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쿠가

1 초수기신 단쿠가의 주역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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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명	단쿠가(断空我, ダンクーガ)
전고	34.6 미터
중량	114.0 톤
제작자	하즈키 코타로
탑승자	후지와라 시노부, 유우키 사라, 시키부 마사토, 시바 료
기지	수전기대 기지 -> 우주전함 간돌

1.1 무장일람

• 펄스 레이저 건 x4 - 흉부에 장비
• 빔 런처 x2 - 등에 장비
• 빅 모스의 캐논포 - 등에 장비, 사용시 전면으로 전개
• 랜드 라이거& 랜드 쿠거의 캐논포 - 발뒤축에 장비
• 미사일 런처 x2 - 허리 뒤축에 장비, 사용시 전면으로 전개
• 다이건 - 옵션 무장
• 단공검 - 추가 무장, 오른 허리에 내장

1.2 기술 일람

• 격투(철권)
• 단공포
• 단공포 포메이션
• 단공광아검
• 어그레시브 비스트

1.3 환장파츠 일람

• 부스터(아래 목차에서 설명)
  • 롱레인지 펄스 캐논 x2
• 블랙 윙과의 합체 - 파이널 단쿠가

1.4 파일럿

• 메인 파일럿

후지와라 시노부

• 서브 파일럿

유우키 사라

시키부 마사토

시바 료

1.5 설명

수전기대 4기의 기체가 합체한 최종적인 형태. 야성의 정신력을 기존 수전기의 4배나 받게 되기 때문에 종합적인 전투력은 수전기 4기의 전투력을 모두 합친 것을 능가한다.

처음에는 합체가 금지되어 있었지만, 샤피로 키츠의 계략에 빠진 수전기가 전멸할 위험에 처하자 하즈키 코타로 박사의 결단으로 첫 합체하게 되었다.(16화)

합체시에는 합체의 키워드인 D.A.N.C.O.U.G.A를 이글 파이터의 컴퓨터에 입력한다. 이후 합체 시스템「THX1138」가 기동해 자동으로 합체가 이루어지며, 베이스는 휴머노이드 상태의 빅 모스를 기본으로 양 발바닥에 랜드 쿠거와 랜드 라이거의 노멀 모드가 붙고, 이글 파이터는 머리 부분으로 변형하여 합체한다. 바꿔 말하면 신발 신고 책가방 매고 모자 썼더니 강해졌다...라는 걸까.

참으로 심플하고 별 것 없는 합체이지만(…) 이글 파이터의 머리 변형의 시퀸스는 어떻게 가능한건지 불명이다.예전 장난감에서 재현한걸 봐선 그닥 불명도... 당최 그 조그마한 몸체에서 어디에서 얼굴이 나오는지 알 수 없다. 일단 초합금 혼으로 재현된걸 보면 기수와 날개의 접합 부분에 얼굴이 숨어있긴 한데... 합체가 이렇기 때문에 사실상 빅 모스의 휴머노이드 상태의 강화판격에 가깝다. 그레이트 빅모스

덤으로 합체시에는, 펀치나 킥을 위주로 싸우는 단쿠가의 특성상, 발바닥에 위치한 랜드 쿠거나 랜드 라이거의 파일럿들이 매우 위험한 포지션에 위치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참고로 이글 파이터는 혼자서 도망치기 쉬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위험해진다 싶으면 단쿠가 냅두고 자기만 분리해서 도망간적이 있다(…).

메인 파일럿은 시노부지만, 전투시엔 시바 료처럼 다른 파일럿이 조종을 맡은 적도 있었다.

정신력의 소모가 수전기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계속해서 출격하는 것은 파일럿에게 부담을 주며, 하즈키 박사가 직접 더 이상 출격하면 위험하다는 충고를 하기도 했다.

초수기신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비스트 모드가 짐승을 의미하고, 휴머노이드 모드가 인간을 의미하며, 최종적으로 다다르는 단계인 단쿠가는 신(神)을 의미한다. 즉 진화라는 테마가 단쿠가의 주제이다.

그 전투력은 펀치 한방으로 적의 보스급 기체를 일격에 박살내고, 단신으로 적 전체를 노 대미지로 격투만으로 관광보내는 것이 가능한 그야말로 명실공히 사기 오브 사기 로봇. 게다가 파워업도 심심하면 해댄다.

적의 입장에선 워낙의 강한 기체였기 때문인지 적측에서 짝퉁을 만들어 단쿠가와 싸우게 한 적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갓 블레스 단쿠가'에서 무게가 환영으로 만들어 낸 단쿠가가 등장한다. (원본과 다르게 '날개'가 없는 것이 특징)결국 료에 의해 환영인 것이 발각되고, 환영을 움직이는 진짜 컨트롤 장치를 박살내어 소멸시킨다.

슈로대 임팩트에서는 샤피로가 만들어낸 것으로 등장하며 양쪽 다 원본과의 차이점은 양 발이 랜드라이거&쿠거가 아닌 빅모스의 휴머노이드 상태인 직선&대각선 형태의 발이고 역시 날개가 없으며 눈의 색깔도 다르다.(원본의 눈의 색깔은 빨강이지만 가짜는 초록색이다.)

1.6 부스터 유니트

비행용의 부스터 유니트. 단쿠가의 유일한 약점인 비행불능이라는 약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작한 것으로 TV판 34화에서 등장한 파츠이다. 딱딱하게 생긴 두장의 날개로 되어 있으며, 펄스 레이저포도 두 문 달고 있다.

부스터 유니트는 분리하는 것도 자유이며, 적에게 날려서 자폭시켜 공격하기도 했다(OVA 잃어버린 자들의 진혼가).

OVA인 갓블레스 단쿠가부터는 단쿠가에 자체적으로 4장의 날개가 달리기 때문에 부스터 유니트는 사용되지 않는다.

1.7 단쿠가의 무장과 기술

기본적으로 TV판에서는 끝까지 거의 격투만으로 싸워왔으며 격투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료는 고생한다.(…)

이후 수전기대 4인방의 휴머노이드용 총을 모두 합체시킨 다이건이 무장으로 추가되는데, 위력이 상당하며 범위도 나름대로 넓어서 졸개 상대로 활약했지만 에너지 소모가 커서(라기보다는 적들이 너무 많아서) 사용이 불가능했던 적이 많았다.

그 외의 사격무장으로는 흉부의 펄스 레이저 건과, 양허리의 미사일 런처, 등의 빅 모스용 캐논 정도가 있는데 사용된 적은 많지 않다. 또한 랜드 라이거와 랜드 쿠거가 단쿠가로 합체할 때, 포신을 뒤로 돌려서 합체하기 때문에 발뒤축에 대포가 달려있어서 비상시에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부스터에 달려있는 2연장 펄스 레이저 캐논이 있으며 이 무장은 위에서 언급되었던 내장 화기들보다 위력이 높다.

덤으로 본편에서는 빅 모스의 포문 부분에서 그냥 실탄만 나갔으며, 단공포라는 무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여기에서 빔이 나가는 것은 OVA에서 등장한다.

본격적으로 격투 말고 다른 방식으로 싸우기 시작했던 것은 OVA부터가 시작이다. 우선 하즈키 박사에 의해서 단공검이라는 무장이 추가되었는데 이 검은 원래는 칼날 부분이 없지만 칼날 부분을 실체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이 검날은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받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지만, 자체적으로도 최종보스를 일격에 보낼 정도의 위력이 있었다(…).

단쿠가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단공포 포메이션은 두번째 OVA인 갓 블레스 단쿠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흉부의 4연장 레이저, 허리춤의 미사일 런처, 단공포, 기타 등등 단쿠가의 모든 화기를 전개해서 강력한 에너지 포를 발사하는 기술이다. 딱 단쿠가만한 노란 색의 에네르기파가 날아가는 강력한 기술인데, 어떻게 포문 몇개 전개했다고 저런 게 나가는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미사일 런처는 왜 전개하는지도 불명이다(…).

알파에서 등장한 레이저가 3발 나가는 기술이 아니라, 3차 알파의 것이 원작의 단공포 포메이션 어택. 덤으로 료는 "OK! 시노부!"라는 대사를 하지 않는다(…).

최종기라고 할 수 있는 단공광아검은 단공검의 검날에 간돌의 간돌포의 에너지를 받아서 대형의 붉은 검날로 형성하여 적을 베는 단쿠가의 최종기이다. 3번째 OVA인 백열의 종장에서는 간돌이 없어도 단독으로 단공광아검을 사용 가능하게 되며, 이때의 검날은 푸른색이었다.

강화판으로는 파이널 단쿠가가 있다.

