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용의 영혼(던전)
목차
1 소개
희귀 탈것이 아닙니다
데스윙이 용의 영혼을 처음으로 다른 용군단에게 사용했을 때 그 안에서는 엄청난 힘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 위력은 데스윙 자신의 몸도 찢을 정도였지만, 데스윙은 용의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비늘에 아다만티움을 덧씌워 몸을 억지로 봉합했습니다. 이후에 엘레멘티움으로 강화된 이 갑옷이 무시무시한 파괴자 데스윙의 유일한 약점입니다. |
Spine of Deathwi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용의 영혼의 일곱번째(7-1) 우두머리이다. 약칭은 등짝. 등짝을 보자 [1]
하늘불꽃호를 파괴하여 자기 주인을 지키려 했던 전투대장 블랙혼을 쓰러뜨린 모험가들은 데스윙을 따라잡는 데 성공한다. 모험가들은 하늘불꽃호에서 강하하여 데스윙의 등에 올라탄 후, 남은 갑옷 세 개를 모두 떼어내어 데스윙에게 치명상을 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하늘불꽃호에서 하늘 대장 스웨이즈와 카아누 리브스와 함께 공격대 전원이 낙하작전으로 데스윙의 등으로 낙하한다(스웨이즈와 카아누 리브스는 영화 <폭풍속으로> 주연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와 키아누 리브스의 패러디). 스웨이즈와 카아누는 휘감는 촉수에 붙잡혀 얼어붙은 바다로 내던져지고 마나, 모험가들은 무사히 등에 침투하는 데 성공하고 데스윙의 면역체계를 역으로 이용하여 등의 갑옷을 날려버리는 일만이 남았다.
3개의 갑옷을 모두 떼어버리면 스랄이 다시 용의 영혼으로 데스윙에게 결정타를 먹이고, 데스윙은 가슴에 구멍이 뚫린 채로 혼돈의 소용돌이로 추락한다. 스랄과 위상들은 마침내 데스윙을 쓰러뜨렸다며 기뻐하고 모험가들에게 보물을 내린다. 그러나 혼돈의 소용돌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공략하다 보면 데스윙이 뒤돌아보면서 등에서 싸우고 있는 모험가들을 보고 여러 가지 대사를 한다. 공략에 중요한 사항은 아니라서 한창 사투를 벌이는 모험가들은 무시하지만.
2 사용 기술
- 옆으로 회전
- 데스윙은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의 등뼈를 기준으로 한쪽에 몰려 있으면 플레이어들을 등에서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데스윙이 옆으로 회전하면, 그의 등에 달라붙지 않은 모든 플레이어와 생명체가 아래로 떨어집니다.
- 엘레멘티움으로 강화된 갑옷
- 용의 영혼을 이용한 강력한 공격으로, 데스윙의 등에 덮인 커다란 갑옷 조각 한 개가 파괴되고 세 개가 느슨해졌습니다. 플레이어가 이 갑옷을 모두 제거해야 스랄이 데스윙을 제대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 불타는 힘줄
- 플레이어가 데스윙을 보호하는 갑옷을 들어올리면 불타는 힘줄이 노출됩니다. 이 힘줄을 파괴해야만 갑옷을 떼낼 수 있습니다.
- 갑옷 틈 메우기
- 플레이어가 데스윙의 갑옷 일부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하면 불타는 힘줄이 드러납니다. 불타는 힘줄은 갑옷이 떨어져 나가 힘줄에 더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갑옷을 끌어당깁니다.
- 융합체를 파괴하여 핵폭발을 일으키면 갑옷 한 쪽이 들리고, 아직 완전히 떨어진 게 아니어서 데스윙은 이를 자신의 힘줄로 다시 연결하려 한다. 불타는 힘줄을 끊어 버리면 반대쪽이 버티지 못하고 등에서 완전히 떨어져나간다.
