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콘스탄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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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onstantine. [1]

DC 코믹스 (버티고) 헬블레이져주인공이였고 지금은 그냥 만화 '콘스탄틴'의 주인공. 설정상 1953년생이므로 60을 넘었다.(...)

1985년 앨런 무어의 코믹스 <늪지의 괴물(Swamp Thing)>에서 조연 캐릭터로 등장한 후 자신의 코믹스를 따로 얻는 인기 캐릭터가 된다.

국내 팬들에겐 영화 <콘스탄틴>으로 친숙한 캐릭터지만, 영화와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두 다르다고 봐도 좋은 인물. [2] 등장했던 영화는 존 콘스탄틴의 외모와 성격,(그리고 싸움 실력)이 모두 다르며, 콘스탄틴의 친구 채즈 크래이머는 원작에선 콘스탄틴과 비슷한 연령에 10대 중반 딸이 낳은 손녀가 있을 정도로 늙은 인물. 콘스탄틴 때문에 여러 모로 마음 고생이 심한 인물. 한 번은 콘스탄틴이 자기 손녀딸의 목숨을 담보로 악마와 도박을 벌여서 결국 콘스탄틴을 때렸다. (물론 콘스탄틴은 사기를 친 것이라 손녀딸은 무사했다.)

이 캐릭터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사기꾼. 대부분의 사건을 악마나 천사들한테 사기를 쳐서 해결한다. 이 때문인지 극중 한 악마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 할 일을 시키는 건 참으로 콘스탄틴다운 일이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엄청난 수준의 골초다. 현란한 망토나 정체를 숨기는 마스크 같은 슈퍼맨/배트맨 등의 주요 아이템(?) 등과는 달리 그의 가장 소중한 아이템, 그의 아이덴티티, 그가 존재하는 이유는 '라이터'와 '담배'다.

일단 원작은 금발에 더러운 트렌치 코트를 입고 다닌다. 첫 등장 시에는 외모가 록가수 스팅을 닮았다. 참고로 주말의 명화로 국내에 방송됐을 때 더빙은 승리의 구자형!

직업은 마법사천국지옥을 협박하거나 사기를 쳐서(...) 얻는 으로 먹고 산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마법의 힘이 있어 8살 때 자신도 모르게(...) 마법으로 저주를 걸어 사람을 죽였다. 아니 사실 태어나기도 전에 태아 시절 자신의 쌍둥이 형제를 탯줄로 목졸라 죽였다. 게다가 아버지가 정신이 나가버려서 어렸을 적에 상당히 불우하게 자랐다.

그리고 싸움을 매우 잘한다. 주먹 싸움으로 1 : 50을 이겼다. (당연하지만 1은 콘스탄틴.) 하지만 배트맨과의 1대 1에서는 발차기 한방에 굴욕적으로 패배했다(...) 뱃신이니까

성적취향은 매우 자유로워서 인간뿐만 아니라 악마, 서큐버스 등 가리지 않으며, 심지어 (계략을 위해서였지만) 남자와도 관계를 맺었다.

참고로 슈퍼맨, 배트맨 등이 존재하는 DC 유니버스 소속인지라 쫄쫄이를 입는 정의로운 슈퍼 영웅들을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들에 대해 하는 말을 보면 지구 상에 존재하는 슈퍼히어로, 슈퍼 빌런들 다 싹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듯.렉스 루터?

숙적으로는 악마 '네르갈'이 있으며, 젊었을 때 네르갈을 만나 미쳐 정신병동에 갇힌 적이 있다. 후에 '에이스 오브 윈체스터'라는 마법으로 네르갈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직업이 '마법사'라고는 하지만, 사실 마법보다는 두뇌(잔머리)로 해결하는 '스트리트 매지션'이라 마력은 거의 듣보잡 수준이다. 사실 DC 유니버스에서 팬텀 스트레인저자타나 같은 마법사 캐릭터들이 워낙 캐사기 지존급이라.

가끔씩 이 캐릭터가 맘에 드는 나머지 '루시퍼의 환생', '슈퍼맨도 마력으로 이긴다', '배트맨에게 연금술을 가르쳐 준다', 리얼 뱃신 탄생 '세계 멸망을 별의 자리를 바꿔서 막았다', '대마도사라서 100살이 넘었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부 헛소리다.

