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 |||||
청량리 방면 삼 곡 | ← 6.8 km | 도 담 | → 6.1 km | 경주 방면 단 양 |
嶋潭驛 / Dodam station
도담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Dodam |
한자 | 嶋潭 |
중국어 | 嶋潭 |
일본어 | トダム |
주소 | |
중앙선 도담역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매포길 113-10 (舊 우덕리 13-6)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충북본부 |
중앙선 개업일 | 1941년 4월 1일 |
역등급 | 관리역(2급) |
도담역 배선도,
1 개요
대한민국 중앙선의 역이다. 여객정차는 없는데 그룹대표역(...) 화물의 힘을 모아!! 단양역 지못미.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매포길 113-10 (舊 우덕리 13-6) 소재.
2 역세권
이 역 인근에 있는 단양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이 있어서 명명되었다. 매포읍에 있는데 매포역이 아닌 이유는 경부선 매포역에 이름을 강탈당해서 그렇다.[1]
3 특징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화물 수송량을 자랑하는 역이다. 일 년에 취급하는 화물량은 무려 800만 톤(!!). 개업 당시에는 40만 톤에 불과했으니 60년 동안 무려 20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렇게나 많은 화물을 수송하기 때문에 내륙컨테이너기지까지 운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 역의 중요성에 대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부에서도 다른 구간 다 제쳐두고 제천-도담간 복선화공사를 추진시켰으며, 2011년 3월 개통하였다.[2]
압도적으로 많은 화물수요에 비해 여객수요는 저조하여 여객정차가 있었다가 없어졌다. 도담역은 매포읍 중심지와 떨어져 있고 인근에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만 있어서 여객수요가 극히 적을수밖에 없다. 시멘트 사업이 한창일 때는 연 12만 명에 달하는 여객 수요를 자랑했지만 지금은 다 옛이야기.[3]
4 연계 교통
따라서 이 역을 답사하려는 철도 동호인은 열차 대신 제천역이나 단양시외버스터미널[4]에서 출발하는 제천-단양간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문제는 이 역에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있다는 점. 그것도 나중에 만들어진게 아니고 처음 100개역을 제작할 때 포함되었다. 덕분에 스탬프 퀘스트 중인 철도 동호인들에게는 최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역이다. 그러나 현재는 단양역에서 스탬프를 비치하고 있어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게 됐지만(...)- ↑ 참고로 매포역 역시 도담역처럼 화물 수송량 비중 역시 높은 편이며, 시멘트 화물도 운송한다.
그리고 똑같이 여객열차는 쌩까고 지나가는게 함정 - ↑ 덕분에 하행선의 경우 중앙선이 완전 복선화 될때까지는 이곳부터 다시 단선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객열차임에도 아직 상행선이 지나가지 않아 교행 대기를 위해 열차가 정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래도 승객은 취급하지 않는다.
- ↑ 전성기때 여객 수요를 감안했는지, 도담역의 승강장은 제천역이나 영주역, 안동역등에서 사용하는 지하로 이동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등, 단양역처럼 건널목을 건너 승강장에 이동하는 방식보다 더 좋다.
그런데, 여객업무를 안해서 문제지 - ↑ 단양시외버스터미널은 단양읍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단양역은 여기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다. 게다가 단양군은 대중 교통이 열악하다. 따라서 단양역에서 내려 제천-단양간 시내버스를 타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