- 데스윙의 면역 체계
- 갑옷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서는 데스윙의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생명체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갑옷이 떨어져 나갈수록 데스윙의 면역 체계가 강해져, 방어의 강도가 높아집니다.
- 휘감는 촉수
- 데스윙의 등에 생긴 구멍에 타락체가 없다면, 휘감는 촉수가 튀어나옵니다. 촉수는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를 붙잡아 이동속도를 35%만큼 감소시키고, 5.20초마다 (25인 6499 / 10인 6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를 띈 동안에는 데스윙의 등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 타락체
- 이 촉수는 데스윙의 몸 속에 끓어오르는 고대 신의 타락이 실체로 나타난 것입니다. 타락체는 데스윙의 엘레멘티움 갑옷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서 솟아나고, 이후 상처를 완전히 뒤덮어 다른 생명체가 그 구멍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 이글거리는 혈장
- 타락체는 대상에게 데스윙의 이글거리는 피를 바릅니다. 진한 피 때문에 대상은 받는 치유량을 최대 (25인 30만 / 10인 20만)만큼 흡수당하고, 10초마다 피를 토해 10000의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 불타는 손아귀
- 타락체가 대상을 플라스마 채찍으로 휘감아 최대 30초 동안 기절시키고 3초마다 6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타락체는 이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며, 플레이어는 촉수에 큰 피해를 입혀 이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 효과를 받는 플레이어는 데스윙의 등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 흉측한 융합체
- 녹아내린 피에 의해 데스윙의 몸 일부와 엘레멘티움 갑옷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불안정한 생명체입니다.
- 피 빨아들이기
- 융합체는 주변의 타락한 피 잔류물을 빨아들입니다. 잔류물 하나를 빨아들일 때마다 융합체가 점점 불안정해져 공격력이 10%만큼, 공격 속도가 20%만큼 증가합니다. 9번 중첩되면 과열됩니다.
- 과열된 원자핵
- 융합체의 핵이 극도로 불안정해져 모든 적에게 3초마다 (25인 17500 / 10인 1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플레이어가 이 상태의 융합체를 파괴하면 핵폭발이 일어납니다.
- 핵폭발
- 융합체의 과열된 원자핵이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 10미터 반경 내의 적에게 37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데스윙의 엘레멘티움 갑옷 근처에서 이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면, 갑옷 일부가 위로 들립니다.
- 타락한 피
- 데스윙의 살아 있는 피입니다. 약해 보이지만, 죽을 때 잔류물을 남깁니다. 이 잔류물은 제거할 수 없습니다.
- 파열
- 타락한 피는 죽을 때 폭발하여, 200미터 반경 내의 적에게 (25인 2만 / 10인 1만)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잔류물
- 타락한 피를 처치하면 제거할 수 없는 잔류물이 남습니다. 잔류물은 데스윙의 등에 뚫린 구멍 중에 가장 가까운 구멍으로 천천히 흘러들어가, 타락한 피로 되돌아갑니다.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
- 타락체가 이글거리는 혈장과 불타는 손아귀를 사용하지 않는다.
2.2 영웅 난이도
-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의 생명력이 2-3배로 증가한다. 웬만해서는 힘줄을 한 번에 끊을 수 없게 된다.
- 융합체가 생성될 때 새로운 약화 효과인 피의 타락을 건다.
- 타락한 피의 생성 주기가 짧아진다.
- 흉측한 융합체가 죽을 때마다 생명력 강등에 걸려 최대 생명력이 낮아진다.
3 공략
데스윙의 등에 내려오면 기본적으로 4마리의 타락체가 있다. 타락체를 살려두면 지속적으로 이글거리는 혈장과 불타는 손아귀를 쓰며, 타락체가 모두 제거되면 새로 하나가 더 나오기 때문에 넷 중 둘을 먼저 제거한 이후,그 자리에서 등장하는 융합체 2마리는 공대원 전원이 휘감는 촉수 디버프를 받고 데스윙을 기울여서 날려버린다 (가끔 어리버리한 공대원이 가운데에 있다가 날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사제를 플레이한다면 신의의 도약으로 재빨리 당겨줘서 살려줄 수 있다.) 그리고 남겨진 2마리의 타락체 중 하나만 제거해서 융합체를 1마리 등장시키고 타락체를 1마리 남겨두며, 이 상태로 본격적으로 등의 갑옷을 떼는 작업을 시작한다.
