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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ルドローム. 초수기신 단쿠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무게 졸바도스 휘하의 3장군중 한명. 중반부 쯤에서 연이은 실패 때문에 동네북이 된 데스가이아 대신 지구의 공격을 맡게 된다. 데스가이아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쪽이라면, 이쪽은 두뇌쪽. 주로 환각 머신 등을 이용하여 수전기대를 괴롭힌다. 이 때문인지, 전용기인 기르바우아도 환각 머신을 장착하고 있다.
하지만, 샤피로 키츠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데스가이아와 똑같은 듯. 이 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은 무게 졸바도스가 이 길드롬까지 쉬게 만든다. 그 후에는 헬멧이라는 또 다른 장군이 지구 공격을 맡게 된다.
극후반에는 길바우아를 타고 환각 머신을 이용하여 무게 우주로 칩입하려는 단쿠가와 교전을 했으나, 뒤에서 간돌이 발사한 간돌포에 맞고 길바우아와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린다.[1]
명대사로는 "길드롬 류의 싸움 방식은 파워도 스피드도 아니다!!!"가 있다. 둘 다 단쿠가보다 딸리니까 하는말. 이 대사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등에서 많이 써먹힌다.
슈퍼로봇대전 64에서는 길바우아를 타고 등장할 때마다 장착되어 있는 환각 머신으로 아군 전체 기력 -30 효과를 수반한다. 당연히 진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첫 등장 시나리오 오퍼레이션 데이 브레이크는 64에서 손꼽히는 고난이도 맵.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도 길바우아를 타고 플레이어 부대(알파 넘버즈)에게 환각 공격을 한다. 여기서는 턴이 지날 때 마다, 아군 부대들 중에서 랜덤으로 뽑아 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서로 싸우다가 자멸하는 꼴을 보기 싫으면 빨리 길드롬을 격추시켜야한다.[2]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전용 기체인 길바우아는 잘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