1.8 디자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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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번호가 히라이 히사시가. 짝수 번호는 사노 히로토시가 디자인 한 단쿠가다. 좀 더 상세히 알아보면 1번은 TV판 애니의 단쿠가. 2번은 OVA 갓블레스 단쿠가의 단쿠가. 3번은 슈퍼로봇대전 알파, 알파 외전, 임팩트 때의 단쿠가. 4번은 3차 알파 때 단쿠가. 5번은 반다이 초합금혼으로 나온 단쿠가. 6번은 기가브레인에서 나온 단쿠가. A는 과거 반다이에서 TV판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나온 단쿠가.

본디 히라이 히사시가 디자인하여 디테일 많으면서도 육중하고 단단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었지만, 이후 갓블래스로 넘어가면서 오오바리 마사미에 의해서 리디자인되었다고 알려진 상당히 날렵하고 날씬해진 디자인은 사실 사노 히로토시가 리파인한 한 모습이다. 오오바리는 시리즈 전체적으로 참여는 했지만 메인 메카닉 디자인으로는 이름을 올리진 않았다. 리파인 된 디자인은 구체적으로 허리가 좀 더 얇아지고, 단쿠가의 발인 랜드쿠거, 랜드라이거의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부스터는 아예 디자인이 다르다. 전체적으로 오바리 매직에 의해서 상대적으로 인간적이고 근육질적인 디자인이 되었고 몇가지 차이점이 더 있다.

애니 방영 당시 완구는 그림 A번처럼 나왔다. 당연히 TV판의 단쿠가를 기초로 나왔는데, 수전기대 각 메카의 완성도나 각 메카의 변형 및 합체에선 아주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나, 단쿠가 형태에선 대두에 왕발인 형태의 물건으로 나왔다(사실 빅모스를 좀 더 크게 했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비용문제 때문인지 저렇게 나왔다.). 당시 초합금DX로 나왔던 이 단쿠가 완구는 완구로서 가지고 노는 재미는 있는 물건이었지만 단쿠가라는 작품을 즐기는 팬층과 어울리는 물건은 아니었고, 완구의 저조한 판매량과 애니의 낮은 시청률은 조기종영을 불러왔다. 그 외에 기가브레인에선 OVA 갓블레스 버전(6번 그림)으로 피규어가 나왔다.

그 외에도 사노 히로토시는 비변형으로 나온게 몇몇 존재한다. 대체로 단쿠가 관련 물품이나 작품에선 TV판 기준으로 나오는게 많다.

참고로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인상 더러운 로봇 1위를 달리기도 했었다.

80년대 중반, 국내에 1호기 카피판 프라모델이 문구점에서 팔렸다. 가격은 200원. 주제에 할수 있는 변형은 다 한다.

이후 국내에 로봇 형태로의 변형이 삭제된 퓨마와 라이온도 발매되었다. 특이하게 같은 런너가 두장 들어서 다 만들면 퓨마 둘, 라이온 둘이 완성되었다. 탱크와 동물 형태로만 변형.

1.9 상품화

반다이 초합금혼 시리즈(위쪽, 다섯번째 이미지) -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지 한참 뒤에 발매. 그동안의 기술 발전으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등장.

리볼텍 - 완벽한 오바리 매직과 리볼텍 특유의 오버 프로포션과의 절묘한 조합을 이뤄, 역대 리볼텍중 최고의 퀄리티를 지닌 명품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부스터 유니트는 고사하고 다이건조차 없이 무장은 달랑 단공검밖에 없다는 점.

야마토에서 군웅으로 나온 바 있으며, 리볼텍처럼 변형 & 분리 & 합체는 불가능하며 이쪽은 정직한 TV판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기가브레인 피규어 - OVA Ver으로 나왔으며 리볼텍처럼 분리 빛 변형 합체는 불가능하지만 오바리 프로포션을 잘 살렸고, 무장도 충실하게 틀이었다. 참고로 단공광아검 이팩트 파츠도 들어있고, 파이날 단쿠가와 가짜 단쿠가도 따로 판매했다.

코토부키야 SD 시리즈인 D-스타일 - AV-98 잉그램 1호기, 화이트 글린트, J9 그리폰, AV-98 잉그램 2호기, AV-X0 제로에 이은 여섯번째 상품으로 2011년 4월 출시. 작아도 살릴 건 다 살렸지만, 역시나 반다이의 동급 시리즈인 SD 건프라에 비해 2~3배 비싼 가격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아트스톰에서 ES합금 카테고리로 합체분리가 가능한 SD 단쿠가를 모형행사에 전시했었는데 언제나처럼 샘플 전시후 감감무소식이다.(...) 그래도 샘플로 전시된 물건은 SD인데도 수전기 전부가 3단 변형이 가능한 굉장한 물건이였다.

그리고 2015년 6월에 센티넬에서 METAMOR-FORCE로 합금 피규어가 발매했는데, 리볼텍 야마구치의 오바리 프로포션과 초합금혼의 분리 & 합체 & 변형을 모두 재현했다는 점에서 단쿠가 팬들이 경악시키기에 충분했다. 다만, 가격은 초합금혼이 2배를 살짝 넘는 42500엔(!)으로 단쿠가 팬들은 한 번 더 경약했다.보기 단점이라면 초합금혼보다 크기가 작고, 그때문인지 이글파이터의 디테일이 많이 뭉개졌다. 그리고 어깨관절이 복잡하고 합금을 사용하지 않아서 주의해서 만지지 않으면 파손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보기 해외에서 어깨 파손 사례가 속출해서 발매 이전의 기대감이 (나쁜 의미로)많이 반전되었으며, 오죽하면 센티넬에서 사이트에서 어깨 만지는 법을 공개할 정도다.(...)보기 그래도 조형과 가동률이나 구성은 역대 단쿠가 모형 중 최고라고. 그리고 리얼 컬러 Ver으로 수주 한정을 받고 있다. 블랙 윙 역시 리얼 컬러 Ver에 대응되는 색깔로 수주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어깨관절을 개수했다고해서, 먼저 나온 제품을 구입한 유저들에게 통수를 날렸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 발매한 블랙 윙과 합체를 할 수 있어, 파이널 단쿠가 재현이 가능하다.

2016년 10월에 뜬금없이 이글 파이터를 발매예정인데, 전에 나온 블랙 윙과 비슷한 크기로 크기가 커졌고 그만큼 디테일을 비롯한 프로포션이나 가동률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무엇보다도 3단 변형이 가능하며 추후에 이 사이즈에 맞는 단쿠가가 다시 나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1.10 슈퍼로봇대전

출장횟수에 비해 스토리 재현율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 슈퍼로봇대전 64, 슈퍼로봇대전 IMPACT, 슈퍼로봇대전 GC,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져 무게 제국이 적 세력으로 등장한다. 2차 알파에서는 수전기대가 미와 사키모리와 갈등을 빚다가 아프리카 쪽으로 쫓겨나는 바람에 알파 넘버즈에 참가하지 못했다. J에서는 미스릴에 소속되어 있다(…).

알파 외전 이후로는 합체기능이 사라지고 단쿠가만 나오고 있다. 대신 일부 작품에서는 무기 연출로 분리해서 공격하는 어그레시브 비스트를 따로 넣었다. 연출 만들기 힘드니 기체수를 줄이고 대신 필요할 경우 연출의 일부로 표현하는 로봇대전 발전 양상상 합체가 사라진 건 당연한 전개.

여담으로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기체 중 초기대전 SRX는 단쿠가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인데, 묘하게 단쿠가하고 꼭 같이 나온다.

슈퍼로봇대전에서 성능은 4차 로봇대전, 알파 외전처럼 캐안습 시절도 있었고, GC(XO)처럼 개캐급 시절도 있다. 시리즈마다 성능이 약간 들쑥날쑥한 편인데 정신기 4인에 야성화가 곁들여져 대체로 강캐에 들어간다. 최근작일수록 약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워 항간에선 반프에서 성능을 좋게 만들어준다는 말이 있다.

단쿠가가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작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로봇대전에 자주 참여하는데, 2015년 7월 기준으로
1위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Z건담 이 참전횟수 44회.
3위 : 마징가Z 가 40회.
5위 : 그레이트 마징가, 기동전사 건담 ZZ 가 38회.
7위 : 겟타로보G 가 35회.
8위 : 겟타로보, 기동전사 건담 이 30회.
10위 : 무적강인 다이탄3,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가 28회.

이 다음으로 단쿠가가 12위다. 슈로대에 참전한 작품 수가 100개가 넘고, 이들 절대 다수가 참전 횟수 10회 미만인 것을 고려하면 정말 자주 참전한 셈. 다만, 90년대 ~ 2000년대 까지 거의 단골로 나오다시피 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예전처럼 단골로 나오다시피 하진 않는다. 특히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가 등장한 이후엔 단쿠가 노바가 슈로대에 더 자주 나오는 편.

단쿠가의 잦은 참전은 일본의 슈로대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단쿠가에 오오바리 마사미가 관여 했기 때문이란 설이 있다. 오오바리가 테라다 타카노부와 친하다는건 유명.