타락체가 있던 구멍에서는 융합체가 등장한 이후 타락한 피가 지속적으로 기어나오며, 탱커들은 융합체를 탱킹하여 끌고다니면서 타락한 피가 남기는 잔류물을 흡수시켜서 중첩을 쌓아야 한다. 딜러들은 융합체와 타락한 피를 적절히 공격해서 융합체의 중첩을 쌓으며, 그와 동시에 9중첩이 되는 상황에서 융합체를 빠르게 죽일 수 있게 피를 조절한다. 또한 손아귀 담당 딜러를 정해서, 불타는 손아귀가 걸리면 타락체를 공격해서 풀어주게 한다. 힐러들은 이 사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피해와 혈장으로 인한 치유 흡수 효과를 힐로 채워야한다.
그렇게 9중첩이 된 융합체를 탱커는 데스윙의 갑옷 쪽으로 끌고 가고, 딜러들은 융합체를 공격하여 터뜨린다. 이 상태의 융합체는 생명력이 1이 되면 그 자리에서 멈춰서 핵폭발[2] 을 시전하므로, 모든 공대원들이 피해야 한다. 핵폭발이 일어나면 그쪽의 갑옷이 들려서 갑옷 아래쪽의 힘줄이 드러나며, 이 힘줄을 공격해 끊어버리면 갑옷이 떨어져 나간다. 힘줄은 다시 갑옷을 등에 붙이려 하는데, 그 전에 끊지 못하면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하고, 양쪽 힘줄은 생명력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반대쪽 갑옷을 들어내면 멀쩡한 힘줄이 드러나게 된다. 일반에서는 가급적 한 번에 끊자.
그렇게 갑옷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는 2마리의 타락체가 있는데, 총 3마리의 타락체 중 뒤쪽에 남은 타락체를 하나 잡고 그 자리에 등장하는 융합체를 날려버린 뒤에 남겨진 둘 중 하나를 잡아서 1융합체 1타락체의 상황을 만들어 놓고 이전과 같은 방식을 반복하면 된다. 다만 갑옷을 벗길 때마다 타락한 피가 나오는 구멍의 수가 증가하므로 쉽게 고중첩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융합체의 체력을 조절한 이후에 타락한 피를 잡는 쪽이 편하며, 마지막 갑옷을 떨어뜨릴 때는 타락한 피의 숫자를 감당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4.3 용의 영혼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4.2 불의 땅에 라그나로스에 비해 변수 자체는 적다. 무지막지한 딜요구치와 힐택틱의 특이함, 탱커에게 요구되는 기이한 드리블이 특징인 보스.
3.1 공격대 찾기 난이도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는 타락체가 스킬들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냥 여러 타락체 중 하나를 정해서 잡고 융합체가 나오면 타락한 피를 먹여서 터뜨리고 힘줄을 끊는 것만 반복하면 된다. 따라서 융합체를 등장시킬 때를 제외하고는 타락체를 잡을 필요가 없다. 나름 공략의 차이가 큰 편이며, 그나마도 이해가 안 되면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몇 번 트라이를 하다보면 융합체와 함께 도움이 안되는 공대원들을 날려 버리고 공략을 확실히 아는 인원들끼리 진행해 버리는 경우도 나온다... -물론 그래도 적절한 인원이 남으면 충분히 잡는 것이 공격대 찾기 퀄리티-
3.2 영웅 난이도[3]
- 불타는 힘줄
- 피통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영웅 난이도 공략의 핵심. 힘줄이 등장하면 체력을 최대한 깎아내려야 한다. 한 번 갑옷을 들릴 때 힘줄을 잡진 못하고[4] 여러 번 들어올려 힘줄을 끊어야 하지만, 전투가 지속될수록 피가 쌓이므로 사실상 타임어택에 들어가기 때문에 등짝이 두 번 올려질 때마다 (즉 융합체 두 마리마다) 힘줄 하나를 끊는 것이 한계다. 이것이 초반 킬순위에 들어간 모든 공격대가 도적 법사 클래스 편중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로, 세 번 이상 힘줄을 볼 정도로 힘줄 딜이 떨어지면 대책이 없다.
