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네이션즈/유닛

1 보병 계열

전사 - 창병 - 병사 - 장갑보병 - 팔랑크스 - 장창병 - 미늘창병 - 수발총 - 전격 보병- 강습 보병

가장 기본적인 유닛으로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기병과 건물 파괴를 담당한다. 하나하나의 맷집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과 짧은 생산 시간을 바탕으로 한 머릿수로 밀어붙이며, 가격 대비 공격력이 상당한 편이다. 머릿수를 앞세우는 이상 투석기와 보루 같은 광역딜에 약하다. 수발총병부터는 총을 들어서 사거리가 근접에서 1.5로 늘어나는데 궁병 계열처럼 길어지는 건 아니다. 장갑보병에서 미늘창병 단계까지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공격력이 굉장히 크게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1] 이 점은 방어측 수비대 건물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보병만으로 제압하기가 아주 어려워짐을 뜻하기도 한다.

보병은 유닛 AI가 좋은 편이 아니다. 주요 목표물이 '모든 유닛' 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공격대상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이다. 돌격대의 '자원건물' , 기병의 '방어건물' , 공성병기의 '가장 가까운 건물' 처럼 최우선 목표물이 있는 경우에는 유닛들이 다음에 어떤 대상을 공격할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그 예측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는다. 하지만 보병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가장 가까이 있는 적 아무에게나 접근해서 공격하는데 이것이 플레이어가 의도했던 바와 다른 경우가 많다. 공성병기나 궁병 호위를 위해 주변에 배치해도 '니들 할거 해라, 나는 나 할거 한다..' 라는 마인드로 이탈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궁수계열과 마찬가지로 도미네이션즈의 뚜벅이들은 AI가 굉장히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주된 용도는 잡건물 처리용.

상대 보병 유닛에 대해 25%의 데미지.
우선 공격대상 : 인접한 유닛,건물
유리한 상대 : 기병, 건물
불리한 상대 : 궁병, 투석기, 상대측 보병
부대 공간 : 1

2 궁병 계열

투석병 - 사수 - 강화 사수 - 궁수 - 석궁 사수 - 화승 총사 - 총사 - 소총수 - 기관단총

기본적인 원거리 공격 유닛, DPS는 매우 낮지만 사거리가 길고, 상대 보병에게 4배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수비대 제거용이다. 이 유닛의 가장 큰 문제점은 멍청한 AI. 수비대를 쫓느라 방어 타워 사이를 질주하는 건 다반사고 이동 시 온갖 경로로 퍼져 예측하기도 힘들다. 거기다 집결을 쓰면 벽만 치다가(...) 폭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플레이어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하지만 완파 조합의 핵심이라 안 쓸 수도 없는 노릇. 결국 도미네이션즈의 컨트롤 실력은 이 노답 AI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에 달려있다.

한가지 팁으로 승리가 아닌 단순한 약탈이 목적이라면 어그로를 끄는데 유용하다. 약탈 초반에 선발대로 보낸 소수의 돌격대가 전멸했다면, 그 다음에 자원 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에 배치 된 훈련소나 불가사의 같은 의미없는 건물들 근처에 궁병을 한마리 배치해서 손톱만한 데미지로 깔짝대고 있으면 맵에 깔려있는 다수의 수비대들의 타겟팅을 그 궁병이 한몸에 받게 된다(궁병을 쓰는 이유는 보병과 달리 건물 파괴력이 형편없고 장거리 유닛이라 타워 공격범위 밖에서 오랫동안 고정된 채 어그로를 끌 수 있기 때문). 이때 다시 돌격대 및 보병으로 자원을 털더라도 수비대는 그 궁병이 죽기 전까지는 약탈대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포인트. 이때 배치하는 궁병이 타워의 공격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게 최대로 멀리 배치해야 효과가 극대화되며 약탈대를 배치할 때 너무 수비대 근처에 배치해서 약탈대가 수비대를 타겟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보병 한정) 또 집결은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화약 시대부터 활이 아닌 총을 쏘는데, 이때 위력이 대폭 상승한다.