이외에 더 설득력 있는 설로 아시 프로덕션의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단쿠가이기 때문에 자주 나온다는 말이 있다. 토에이 로봇의 대표적인 것이 마징가이듯이.

1.10.1 제4차 슈퍼로봇대전/제4차 슈퍼로봇대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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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쿠가가 첫등장한 슈퍼로봇대전. 과거엔 합체로봇들이 분리, 합체가 가능했기에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여 처음엔 수전기대 각자의 메카로 전투 → 단쿠가로 합체하는 형식이다. 보통 슈퍼로봇대전에서 첫등장하는 기체는 강하다는게 일반적이나 그 예외도 엄연히 존재한다는걸 보여준 로봇.

보스보롯트 수준으로 처절하게 약하진 않지만 매우 나쁜 연비와 지형, 결정적으로 콤바트라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바람에 쓰레기 로봇이 되어버렸다. 성능이 정말 안 좋아 슈퍼로봇대전에서 쓰레기 유닛을 거론할 땐 거의 단골로 나올 정도. 그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 보자.

(풀개조 기준)
유닛지형 : 공B 육B 해C 우B (그 흔한 A가 하나도 없다!)
HP : 6400
EN : 255
장갑 : 760
운동성 : 54
한계 : 230
이동력 : 7
이동타입 : 육
BGM : Burning Love

일단 지형이 뭐같긴 하지만 넘어가고

단공검 : 공격력 3150, 사정거리 1, 공중공격 불가, 필요기력 120, 소모 EN 20
단공포 : 공격력 4440, 사정거리 2~8, 필요기력 140, 소모 EN 80

...보이는가? 뭐가 문제인지. 일단 단공광아검이 없기에(단쿠가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은 아니다. 2차 Z 파계편에서도 단공광아검 미등장. 다만 파계편은 타 로봇들도 최종무기가 대부분 없다.) 단공검과 단공포로 먹고 살아야 한다.(빔 런쳐, 펄스 레이저, 연장캐논포는 쓰레기이므로 그냥 제외하자.) 그런데 분명히 단쿠가에겐 부스터가 붙어있는데, 날지 못하기 때문에 육지나 물 속을 걸어다녀야만 한다. 따라서 사격계 무기가 아닌 단공검은 공중의 적을 공격할 수가 없다. 굳이 공격하고 싶다면 강화파츠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를 달아주자. 다만, 4차 시절에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도 공중비행이 가능해질 뿐, 공중지형이 A로 바뀌지 않으니 참고할 것. 그리고 단공포는 최종병기치고 공격력이 낮다. 다른 유닛들과 비교해보자.

무개조 기준으로

라이딘의 갓보이스는 5900
진 겟타의 스토나 선샤인 5900
콤바트라V의 그란닷샤 5100
다이탄3의 썬어택 3900
그레이트 마징가의 그레이트 부스터가 3850
점보트3의 이온포와 고쇼군의 고프레셔가 3500일 때

단공포의 공격력은 고작 3040. 이런 형편없는 공격력을 가진 주제에 EN을 80이나 먹는다. 풀개조 해봐야 에너지가 255 인지라 최대 3번밖에 쓸 수 없다. 비슷한 공격력을 가진 문어택이 (공격력 3000) EN 60을 소모한다는걸 보면 손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진겟타의 스토나 선샤인도 소모 EN 120으로 엄청나긴 하지만 그대신 이런 구린 공격력을 갖고 있진 않다.

수전기대 4인 전원 열혈을 갖고 있어서 파츠와 조합을 잘 하면 어떻게든 만회할 수 있긴 한데 후에 콤바트라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단쿠가에 심한 애착이 있지 않는 이상 정신기 5인에 성능도 더 좋은 콤바트라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알파 외전의 단쿠가도 최하급 성능을 자랑하지만 4차 시절에 비교할 바는 안 된다. 단쿠가에 정말정말 심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그냥 버리자. 이 당시 시절에는 야성화도 없다.

차라리 단쿠가에 돈 투자할 바에 이글파이터에 돈 투자한 뒤, 분리하여 시노부가 이글파이터로 싸우는게 좀 더 도움이 된다. 개조 잘 해둔 이글파이터는 졸개들 상대로 회피라도 되니까. 아니면 이글파이터로 강화파츠나 찾으러 맵상을 돌아다니거나(…) 오죽하면 합체하기 전 수전기대 메카들로 다굴 치는 것이 합체 후 단쿠가보다 더 낫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이 정도 성능이지만 애정을 갖고 돈과 파츠를 발라주면 그럭저럭 쓸 수 있는 성능이 된다. 하지만 그 애정과 자금을 서바인이나 뉴건담 등에 부어주면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장점이라면 원거리 무기라는 점과 마사토가 격려를 가지고 있어서 기합이 없는 리얼계들의 기력을 더 올려줄 수 있다. 슈퍼계들에게도 기합에 쓸 SP를 아낄 수 있어서 좋다. 단쿠가가 후반에 격려 3번은 사용 가능한데 혼자서 4기체의 기력을 130으로 만든다. 네오 그랑존과 싸울 때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정공법으로 발시온들을 모두 격파하고 싶을 때 단쿠가가 좋다. 넌 그저 격려 셔틀일 뿐이지.

결론은 격려를 더 사용하고 싶으면 단쿠가, 필살기 하나 더 사용하고 싶으면 콤바트라V다.

이후 4차 S에선 시노부에게 혼이 추가되고 성능도 상승하여 쓸만한 수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콤바트라와 단쿠가 둘 중 하나를 버리지 않아도 되어서 단쿠가 팬들에게 환영받았다(…).

1.10.2 신 슈퍼로봇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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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에서 벗어나 최초로 리얼 사이즈 로봇대전인 신슈퍼에 참전. 2번째 참전으로 4차에 비해 개선된 성능으로 등장한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정신기 4인에 EN 10으로 줄어든 밥벌이 단공검, 거기다 시리즈 최초로 단공광아검이 등장한다. 공격력에 보정걸리는 야성화가 여기서 첫등장. 졸개들은 단공검으로 썰어버리고, 보스에겐 단공광아검을 선사하자. 4차때 눈물나는 단쿠가 성능을 보다가 신슈퍼에서 단쿠가를 쓰면 그 성능에 감탄할 것이다.(…) 단공광아검의 연출은 멋진 편이어서 이후 나온 F보다 더 좋았다. 덤으로 맵병기까지 갖고 있다.

BGM : 愛よファラウェイ (사랑이여 Faraway)

1.10.3 슈퍼로봇대전 F,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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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시절은 리얼계 로봇들, 특히 건담 계열은 날아다니고, 슈퍼로봇은 후방에 있다가 보스전에서 필중+열혈 필살기로 보스나 잡는 윙키 시리즈 로봇대전의 특징이 극에 달해있던 시점이다. 그런고로 단쿠가 역시 필중 없이는 졸개들조차 제대로 못잡는 상황이 발생. 수많은 슈퍼로봇들이 F에 와서는 버려졌는데 단쿠가는 그나마 쓸만하다.(…) 특히 단쿠가, 시노부 모두 우주 A라서 우주에서 많은 로봇들이 지형 B로 눈물 흘릴 때 예외가 된다.

10단 개조 이후에나 가능한 상황이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단공광아검도 등장하고, 애정을 갖고 단쿠가에 처음부터 돈을 바른 뒤 정신기가 4인이라는 것을 이용, 필중과 기합을 걸어서 차츰 전진하다가 건담 계열이 졸개들을 다 잡아주면 돌격하여 보스에게 열혈 단공광아검을 날려줄 수 있다. 합체하기 전 수전기대는 키울 필요가 없다. 개조해봐야 단쿠가로 이어지지도 않으므로 그냥 함내 봉인하다가 합체하면 쓰자.

F시리즈에서 단쿠가의 최대 강점은 4인 정신기에 전원 열혈, 기합(사라에게 필중이 생기면 이후엔 사실상 3인 정신기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기력 110이면 단공검, 기력 120이면 사정거리 6의 단공포를 갈길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보스를 상대해야하는 맵에서 발휘된다. 기력관리가 어려운데다 사정거리 1의 필살기가 대다수인 슈퍼로봇계에서 단공포의 장거리 대미지 딜링(+ 저력빨) 능력은 상당하다. 특히 시노부의 능력치에서 사격 성장치가 제법 높기 때문에 단공포가 대미지를 더 잘 뽑을 수 있다.