- 타락한 피
- 타임어택을 강요하는 요소. 피가 생기는 주기가 매우 빨라지고, 죽을 때 공격대에 입히던 광역 데미지가 엄청나게 상승한다. 덕분에 생각없이 광역공격으로 피를 죽이면 공격대 전체에 큰 데미지가 들어온다. 또한 피는 죽는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잔류물로 변해 구멍으로 들어가 다시 부활하므로 없앨 수도 없다.[5] 마지막 힘줄을 떼어낼 즈음 쌓인 피는 공격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증식하므로 피의 어그로를 가진 탱커가 피 무리를 드리블해서 버티는 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 타락체
- 데미지도 증가했지만 무엇보다 딜 요구치가 엄청나게 큰 네임드이므로 불타는 손아귀를 걸리는 즉시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법사가 여기서 유용한 두 번째 이유. 또한 불타는 손아귀의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융합체를 추가로 등장시키기 위해 고의로 하나 남은 타락체를 잡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 흉측한 융합체 - 핵폭발 대상
- 일단 피 중첩을 칼같이 관리해야한다. 이 부분은 주로 탱커의 실력에 좌우되는 요소로, 9중첩이 되고 바로 핵폭발을 쓸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 평타도 매우 아프고 무엇보다 9중첩을 일찍 만들어버리면 과열된 원자핵의 광역 피해로 힐러의 MP가 마른다. 딜러는 융합체를 빠르게 터트려야 빠르게 갑옷을 들어 전체 전투 시간을 줄일 수 있으므로 DPS 집중이 필요하다. [6] 핵폭발을 시전한 융합체는 전 공대원에 생명력 감소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이 역시 타임어택이 되는 요소가 된다.
- 흉측한 융합체 - 기타
- 융합체가 등장할 때 새로운 기술인 피의 타락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는 해제 할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변해서 전이되는데, "죽음" 디버프는 해제하지 않으면 공격대가 전멸하며, "대지" 디버프는 해제하지 않으면 피해 감소 버프를 걸어준다. 해제 전담 힐러는 죽음 디버프를 가진 사람을 해제해서 대지 디버프로 만들어 열심히 댐감 버프를 돌려주자.[7]
- 융합체가 잔류물을 먹어버리면 피 개수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갑옷이 날아가고 타락체를 잡아 잉여 융합체를 털 때, 피를 죽이고 바닥에 깔려있던 잔류물을 먹여 날리면 타임어택에 약간의 여유가 생긴다.
3.3 키플레이어
데스윙의 등에선 딜을 시작하는데 준비과정이 적고 순간적으로 강력한 딜을 할 수 있으며 딜을 정확하게 멈출 수 있는 딜러를 요구한다.
실제로 데스윙의 등 25인 하드 WFK를 해낸 즐거운공격대는 시너지와 탱힐러를 제외한 모든 딜러를 도적과 마법사로 채웠다.
주술사의 치유 토템과 암흑 사제의 흡혈의 선물같은 딜의 손해 없이 지속적인 파티힐링이 가능한 직업도 좋은데 멀티도트를 하면 안 되는 공략구조상 주술사쪽이 좀 더 낫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피의 타락 버프와 더불어 쏟아지는 혈장 피해를 빠르게 채우기 위해서 다수의 복원 주술사를 동원하면 좋다.
