 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끝난다. 팰리시티?? 올리버의 여친의 징크스인가 [9]
그러나 10화에서 펠리시티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히 누구일지는 미지수이지만 펠리시티와 함께 복수를 다짐하는 걸 보면 동료들이나 그 가까운 사람이 희생된 듯.
13화에서 말콤 멀린데미안 다크에게 올리버의 아들인 월리엄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나와 묘지의 주인 후보로 월리엄이 유력해졌다.[10]

시즌 4 피날레에서 결국 다크를 죽인다. 그리고 스타 시티의 시장이 된다.

2.5 DC's Legends of Tomorrow

2.5.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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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등장. 미래의 스타 시티에서 데스스트록과 그의 군단에게 맞서 싸웠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존 디글을 포함한 동료들이 사망하고 말았고, 그도 팔 한쪽을 잃고 만다.[11][12] 그 후 비밀 지하 기지에서 숨어살고 있었다. [13] 지하 기지에서 숨어살며 거의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지만 코너 호크가 처형당할 위기에 빠지고 새라가 설득함으로써 다시 그린 애로우로 복귀해 데스스트록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코너와 함께 비밀 기지를 재건한다.

여담이지만 여기서의 모습이 그린 애로우의 원작 코믹스 리부트 이전의 덥수룩한 수염마초의 모습과 일치하다.

2.6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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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슈트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슈트와 시즌 4 슈트를 섞어 놓은 듯한 슈트이다.

시즌 4가 상당한 혹평을 받은 후, 시즌 5가 시즌 1 당시 분위기로 회귀하려는 듯 하는데, 맨손격투가 느렸던 시즌 4에서의 움직임에 비해 시즌 1처럼 빠르고 화려해졌다. 눈에 띄는 점은 잔혹해지고 살인을 다시 시작한다는 점.[14] 시즌 1 때처럼, 퍼니셔같은 냉혹한 킬러로 된 것은 아니지만 데미안을 죽이는 것으로 시작해 다시 살인을 시작했다. 데미안을 이전에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을 불살 때문에 모두 놓쳤고, 그로 인해 로럴이 죽게 되는 결과가 발생했기 때문인 듯 하다. 이 처벌의 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대한 문제 때문에 테아와도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테아와 디글이 떠나면서 팀 애로우가 해체되자 팀을 재편성하려 하지만, 다시 과격해진 성격과 남을 불신하는 것으로 인해 힘든 과정이 될 듯하다.

3 전투 스타일

현재 애로우버스 세계관 무력에서 가장 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 있다. 라스 알 굴을 이겼고, 데스스트록, 데미안 다크, 그리고 이미 올리버를 이겼었고 라스 알 굴까지 된 말콤 멀린까지 이긴 것을 감안하면, 순수한 인간 중에서는 세계관 최강자라고 볼 수 있다.

시즌 1에서는 폐품과 잡동사니를 이용해 만든 듯한 수제 활[15]을 사용하나 멀린과의 싸움에서 부러진 뒤[16] 시즌 2부터는 펠리시티가 구해 놓은 리커브 보우와 컴파운드 보우의 특성을 합친 하이브리드 보우를 사용한다. Oneida Eagle Bow라는 회사의 Kestrel 모델.

화살의 종류는 실로 다양해서, 일반적인 화살은 물론이고 와어어 화살,[17] 폭탄 화살,[18] 심지어 해킹 화살도 등장한다.[19][20] 시즌 5에는 낙하산 화살까지 나오는데, 이 장면의 CG 연출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활쟁이들끼리 잘 논다

시즌 3에서는 원작에서 등장했던 '권투 글러브 화살'까지 등장. 다만 이쪽은 전투 도중 즉흥적으로 화살촉에 권투 글러브를 끼워 비살상용으로 사용하는 식으로 표현했다. 화살을 쓸 수 없을 시에 투척하기 위해 팔의 보호용 토시에 대형다트도 장비한다. 연막탄이나 녹음기 기증이 달려있어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한다.

