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하아...으즈므니 그기는 즈르지 믈르그 흐쓸튼드

1 개요

머리카락을 박박 밀어서 굉장히 짧게 만드는 머리 모양. 대머리, 탈모와는 좀 다르다.

보통 헤어스타일이라기보다는 뭔가를 보여 주기 위해 많이 하는 머리이며 보통 남자들이 많이 한다. 미성년자 때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지만 특히 군대가기 전에. 어차피 짧게 깎아야 하니 완전 삭발은 아니지만 거의 다 자르고 간다.

언뜻 추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두상이 예쁘면 잘 어울린다고 한다. 특히 서구권에는 삭발을 하고 다니는 백인 남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흑인들의 경우엔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곱슬거려서 삭발해 버리는 사람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심한 곱슬인 사람들은 삭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탈모가 있어서 그걸 숨기려고 삭발을 하거나, 듬성듬성 난 머리카락이 흉해서 아예 밀어버리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기독교에서도 가톨릭 성직자[1]의 경우 삭발을 했었지만[2][3] 현대에는 거의 사라진 전통이다. 정교회의 신부나 수사들은 나실인 서원에 근거를 두기 때문에 처음 입문할때는 삭발하지만 그 뒤로는 머리를 계속 기른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사상을 가졌던 조선시대에도 양반들은 정수리 부분만을 삭발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바로 상투를 틀 때 덥다는 이유로 머리 속을 조금 깎은 것이다. 물론 신체발부 수지부모의 사상 탓에 주기적으로 부모가 준 신체의 일부인 그 삭발된 머리카락들은 집에 고이 모아두었었다가 죽고 나서 태우거나 관에 함께 묻도록 하였다고 한다. [4] 이는 속알머리 없는 놈이라며 조롱의 대상이 되기 일쑤였다. 원래 위치를 잡기 위해 배코를 쳤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상투를 틀 때는 원래 머리를 자르고 상투를 틀기 때문에 굳이 속머리를 밀지 않아도 된다. 상투는 머리를 정수리에 모아서 돌돌 틀어올려 묶으면 그만이라, 위치 잡겠다고 머리를 밀 이유는 더더욱 없다(...). 상투를 하고 다녔던 시대에도 이런 건 좋게 안 봤다.

중국에서는 청나라 시절 변발이 유행했던 전통과 대체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흔한 기후 탓인지 은근히 흔하게 볼 수 있고, 일본에서도 안 그럴 것 같은데 은근히 흔한 편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반삭까지는 단정하다고 좋아하지만 스킨헤드는 탈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무섭다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장발보다도 더 싫어하시는 어르신들도 볼 수 있는 수준이다.걍 적당히 길러서 잘라

정치나 이념과 관련된 고정관념으로 머리스타일이 장발이면 진보적, 삭발 혹은 그에 가까운 짧은 머리이면 보수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다. 레드스킨이라는 진보좌파 스킨헤드들도 있었고, 요즘은 서구권의 진보성향 정치인들 중에도 굉장히 짧은 머리를 한 경우가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2 종류

2.1 스킨헤드

두피가 완전히 드러나는 삭발은 스킨헤드로 분류한다. 이런 경우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 거의 면도하는 수준. 관리하기 편할 것이란 생각과는 다르게 늦어도 서너흘에 한번씩 머리에 비누칠하고 면도해야 한다. 그리고 무한도전에서 길이 잠깐 지나가듯이 언급했지만 이 면도가 매우 힘들다. 보이지도 않는 곳을 면도해야하니 당연하지만(...) 삭발하고 바로 머리가 자라기 시작하는데 그걸 놔두면 모양이 상당히 이상해진다. 특히 숱이 많으면.으아니 챠! 왜 눕질 않아!? 다만 서구권에서 'skinhead'라고 하면 서브컬처부터 연상하므로 주의하자. 일반적으로 미국 등에서 완전히 면도기로 삭발한 머리는 그냥 'shaved'정도로 부른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인지 모든 사람들이 스킨헤드를 했다고 한다. 물론 머리카락이 묘사된 기록이 있긴 하나 이는 99% 가발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킨헤드 문서 참고

2.2 반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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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군대간다.

