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쨩은 이야기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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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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亜人ちゃんは語りたい

1 작품소개

일본의 만화. 작가는 페토스(ペトス). 이 작품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영 매거진 서드에서 연재하고 있다. 본격 종족모에 학원물. 비슷한 설정의[1] 만화인 사실 나는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아인이 "유전"으로 태어나는것에 반해 평범한 인간 사이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설정.[2] 당연히 일반인보다 그 수가 적은 편으로 과거에는 박해 받았지만 현대에는 "개성"으로 인정받아 일반 학교에도 아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고있다.

현재 등장 아인은 서큐버스, 뱀파이어, 듀라한, 설녀.

고등학교 생물교사인 주인공 타카하시 테츠오는 아인들한테 관심이 있었으나 실험[3]은 커녕 아인들과 만나는 것조차 못한 채 대학 졸업을 해서 뭔가 아인에 대한 미련이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시바자키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지도 4년이 지난 어느 무렵 새로 온 선생님도 아인이고 아인 학생들도 늘어났다. 그 아인들과 친해지고 고민도 들어주고 하는 선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등장인물

  • 타카하시 테츠오

시바자키 고등학교에서 생물교사로 재직중이며 학생 시절부터 아인에 대한 연구(비인도적인게 아닌 질문을 통한 간단한 실험)를 하고 싶어했으나 일개 학생에게는 허가가 나오지 않아 만날 기회조차 없었다. 하지만 교직생활 4년차, 수학교사로 서큐버스인 사토 사키에가 오고, 이어서 뱀파이어인 타카나시 히카리, 듀라한인 마치 쿄코, 설녀인 쿠사카베 유키를 갑작스럽게도 하루만에 만나게 된다. 아인을 만나고 싶어서 별짓을 다해도 만나지 못했는데 의외로 쉽게 만났다는 사실에 잠시 충격받는다 연구자로서의 탐구심 뿐만 아니라 교사로서의 올바른 교육관 또한 지닌 인물로 아인인 학생들(히카리, 쿄코, 유키)과 동료 교사(사키에)를 통해 연구를 하면서도 그들이 아인으로서 살아오면서 지니게 된 고민을 성심껏 상담해주고 잘못하면 따끔하게 야단치기도 하며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솔직하게 사과하는 등 모범적인 교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데미 오타쿠인지라 가끔씩 무신경한 발언을 하거나 주변 여성의 마음에 둔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 타카나시 히카리

뱀파이어이며 감기로 상태가 안 좋아진 코쿄의 머리를 보건실로 옮겨주고 나서 몸을 옮기려고 테츠오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만나게 되었다. 밝고 활기찬 성격에 사교성이 좋으나 성적은 최하위로 타카하시에게 '뱀파이어라고 해서 시험지까지 시뻘겋게 물들여도 괜찮을려나'라는 소리를 듣기도한다. 스스럼없는 성격인지라 금방 달라붙거나 포옹하거나 하며 친근한 태도로 금새 주변인물들과 가까워졌다. 뱀파이어지만 체질로 인한 고민은 별로 없는듯 하며 장난을 좋아하고 일견 가벼운 성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유키가 다른 학생들의 험담으로 괴로워하자 나서서 항의하기도 했으며 쿄코가 타카하시와 가까워지고 싶어하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침울해져 있을땐 위로해 주는 등 다른 사람들을 잘 배려해준다.

  • 마치 쿄코

듀라한이며 보건실로 옮겨지면서 타카하시와 만났게 되었다. 머리와 몸이 떨어져있는 듀라한인지라 일상생활에서 곤란한 점도 있었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대부분의 일은 혼자서 할수 있을 정도로 극복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거나 자신의 듀라한 체질에 관한 얘기를 피하는것 때문에 거리감을 느끼는게 고민이다. 듀라한의 성질인지 외로움을 잘 타며 어리광 부리고 싶어하는데 그 방법은 자신의 머리를 안아달라고 하는 것. 안정감이 느껴져서 좋아하는 듯하다. 타카하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5화에선 다른 사람이 머리를 안도 다닐때의 문제점을 알아본다는 명목으로 실험을 가장한 데이트를 하기도. 21화에서는 히카리가 장난으로 타카하시의 뺨에 키스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는 자신도 하고 싶어서 머리를 들어올리며 키스를 시도하다 떨어뜨릴 뻔했는데, 별거 아니라는 듯 안심해달라고 하는 말에 "안심하고 볼 수 있는게 아니잖아! 그런 자만이 사고로 이어진다고! 조심하란 말이야!" 라는 질책을 듣고 '상냥한 타카하시 선생님이 화내도록 만들었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한심해하며 울기도 했지만 그 뒤 타카하시가 감정적으로 소리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화해했다.