BGM : Burning Love

1.10.4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컴팩트 컬러, 컴팩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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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조 / 풀개조)

유닛지형 : 공A 육A 해C 우A
HP : 6300 / 8300
EN : 200 / 350
운동성 : 60 / 140
장갑 : 1500 / 2600
한계 : 270 / 420
이동력 : 5
이동타입 : 공, 육
특수능력 : 베어내기

사격 / 연장캐논포, 1~5, 1500 / 3000
격투 / 격투 P, 1, 1700 / 3400
격투 / 단공검 P, 1, 2500 / 4400
사격 / 단공포, 2~6, 3200 / 5100
격투 / 단공광아검 (맵병기), 1~12, 3500 / 5400

열혈, 기합 - 전원

BGM : Burning Love

최종화 시나리오가 『슈퍼로봇대전』이고, 최종보스가 돈 자우서인 특이한 슈퍼로봇대전인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또한 퍼스널 데이터 시스템으로 원더스완에 등록해 놓은 개인 데이터를 통해 파일럿의 정신커맨드가 바뀐다. 퍼스널 데이터는 START 버튼을 누른 상황에서 전원을 넣으면 설정할 수 있다.

단쿠가의 휴대용 첫참전작은 원더스완의 컴팩트 1 이었다. 시나리오 및 적들 기체도 그렇고, 기체 디자인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OVA 갓블레스 단쿠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걸로 보인다. 결론만 놓고 보면 야성화가 없는데다 유닛 성능과 공격력이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정신기 4인만 믿어야 한다. 일단 과거 수전기대의 특징이었던 전원 열혈, 기합을 보유하고 있다. 파일럿 별로 정신기가 5가지 패턴이 준비되어 있는데, 뭘 선택하든 열혈, 기합은 고정배치라 전원 열혈, 기합을 보유하게 된다. 단, 어떤 정신기 패턴을 선택하던지 혼은 없기에 달아줄 수 없다. 컴팩트에서 두대 밖에 없는 정신기 3인 이상 다인승 슈퍼로봇중 하나라서 서브 파일럿들 정신기 좀 쓰라고 만든건지, 시노부의 명중치가 형편없고, 단쿠가의 운동성도 낮기 때문에 정신기 필중을 자주 쓰게 된다. 클리어 보너스로 시노부에게 명중 + 10 을 달아주고, 운동성을 개조해 주면 필중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정신기를 고루 쓰는 것이 중요한데, 컴팩트에선 F 처럼 남은 SP 의 2배를 경험치로 환산해주기 때문이다. 정신기를 한명만 몰아 쓰다간 파일럿간에 레벨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

단쿠가는 적당한 장갑에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조건부로 얻게 되는 단공광아검은 맵병기지만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 무려 12칸. 다만, 일직선형이라 뭔가 애매하다. 단쿠가의 공격력은 평범한 수준. 알파 시절처럼 필살기 한방에 특화된 것도 아니고 그냥 대체로 무난하다. 다만 P 병기는 사거리 1 밖에 없는지라 이동 후 적이 바로 옆이 있지 않으면 공격을 할 수가 없다. 정신기 세팅도 운인데 대체로 시노부만 가속을 갖고 있어, 시노부의 정신기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열혈, 기합은 모두 갖고 있으니 시노부 외 다른 파일럿을 이용하자. 정신기 4인에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무기를 모두 갖춘지라 올레인지형으로 쓸 수 있지만, 종합 성능을 보면 전체적으로 슈퍼로봇 중 중간 수준. 10화에서 합류하기에 비교적 아군으로 들어오는 시기도 빠른 편이며 단공광아검은 이벤트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데, 가급적 얻자. 맵병기라 애매하긴 하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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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판인 컬러에서도 정신기 배열이 5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 중엔 혼도 있어 시노부에게 혼을 달아줄 수 있다. 또한 BGM 이 바뀌었다. 성능은 컴팩트 시절과 별 차이가 없어서 정신기만 믿어야 한다. 컴팩트때에 비해 컬러판에서는 추가 무기로 단공광아검 노멀형과 어그레시브 비스트가 있다. 그리고 컷인은 단공포, 단공광아검 2개가 추가되었다. 단공광아검은 마찬가지로 무게 졸바도스와 전투 후 양자 생존하면 추가되는데, 맵병기 버전 외, 노멀형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력이 대폭 줄어든다. 컬러판에도 야성화가 없기 때문에 단공광아검이 없으면 단쿠가의 화력은 지원사격 수준으로 끝나버린다.

BGM : 愛よファラウェイ (사랑이여 Faraway)

컴팩트 2 때의 단쿠가는 임팩트 때의 단쿠가와 비슷하다. 원래 슈퍼로봇대전 IMPACT는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1, 2, 3부를 리메이크 한 것이다. 1부에선 기체 조정이 덜 된 탓에 성능이 안 좋지만 나중에 조정이 완료되어 3부가 되면 성능이 향상된다.

1.10.5 슈퍼로봇대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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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화도 없고 초반엔 날지도 못하지만 전원 열혈, 기합에 후반부에 날 수 있고, 단공광아검이 추가되면서 주가가 대상승한다. 슈퍼계에선 갓마즈 다음으로 활약할 수 있다. 다이건 8단 개조시 맵병기가 생기는데 그다지 좋진 않다.

분리 합체가 가능하기에 이글파이터에 강화파츠 셔플의 문장 2개 달아주면 시작하자마자 단쿠가 기력이 110 이라 필요기력 110인 단공검을 기합 안 쓰고 바로 사용가능하다. 64에선 상당히 강하므로 단쿠가 키우면 제 역할 충분히 해낸다.

BGM : Burning Love

1.10.6 슈퍼로봇대전 알파, 알파(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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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SRX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된 대이성인용 결전병기로 지구연방군 토링턴 기지에서 시험운용중이었다. 익히 알려져 있듯이(……) 합체하기 전에는 잉여 신세지만 합체하면 (신슈퍼 때부터 조짐을 보이더니) 강캐 혹은 반쯤 사기가 되어버렸다. 이게 다 야성화 때문. 초반엔 역시 수전기대 메카가 각각 나오지만 후방으로 돌리거나 전함에 넣어버리자. 아니면 시노부의 이글파이터만 내보내서 어그레시브 모드로 변형,『돌격』이나 쓰자. 알파에선 격투 무기를 계속 쓰면 파일럿의 격투능력치가 올라가므로 돌격이 제일 무난하다. 나중에 단쿠가를 단공포 포메이션 등으로 저격용으로 쓸거라면 미사일 등으로 사격 능력치를 올리자.

단쿠가가 합체하면 진가가 나오는데, 우선 단공검은 소모 EN 10으로 졸개용으로 제격이다. 야성화 발동하면 풀개조시 1만 대미지는 충분히 나오고 시노부의 격투 능력치를 잘 올리고, 열혈까지 걸면 2만 이상 나온다. 단공검에 돈을 발라 풀개조하면 단공광아검을 쓸 수 있다. 다만, 단공검 풀개조하고 추가로 돈 투자해야 단공광아검 노개조 버전이 나온다. 이 단공광아검도 풀개조하자.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여기까지 하면 공격력 6300짜리 단공광아검이 탄생한다. 이때부터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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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150 + 열혈 + 야성화 + 단공광아검이면 대미지 4만은 그냥 나오기에, 중후반부까지 보스 킬러로 악명을 떨치게 된다. 팍팍 밀어 키워주면 최종보스 유제스한테도 99999 대미지를 띄워 한방에 끝낼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단쿠가를 키웠을 정도. 단공광아검 소모 EN이 무려 100이나 되니 일단 EN부터 개조하자. 돈이 너무 많이 들어 단공광아검이 부담된다면 단공포 포메이션을 써도 된다. 사정거리가 길어서 스나이퍼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다. 풀개조시 야성화에 힘입어 3만 이상은 나온다.

반면 유닛 스테이터스는 절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성능이니 강화파츠 등으로 보강할 필요가 있다. 슈퍼계이지만 마징가보다 조금 높은 HP, 거기에 낮은 운동성 등으로 필중과 철벽 걸고 전방에서 적과 싸우는 것보단 조금씩 전진하면서 수전기대 특징인 전원 열혈, 기합을 이용. 보스급을 상대하는 것이 좋다. 알파의 단쿠가가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일본의 슈로대 팬들 사이에서 단쿠가 성능에 관해 말이 많았고, 결국 다음작인 알파 외전에서 대폭 너프되었다.

드림캐스트 버전 알파에서는 PS판때보다는 약화되었다. 이는 다른 로봇들도 많이 약화되어 크게는 못 느낄 것이다. 사실 PS의 알파가 로봇들의 공격력이 너무 세서 쉬운 편이었다. 웬만한 로봇들은 전부 최종보스를 한 방에 끝낼 수 있었으니(…) 구체적으로 무기 연비 문제랑 유닛 스테이터스가 문제가 있다는것은 여전한데, 단공광아검이 단공검 풀개조를 안 거치고 처음부터 사용 가능해진 대신 무기 공격력은 저하. 그리고 분리상태인 수전기일때 어그레시브 비스트라는 합체기를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되려 이점이 되어서 PS 원판 이상으로 보스킬러로서의 입지가 더욱 높아졌다. EN연비는 악화되지만 전원 열혈/기합에 의한 어그레시브 비스트 3연타후에 단공광아검으로 그어버리면 어떤 보스급도 못 버틴다...
추가로 DC판 알파에선 파일럿 얼굴이 모두 OVA 백열의 종장 버전으로 바뀌었다. 처음이자 현재로선 마지막.