'반삭발(半 + 삭발)의 줄임말. 빡빡이 반빡이

머리카락을 3mm, 6mm, 9mm, 12mm, 15mm, 18mm 등의 일정한 길이로 조금씩만 남겨놓고 다 잘라내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2mm 를 넘어가면 스포츠컷과 비슷하기 때문에 반삭을 하려면 6mm 정도가 적당하다. 대게 이런 스타일을 하고다니는 사람들은 어린시절에 까까머리혹시 '이것?,밤송이,빡빡이,군인,OO 스님 이라는 별명이 붙어 다녔다.

주로 입대를 앞둔 청년들 또는 복무 중인 군인들이 많이 하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혹은 스타일을 위해서 일부러 반삭을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학생들 중에서도 공부하려고 밀어버리는 학생이 있는데 오히려 짧아진 머리에 적응이 안 돼서 공부에 집중이 안 된다 카더라(...).

두발 규정이 엄격한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는 상고머리, 삼묵컷 등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물론 반삭 대신에 삭발을 할 경우 반항하는 것처럼 보여서 오히려 싫어한다. 자주 자르기도 귀찮아서 더 짧게 깎기도 하는데 짧을 수록 두피가 잘 보이기 때문에 교복이 회색인 경우는 덤으로 스님이 되기도 한다.

다른 헤어스타일에 비해 깎는 방법이 쉽기 때문에 친구의 도움[5]으로, 혹은 혼자 이발기로 간단히 밀어버려서 깎는 경우도 있다.

여자들이 앞머리를 기르다 보면 머리길이가 어중간한 거지존이 생겨서 다시 잘라버리곤 하는데, 반삭을 했다가 다시 머리를 기르려고 할 때도 비슷한 현상이 생긴다(...)

의외로 서양 백인(캅카스)계 남성들에겐 매우 흔한 헤어스타일인데, 특히 M자 이마와 결합할 경우 독특한 포스를 풍긴다. 이 경우는 설령 반삭을 부끄러워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이상하다는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니까 GTA 4니코머리.

일본에서는 마루가리(丸刈り), 마루보즈(丸坊主) 혹은 그냥 스님머리란 뜻의 보즈(坊主)로 부르며 이미지는 대략 목수, 생선가게, 그리고 고시엔 야구소년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 무섭지 않은 이상 고풍(?)스럽거나 근성있어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 일반적으로 얼만큼 짧게 미는가를 밀리미터 단위보다는 주로 푼(分), 리(厘)를 사용하며 한국에서도 쓰이는 이부가리(니부가리, 二分刈り)도 여기서 유래한 말이다. 참고로 스킨헤드에 가깝게 짧게 밀면 고린가리(五厘刈り)라고 부르는데, 이게 오륜(五輪)과 발음이 똑같아서 말장난으로 쓰이곤 한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스티브 유가 병역 관련 사태가 일어나기 전 한창 이미지 좋던 시절 젊은층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도 인기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이 반삭 헤어스타일 때문이었다. 완얼빨로 소화하기 힘든 반삭 헤어스타일도 멋있어 보이긴 했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이나 두발규정 때문에 머리를 꾸미지 못하는 학생들은 매우 싫어한다. 스타일이 깨끗해 보이긴 하지만 짦아서 뭔가 머리를 꾸밀 수가 없어 매우 단조롭기 때문.

