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crimson;padding:12px" {{{+1 경고. 이 생물은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생물은 독을 가지고 있어 섭취하거나 접촉할 경우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데스애더[1]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파충강(Reptilia) | |||
목 | 뱀목(Squamata) | |||
과 | 코브라과(Elapidae) | |||
속 | 데스애더속(Acanthophis) | |||
종 | ||||
남부데스애더(Acanthophis antarcticus) 킴벌리데스애더(A. cryptamydros) 바클리테이블랜드데스애더(A. hawkei) 가는비늘데스애더(A. laevis) 북부데스애더(A. praelongus) 사막데스애더(A. pyrrhus) 거친비늘데스애더(A. rugosus) 필바라데스애더(A. wellsi) 아칸토피스 케라멘시스(A. ceramensis) |
Death adder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에 분포하는 코브라과의 뱀. 코브라과지만 오히려 살모사 계통과 비슷한 외양이 특징으로, 두툼한 몸과 가는 꼬리를 지닌다.
영명인 Death adder는 초기 호주 정착민들이 이 뱀을 부르던 명칭인 '귀머거리 독사(deaf adder)'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다른 뱀들과는 달리 사람이 가까이 와도 적극적으로 도망가지 않는 모습을 보고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인식에서 유래한 명칭이다[2].
상술했듯이 살모사와는 다른 계통이지만 매우 흡사한 외양을 지녔으며, 이는 수렴진화의 산물로 보인다. 또한 코브라과의 다른 뱀들에 비해 독니가 좀 더 크고 유연한 편이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큰 편이며, 완전히 성숙하는데 대체로 2~3년이 걸린다. 번식은 난태생이다.
통통한 외양에서 보듯 그리 활동적인 동물이 아닌 터라 사냥은 대부분 매복에 의해 이루어진다. 주로 보호색을 이용하거나 땅에 몸을 일부 숨긴채, 가느다란 꼬리를 미끼 삼아 먹이를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특유의 독은 마비와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일본의 크립티드인 츠치노코와 외형이 비슷하다. 실제로 한때 일본에서 데스애더를 가지고 진짜 츠치노코가 잡혔다고 사기극을 벌인 일화도 있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