악마에게 찍히고 심지어 천사에게도 찍혀서 인생이 꼬이고, 덕분에 친구도 없고 참 불쌍한 인생을 사는 보기 드문 안습 히어로. 자기 때문에 애꿎게 죽은 사람들의 유령이 나와서 괴롭히는 것을 보면 배트맨보다 불행할지도 모르겠다.

이 캐릭터 주변에 꼬였다가 제대로 끝난 인생이 두 손으로 꼽기에 모자를 정도라서 거의 김전일이나 코난 수준의 살상력을 자랑한다. 사실 콘스탄틴에게는 주변 인물들의 운을 빨아들여서 자신의 운을 높이는 힘이 있다고.

마력 자체는 다른 마법사들보다 떨어지지만 잔머리가 뛰어나서 루시퍼와의 싸움에 천사 가브리엘을 계략으로 약점을 잡고서 루시퍼와의 싸움에 끌어들이거나 루시퍼와 다른 지옥의 왕들의 갈등을 이용, 자신의 폐암까지 고친 전적이 있다.[3]

하지만 이런 식의 행적들로 인해 오히려 천국과 지옥 양쪽에 찍히게 되어 주변인이 악마에게 말려들어 죽게 되어도 천국에서는 콘스탄틴과 엮인 사람이란 이유로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손을 놔버리는 등 주변을 포함하여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이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좀 올리자면:

존 콘스탄틴은 잔머리가 너무 잘 돌아가서 악마를 상대로 사기쳐먹는(예를 들어 속여서 성수를 마시게 해서 영혼을 지옥에 못 끌려가게 한다던가) 두뇌형 캐릭이지, 마력이 넘쳐나는 대마도사하곤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멉니다.

가끔씩 통쾌하게 First(루시퍼)를 엿먹이고 다른 두 명의 지옥의 왕들까지 엿먹이는 그런 두뇌파의 통쾌함을 주는 캐릭입니다.
덕분에 First가 하도 쌓인 게 많아서 콘스탄틴이 불치의 폐암에 걸렸을 때 '너는 지옥에 오면 1등석을 주고 아주 최강의 고문을 선사해주지'하고 으름장을 놓자, 겁 먹어서 다른 2명의 지옥의 왕들에게 영혼을 몰래 팝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이게 드러나자 이 3명의 왕들이 이 영혼 놓고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그렇고 그러자고 그냥 죽게 냅두자니 천국 갈 거 같고 해서 결국 암을 고쳐줍니다.

생각해보세요. 악마에게 두뇌싸움으로 인간이 이기다니 이 얼마나 통쾌합니까.
문제는 이러다 보니까 악마한테 완전 찍혀서 인생이 꼬인 캐릭이기도 합니다.

너무 사랑하는 여동생이 결혼한 거까지는 좋았는데 여동생 남편이 홱 돌아서 자기도 자살하고 여동생도 죽여버리죠.
여동생이 지옥에 가니 콘스탄틴이 '아냐 내 동생은 안돼!' 하고 First하고 담판 지으러 가는데...어차피 여동생의 영혼은 너무 깨끗해서 천국에 가는 게 예정이 되어있었습니다만, First가 교활하게 여동생에게 조건을 걸지요.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말하길 '너를 죽인 죄로 이중으로 벌을 받게 된[4] 네 남편을 대신해서 네가 자진해서 지옥에 남으면 벌을 남편 반 너 반 이렇게 나누어 주겠다.'
콘스탄틴은 물론 '말도 안돼' 하고 따졌지만, 여동생은 OK 하고 맙니다.
First는 콘스탄틴에게 '그러니까 좀 작작 깝치라고 했지?' 하고 껄껄 웃고 콘스탄틴은 후회 속에 살아가게 되지요.

게다가 악마뿐만 아니라 천사도 이용하는데, First를 상대하기 위해서 천사 가브리엘(Gabriel)을 서큐버스로 유혹하게 한 다음 협박을 해서 First와 대판 싸우게 만들기도 하는 등...
천국과 지옥에 적만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도 없죠. 악마가 가만 냅두겠습니까? 천사도 '너 콘스탄틴의 친구? 그럼 당해도 싸네' 하고 강건너 불구경하는 판인데.
그래서 친구도 없고 집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서 반거지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못미 콘스탄틴.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서는 도시 한 곳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가게와 셔터를 찾을 수 있다.

