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센텐스

1 소개

아버지를 경계하게 만드는 영화
쏘우를 연출한 제임스 완의 첫 액션영화. 케빈 베이컨진짜 베이컨을 떠올리면 심히 골룸하다본격 베이컨 먹으면서 액션 하시는 남자 주연. 한국 개봉은 2007년 12월 6일.
본작의 평가는 영 좋지 않았지만, 제임스 완 감독은 다시 도전한 액션영화에서 초대박을 낸다.

2 줄거리

아들이 죽었다... 눈에는 눈, 복수엔 복수 | 전세계 <쏘우> 열풍을 일으킨 '제임스 왕'의 또다른 충격!

화목한 가정의 가장인 ‘닉’(케빈 베이컨)은 아들 ‘브렌든’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돌아오는 길에 들른 주유소에서 갱단에 의해 눈 앞에서 아들을 잃는다. 그러나 채 슬픔을 벗어나기도 전, 아들을 죽인 범인이 가벼운 형을 받게 되자 분노한 ‘닉’은 스스로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목격 증언을 바꾸는데…

동생을 잃었다! 스트리트 갱단의 두목 ‘빌리’(가렛 헤드룬드)는 동생을 조직에 들어오게 하기 위한 통과의례로 누군가를 헤칠 것을 지시하고, ‘브렌든’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경찰에 잡혔다 ‘닉’의 증언으로 무혐의를 받고 풀려난 그 날, 동생이 죽임을 당하자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다. 피해갈 수 없는 숙명! 가족을 잃은 두 남자의 분노가 폭발한다!

아버지의 복수를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할 수 있다. 영화적인 클리셰는 가미되어 있으나, 테이큰보다는 훨씬 사실적인 묘사를 자아낸다. 만능의 특전사급 아버지가 아닌, 평범한 아버지의 분노를 담아냈다는 점에서는 테이큰보다는 좀 더 현실에 가까운 복수극 영화.

갱단에 처들어가기 전 주인공이 스스로 머리를 미는 장면이 압권이다. 영화 아저씨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어쩌면 아저씨가 이 영화의 오마주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