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청년
알렉산드르 덱탸레프 (우크라이나식 이름은 올렉산더 올렉산드로비치 데탸료프) 소령은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주인공이자 스토커 시리즈중에서 제일 잘생긴 얼굴의 소유자다.
1 활약
스토커 출신의 덱탸로프 소령은 페어웨이 작전이 실패로 끝나자 이 실패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보안국인 SBU에서 보낸 특파원(군 소속 스토커)이다.[1] 덱탸로프 소령은 1주일치 보급물자와 3000루블만 가지고 존의 깊숙한 곳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조사 기한으로 2주일을 줬다.나머진 네가 벌어먹고 조사해라 그것을 못막은 ZONE은 개발살나기 시작하는데 플레이어의 행동으로 스토커들의 영웅이나 천하의 개쌍놈으로도 변신가능하다.
1편과 2편에서 나왔던 스카, 스트렐록이 존의 중심의 길을 열었다면, 덱탸로프 소령은 존의 중심의 많은 비밀과 용병들의 무시무시한 음모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덱탸로프가 없었으면 존의 중심에 들어갔던 모든 스토커들은 박살이 나거나 전부 뮤턴트 저녁식사 거리가 되는 끔찍한 결과를 맞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더구나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엄청난 대인배 소령 덱탸레프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덱탸로프 소령은 예전에 있었던 1편과 2편의 평판이 존재하지 않느다. 그러니까...마구 학살이 가능하다.[2] 그렇지만 기본적인 관계도는 있기 때문에 학살은 금하는게 좋다.
덱탸로프 소령은 페어웨이 작전에 투입된 스팅레이 부대의 흔적을 찾아 이곳에 왔으며 스팅레이 헬리콥터의 추락현장에 들어가서 야노브에 위치한 스팅레이 1 추락 현장은 지뢰밭이고, 자톤의 스팅레이 4가 위치한 곳은 스토커의 말을 인용하자면 두개골을 박살낼 폴터가이스트들이 있는 곳등등 위험한 추락현장까지 들어가서 조사한다. 그리고 스토커들은 덱탸레프 소령의 활약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 바로 너구나 하면서 싸인해달라고 좋아한다[3] 그리고 주피터 공장에 위치한 프리피야트 지하를 가로질러가는 자살특공대를 조직하여 프리피야트에 도착한다.
그 뒤 프리피야트에 위치한 군인들을 만나 페어웨이 작전에 대해 보고 받고 코왈스키(코발스키?)대령의 지령을 받고 이상한 무기를 모노리스와의 교전 끝에 획득하게 된다. 그 무기의 정보를 자톤의 카르단에게 듣고 비밀 제작소에서 얻은 키카드와 정보를 가지고 코왈스키에게 보고한다. 이전에 모노리스의 기지를 급습하는 명령이 있는데, 그곳에서 안테나로 쓰이는 고물의 정보를 얻고 모노리스들은 이제 지휘자가 없는데도 지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 뒤 프리피야트의 안내인인 게리가 용병을 보았으며 그들은 아파트 단지에서 접선할 것이라는 정보를 말해준다. 그 뒤 그곳에 위치한 용병 리더 자칼은 X8 연구소를 조사하던 연구원과 함께 머리가 박살난다.[4] 그뒤 덱탸로프 소령은 자기 혼자서 X8 연구소에 들어가 여러가지 자료를 싹쓸이 해간다.
끝에는 결국 스트렐록을 만나 헬리콥터 추락의 이유를 알게 되며, 그후 스트렐록, 소콜로프, 코왈스키, 그외 군인들과 함께 프리피야트의 모노리스 방어선을 뚫고 탈출 지점에 있는 헬리콥터를 타고 Zone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때 그냥 탈출해도 되지만 탈출안해도 상관없다. 만일 남은 퀘스트가 있거나 더 키우고 싶다하면 헬리콥터로 탈출하지 않고 파일럿에게 부탁해서 얼마든지 존을 빠져나갈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1.1 기타
엔딩은 덱탸레프 소령은 신속한[5] 작전 덕분에 중령으로 조기진급하게 된다. 반면 갖은 고생 다하며 프리피야트에서 부하들을 데리고 살아남은 코발스키 대령은 명예제대[6].
정작 덱타레프 중령은노후를 대비하려는지 그냥 현장에서 계속 일하겠다고 한다.[7]
역대 주인공 중 가장 힘이 쎈 모양. 주무장을 2자루씩 들고 다닐 수 있다. 이는 스트렐록도 하지 못했던 일인데... 아무튼 군 소속이란 특성상 얼마든지 후속작에서도 등장이 가능한 캐릭터.
- ↑ 덱탸로프 소령은 예전에는 노련한 스토커로 활동하다가 군에 입대했다.
- ↑ 그렇지만 마구 학살하면 갑자기 스토커 캠프에서 비상이 걸려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까진 들어갈 수가 없다.
- ↑ 하지만 이곳은 남자밖에 없다.
- ↑ 만약 여기서 안털면 X8 연구소를 다 턴후에 나타난다.
- ↑ 1달 넘게 있어도 엔딩에는 별 영향이 없다(...)
스트렐록도 그렇고 SBU에는 대인배만 있나 - ↑ 죽으면 훈장추서에 국립묘지 안장이다.
- ↑ 아티팩트의 가치는 사람이 죽어나가는게 일상인, 그야말로 생지옥이라 볼 수 있는 ZONE에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높은 편이니 사무직을 거절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애초에 군에 들어가기 전부터 노련한 스토커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