BGM : Burning Love

1.10.7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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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전작, 알파의 단쿠가를 생각하면 안 되지만 키우는 방법을 잘 알고 제대로 사용하면 한방 공격력은 부족해도 1턴간 뽑는 대미지나 전략적 가치는 충분하다. 일단 스테이터스는 알파 보다 나아졌다.

(풀개조 기준)
유닛지형 : 공B 육A 해C 우A
HP : 8250
EN : 220
장갑 : 1650
운동성 : 97
한계 : 405
이동력 : 5
BGM : Burning Love

그 대신 공격력이 크게 너프 먹었다. 알파에 나왔던 유닛의 대다수가 공격력에 너프를 먹거나 시스템상 공격력이 줄어들었는데 단쿠가는 남들보다 좀 더 심하다. 일단 밥벌이 무기, 단공검 소비 EN이 20으로 상향되었다. 이것만 해도 뼈아픈데 알파에서 풀개조시 6300이었던 단공광아검이 알파 외전에선 4700에 불과하다. 무개조시 3900인데 풀개조해도 고작 800 올라간다.(…)

필요기력 140에 EN 90 먹는 단공광아검 공격력은 4700. 마징카이저의 무제한 쓸 수 있는 터보스매셔 펀치는 공격력 4400이다. 야성화? 마신황제에겐 마징 파워가 있다. 파이어 블래스터는 무개조시 공격력이 4800이다. 무개조 파이어 블래스터가 풀개조 단공광아검보다 세다. 마징카이저랑 비교하면 단쿠가는 한없이 비참해진다.

조금 더 확인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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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개조 기준)
진 겟타 : 스토나 선샤인(6200, EN90)
겟타G (강화형) : 샤인스파크(6000, EN50)
라이딘 : 갓 보이스(6000, EN90)
건담 DX :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5800)
마징카이저: 파이어 블래스터(5600, EN60)
워커 개리어 : ICBM 던지기(5600, 잔탄1발)
브라이거 : 브라이 캐논(5400, EN50)
다이탄3 : 선어택(5300, EN80)
Z 건담 : 웨이브 라이더 어택(5200, EN70)
갓데스 : 펜릴크래시(5100, EN50)
∀건담 : 월광접(5100, EN80)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 : 롱레인지 캐논(5000, 잔탄3발)
그레이트 마징가 : 그레이트 부스터(5000, 잔탄1발)
마징가Z (강화형) : 브레스트 파이어(4800, EN40)
단쿠가 : 단공광아검(4700, EN90)
윙 건담 제로 커스텀 : 트윈 버스터 라이플(4600, EN50)

브레스트 파이어보다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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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쓰자면 못써먹을건 아니다. 분리해서 랜드 쿠거, 랜드 라이거, 빅 모스로 공격 한번씩 해준 다음 합체해서 단쿠가로 일격을 가하면 대미지 어느 정도 줄 수 있다. 다만 귀차니즘과 수전기대 메카 중 하나라도 격파되면 합체를 못한다는 점. 옆의 스샷처럼 키워서 시노부 격투 능력치 258 정도 만들면 그럭저럭 2만 이상 대미지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외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원호기능을 안가지고 있다. 분리, 합체를 염두에 둔 밸런스 조절인거 같은데...

알파 외전에서는 공격력 계산식에서 지형대응이 없어졌기 때문에 기체가 공중 B인건 별로 상관없다.(무기는 다 A이다) 단쿠가를 기체개조시 분리유닛들도 모두 개조되는데, 분리유닛들이 풀개조여봤자 약골인 콤바트라 등과는 달리, 단쿠가 분리유닛들은 각각 회피율도 어느 정도 되고(랜드 라이거, 쿠거는 S사이즈이고 빅모스는 저력) 이들 모두 준필살기급 무기인 '이빨'이 있다. 단쿠가의 풀10단개조 보너스를 공중A로 받으면 왜인지 이빨을 공중의 적에게 사용가능하게 되어서 명중률 보정 강화파츠 하나만 달아줘도 1.5군급 유닛 3대로 각각공격 후 합체해서 한방날리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총평하자면 맷집같은 기본스펙은 다소 떨어지기에 적진에 박아넣는 무식한 운용은 불가능하지만, 1턴간 공격을 4번쪼개서 할 수 있는 유닛. 물론 제대로 쓸려면 10단개조가 전제되기에 돈도 많이 들고, 귀차니즘에 타 유닛에 비하면 효율성도 떨어지므로 애정으로 메꿔야한다.

1.10.8 슈퍼로봇대전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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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리즈에서의 분리&합체 기능이 사라지고 단쿠가 1기로만 등장한다. 비행이 가능하지만 지형대응 때문에 지상에서 굴리는게 낫다. 야성화를 달고 나오며 4인 전원의 정신기가 괜찮아 무난히 굴릴 수 있다. 조건제 무기로 어그레시브 비스트와 단공광아검이 있다. 유닛 성능은 다음과 같다.

(풀개조 기준)
유닛지형 : 공A 육S 해B 우A 달A (달 지형이 추가)
HP : 9860
EN : 304
장갑 : 1522
운동성 : 82
한계 : 348
이동력 : 5
BGM : 愛は奇蹟 (사랑은 기적)
GOD BLESS DANCOUGA의 오프닝

알파 외전의 그래픽을 그대로 이용했기에 알파 외전에서 전투씬이 바뀐건 없으나 추가 무기로 격투와 어그레시브 비스트가 있다. 단공검이 수중지형 B이기 때문에 수중지형 A인 철권을 많이 쓰게 될 것이다. 소모 EN도 없는데다 사정거리도 1~2라서 밥벌이 무기로 제격이다(단공검은 사정거리 1, EN 20).

1화부터 나오는데, 시노부에게 가속과 열혈, 사라에게 기합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적을 격파하자. 임팩트에선 대미지가 알파 외전보다 더 짜게 나오는데다(후반 가야 나아진다.) 일정한 체력이 깎이면 보스들이 도망가는데 이 체력이 의외로 높은 편이라 원호공격까지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격파할 수 있다. 단쿠가가 1부 6화에서 우주로 올라가므로 5화까지 원호공격을 이용한 열혈 + 단공포 포메이션이면 웬만한 보스급은 다 잡을 수 있다. 이때, 인터미션에서 단쿠가 유닛 스테이터스와 무기는 필히 1단 이상 개조하자.

1부 6화에서 우주로 올라가면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2부에서 등장한다(단쿠가 전함인 간돌은 1부에서 계속 쓸 수 있다). 2부에선 어느 시나리오를 먼저 택하느냐에 따라 빨리 합류하는 시점이 바뀌는데 1단 이상씩 개조했다면 어그레시브 비스트(위에 있는 스샷이 어그레시브 비스트다.)를 빨리 얻을 수 있다. 1단 이상 개조 안 해도 2부 후반가면 얻는데 시점이 좀 늦다. 어그레시브를 빨리 못 얻는다면 장갑도 낮은 편이라 2부에서 활약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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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면 상당히 암울캐지만 3부 후반, 단공광아검을 얻으면 단공광아검의 파워가 상당히 좋아 얻으면 1순위로 등극한다. 단일병기 버전과 맵병기 버전이 둘 다 있어 순식간에 적을 섬멸하는 것이 가능. 단공광아검과 야성화의 조합이면 단번에 최종화까지 보스킬러로 등극한다. 풀개조해서 우주 S 주면 숨겨진 시나리오『역습의 샤아』에서 단공광아검 맵병기를 쓰면 샤아의 사자비를 원호해주는 야크트도가들을 처리해버리는데 도움이 된다. 건담 시작 2호기로 아토믹 바주카 한 방 날려주면 다 청소되지만.

임팩트는 속공 클리어 보너스가 있어서 빨리 클리어 할수록 집중력, SP+15 등 좋은 특수능력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단쿠가는 많은 도움이 된다. 서브 파일럿인 사라, 마사토, 료에 집중력, SP+15, SP+5의 정신기 풀세트 장착 후 강화파츠 '리리스 왕가의 문장'(매턴 SP 10% 회복)을 달아주면 그야말로 사기가 된다.

단쿠가 OVA 백열의 종장은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만 나오는 바람에 식물혹성 딜라도 일당을 슈퍼로봇대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 거기다 OVA 갓블레스 단쿠가의 적 메카도 나오기에 단쿠가 시나리오인 TV - OVA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진혼곡 - OVA 갓블레스 단쿠가 - OVA 백열의 종장까지 모든 단쿠가 적 메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로봇대전이다.

