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알 굴(애로우)


황정민

1 개요

시즌3의 최종보스 사실 라스 알굴의 떡밥은 시즌 초반부터 있었으며 시즌2에 리그 오브 어쌔신이 본격적으로 등장함으로 언젠가 라스가 등장할것이라는것을 시청자들은 짐작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애로우

배트맨 비긴즈에 등장한 듀커드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포스 있는 모습으로 등장. 말콤 멀린은 그가 세라 랜스 살인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사윗감를 데려와야 할 딸내미가 며느릿감(...)을 데려왔으니 라스 입장에선 세라 랜스를 안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 이후 시즌3 에피소드 9에서 본격적으로 활약. 올리버를 가지고 놀다가 죽여버린다.[1] 올리버를 압도한 말콤 멀린을 죽일 수 있는 자로 언급되었으니 상당한 실력자임은 예상되었지만...올리버가 쌍검을 들고 덤볐지만 맨손만으로 제압한다. 올리버 이전의 도전이 67년이었다는 걸 볼 때 상상을 초월하는 나이인 듯 하다. 이 남자를 죽이기 위해 올리버와 말콤이 손을 잡게 된다. 이후 말콤을 납치한 후 올리버를 유인했고 올리버를 생포한 뒤 자신의 후계자가 되라고 제안한다. 어머 아빠 우리 웨서방한테 정말 이러기야?

시즌 3 에피소드 16에서 애로우의 복장 그대로 입고 나와서는 악당들을 죽이고 한 명만 살려서 본 것을 그대로 전하게 만든다. 그리고 다친 손을 치료하기 위해 에 손을 담그자 나아버리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라자러스 핏의 존재까지 드러냈다.

자신과 부하들을 애로우로 위장시켜 살인을 저지르게 해서 경찰이 올리버를 쫓게 만든 뒤, 테아를 공격해 심각한 부상을 입힌다. 이후 테아를 살려주는 조건으로 올리버를 리그 오브 어새신으로 데리고 와 올리버에게 알 사힘, 워리스 알 굴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준다.[2]

그 후 자신의 후계자가 된 올리버에게 알파와 오메가를 보여주면서 이걸로 스탈링 시티를 지우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결정에 반발하는 딸 니사를 올리버와 약혼시키고 이후 스탈링 시티로 출발한다.

허나 올리버가 본색을 밝히고 라스 알 굴을 공격하지만 라스는 비행기에서 탈출, 나중에 댐에서 만나 올리버와 다시 싸운다. 그리고 이번에도 올리버를 제압하지만 결국 올리버의 손에 죽게 되면서 라스 알 굴의 징표를 넘기고는 그대로 죽는다.

참고로 스탈링 시를 바이러스로 쓸어버리려고 한건 그 와중에 자신의 적인 데미안 다크라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였다. 허나 데미안 다크는 이미 눈치채고 빠져나간 후였는데 시즌 4의 예고 영상을 보면 그 데미안 다크가 시즌 4의 적으로 나올 듯.

2.2 DC's Legends of Tomorrow

9화에서 새라 랜스가 1958년 낙오 되자 리그 오브 어쌔신에 들어가면서 등장.
립 헌터가 새라 랜스를 데려가기 위해 대결을 신청하자 자신이 아닌 새라로 바꾼다든가, 파이어스톰을 보고 놀라는등 시즌 3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옆에 여자아이가 서있는데 탈리아 알 굴이다.

3 기타

애로우버스에서 순수 전투능력 1위를 지키고 있다.[3]
  1. 그러나 라스 자신이 지금까지 죽인 상대 중에서 올리버가 가장 오래 버텼다고 칭찬한다.
  2. 이후 원래 '내 이름은 올리버 퀸'으로 시작하는 오프닝이 '내 이름은 올리버 퀸이었다'라고 잠시 바뀌어 나온다.
  3. 2위는 올리버 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