상대 보병 유닛에게 400%의 데미지.
우선 공격대상 : 눈에보이는것인접한 보병
유리한 상대 : 보병
불리한 상대 : 기병, 방어 건물
부대 공간 : 1

3 돌격대 계열

기마 돌격대 - 중장갑 기마 돌격대 - 기병 돌격대 - 중장갑 기병 돌격대 - 용기병 돌격대 - 기총병 돌격대 - 오토바이 돌격대 - 중장갑 오토바이 돌격대마적떼

자원 시설을 우선 공격하는 기병 유닛. 활을 들고 있어서 원거리 유닛같지만 실제로는 근접 유닛이다. 기동성이 매우 좋고 자원 생산/보관 시설에 3배 데미지를 주는 특성 덕분에 자원 털기에 특화된 유닛이지만, 무조건 자원 시설을 우선 공격하도록 AI가 지정되어 있어서 전투에는 거의 도움이 안되므로 [2] 투입할 시기와 배치에 대해 신경써야 한다.

초반엔 무지막지한 효율을 자랑하는데, 자기 보다 상위 문명과 싸울때 전사 하나 적당히 배치해서 골드 뭉치가 드러나면 돌격대 두마리 정도 거기로 집결 시켜서 털어먹고 다시 집결 쿨타임 될 때 까지 기다렸다 다른 부분에다 배치하고 집결시켜서 털어먹으면 수만 골드 정도는 순식간에 털어먹는다. 철기시대~고전시대 때는 그야말로 약탈경제의 최대 공헌자. 물론 이 방법은 승리가 아닌 자원털이가 목적이므로 이걸 주전략으로 삼는다면 메달 및 리그는 말끔히 포기하는게 좋다. 그러니 마적떼지

상대 자원 건물에 400% 대미지.
우선 공격대상 : 가까운 자원 생산/보관 시설
유리한 상대 : 자원 생산/보관 시설
불리한 상대 : 보병
부대 공간 : 3

4 기병 계열

기마병 - 중장갑 기병 - 기사 - 창기병 - 흉갑 기병 - 전차 - 중형전차 - 전투 전차

방어 시설을 우선 공격하는 근접 탱커 유닛. 맷집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원이 아니라 상대 기지 격파가 목표이면 중요한 유닛. 게임 초반엔 가시함정 밟고 죽으면 욕나온다 인구 대비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단독 운용보다는 보조적 유닛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포 타워에 취약한 만큼 기병대 중심으로 운영할 경우 비행 유닛이나 사보타주로 대포 타워를 무력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흉갑 기병에서 전차로 넘어갈때 체력과 공격력이 2배 가까이 늘어나며 반대 급부로 부대 공간이 10이 되고 훈련 시간도 3분 30초에서 5분 50초로 대폭 길어진다. 보병 계열처럼 사거리도 1.5에서 3으로 증가하지만 벽 너머의 건물을 타격하지는 못한다. 이 사정거리 증가 때문에 박격포에 맞을 때 옆의 궁병이 함께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아지므로 익숙해질 때가지는 오히려 더 안 좋게 느껴질 수도 있다.

상대 자원 건물에 30% 대미지.
우선 공격대상 : 가까운 방어 건물
유리한 상대 : 대부분의 방어 건물
불리한 상대 : 보병(가성비), 발리스타 타워(→대포 타워→대전차타워)
부대 공간 : 6 (전차는 10)