1.1 능력

위에 나온대로 주 상대가 악마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이다보니 마법을 주로 이용한다. 그 중 주된 것은 흑마법으로 8살때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저주해 죽일 정도였으니 재능은 꽤 출중했었던 셈이다. 그러나 콘스탄틴의 가장 강력한 능력은 바로 사기 기술로 뭔가 사건이 생기면 마법으로 해결하는 게 아닌 악마나 천사 등을 등쳐먹고 자긴 이득만 챙기는 식으로 해결하는 게 부지기수다. 마왕급의 악마도 콘스탄틴에게 사기를 당했을 정도이니(되갚아주긴 했다.)... 이쯤 되면 마법사라기보다는 그냥 사기꾼이라 해도 무방하다. 추가바람

1.2 NEW 52 이후

리부트 이후에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에 소속되게 된다. 부자의 죽은 부인을 만나게 해주려다가 자타나의 이미지를 보고 외딴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따로 놀고 팀원들을 속여먹기도 해서 저스티스 리그 다크 내에서 그의 이미지는 매우 안 좋은 상황. 본인이 주인공인 코믹스 <콘스탄틴>에서도 #1에선 마법 아이템을 얻기 위한 여행 도중 친구를 악마에게 죽게 내버려두고 #2에선 친구가 악마에게 희생당한 상황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하는 등 '악당은 아니지만 천하의 개쌍놈'적인 면모를 보인다.

트리니티 워에서는 실종된 마담 재너듀를 찾던 중 상자가 마법에 연루되었다고 생각한 원더우먼과 마주치게 된다. 상자를 조사하는데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도움을 요청하던 원더우먼에게 콘스탄틴은 마담 재너듀를 찾아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하지만, 원더우먼이 위협하고 다른 팀원들도 협조하는게 낫겠다고 말하자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5]로 들어갔다. 그 때 팬텀 스트레인저를 따라 온 배트맨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그 때 배트맨 일행을 따라온 샤잠을 꼬드겨 뉴욕으로 데려온 다음 빌리 뱃슨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꼬드기고, 마법으로 목소리를 강탈해 샤잠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이는 콜드 플레임을 상대하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는데, 찾아온 맙맙을 상대할때는 정작 힘을 감당하지 못해서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빌리 뱃슨이 바뀐 목소리를 이용해 맙맙을 유인하고 그 틈에 목을 뽑아버리고 바로 변신을 풀어버린다. 그 때 빌리 뱃슨이 달려들면서 자신의 힘을 되찾고 떠나버린다. 한편 맙맙에게 상처입은 콘스탄틴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파파 미드나잇에 의해 되살아난다.
이후 판도라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위해 렉스 루터를 찾아오는데 [6] 원더우먼 일당이 들이닥치고 샤잠까지 가세한다. 그러나 상자의 힘 때문에 서로 상자를 쟁탈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원더우먼, 아쿠아맨, 샤잠[7] 등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데, 자타나가 마법으로 다른 이들을 모두 날려버리고 상자를 얻는다.[8] 그러나 자타나는 원더우먼에게 얻어맞으면서 상자를 놓치고 만다. 그 순간 콘스탄틴이 나타나 상자를 집어든다. 상자는 이미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진 콘스탄틴을 타락시키지 못하고, 자타나와 함께 텔레포트로 감옥을 빠져나온다. 그러나 본래 가려던 런던이 아닌 그리스 헤파이스토스의 신전으로 이동한 콘스탄틴과 자타나는 지하에 마담 재너듀의 마법을 느끼고 그녀를 찾아낸다. 그 장소에 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저스티스 리그 다크가 모두 모여 상자를 강탈하려고 하고, 그 때 나타난 아웃사이더[9]가 상자를 작동시키면서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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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타락시킨다고? 난 이미 썩을대로 썩은 놈인데 여기서 뭘 더 그릇을 더럽힌다는거야?"


이후 다른 리거들처럼 행방불명이라고 생각했으나 포에버 이블 타이 인 이슈에서 본 지구에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팬텀 스트레인저판도라, 스웜프 씽, 나이트메어 너스를 포섭[10]블라이트라는 적과 맞서게 된다. 참고로 이 중간에 세상에는 악이 있는데 왜 신이 처리를 안하나면서 팬텀스트레인저의 도움으로 프레젠스 본인과 직접 1:1면담을 했다..어마어마 한 깡이다.