전투에서 궁술만이 아니라 배트맨처럼 육탄전으로 싸우지만, 현재까지 실사화된 역대 배트맨 중 벤 에플렉을 제외한 누구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어쩔 수 없는게, 배트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역대 배트맨 슈트는 하나같이 날렵하게 움직이기 어려운 형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애로우는 복장이 천이나 가죽으로만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복장을 입은 것과 똑같이 움직일 수 있다. 또한 격투전에 활도 이용하는데 그걸 휘둘러 범죄자들을 두들겨 팬다. 지금껏 전투에서 제대로 졌다고 볼 수 있는 상대는 넷인데, 그중 하나는 말콤 멀린이고[21]. 나머지 하나는 사이러스 골드다. 그리고 여기에 미라쿠루를 먹은 슬레이드 윌슨까지. 결국 올리버는 미라쿠루를 치료하고 윌슨을 제압했다. 마지막은 시즌 3의 최종보스인 라스 알 굴.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 시즌 4 1화에서는 데미안 다크에게도 밀려서는 존 디글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죽을 뻔 했다.

시즌2에서 새로운 기계식 활로 업그레이드했고 시즌 3에선 아예 접이식 기믹이 붙어서 작게 변형할 수 있게 되었다. 에피소드 8에서는 플래시와의 협력 후 시스코가 케블러 합성 섬유를 재료로 수트를 업그레이드해준다.

라스 알 굴의 수련이라든가 온갖 시련을 겪고 현재의 전투력은 거의 배트맨에 준한다고 보는게 좋을 듯 하다. 실제로 플래시 시즌 1 에피소드 22에서는 리버스-플래시를 거의 혼자 다 잡았다.

4 기타

시즌 1과 시즌 2 초반에는 눈언저리에 물감만 칠했지만 시즌 2 에피소드 9부터 배리가 만들어준 가면도 착용한다.[22]

여지껏 등장한 시즌 최종보스들이 전부 자기나 자기 가족에 관련된 자들이다. 말콤 멀린은 아버지를 죽게 하고 자신을 리안 유에 떠내려가게 했으며, 슬레이드 윌슨은 자신에게 복수를 맹세한 인물이다. 시즌 3의 최종보스는 아무래도 라스 알 굴.

시즌 3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아직도 개인사에 떡밥이 많은데, 5년 간 리안 유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만다 월러의 손에 이끌려 홍콩에 간 적이 있고 가슴에 있는 뒷세계 러시아인들에게 명령할 때 사용하는 문신도 떡밥이다. 특히나 복귀 전에 아만다를 만나서 스탈링 시티로 돌아올 기회가 있었는데 왜 다시 리안 유로 갔는지가 의문스럽다.[23]
게다가 시즌3 9화에서 10화로 넘어갈때 상처의 위치가 가슴에서 배로 바뀐것도 의문이다.[24]

여동생으로 테아 퀸이 하나 있긴 한데 이부남매인지라 외동아들이란 원작의 설정이 어긋나진...않았나?

시즌 1에서 올리버가 기록한 과거, 현대 시간대를 불문하여 바디 카운트를 보여주는 영상이 있는데,살아 있는 것이 알려진 말콤 멀린을 제외해도 어마어마하다.

시즌 4의 1화에서 작중 시간으로부터 6개월 뒤, 올리버가 방금 묻힌 듯한 '누군가'의 무덤 앞에서 그(그녀)를 지키지 못했다고 읊조리는 장면이 나온다.

작중 예쁘고 비중이 조금 있다 싶은 젊은 여자와는 십중팔구는 잔적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성도덕관념에서 보면 이해하기 힘든 들쑥날쑥하는 감정선을 보여준다. 섬에 표류하기전 난봉꾼 기질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보여준다면 모르겠으나 배경음악과 연출을 보면 마치 모든 감정선이 근거가 있다고 보이겠지만 실제로 관계도를 짜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 난잡한 수준. 로맨틱하게 깔리는 음악만 없다면 기회가 되는대로 예쁜 여자와 자고 싶어하는 난봉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여러모로 배트맨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 장면이 많다. 슬레이트 윌슨이라던지 리그 오브 어쌔신 이라던지..