5 공병 계열

지뢰 공병 - 숙련 지뢰 공병 - 토목 공병 - 숙련 토목 공병 - 엔지니어 - 전투 엔지니어

고전 시대부터 생산이 가능한 벽 파괴 전문가들. 건물을 감싸서 보호하는 벽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첫 공격은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주지만 이후 공격은 매우 약해진다. 고전시대 초반만 해도 보병러쉬로도 성벽 체력이 천-2천 남짓이라 순식간에 철거 되기에 별 존재감이 없지만 고전시대 중.후기로만 가면 성벽의 체력이 4천-6천 정도로 괴랄해 지기 때문에 기병은 물론 보병러쉬로도 철거엔 한계가 있어서[3] AI가 영 좋지 않아서 체력이 낮은 성문, 성벽 근처에다 배치해도 그냥 가장 가까운 성벽에다 들이박는 특징이 있으므로 배치할때 특히 주의를 요한다. 여담으로 굉장히 아까운 유닛 중 하나인데, 처음에 성벽을 부수는 것으로 이 유닛의 역할은 끝나기 때문에 그 다음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피통은 좀 있지만 전투능력은 솔직히 보병 만도 못한데, 그런 주제에 전투에 앞장을 서기 때문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솔직히 한번 투입하면 90%는 소모된다고 봐도 좋다. 다만 훈련 시간은 기병 보다도 오래걸리는 5분이라 이래저래 머리가 아픈 유닛. 이걸로 벽 부수고 돌진하느니 차라리 사석포로 벽 너머 때리자
팁으로 함정을 주의하자. 공병을 써야 할 정도로 성벽이 튼튼한 플레이어라면 대략 상대가 어딜 공략하려 들지 예측을 한다.(보통 해보면 알겠지만 어지간히 전체적으로 골고루 무방비 하지 않는 이상 공격당한 후 다시 재생을 해보면 주요 침입 루트가 판에 박은 듯 비슷하다. 추려보면 두 세개 정도) 그래서 보통 눈에 띄게 만만해 보이는 스팟이라면 함정이 한두개는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경계하자. 안그러면 성벽 너머에 있는 발리스타에 사보타주를 걸고 지뢰공병과 기병 몇마리를 배치해서 집결시켰는데 먼저 나아가던 지뢰공병이 가시함정 밟고 죽어버리고 따라오던 기병들은 튼튼한 벽에다 가뜩이나 딸리는 데미지로 깔짝대다 곧 사보타주 풀린 발리스타에 녹아내리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우선 공격 대상: 건물을 보호하는 가장 가까운 성벽
유리한 상대 : 성벽
불리한 상대 : 모든 유닛, 발리스타(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주지 않는 이상 성벽에 도착하기도 전에 순삭당한다)
부대 공간 : 4

6 공성병기 계열

발리스타 - 사석포 - 대포 - 포병대 - 곡사포

건물 격파용 유닛. 벽으로 건물이 보호받아도 잘못 배치하면 박살나게 해주는 유닛. 사정거리가 길고(5) 건물 우선 공격에 데미지도 상당해서 공성병기라는 이름에 걸맞는 유닛. 체력이 매우 약하므로 보호 병력이 필수. 이를테면 단독으로 타워 철거도 불가능 하다. 두 방만 때리면 되는데도 두번째 탄 때리기 전에 발리스타 체력이 먼저 나간다. 튼튼한 외형에 비해 그야말로 물피.
게임 유닛 설명창에 적힌거 보면 알겠지만 실질적인 DPS는 보병 보다 조금 높다. 다만 공격속도가 느려서 일격 당 데미지는 절륜한 편인데, 저렙 투석기 정도는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라서 성벽 너머의 투석기 및 발리스타 철거에 좋다. 궁병과 조합하면 상성이 좋다. 부족한 건물 파괴력을 보충해주고 건물 철거가 빠르면 궁병들의 타겟 전환도 잦아지기 때문에 수비병으로 부터 궁병들이 발리스타를 호위해 주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상술했듯 후딜이 굉장히 긴데 배치하는 순간에 한해 초격은 딜레이 없이 즉시 한발을 날리는데 이 역시 전략적으로 이용 가능한 요소다. 신경쓰이는 건물에 즉시 한발의 폭뎀을 먹일 수 있기 때문. 다만 자원건물, 방어건물을 가리지 않으니 이점 주의. 자원건물은 비교적 체력이 높은데다가 나중에 천천히 부숴도 되는 건물이라서 저장소를 타겟해 버리면 중요한 발리스타가 잠시간 발이 묶일 수 있다.
조금 리스키하긴 해도 2인 1조로 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웬만한 기본 방어 건물은 2방은 때려야 터지기 때문에 2인 1조로 가면 탱킹 유닛들의 소모율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성벽으로 보호 받는 방어건물들을 빠르게 제거하며 탱킹 유닛들의 빠른 타겟 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유닛을 월드워에서 방어 병력으로 사용하면 투석기처럼 광역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좀 과장 보태서 기병계 유닛을 제외한 훈련소 병력은 원킬이기 때문에 괜히 뭉쳐서 갔다가 한방에 전멸하고 깊은 빡침을 느끼지 말고, 월드워에서 저 유닛을 보면 뒤로 째서 병력을 산개 시킨 후에 소수 병력으로 잡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아니면 일제사격이나 배반을 쓰던지.. 한가지 팁이라면 타운센터 근처에 갔을 때 병력 생산되기 전에 사보타주를 걸면 월드워 병력이 안나온다. 그전에 부수면 땡큐고 못부수면 사보만 하나 날리는 거니 주의할 것. 근데 대부분 그 주변에 빼곡히 건물을 채워놔서 발리스타가 나온건지 궁병이 나온건지 잘 안보인다
포병대에서 곡사포로 업글시에 데미지가 무려 50%나 상승하기 때문에 월드워를 할 시에 타운홀에 곡사포가 있고 없고 차이는 꽤나 크다.
상대 수비 병력에 10% 대미지
우선 공격 대상: 가까운 건물
유리한 상대: 건물
불리한 상대: 기병
부대 공간: 10 (도서관 3레벨 탄도 2번 업그레이드시 9)
추가로 길드에서 지원병력으로 발리스타를 받으면 방어시에 큰 도움이 된다. 일렬로 서있는 뚜벅이 부대를 한방에 관통사격해서 제거해준다.
침략하는 유저:어?