두상과 얼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지라. 두상이 예쁘지 않거나 한다면 위화감이 심하다. 특히 삼백안이나 눈꼬리,눈썹이 위로 치켜 올라가서 날카로워 보이는 경우면 조폭이나 탈영병으로 오해받기 쉽다. 물론 인상이 괜찮아도 반삭을 하고 군부대가 가까운 곳에 있으면 탈영병으로 오해받기는 한다.(...) 간혹 반삭머리를 한 사람이 군부대가 인접한 부근에 갔다가. 헌병대에게 휴가증이나 신분증 제시를 요구당하는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영국과 같은 일부 외국에서는 대머리를 반삭문신으로 가리기도 한다고 한다. 아예 삭발을 해도 머리가 조금 자라나면 음영으로 대머리인지 알 수 있으니, 두피에 점을 수백개에서 수천개를 찍어서 뭔가 자라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2.2.1 완전 반삭

반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류. 입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군인들이나 갓 태어난 신생아, 영아의 헤어스타일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6]

2.2.2 모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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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활동 당시의 박산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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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릴렉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밀어버리는 반삭으로, 말 그대로 반쪽만 밀어내는 것. 밀어낸 부분에 스크래치를 넣으면 꽤 간지난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고, 길게 기른 머리를 밀어내야 하므로 상당히 큰 결심이 필요하다. 또, 머리숱이 많아야한다. 위의 박산다라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남성들이 간간히 시도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위의 완전 반삭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이 머리를 하고 양로원 같은 곳에 가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다행이라면 길게 기른 머리를 잘 넘기면 밀어낸 부분을 가릴 수 있다. 이 머리를 하고 외국인이 자주오는 동네의 옷가게에 가면 점원이 영어로 말을 붙이는 기적을 볼 수 있다.

2.2.3 투블럭 반삭

항목 참조.

2.2.4 가위반삭

3 주의점

삭발을 하면 머리카락이 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긴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두피는 몸 다른 부위의 피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연약한 편이며 두드러기 같은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삭발을 할 때면 바리깡이나 면도기 같은 쇠붙이를 쓰기 마련인데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라 상처를 내기 쉽다. 또한 머리가 아예 나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보통은 두피 밑에 머리카락이 나오려 하기 때문에 약한 마찰에도 피부가 쉽게 쓸려 자극을 많이 받는다.

또한 인간의 몸에서 머리카락이 온도 조절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도 열이 쉽게 빠져나가고, 날씨가 더우면 햇빛을 차단막 없이 그대로 받기 때문에 고통받게 된다. 게다가 땀이라도 나면 막아 줄 게 없어서 얼굴이 땀범벅이 되기도 쉽고, 앞에서 말했듯이 두피는 상당히 약한 부위라 제대로 관리를 안 했을 경우 따가울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머리 데이기 싫으면 선크림 발라야 한다[7]. 다만 습도가 높은 경우에는 저런 문제에서 살짝 자유로울 순 있다.

그 밖에도 주위 사람들이 무서워하거나 사회에 불만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는 데서 오는 심리적인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4 삭발의 의미

