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괴수 뎃톤

c6f5e502b78f92b0.jpg

신장 : 55미터
체중 : 2만 톤
출신지 : 키리후키산
무기 : 꼬리[1]

데톨이 아니다. 우주공룡 젯톤도 아니다.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출연 에피소드는 3화.

초대 울트라맨에 등장한 지저괴수 테레스돈의 동생이다. 테레스돈처럼 불을 뿜지는 않으며 또한 지저인이 만든 것도 아니다. 키리후키산에 살면서 암석괴수 사도라와 영역권을 놓고 사투를 벌였으나 울트라맨 잭과의 전투에서는 일시적으로 협력했다. 체표가 차색이기 때문에 주위의 암석과 동화하기 쉽다.

아무래도 울트라맨 잭을 상대로는 약했기 때문에 사도라를 버리고 도망갔으나 잭이 뎃톤의 등 뒤에서 쏜 스페시움 광선을 머리에 맞고 폭발하여 산산조각 났다. 사도라와 함께 민담의 전설에 관련된 개체로 보인다.

사실은 테레스돈의 슈트였지만 어트랙션용으로 많이 쓰이다보니 슈트가 열화되어 개조를 하지않았음에도 개조한 형상으로 변화한 것.(...) 테레스돈이 날카롭고 직선적인 것과는 달리 울퉁불퉁하고 뭉툭해서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며 멍청하게 보인다. 같은 슈트라도 관리를 잘못하면 전혀 다른 형상이 될 수 있는 예 중 하나.[2]
  1. 설정상 후려치기의 위력이 다이나마이트 1만 발에 필적한다고 한다.
  2. 과거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하여 이 당시의 특촬물들은 슈트 제작 기술이 워낙 열악했기 때문에, 한번 작중에 쓴 슈트를 어트랙션용으로 몇 번 더 쓰다가 열화되면 개조하여 다른 개체의 슈트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물론 새로 제작됐는데도 열화된 것만 못한 우주공룡 젯톤(2대)보다야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