  • 쿠사카베 유키

설녀이며 1화에서 열사병으로 쓰러져 실려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귀엽기 때문인지 남학생들로부터 놀러가자는 권유나 고백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의 설녀 체질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까봐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피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여학생들이 건방지다며 험담하는 것을 듣고 자신의 설녀 체질로 인한 고민에 겹쳐 괴로워하다가 다행히 히카리가 나서서 험담한 학생들에게 항의하고 유키도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그 학생들에게서 사과를 받고 화해하게 되었다. 그 뒤 타카하시에게 상담(및 실험)을 받으면서 '너는 타인을 상처입히는 그런 데미가 아냐' 라는 말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히카리와 쿄코하고도 친밀해지며 사이좋게 지내는 좋은 친구가 된다.

  • 사토 사키에

서큐버스이며 1화(4월 봄)에서 새로 수학교사로 부임하며 등장했다. 미인에 몸매가 좋아 여학생에게서도 '꾸미면 좋을텐데'라는 말을 들을 정도지만 최음을 걸어버리는 서큐버스의 성질 때문에 항상 수수한 차림(뿔테안경, 져지, 꽁지머리 등)으로 꾸미고 다니며 무의식적으로 최음을 걸지않도록 항상 조심하지만 수면시(졸거나 선잠만 자도)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음몽을 꾸게 만들어 버리는지라 집은 외딴곳의 낡은 빌린집이고 출근은 첫차, 퇴근은 막차로만 다니고 잠은 집에서만 자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생활의 불편함도 있지만 자신의 최음을 걸어버리는 체질 때문에 결혼은 커녕 연애라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최음 때문에 자신에 대한 호의는 가짜가 되어버린다는 것. 그러던 중 학교에서 잠기운으로 피곤해하며 걷다가 넘어질 뻔하자 타카하시가 손을 잡아줬는데 신체 접촉을 했음에도 태연해보이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이라면 연애에 있어서 대등한 입장이다'라는 생각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하지만 타카하시는 겉으로 평정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 속으로는 매우 동요했으며 사키에는 타카하시가 성욕이 옅어서 최음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데미를 자세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키에에 대한 배려로 최음에 걸리지 않은 것처럼 보이도록 한 것이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는 '타카하시 선생님이 나에게 두근대고 있었다'라는 생각에 혼란해하며 매우 두근거림을 느낀다.

3 애니메이션

A-1 Pictures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이 2017년 1월부터 TOKYO MX, MBS, BS11 등의 방송국에서 방송 예정.

비슷한 소재물인 아인이 TVA로 방영하고 있는 시점에서부터 CM으로 홍보를 해왔으며 9월 초 정식으로 TVA 제작이 발표되었다.

3.1 스태프

  • 원작: 페토스(ペトス)
  • 감독: 안도 료(安藤良)
  • 시리즈 구성, 각본: 요시오카 타카오(吉岡たかを)
  • 캐릭터 디자인: 카와카미 테츠야(川上哲也)
  • 음악: 요코야마 마사루(横山克)
  • 애니메이션 제작: A-1 Pictures

4 외부 링크

  1. 이종족 학원물
  2. 예로 작중 등장인물인 타카나시 히카리는 인간 부모 사이에서 쌍둥이 자매중 자신만 뱀파이어로 태어났고 여동생은 인간이라 한다.
  3. 해부라던가 그런 비윤리적인 실험이 아닌 만나서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얻는 정도의 실험조차 허가 받지 못했다고 한다. 애초에 수가 적어 만나는것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