시즌1 첫 회에서 집에 돌아온 후 몸에 새겨진 흉터와 문신들을 살펴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시즌4까지 오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다 회수됐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떡밥을 회수하는 의외로 무서운 디테일
  1.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전에 하던 말. 보통 앞에 이름을 붙여서 말한다. 자기 엄마에게도 사용한 적이 있다.
  2. 리그에 합류해 '알사힘'이 된 이후 이후 '내 이름은 올리버 퀸이다' 에서 '올리버 퀸이었다' 로 바뀌었다. 23화에선 당연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3. 이 드라마가 방영된 후 출시된 게임인 인 저스티스 : 갓 어몽 어스와 레고 배트맨에서도 그린 애로우의 목소리를 맡았다. 그린 애로우 전담 배우
  4. 올리버가 죽었다고 생각됐을 때 세워진 묘비에 1985-2007이라고 적혀있다.
  5. 조난 전에는 자신을 찍어대던 파파라치를 폭행하고도 무죄였다.(...)
  6. 병원에 찾아갔다가 니 저택에나 처박혀있으라면서 화 가난 군중들로부터 공격도 받았다
  7. 물론 리그 멤버 중 올리버를 알았던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는다.
  8. 애초에 캐릭터가 다소 독불장군의 기질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 애초의 모든 작전의 명령체계는 그의 말로서 나왔었으니....약간 자기가 지옥을 경험하고 돌아와서인지 자기가 겪은 것을 남들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베이스지만 종종 자신의 일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너무 과보호적인 모습을 보이는것이 이 캐릭터의 성격으로 자리매김한 듯.
  9. 그런데 이게 불확실한 것이 배리가 장례식에 늦은 게 줌 때문이라는건지 아니면 줌이 올리버의 지인을 죽인 건지 알 수가 없다. 물론 이야기가 진행되면 알게 되겠지만..
  10. ......라는 분위기였다만, 결국 시즌 4 18화에서 묘지의 주인이 올리버의 전여친이였던 로럴 랜스인 것이 확정되었다.
  11. 자세히 보면 왼쪽팔이 사람팔이 아니라 의수이다.
  12. 올리버 퀸이 한 팔을 잃었다는 설정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것이다.
  13. 원래는 그도 사람들을 모아 데스스트록 군단과 맞서 싸우려 했으나 사람들은 전부 도망갔다고 한다. 이후 존 디글의 아들인 존 디글 주니어가 이름을 코너 호크로 바꾸고 2대 그린 애로우로써 싸우게 된다.
  14.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자신을 납치한 갱들 중 한 명을 올리버가 자신의 비밀(올리버 퀸 = 애로우)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죽인 적이 있었는데,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도 자신을 납치한 경찰 중 한 명이 자신의 비밀(올리버 퀸 = 그린 애로우)을 알고 있자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갱 단원을 죽일 때와 마찬가지로 "아니, 넌 내 비밀을 알고 있어."라며 목을 부러뜨려서 죽여버린다. 친구였던 토미 멀린의 죽음을 계기로 시즌 2부터는 살인을 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라도 죽이지 않고 살렸던 올리버가 시즌 1 시절 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인 것. 작중 묘사를 보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데미언 다크를 죽인 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15. 야오 페이와 샤도가 리안 유에서 쓰던 것을 물려받았다.
  16. 멀린의 주먹에 맞아 부러졌다.(...)
  17. 보통 배트맨의 갈고리총과 마찬가지로 고층 건물 사이를 이동하는게 쓰이기도 하지만 범죄자를 묶는데도 사용왼다. 그리고 와이어 화살은 활 좀 쓴다는 양반들은 다 쓰는 모양이다. 시즌3에서 등장한 코모도도 사용한다. 올리버는 홍콩 시절부터 사용했다.
  18. 말콤 멀린도 시즌2 들어 사용한다.
  19. 바이오쇼크 2에 등장한 해킹툴을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해킹도 가능하고 녹음기능도 달린 장치를 화살에 단 거다. 다만 해킹 장치와 녹음 장치가 함께 달렸는지는 불명이다.
  20. 이쪽도 이쪽이지만 호크아이의 화살은 지나치게 하이테크하다. 게다가 애로우에서는 화살촉이 아니라 화살대에 장치를 다는 것에 비해 여기서는 화살촉 자체가 오버테크놀로지로 되어 있다. 뭐, 호크아이의 화살이 그의 직장에서 보급해주는 물품이라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21. 시즌4 13화에서는 라스 알 굴 밑에서 수련한 성과를 뽐내듯 말콤 멀린과의 벌어진 격차를 증명했다. 시즌1에서 압도적인 강자였던 말콤이 거의 연습 상대도 못 될 정도로 처절하게 발리는 모습이 포인트.
  22. 에피소드 초반에 배리가 물감만 칠해서는 변장이 완벽하지 않을 거라며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3. 내용이 진행되면서 그가 모종의 이유로 다시 리안 유로 돌아갔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24. 제작자의 실수가 아니라면 가슴을 찔리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진다면 아무리 애로우여도 생존할수 없다는 생각때문에 배로 바꾸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