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닛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게임을 찾고 싶다면 디스가이아 항목으로.
파일:Attachment/데스가이아/Deathgaia.png
デスカイヤー. 초수기신 단쿠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야라 유우사쿠. 80년대 해적판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카루타 대백과 및 동양비디오 출시판에서는 "옥타비우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무게 졸바도스 제국 소속 3장군중 하나로, 지구 공격 대장을 맡고 있다. 전용기로는 데스그롬과 잔가이오가 있다.
극초반부터 지구 공격 대장을 맡아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잘나가듯이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주지만, 수전기대들이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동네북으로 변해간다.[1] 샤피로 키츠가 작전이라도 짜지만 그는 작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과 자존심만 믿고 단쿠가에게 덤벼든다. 역시 패배의 달인. 이러니까 계속 지지.
연이은 실패와 잔가이오를 몰고 정면으로 단쿠가와 싸웠지만 패배한것 때문에 무게 졸바도스는 결국 그를 휴양하게 만든다. 그렇긴 해도 무능하다고 욕하지 않는데 무게 제국을 세울때 무수한 전공을 세운 점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스가이아를 패배하게 만든 그 상대에게 관심을 가진 것만 봐도 힘과 전공은 3장군중 가장 위인듯하다. 그 후, 동료인 길드롬 장군이 데스가이아의 자리를 대신한다. 그 덕분인지 TV판에서 다른 자들은 모두 죽었지만 데스가이아만은 살아남는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단쿠가의 OVA판인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진혼가"에서 무게 우주에 칩입한 수전기대들이 무게 졸바도스를 공격하려고 하자 잔가이오를 끌고 갑툭튀한다. 산성 촉수 등으로 단쿠가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단쿠가가 틈을 본 뒤 단공검으로 두동강내버린다. 기체가 폭발하는 것과 동시에 데스가이아 역시 갈비뼈가 드러나고 온몸이 말라비틀어지며 토막나 끔살로 사망해버린다. 얼마가지 않아 무게 졸바도스도 단공검맞고 온 몸이 말라버리면서 사망한다.
정리하면 단순하지만 무게 졸바도스 제국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며 초반부에 시노부의 전투기 조종 솜씨를 감탄하면서 부하들에게 격추시키라고 명령하지만 속으론 "사로잡아서 부하로 쓰고 싶지만..."이란 마음을 품은 바 있다.- ↑ 이글 파이터나 빅모스에게 발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