3.4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후 솔로잉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후론 용의 영혼 전체 네임드가 솔로잉이 가능하지만, 유일하게 걸리는 네임드가 이 데스윙의 등이다. 피격시 한두자릿수의 대미지가 들어오지만, 문제는 흉측한 융합체의 중첩 관리와 낙사 방지. 솔로잉 시 데스윙이 꾸준하게 회전을 시도[8] 하므로 오른쪽과 왼쪽을 빠르게 오가야되는데, 이에 실패 할 시 무적기를 써도 회전과 함께 떨어져 죽게 된다.
우선 전투가 시작되고 나면, 모든 타락체를 빠르게 제거하고 촉수가 죽은 위치에서 나오는 흉측한 융합체를 모두 제거해준다. 그 이후, 새롭게 젠 되는 휘감는 촉수를 내버려두고 휘감는 촉수 디버프를 받으면서 버티면 된다.
이후 타락한 피가 9마리 이상 쌓이면 이들을 뭉치게 한 후 광역기로 처치하고, 남아있는 휘감는 촉수를 제거하여 타락한 융합체를 젠 시켜 9 스택을 쌓으면 된다. 이때, 한 방향에 너무 오래 머물러 데스윙이 선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융합체가 핵폭발을 시전하면, 엘레멘티움 갑옷으로 달려가 근처에서 폭발시키고, 이를 세 번 반복하면 전투가 끝나게 된다.
4 업적
-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순서로 데스윙이 몸을 기울이게 한 다음 데스윙의 등 전투 승리.
- 등에 내려오자마자 날려버리는 두 융합체를 각기 따로 등장시켜 각기 따로 날려버리고, 첫 갑옷을 떼고 날리는 융합체, 다음 갑옷을 떼고 날리는 융합체로 4번 기울이면 가능하다.
- 영웅 난이도에서 가능은 하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묶여있는 동안 받는 피해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이렇게 조금씩 지연된 시간은 결국 나중에 훨씬 많은 타락한 피로 돌아온다. 아니면 처음에 내려오자마자 세마리를 모두 날려보낸 뒤 한번 더 기울이게 하든가. 딜이 좋다면 이 방법은 가능한게 초반엔 어차피 피가 부족하기 때문.
5 기타
공식 투표에서 이전 레이드인 불의 땅 공략 방식에 비해 단순한 공략이 주된 용의 영혼 공격대 보스들 중 가장 재미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위는 데스윙의 광기. 참고로 꼴찌는 모르초크.[9]
2011년 12월 18일, 전쟁 17서버인 카르가스 얼라이언스 공격대팀인 <즐거운공격대>에서 25인 하드모드 등짝을 세계 최초로 쓰러뜨렸다! 물론 Paragon 등 최상위 공대들은 템 몰아주기로 블럭당해서 늦게 시작하긴 했다.[10] 하지만 2011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잡은 공대가 즐거운 공격대밖에 없었고, 대부분 여기서 막힌다는걸 생각하면[11] 세계 1위로 광기를 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했다. 결국 즐거운 공격대는 2011년 12월 21일 오후 6시 36분경 데스윙의 광기 하드모드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하였다.
MMO같은 외국쪽의 유명 WOW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즐거운공격대>의 등짝 세계최초킬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관심이 집중되는듯. 일부 외국 유저들은 북미나 유럽 서버와는 다르게 불의 땅 주 2회 리셋이 되어 캐스터 클래스의 최고 무기로 불리는 타렉고사의 2배수 파밍을 통하여 킬이 가능했다는 열폭 댓글들을 올리고 있다.
어느 외국유저들의 타렉고사 2배수 파밍 열폭 댓글들[12]
사실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2011년 12월 19일엔 전쟁 7서버인 노르간논 호드 공격대팀인 <In extremis>[13]에서 10인 하드모드 등짝을 킬하며 한국서버의 공격대팀들이 10인과 25인의 WFK을 모두 휩쓰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잡히는 날짜를 예언한 용자가 있다.