1.10.9 슈퍼로봇대전 GC/슈퍼로봇대전 XO

파이널 단쿠가가 슈퍼로봇대전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노멀 단쿠가는 초기 스펙이 이동력 5 밖에 안 되고, 체력, 장갑, 에너지 모든 것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풀개조 + 후반에 블랙윙과의 합체 후 파이널 단쿠가로 되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동력 7(격투 에이스시 +1 되므로 이동력만 파츠없이 8) 거기다 지형도 더 좋게 바뀌어 쓰기에 아주 좋다. GC 에서 등장하는 파이널 단쿠가는 역대 슈퍼로봇대전에서 등장했던 단쿠가 중에서 가장 좋다. 한마디로 말하면 개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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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기

시노부, 사라, 료, 마사토 + 아란 도합 5명의 정신기. 사라, 료, 마사토는 슈퍼계 서브이지만 분리가 안 되는 관계로 정신기 에이스가 안 먹히지만 아란은 된다. 거기다가 스킬파츠를 무려 3개(!!)를 장비할 수 있다. 블랙윙도 강화파츠 3개 장비 가능하다. 자, 여기서 제대로 파보면 아란 정신기 에이스 + SP 소비 -20% 파츠 + SP 상승 파츠 2개 추가...여기에 비상식 등으로 강화파츠 3개 도배. 최소한 2턴 정도는 무한 열혈이 보장된다(아란도 열혈 소유자).

여기에 조금 더 응용하면, 시노부에게 SP 소비 -30%, 또는 -20% 나 -10% 파츠를 달아준다. 정신력 +20 등의 파츠는 메인 파일럿인 시노부에게만 적용되고 서브 파일럿인 사라, 료, 마사토에게 적용이 안 된다. 그러나 위의 SP 소비 -30% 같은 파츠는 적용이 된다. 즉! 서브 파일럿도 SP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메인 파일럿인 시노부에게 SP 소비 -10% 2개 장착하면 -20% 효과가 되진 않는다. 같은 효과의 파츠를 장착하면 하나만 되고, -30%, -20% 이런 식으로 장착하면 효과가 좋은 -30% 하나만 효과가 적용된다. 하지만 이정도만 해도 시노부, 사라, 아란의 3명의 열혈을 못해도 5턴은 충분히 쓸 수 있다.

2. 야성화
단쿠가 밥줄. 신슈퍼 때부터 생겼는데 기력 130에 공격력이 1.25배 상승한다. 마징파워와 함께 공격력 상승에 톡톡한 역할을 하는데, 합체기를 제외시 마징카이저, 그레이트 마징가(그레이트 부스터) 다음으로 강력한 것이 단공광아검이다. 단독병기로 해도 위의 둘을 제외하면 단쿠가보다 센 녀석이 없는데 여기에 야성화 보정까지 걸린다. GC 에 등장한 타 슈퍼로봇들. 갓라이징오, 달타니어스, 트라이더 G7, J9 패밀리 등은 그저 눈물 흘릴 뿐이다.

3. 자급자족
블랙윙은 보급이 가능하다. 달타이어스도 베라리오스(사자)가 보급 가능하지만, 3대로 분리되기에 보급양이 적은데 파이널 단쿠가는 단쿠가+블랙윙으로 2대뿐이라 보급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가 차게 된다(대략 200정도). 기력 문제야 시노부 성격이 초강기라서 금방 찬다. 아니면 기합 쓰자.

4. 원호공격
파이널 단쿠가를 분리시켜 블랙윙 공격 + 단쿠가 원호. 그다음 합체. 이후 파이널 단쿠가로 공격...각성없이 대미지 3만 이상 나옴.

5. 블랙윙은 보너스
단쿠가 개조시 블랙윙은 자동개조.

6. 파츠
파이널 단쿠가에 파츠를 2개 장착하고 블랙윙에겐 회복파츠 3개를 장착한다. 그 후 맵에서 분리하면 블랙윙 노멀형에선 아까 장착한 3개가 그대로 있지만 휴머노이드 형태로 변형하면 파이널 단쿠가가 장비한 2개를 장비하고 있다(버그인가?). 노멀형으로 회복파츠를 사용하고 휴머노이드형으로 변형 후 전투하면 된다.

적진 도륙내기
강화파츠 초합금 뉴Zα 두개 달고 적진 돌격하면 철벽도 필요없이 혼자 쓸어버릴 수 있다(사실 수전기대 전원 철벽이 없다. 아란도 없다). 보스급이 나오면 불굴 한번쯤 걸어주면 된다. 犬사기 철권(사정거리 1~5)과 단공검(사정거리 1~3)은 적들을 추풍낙엽처럼 쓸어버릴 수 있다. 특히 철권은 잔탄제도 아니고, 에너지 소모도 없다. 그냥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이쯤되면 개캐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약간 위험하다 싶으면 후방에서 정신기 보조만 해주면 끝난다.

단쿠가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최강(이라 쓰고 밸런스 엿 바꿔먹은) 단쿠가 등장. 단쿠가가 공격력에서는 마징카이저보다 뒤쳐지지만 효율성에서는 훨씬 앞서기에 마징카이저조차 단쿠가 앞에서는 한 수 물러주는 수밖에 없다. 거기다 단쿠가는 사이즈가 L 이고 마징카이저는 M이다. GC에서 사이즈가 2단계 이상 차이나면『조준』스킬 없이 몸통을 공격할 수 없기에 LL 사이즈의 전함을 공격할 때 효율면에서 차이가 난다. 전함을 직접 격파할 수 있는 단쿠가. 전함의 각 부위를 파괴한 다음 몸통(본체)을 공격할 수 있는 마징카이저. 결론이 나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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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후지와라 시노부 격투능력치 GC 슈퍼계열 랭킹 2위.

후지와라 시노부
대근성, 가속, 돌격, 열혈, 필중, 기합
유우키 사라
필중, 저격, 집중, 행운, 열혈, 격려
시바 료
기합, 불굴, 직격, 번뜩임, 교란, 사랑
시키부 마사토
근성, 신뢰, 집중, 축복, 번뜩임, 재동
아란 이골
가속, 집중, 번뜩임, 필중, 열혈, 교란

열혈 - 시노부, 사라, 아란
번뜩임 - 료, 마사토, 아란
재동 - 마사토
불굴 - 료
필중 - 시노부, 사라, 아란
기합 - 시노부, 료

철벽, 각성이 없는 것이 아쉬울 뿐

BGM : ほんとのキスをお返しに (진정한 키스를 답례로)
단쿠가 TV판 2기 오프닝이다. 어레인지 되었기에 원곡과 비교해보면 같은 곡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데 GC 자체가 마이너 슈퍼로봇대전이라 단쿠가가 이렇게 강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거기다 악명높은 3D 로봇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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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XO 에선 약화되었으나 그래도 개캐다. 옆 스샷이 XO다. XO에선 연출이 좀 더 좋아지고 파일럿 컷인이 추가되었다.

1.10.10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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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알파에서 불참했던 단쿠가는 3차 알파에서 재등장하여 알파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GC에 이어 파이널 단쿠가가 등장하는데, 메이저급 작품에 등장하였기에 3차 알파의 파이널 단쿠가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기본적으로 수전기대 전원 열혈에 추가로 합류하는 아란도 열혈 보유자. 덤으로 야성화로 인해 정신기 난무와 공격력 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낼 수 있다.

초반에는 단쿠가만 등장하는데, 합류시기는 주인공마다 다르다. 가장 빠른 합류는 쿠스하를 주인공으로 선택했을 때이다. 중반 이후 아란의 블랙 윙과 합체하여 파이널 단쿠가가 된다. 블랙 윙은 아군에 합류시 단쿠가와 개조가 이어진다. 참고하자. 덤으로 GC와는 달리 보급능력이 없어 단쿠가의 에너지를 보급해줄 수 없다(약체화?). 또한 그동안 단쿠가는 많이 등장했지만, 단쿠가의 적인 무게 제국은 보기 힘들었는데 3차 알파에선 무게 제국이 꽤나 부각되어 등장한다.

