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미지.
공식 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1 개요
옥시레킷벤키저[1]에서 만든 항균 전문 브랜드이다. 1936년 영국 레킷벤키저의 전신인 Reckitt & Sons에서 클로로페놀성분(PCMX)을 사용하여 개발하였으며 그 해 영국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현재는 클로록시레놀(Chloroxylenol)을 사용하고 있다. 다른 살균성 물질들보다 독성이 낮고, 부식성도 적으며 저렴한데다가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진균, 효모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미생물에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여전히 안전성 문제에서 논란이 있다. 주방용 세제와 비슷한 형태의 액체 비누가 대부분이지만 일반 고체 비누로 된 것도 있다.
지저괴수 뎃톤과 헷갈리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손 세정제형태로도 팔고 있다. 99.9%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고 선전 중. 나머지 0.1%는? [2]
신종플루, 조류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이 유행하면 개인 세정제의 수요가 급등했고 이때 데톨 역시 예외가 아니여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과거에는 대한의사협회의 인증을 받았다는것과 99.9%의 살균력이라는 광고가 제대로 먹혀들었는지, 식당이나 유치원 등에서 굉장히 자주 사용되었고, 학교의 보건수업에서 손을 씻을 때도 빠지지 않고 등장할 수준으로 인지도가 높았고, 대체적으로 "'안전하고 강력한'"비누로써 굉장히 인식이 좋았다. 손 세정제, 비누와 같은 이미지였다.
그러나...
2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하지만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이후 대한민국에서 알비코리아(구 옥시레킷벤키저)의 모든 상품에 대해 전국적으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동일 회사의 상품인 데톨 역시 불매운동의 사정권 안에 들어있어 데톨의 매출액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불매운동 이전에도 유해논란을 수차례 겪었다. 그래서 인체성 호르몬 활성을 방해하는걸로 알려진 트리클로카본은 2012년 10월 제외되었다.
2013년 8월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주방세제 제품을 협회인증을 하려고 했으나 했으나 산성도 4.0의 과한 산성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그리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항으로 데톨은 고양이에게 유해하다. 고양이는 페놀 대사에 필요한 대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데톨을 비롯하여 페놀계 세정제와 가까이 하면 페놀 중독을 일으킨다. 심하면 죽음까지 이를 수 있는 중독이다. 집에 고양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사용하지않는 것이 좋다. 국내판과 해외판 제품 뒷면 모두 고양이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써있다.
3 종류
- 데톨 포밍 항균 핸드워시
- 데톨 항균 비누
- 데톨 모이스처 항균 핸드워시
- 새로나온 포밍 항균 핸드워시
- 데톨 항균 핸드워시
- 데톨 네츄럴 바디워시
- 데톨 손 소독제
- 데톨 항균 스프레이
- 데톨 항균 물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