7 보급유닛 계열

군수품 수레 - 군수품 마차 - 군수품 열차 - 군수품 트럭 - 중장갑 보급 트럭

부상을 입은 유닛에게 보급품을 투척해서 체력을 회복시키는 유닛. 광역 범위를 가지며 기병이나 영웅에게는 3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자체의 전투 능력은 전혀 없다. 완파 조합의 핵심으로, 보통 2~3기를 함께 투입해서 궁병이 박격포와 보루에게 더 잘 버틸 수 있게 해 준다.공격시 사원체력버프+방어전술을 건 상태에서 보급계열유닛 3대정도가 힐을 해주면 궁병의 적인 박격포타워한테 훨씬 오래 살아남는다.단 박격포타워 3기이상이 동시에 때릴시에는 아무리 버프를 걸었어도 궁병이 몰살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주의하자

벽이 뚤려있는 곳이 있다면 집결 시에 그곳을 통해서 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우선 치료 대상: 부상 유닛
유리한 상대: 없음
불리한 상대: 모든 유닛
부대 공간: 8 (도서관 3레벨 탄도 3번 업그레이드 시 7)

8 박격포 계열

박격포 - 박격포 근위병 - 참호 박격포 - 야전 박격포

화약 시대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유닛. 적 건물과 유닛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사거리가 심히 애매해서 방어타워와 수비병에게 맞고 죽기 십상이고, 발사와 착탄 사이의 딜레이 때문에 이미 수비병이 지나간 허공(...)을 때리는 경우가 매우 많아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참호 박격포부터는 사정거리가 1늘어나기에 조금은 숨통이 트인다. 도서관 연구로 사정거리가 1늘어나서 사정거리가 5가 된다.

2016년 5월 16일~17일에 생산 비용과 시간을 "90%" 할인하는(90%로 할인이 아니라 90%를 할인하는 이벤트였다. 즉, 생산비용과 시간이 10분의 1로 감소한 것이다!) '융단포격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그래도 효율이 보병보다 떨어졌다(...)

9 영웅 계열

알렉산더,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 오다 노부나가 - 나폴레옹 - 맥아더[4] - 처칠

성에서 영웅을 활성화 시켜놓으면 영웅을 배치할 수 있다. 공격력도 높지만 뭣보다 체력이 어마무시하다. 5자리수의 충공깽한 체력은 기병의 상위호환 급이다. 하지만 생샤몽 전차가 출동하면 어떨까? 기병과 달리 구분없이 공격하며, 수비병 하나 하나가 일격에 처리가 되니 보병과 섞어놓으면 효과가 좋다. 일단 용도는 영웅과 잡건물 처리용. 영웅에 엄청난 추가 데미지를 주지만 모든 상대를 대상으로 하는 AI 탓에 일기토를 펼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적 영웅 처리하라고 영웅 보내놨더니 테크 혹은 레벨이 우위에 있음에도 영웅 근처의 수비병들이나 실컷 두드리다 맞아죽는 경우가 많다. 결국 잡건물을 처리하는 안습한 신세(...). 다만 월드워에서는 건물 파괴 하나하나가 중요한 만큼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성에 활성화된 용병은 방어시 호위병 형식으로 나오는데 궁병이라면 일격에 죽어버리고 기병 상대로도 강한 데미지를 가졌기에 침략군 입장에선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특히 도서관 연구로 영웅을 3마리 배치하면 궁병이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유닛처럼 식량을 투입해서 뽑는게 아니라 쿨타임이 있다. 경미한 손상 정도라면 15분 만에 다시 투입 가능하지만 파손이 심하면 기본이 6시간이고 전투중에 사망하면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발리스타랑은 다른 의미에서의 전략병기.