파이널 단쿠가 성능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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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모드, 풀개조 기준)

유닛지형 : 공A 육A 해B 우A
HP : 13250
EN : 435
장갑 : 2725
운동성 : 170
이동력 : 7
특수능력 : 합체/분리, 베어내기

사격 / 펄스레이저, 1~6, 5500
사격 / 다이건 (PLA), 1~5, 5800
격투 / 철권 P, 1~3, 6100
격투 / 단공검 P, 1, 6800
사격 / 단공포 포메이션 ALL, 2~6, 7200
격투 / 파이날 단공광아검 ALL P, 1~4, 8300
사격 / 파이날 단공포, 1~8, 8500

후지와라 시노부
필중, 대근성, 기합, 열혈, 불굴, 직격
유우키 사라
기합, 철벽, 필중, 저격, 열혈, 번뜩임
시키부 마사토
정찰, 집중, 가속, 열혈, 우정, 행운
시바 료
불굴, 노력, 집중, 기합, 열혈, 각성
아란 이골
정찰, 필중, 집중, 열혈, 번뜩임, 사기

열혈 - 전원
번뜩임 - 사라, 아란
불굴 - 시노부, 료
필중 - 시노부, 사라, 아란
기합 - 시노부, 사라, 료
철벽 - 사라

BGM : 愛よファラウェイ (사랑이여 Faraway), 灼熱の怒り (작열의 분노)

좀 더 상세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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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격력

무기 공격력을 보면 슈퍼계 상위권 로봇들과 비교하여 큰차이가 안 나거나 제네식 가오가이가나 건버스터, 라이딘 등과 비교하면 되려 필살기에선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이널 단쿠가로 강화되어도 단공광아검은 공격력 100 더 강해지는데 불과하고, 합체기 등으로 9000을 넘는 공격력을 갖고 있는 타 슈퍼로봇들에 비하면 약하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으나 이걸 다 커버하는 것이 야성화. 이거 하나로 개캐급으로 등극할 수 있다. 실제로 써보면 비슷한 공격력을 가진 슈퍼로봇은 최종 대미지에서 단쿠가에게 한 수 접어줘야 한다는 걸 볼 수 있다. 이게 다 야성화의 공격력 1.25배 대미지 보정 때문. 야성화 덕택에 마징카이저 부럽지 않은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2. 정신기
수전기대 4인에 파이널 단쿠가시 아란이 합류하여 정신기만 5인. 초전자 군단과 동급이다. 여기에 수전기대답게 전원 열혈을 소유하고 있는데, 아란까지 열혈 보유자. 덤으로 아란은 필중의 소모 SP가 고작 10에 불과하다. 블랙 윙은 소대 내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 분리가 가능하지만 굳이 분리할 이유는 전혀 없고, PP를 모조리 SP쪽에 올인하여 특수능력으로 SP + 9 정도 찍어주면 파이널 단쿠가는 웬만하면 열혈과 필중이 모자라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라, 마사토, 료는 서브 파일럿이라 PP의 혜택이 없으나 아란은 추가로 합류하는 식인데다 분리가 가능한 파일럿이라 PP가 적용된다.

3. 방어력
방어력은 단쿠가의 단점으로 꼽히는데 10단 개조로도 안심하기 힘들다. 은근히 장갑이 부실하다. 체력과 장갑을 보완하자. 배리어 계열의 강화파츠를 달아줘도 좋다. 그렇기에 사라의 철벽과 시노부, 료의 불굴이 중요해진다. 스페셜 모드로 넘어가 15단 개조쯤 해주고, 초합금 뉴Z 하나쯤 달아주면 장갑에 대한 걱정은 많이 사라진다.

4. 연비
단쿠가의 공격력이 좋긴 하지만 연비는 그렇지 않은데, 단공포 포메이션 EN 소모 70, 파이널 단공광아검 EN 소모 90, 파이널 단공포 EN 소모 100으로 적진에서 몇번 쓰다보면 스페셜 모드 풀개조 기준으로도 순식간에 에너지 올인 나는 사태가 벌어진다. 남은건 에너지 소모가 없는 철권이나 다이건 등으로 공격하는 수밖에 없다. 시노부에게 E 세이브 달아주고, 강화파츠로 GS 라이드. 그리고 소대 내에 보급 기체 하나 달아주면 걱정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이래도 모자란다면 마지막으로 꼼수인데다 귀찮지만 이동 중에 취소시키면 EN이 회복되는 3차 알파의 버그를 이용하자.

5. 종합
자학 개그로 쓸 정도로 캐암울 성능의 알파 외전을 딛고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돌아온 단쿠가. 3차 알파 특성상 개캐급의 로봇들이 대규모 포진하고 있는데도 눈에 띌 정도다. 오오바리 마사미씨가 직접 컷인 및 단쿠가를 그려주었기에 PV 때부터 호응이 높았고, 단쿠가도 OVA 디자인인 갓블레스 단쿠가 버전으로 나왔다.(그런데 왜 갓블레스 단쿠가 적인 구자드 등은 안 나온거냐!) 여기에 일러스트를 기초로 한 파이널 단쿠가 역시 신무기인 파이널 단공포라는 무기를 들고 나와서 단쿠가에게 격투/사격의 양갈래 길 중 하나를 택하게 만드는데 소대 시스템상 약간 약하더라도 P 무기이자 ALL 무기인 단공광아검을 주력으로 삼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 그런고로 격투를 키우자. 물론 사격으로 키워도 된다. 단공광아검보단 약하지만 ALL 무기인 단공포 포메이션, 그리고 최종병기 파이널 단공포가 있기에 충분한 대미지 딜러를 할 수 있다. 애정을 갖고 키운다면 둘 다 평균적으로 키워도 된다. 어차피 야성화가 커버해준다(…). 아니면 특성상 남들보다 더 많은 PP를 벌기에 회차를 몇번 거치면 격투, 사격 모두 400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이도저도 귀찮다면 이데온의 소대원 기체로 넣어주고 그 다음 회차에 주력으로 써보자. 공격력에 특화된 로봇이 무엇인가...싶으면 단쿠가를 보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3차 알파에선 알파 외전 이후 사라졌던 수전기대 특징인 전원 열혈 보유 특성이 다시 돌아왔다.

1.10.11 슈퍼로봇대전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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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로 나온 슈퍼로봇대전 4작품 중 단쿠가는 마지막 작품인 J에 등장한다. 앞서 나온 2작품에 연달아 나온 탓인지 당연하게도 파이널 단쿠가가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단쿠가로 나오다가 파워업 하는 형식이다. 3차 알파와는 달리 기존의 로봇대전에 참여하던 단쿠가처럼 이번에도 기체만 참여하는 형식으로 나왔다. 이번엔 미스릴 소속으로 용병이 되어버린 수전기대(…) 그 덕택인지 풀 메탈 패닉 계열 파일럿들과 이미 친분이 있는 사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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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J 에서 단쿠가의 무기) 단쿠가, 파이널 단쿠가- 두 유닛의 무기 구성은 같다. 파이널 쪽이 공격력만 더 높고, 일부 기술의 연출이 살짝 다르다. 다이건 단공검(콤보) 철권 단공검(통상) 단공포 단공포 포메이션 어그레시브 비스트 단공광아검(맵병기) 단공광아검(통상) BGM : 灼熱の怒り (작열의 분노)

적은 샤피로만 등장하는데 샤피로도 야성화를 달고 나온다. 그냥 멋모르고 덤볐다간 의외로 강한 공격을 맞고 격파될 수 있으니 참고. 단쿠가는 평범하다. 야성화로 인해 공격력에 버프를 받긴 하지만 초전자 군단과 똑같은 물장갑에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는다. 파이널 단쿠가가 되면서 정신기도 5인으로 늘어나고 능력치가 약간 상향되면서 조금 나아진다. 전체적 성능은 A+급 정도.

람다 드라이버 보정 받은 아바레스트와 테카맨 계열, 갓건담과 프리덤 건담, 그리고 S급 개캐 로봇 그레이트 제오라이머, 마징카이저가 있기 때문에 파이널 단쿠가라 해도 크게 부각되긴 힘들다(그렇다고 묻히는건 절대 아니다.). 개캐급은 아니더라도 성능은 J의 난이도 하락 주범 요소 중 하나이니, 잘 키우면 적진 초토화 역할은 충분히 수행하고도 남는다. 5인의 정신기와 야성화, 그리고 회피율이 높으면 적이 건드리지 않는 슈퍼로봇대전 J 시스템 덕분이다. 장갑이 약한 부분이 좀 문제가 되지 단순히 화력만 따지면 테카맨이나 갓건담, 프리덤에 비할 바가 아니다. 거기에 단공광아검이 사거리도 길고(EN 소모는 좀 많은 편) 파이널 단쿠가 합체 시 이동력도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고 할 수 있다.

단쿠가의 가장 좋은 점은 필살기들이 중장거리라 원호공격을 날리기 편하다는 점. 원호공격 파츠 달아준 다음 주변에 옹기종기 모인 리얼계들이 공격할 때 덤(?)으로 날아간 단쿠가의 원호공격에 웬만한 적들은 추풍낙엽. 문제는 2회차만 되도 학살 모드라 이런 플레이 방식이 별로 쓸모가 없다는 것.

파이널 단쿠가에서 분리되는 블랙윙은 수리, 보급 기능을 갖고 있으며 간돌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단공광아검 연출에서 잠깐 등장한다. OVA 갓블레스 단쿠가 설정을 따르고 있기에 단공검에 간돌의 에너지를 받아 적에게 날리는 형식이다.