삭발을 하는 경우로는

  • 입산 - 종단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조계종이나 태고종은 남녀 모두 삭발하지만, 천태종의 경우는 남자만 삭발하고 여자는 머리를 쪽져서 모자로 감춘다.
  • 1972년 이전의 가톨릭 신학생과 수도회 입회자
  • 남자들이 군대에 갈 경우
단, 스님처럼 완전한 스킨헤드한국군에서는 불허한다. 다만 미군이나 프랑스군은 저런 스킨헤드를 허용한다. 그리고 스위스같은 유럽 국가의 군대들은 한때나마 장발을 허용했던 적도 있었다.
  • 일부 질병의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제거해야 할 경우. 특히 수술을 할 경우 완전히 면도를 하여 완전한 스킨헤드로 깨끗이 제거한다. 약간의 머리카락이라도 남아 있을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 독한 부작용으로 빠지는 경우는 다르다. 이 경우 병이 낫거나 해서 약의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친구가 항암치료를 받자 따돌림당할 것을 예상해서 그 친구가 외모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반 친구들이 단체로 삭발을 한 사례가 있다.#
  • 결의나 다짐에 따른 선언[8] 혹은 항의 시위.
  • 여성연인에게 실연을 당한 경우
  • 여학생이 놀다가 보수적인 아버지에게 머리채 잡힌 경우[9]
  • 위와 비슷한데, 2차 대전독일군과 사귀던 점령국들의 여자들은 독일군 퇴각 후 저렇게 강제로 삭발되고 강제로 옷을 벗긴 후 거리에 조리돌림 당하기도 했다. 이건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도 나온다.
  • 남성들끼리 하는 게임에서 벌칙으로 당하는 경우. 이건 WWE에도 의외로 자주 써먹는 대립 중 하나다. 심지어는 여성 선수도 삭발을 당하기도...
  • 학생두발규제가 심한 학교에 가게 될 경우. 시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는 점 때문에 반항의 표식으로 보아 대개 반삭으로 하게 된다.
  • 배우가 맡은 배역이 스님같은 대머리일 경우.
예를 들면 영화 <아제아제바라아제>에서의 강수연이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카렌 길런. 대머리 가발로 때우는 경우도 꽤 있지만, 직접 작중에서 삭발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경우 열연으로 평가 받는다.
이발비 절약등의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스킨헤드의 경우는 의외로 손이 많이 간다. 다만 바리깡 사 놓고 반삭을 유지하면 돈도 절약되고 손도 안 간다 세수하며 머리도 감을 수 있다
이건 개그 콘서트의 개그맨 김대희가 방송에서 시전한 적이 있다. 2번이나.
그리고 프로레슬링에서도 간혹 삭발을 건 경기가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저지먼트 데이 2002에서의 커트 앵글 vs 에지의 삭발 매치.[10] 롤에서 로코도코도 시전... 흡낫컷을 날렸다.

5 삭발한 인물

5.1 특정 직업 혹은 단체

5.2 실제 인물

5.3 캐릭터

6 일시적으로 삭발했던 인물

  • 정치적 시위가 격화될 경우 높은 확률로 주동자들.
  • 맡은 배역이 스님 같은 대머리인 배우들.
  • 대부분의 대한민국 성인 남성
  • 헤매고 있는 스포츠팀원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2]