참고로 추즌 길드의 오닉시아 세계 첫킬 이후로 처음으로 한국 공격대가 세계 1등킬을 달성한 보스다.
즐거운 공격대가 데스윙의 광기를 WFK했을때 즐공과 In extremis외의 다른 국내/해외 공격대에서 등킬이 없었고[14] 즐공조차 용의 영혼 최강 최악의 보스가 데스윙의 등이라고 평가할 정도니[15]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 막공의 벽이 될듯 싶다.
확장팩이 지난 후에도 옆으로 회전과 죽음 디버프 해제를 모르면 전멸이다. 물론 딜이 부족하진 않으니 몇 번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잡을 수 있다.- ↑ 실제로 만화로 그려지기도 했다!
- ↑ 화염 마법데미지라 그망이나 무적으로 씹어진다. 덕분에 폭발중심부에서 똘기 충만하게 /춤 하는 사람들이 있다.
- ↑ 10인 기준
- ↑ 단 시간에 따라 위상의 힘을 통한 너프가 진행중인 후반기엔 10% 너프 시점부터 딜이 좋은 공격대는 블러드 극딜을 통해 힘줄 하나 정도는 한번에 끊어낼 수 있다. 위상의 힘이 증가할수록 이런 추세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 ↑ 없애는 꼼수가 있긴 하다. 융합체 참고.
- ↑ 물론 그보다 끝판왕인 힘줄을 딜하는 게 더 중요하므로 장신구까지 돌리진 말자. 또한 제일 첫번째 융합체를 잡을 때는 보통 9중첩을 쌓을 피가 빠르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굳이 융합체 딜에 심취할 필요는 없다.
- ↑ 피해 감소 버프는 중첩당 20%, 피해를 최대 2중첩만큼 감소시켜준다. 힐러가 여유가 있다면 탱커에게 먼저 대 지를 2중첩을 걸어주고, 이미 2중첩인 사람이 대지를 다시 받은 경우 해제해서 타인에게 전이시켜 주자.
- ↑ 데스윙이 회전하는 조건이 모든 공격대원이 한쪽 등에 있는 것이고 솔플할 때는 그 모든 공격대원이라는 게 자신 혼자이므로 어디 있든 무조건 데스윙은 한쪽으로 회전한다.
- ↑ 12월 9일 시간상으로 0표다
- ↑ 무작위 레이드는에선 보스당 아이템 입찰기회가 1주일에 1번 주어지는 패널티가 있다. 파라곤을 포함한 외국의 유명 공격대들은 같은 공격대원 25명이 무작위 레이드를 신청하여 보스를 공략한뒤 전원이 주사위 굴림을 취소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이렇게 25명 모두가 취소하면 입철권한이 없는 플레이어도 드랍된 아이템을 획득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패치가 되어서 막혔음.
- ↑ 참고로 커뮤니티에서 데스윙의 등은 수학적으로 잡는게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소리가 있었는데 즐공이 등킬하자마자 닥버로우(...).
- ↑ 쿨하게 씹어주자. 국내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명 공대들은 이미 만들 사람들은 다 만들어서 타렉고사를 가진 캐스터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사실을 알기에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일부 외국 키워들은 신나게 까여서 현재 버로우.
- ↑ 과거 한국 유명 레이드팀이었던 팀 에볼루션의 주축길드다.
- ↑ 다들 6/8에서 쩔쩔매고 있었다. Paragon도!
- ↑ 오히려 특수 공략(칼렉고스의 버프를 이용한 광역기로 딜량 증가, 적절한 드리블 등)만 알면 잡을수 있는 데스윙의 광기가 더 쉬웠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용영 최강 네임드가 누구냐고 물어봤을때 만장일치로 등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