퓨처스 엔드에서는 브라더 아이에 의해 개조 당한 상태인데, 로봇으로 개조 당하고도 담배를 입에서 떼지 않는다(...).

그리고 테리 맥기니스가 이동한 현재로부터 5년 후의 미래에서 전세계의 이상한 일들을 조사하면서 캔자스의 세개의 점[11]을 발견하며 징조의 낌새를 챈다. 허나 유적지에서 깨어난 붉은 색의 기형의 로봇에게 추적당하며 아프리카에 도달하여 슈퍼맨을 그만둔 클라크 켄트를 찾아가 재기하길 권유한다. 클라크 켄트는 완고히 거절하는데 그 날 밤 붉은 색의 로봇이 콘스탄틴 일행을 습격하고 그것을 클라크 켄트가 막아준다. 이 때 콘스탄틴은 브레이니악에 대해 낌새를 챘는데 슈퍼맨이 여태껏 상대한 브레이니악은 대리인에 지나지 않았고 본래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슈퍼맨은 콘스탄틴에게 브레이니악의 위치를 묻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7개의 포탈 중 한 곳에 있다고 한다.

1.3 관련 인물

2 실사화

2.1 영화

2.1.1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


항목 참고.

2.1.2 저스티스 리그 다크

길예르모 델 토로 말로는 자신이 제작 중인 저스티스 리그 다크 실사판에 나올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워낙 영화를 제작한다 말은 하고 계속 미루는 델 토로가 과연 프로젝트를 빠르게 할지 팬들은 의심을 품고 있는 중.

2.2 드라마

2.2.1 NBC 제작 드라마 콘스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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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의 주연이였던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다시 맡고 싶다고 했으나 콘스탄틴 역은 맷 라이언이 맡게 되었다. 원작과 생김새가 매우 달랐던 영화판과는 달리 이번에는 미친 싱크로율이라는 반응이 많다. 위의 이미지와 비교해보자.

  • 시즌1의 시청률이 매우 저조한데 미국 드라마 시스템상 다음 시즌을 리뉴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항목 참고.

  1. 이 항목의 제목 및 한국에서는 콘스탄'틴'으로 발음하는 것이 정형화되어있고 또 영화에서도 콘스탄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정확한 발음은 콘스턴타인이다. Swamp Thing (vol. 2) #73 pronoun.jpg Constantine이라는 이름은 미국에선 콘스탄틴, 영국에선 컨스턴타인이라 발음하는데, 이 캐릭터는 영국 리버풀 출생이므로 당연히 컨스턴타인이 맞는 발음이다. 영문 위키피디아를 봐도 발음기호가 컨스턴타인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심지어 작중에서 자기 이름을 틀리게 발음하는 미국인에게 올바른 발음을 가르쳐주는 장면도 있다.
  2. 원작의 콘스탄틴은 키아누 리브스가 아니라 차라리 미키 루크, 특히 그가 영화 "앤젤하트"에서 사립탐정으로 분한 캐릭터인 해리 앤젤을 많이 닮았다. 심지어 콘스탄틴이 해리 엔젤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참고로 앤젤하트는 1987년 영화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틀렸다.
  3. Dangerous Habits 이슈의 이야기. 이 스토리는 영화판 콘스탄틴에 각색되어서 반영된다.
  4. 왜냐하면 사람을 죽인 데다 기독교에선 죄로 여기는 자살까지 했으므로.
  5.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본부
  6. 상자는 가장 순수한 마음 혹은 가장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열 수 있기 때문이었다
  7. 원더우먼에게서 상자를 뺏자 타락하여 코스튬도 검어지고 다른 마법적 존재에게도 영향을 주게 된다
  8. 상자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마법을 걸었기 때문에 상자를 만져도 타락하지 않았다.
  9. 지구-3의 알프레드
  10. 그런데 이게 말이 포섭이지 나이트메어 너스와 함께 마법으로 강제로 납치해서 끌고 온 거다(...) 이때 끌려온 사람 중에는 퀘스천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퀘스천은 콘스탄틴의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
  11. 브레이니악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