6.1 실제 인물

6.2 캐릭터

  1. 교황부터 부제까지 해당된다.
  2. 보통 완전 삭발만 있는 건 아니고 외곽만 남기고 정수리 부분을 대폭 삭발하는 방식이 유명하다. 미시마 헤이하치와 같은 중장년 원형탈모 같은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단테신곡등 고전문학에서도 수행승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지표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3. 성직자의 모자인 주케토도 원래 삭발한 부분에 쓴다. 크기도 삭발한 부분만 가릴정도다.
  4. 깎은 손톱과 발톱 등도 모았었다.
  5. 군대에서는 선임이라 부르고 이발병이라고 쓰는...
  6. 아기들의 경우 있던 머리를 깎고 나면 더 굵고 튼튼한 머리카락이 난다는 미신이 있지만, 실제로는 머리카락의 단면 때문에 굵어보이는 것에 불과하다. 수염을 깎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단면이 닳아서 가늘어지지 않은 수염의 단면적이 유독 굵게 느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7. 대머리였던 영국의 축구 선수 보비 찰튼이 축구 경기 도중에 머리에 화상을 입은적이 꽤 많다고 한다. 특히나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머리에 꽤 심한 화상을 입었다.
  8. 고3이 마음 잡고 공부 시작한다고 선언할 경우 이 경우 상당수는 다시 자라나는 머리카락 길이와 공부의욕이 반비례하기 시작한다. 그보다는 원래 공부 못하던 놈들이 삭발하고 공부하겠다고 난리친다. 하지만 잘할 놈들은 머리 길어도 공부 잘한다
  9. 참고로 여성의 머리를 흉하게 자르거나 깎았다가 상해죄로 처벌받은 판례가 있다.
  10. 프로레슬러들의 삭발 이유는 주로 탈모로 인한 삭발(....)인데 그래서인지 이런 레슬러들에게는 삭발빵 각본이 주어지기도 한다. 특히 커트 앵글의 삭발은 빈스의 권유도 있었지만 탈모도 한몫했다.
  11.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나라마다 다른 편이며 미군의 경우 부대별, 개인별로 스킨헤드부터 민간인 스타일 장발까지 다양한 머리모양을 볼 수 있다.
  12. 이 역시 나라나 종파마다 다르다. 일본에서는 장발인 승려도 있는가 하면 한국, 중국보다 더 자주 머리를 면도하는 승려도 있다.
  13. 60년대까지는 완전 삭발이었으나(사실 학교별로 차이가 조금은 있다. 스포츠상고머리라든지. 고등학생은 시대불문하고 규제가 완화되는 측면이 있었다), 70년대 들어 점점 자유화 조짐이 보여 1978년에는 학교 자체에서 규제가 완화되었다.그리고 80년대 사복/두발자유화 조치로 완화되었다가 90년대 두발규제가 각 학교장 권한으로 바뀌어, 규제가 다시 심해졌다. 하지만 교육부(당시 문교부)가 명문화된 두발규정은 없다고도 발표한 기사가 있다. 사실 60년대에도 안 하는 학교는 안 했고, 21세기에도 하는 학교는 한다
  14. 마침 맡고 있는 캐릭터도 완전히 대머리이다.
  15. 라디오 스타2013년 1월 2일 분에서 홍석천, 염경환 등이 언급하길 국내에서 민머리 1인자라고 한다. 실제로 쌍라이트조춘 이후 이어지던 삭발=빡빡이 이미지를 바꾸는 데 가장 기여한 연예인 중 1명.
  16. 이 사람도 탈모 때문에 민머리를 유지했는데, 흑인중에서도 최고 미남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민머리가 잘 어울린 케이스
  17. 아일랜드 공화국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여성으로는 흔치 않은 케이스인데, 삭발 사유는 페미니즘이다.
  18. 이 둘은 2010년 3월달쯤에 탁구 경기에서 내기를 해서 진 쪽이 삭발을 하기로 했는데 거기서 MC몽은지원이 지는 바람에 진짜로 밀었다(...). 은지원은 애초에 머리가 짧아 그다지 위화감은 없었지만 MC몽같은 경우엔... 축제 계약 20개를 취소하고 삭발했다(...). 또한 그는 반 년 뒤... 망했어요. 근데 그러고 보니 비슷한 시기에 옆 동네의 또라이가 다이어트를 실패해서 삭발하지 않았나? 두 친구이자 범법자들의 삭발
  19. 2년후에 삭발한 채로 등장했지만 코를 3초간 누르면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서 별로 큰 의미는 없다.
  20. 이 인물은 스킨헤드 수준이 아니라 스포츠 머리에 가깝다.
  21. 디오메데스의 경우 자세히 보면 삭발한 흔적이 보인다.
  22. 항암치료를 하고있는 소속팀 선수의 딸을 응원하기 위해서 선수와 감독 구단주까지 삭발을 하였다.
  23.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비구니 배역을 맡았다.
  24.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배역을 위해서였다.
  25. 북한의 인간쓰레기가 아닌 한국의 여배우이다. 1999년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연기를 위해서였다.
  26. 2009년 싱글 '고등어' 발매당시 대박기원으로 삭발(...)
  27. 블리치마츠모토 란기쿠의 성우. 연극배우 시절에 작품을 위해 삭발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28.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왕건에게 실연을 당하여 결국 그를 잊으려고 비구니가 되기 위해 삭발하는 역할이었고, 실제로 삭발하였다. 그런데 이후 환속하고 왕건과 혼인하였다.(...)
  29. 개인의 신상문제가 극도에 달했을 때 했던 적이 있다. 당시 뉴스거리가 될 정도였다.
  30. 영화 지아이제인 촬영 관계로 삭발.
  31. 어릴 적 한정. 데뷔작이 가시고기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이의 역할을 맡았었다.
  32. 가장 유명한건 위에서도 언급했듯 커트 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