종합
1. 단쿠가
슈로대의 단골 손님이지만 스토리에 비중이 없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특이한 로봇. 콤바트라V, 볼테스 V와 함께 아무런 스토리 비중없이 참전했으나 다른 운명을 가고 있는데 그게 다 야성화 때문. 과장 좀 보태면 초전자 군단이 적진으로 갔을 땐 빈사상태가 되면서 적의 체력을 깎지만 단쿠가는 빈사상태가 되면서 적을 다 없앤다. 덤으로 파이널 단쿠가 되면 이동력 5 인 초전자 느림보 군단과 비교가 안 된다. 기본적으로 공격력 하나는 최강인데, 명왕에게도 꿀리지 않을 정도. 덤으로 단공광아검 사정거리가 무려 7 이다. EN 만 충분하면 적진에 박아놓을시 무쌍난무를 펼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좀 불안한 장갑. 개조와 강화파츠로 보강하자.

2, 파이널 단쿠가
단쿠가에 부스터 달아놨구나 생각하면 된다. 능력치 약간 올라가는 것 빼고는 별로 달라진게 없다. 어그레시브 비스트 연출이 변했다는 것 정도? 원래 단쿠가가 가지고 있는 고질병이 격투, 사격 무기가 고루 있어서 뭘 주력으로 밀어야 할지 애매한데 J에서는 격투 무기들이 강하고 단공광아검이 사정거리까지 커버 해주기 때문에 단공포가 사격인 것이 전혀 아쉽지 않다. 1회차라면 그냥 격투로 밀어주자. 콤보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사격으로 키우는 것보다 낫다. 제오라이머, 마징카이저와 함께 J의 난이도를 하락시키는 주역이다. 덤으로 단공광아검은 맵병기까지 있다...만 범위가 애매하다.

여담으로 J에선 수전기대 특징인 전원 열혈 보유가 깨졌다.

1.10.12 슈퍼로봇학원

시작하자마자 선택지 선택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기체 중 하나로 게임에서 6까지 존재하는 코스트 중에 5라는 높은 코스트를 지니고 있는데 다인승이어서 정신기를 좀 더 쓸 수 있다는 장점과 맵병기도 보유하고 있고 야성화라는 특수능력도 있어서 나름 쓸만한 기체이긴 하지만 이 게임에선 다인승기체라면 비슷한 이유로 쓸만하고 단쿠가보다 강하고 효율좋은 기체들이 많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이렇다 할 만한 밸런스 브레이커가 없고 덱을 어떻게 잘 짜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므로 덱만 잘 짜주면 나름 활약할 수 있다. 결론은 적어도 코스트 값은 하는 기체.

1.10.13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처음부터 파이널 단쿠가로 등장.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18화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얼굴만 내비치며 아군을 도와주다가 37화가 되어서야 정식 합류한다. 무게 제국과 싸우는 도중에 Z2의 세계관으로 건너왔다고 언급. 파계편의 타 로봇들과 비슷하게 최종무기가 없다. 단공광아검이 없기 때문에 파이널 단공포가 최종병기가 되었다. 따라서 사격으로 키우는게 이상적. 덤으로 단쿠가 노바와의 합체기가 있으리라 예상되었지만 없었다.

문제는 야성화가 보통 공격력 1.2~1.25배였는데 이번작에선 1.1배로 너프 먹어서 대미지 딜러로 나서기 어렵다. 코우지나 료마가 에이스 보너스로 공격력 1.2배, 1.3배 효과를 얻는 걸 보면(…) 야성화가 시드 보정과 공격력 보정이 똑같아졌다(…).

덕택에 정신기는 5인이지만 공격력에서 눈에 띄게 활약하긴 힘든 상황. 장거리 포격으로 나가자. 재세편에선 단공광아검이 등장할 거고, 단쿠가 노바와의 합체기가 생기는 것을 기대하는게 나을 듯. 격투무기로 격투와 단공검이 있지만 단공검은 EN 소모가 크다. 또한 단공검을 쓰는데도 검장비가 없는걸로 처리되어서 베어내기가 안된다.

최종오의가 파이널 단공포인데다 주력 무기로는 다이건, 단공포 포메이션이 적합하므로 사격기체로 키우자. 한마디로 밥벌이는 하지만 타 슈로대처럼 대미지 딜러나 개캐, 혹은 쓰레기(…)는 아니다. 강한 로봇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눈에 띄기 힘들다. 과거 슈로대 중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컴팩트 1과 비슷할 듯. 눈에 띄게 강하지도, 눈에 띄게 약하지도 않다.

1.10.14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재세편의 경우 단공광아검과 단쿠가 노바와의 합체기인 단공쌍아검의 추가로 격투기체에 적합하게 변했다. 두 기술의 추가로 화력도 상당히 올라간 편.

풀개조 보너스가 파계편과 재세편이 바뀌어서 나왔으면 좋았을 경우인데 파계편의 경우 사격기체로 키우는게 유리한데 사격무기들이 사거리가 긴 편도 아니면서 전부 이동 후 사격불가 무기라 재세편에서 들고나온 풀개조 보너스인 야성화 발동 후 매 턴 돌격이 매우 요긴하게 쓰였을 거고 재세편의 경우 격투기체로 키우는게 유리하면서 무기가 전부 이동 후 사용가능 무기에 크리티컬률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파계편의 에이스 보너스인 야성화 발동 후 크리티컬률 증가가 있었으면 거의 모든 공격을 크리티컬로 뜨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을텐데 좀 아쉽게 되었다.

다이탄3와 더불어 합류는 여전히 느리다.

1.10.15 슈퍼로봇대전 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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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쿠GOD. 노멀 단쿠가 대신 파이널 단쿠가로 등장한다.

야성화가 레벨제로 바뀌었는데 레벨 1 부터 타 작품 야성화와 비슷한 공격력 보정 +20% 가 걸린다. 그리고 에이스 보너스 달성시 기력 130 이상에 공격력 1.2배가 추가로 적용. 문제는 이 보너스가 시노부의 야성화와 같이 적용된다. 사기가 따로 없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은 피격시마다 SP가 조금씩 차는 사양이라 파일럿 많은 기체가 너무 유리한데 그중에서도 일당백으로 통한다. 공격력이 아군 탑 클래스 수준이라 대충 써도 강하다. 정신기도 5인이고.

단쿠가 시노부 에이스 보너스 기력 130 이상시 공격력 +20%

야성화 레벨제. 기력 125 때 발동

레벨 1 공격력 +20%
레벨 2 공격력 +25%
레벨 3 공격력 +30%
레벨 4 공격력 +35%
레벨 5 공격력 +40%
레벨 6 공격력 +45%
레벨 7 공격력 +50%
레벨 8 공격력 +55%
레벨 9 공격력 +60%

무기 성능

무기 명칭	무개조		5단 개조	10단 개조	20단 개조	EN	사거리	명중	필요 기력	이동 후 사용가능
펄스 레이저	2200		2600	3100	4100	5	1~4	+25	-	○
철권	3000		3400	3900	4900	-	1	+20	-	○
다이건	3300		3700	4200	5200	15	4~5	+30	-	×
파이널 단공검	4050		4650	5400	6900	20	1	+15	105	○
단공포 포메이션	4400		5200	6200	8200	40	3~6	+5	120	×
파이널 단공광아검(MAP)	3850		4450	5200	6700	70	1~5	+0	140	×
파이널 단공광아검	6400		7200	8200	10200	60	1~3	+10	130	○

기체 능력치

명칭	무개조		5단 개조	10단 개조	20단 개조
HP	7800		9800	12300	17300
EN	160		200	250	350
방어	85		137	202	332
회피	55		95	145	245
명칭	무개조		5단 개조	10단 개조	20단 개조

BGM : ほんとのキスをお返しに (진정한 키스를 답례로)

의외로 알파 for DC, GC, XO 에 이어 OE 까지. 3D 로봇대전에 참전한 단쿠가는 기존 작품보다 강하게 나오는 편이다.

2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의 주역 메카

정식명칭은 단쿠가 노바이지만 작중에선 단쿠가로 줄여서 사용한다. 정확히 말하면 단쿠가 노바와 R-다이건 두 대를 묶어서 단쿠가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것. 타입명 비슷하게 사용되지만 어차피 단쿠가로 불리는 기체가 작중 세 대뿐인지라 큰 의미는 없다.

3 카이저 너클의 후속작.

타이토 제작.

만들다가 발매중지되어서 환상의 게임이 되었지만, 에뮬롬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주인공인 카즈야의 필살기중, 발로 올라가는 대공기의 이름이 '단쿠가'이기도 하다.

전작의 극악한 최종보스 제너럴이 첨병으로 불렸기에 더 극악한 보스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지만 발매되지 않았으므로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