1레벨부터 10레벨까지는 업그레이드 시 식량이, 11레벨부터는 석유가 든다. 21레벨부터는 영웅이 전차를 타게 되는데, 이때부터 사거리가 대폭 늘어나 활용도가 매우 증가한다. 글로벌 시대 기준으로 만렙은 40.

10 기관총 계열

게틀링 건 - 중장갑 게틀링 건 - 기관총 - 중기관총

걸어다니는 보루. 수비병잡는 귀신이다. 공격방향에 있는 모든 적에게 범위공격을 가하는데 수비대 유닛이 뭉쳐서오면 공격한번 못해보고 갈려나간다. 덤으로 수비병의 공격 속도를 대폭 감소시켜 다른 아군 유닛의 피해도 줄일 수 있다. 다만 사거리가 짧은 데다 벽 너머를 공격하지 못하고, AI가 심히 멍청해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차라리 궁수 계열 유닛 4기를 사용하는 게 낫다는 게 중론.

우선 공격 대상: 수비병
유리한 상대: 수비병
불리한 상대: 방어건물
부대 공간: 4

11 특공대 계열

게릴라 - 방해 공작원 - 특공대 - 베테랑 특공대

사보타주 특화유닛. 이 유닛은 적 방어건물에 공격받지 않는다! 오직 함정과 수비병만이 이 유닛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성문을 제 집마냥 드나들 수 있다. 공격방식이 특이한 것이 건물에 폭탄을 설치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폭발해 건물이 한 방에 파괴되어 버린다. 하지만 부대 공간을 10이나 잡아먹는 괴랄한 인구수에 투입했다 하면 십중팔구 수비대와 함정에 폭사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글로벌 시대에서 연구로 인구수를 2 줄일 수 있다.

우선 공격 대상: 가까운 방어건물
유리한 상대: 건물
불리한 상대: 수비병, 함정
부대 공간: 10 (도서관 연구시 8)

12 중전차 계열

중전차 MK1 - 중전차 MK2 - 중전차 MK3

병력 25에 초당 데미지 1000 이상, 체력 22,000이라는 괴랄한 성능을 자랑하는 유닛. 도서관에서 중전차 연구를 하면 인구수를 1감소시키고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져 수비 벙력을 단번에 폭사시킬 수 있다. 요즘 고랭커들 사이에서 무손실 5중전차 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닛으로, 특히 게르만의 분노와 집결을 사용한 독일과 6중전차를 사용할 수 있는 로마에서 주로 사용된다. 대전차포를 무력화시키는 비행선 복엽기가 필수로 있어야하며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눈물나게 느리기 때문에 잔건물 처리 보병 15기정도는 섞어주어야한다. 공속은 글로벌시대 기술연구로 조금 빨라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느리다... 응용해서 7생샤몽전차 + 2중전차 4중전차 등등 여러 조합이 있다. 중전차MK3부터는 독일의 티거전차로 바뀐다

우선 공격 대상: 모든 유닛
유리한 상대: 모든 건물, 유닛
불리한 상대: 대포 타워
부대 공간: 25 (도서관 연구시 24)

13 바주카 계열

바주카 - 중장갑 바주카

공장 3레벨이 되면 생산할 수 있는 유닛. 방어 건물과 수비 전차 계열에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3으로 짧고 벽 너머 공격을 못하는 데다 기를 쓰고 전차에게 돌진하다 타워에 폭사하는(...) 단점이 크다.

14 무장 차량 계열

무장 차량 MK1 - 무장 차량 MK2 - 무장 차량 MK3

공장 레벨 5부터 사용 가능한 유닛.

상대 자원 건물및 보병에 300% 대미지.
우선 공격대상 : 가까운 자원 생산/보관 시설
유리한 상대 : 자원 생산/ 보관시설, 보병
부대 공간 : 6

15 전투기 계열

복엽기 MK1 - 복엽기 MK2 - 복엽기 MK3 - 삼엽기 MK1 - 삼엽기 MK2 - 삼엽기 MK3 - 전투기 MK1 - 전투기 MK2 - 전투기 MK3 - 전투기 MK4 - 전투기 MK5 - 전투기 MK6

비행장 레벨 1부터 사용 가능한 비행 유닛. 공격력이 약하나 방어건물 공격시 방어건물의 공격 속도를 낮춰준다. 단, 중장갑 유닛(기사, 전차) 계열에 엄청난 추가 데미지를 줘 거의 한번에 터뜨린다. 전투기는 한번에 여러대를 날려 투석기같은 방어건물 제거용으로 쓰거나, 전차 제거, 보급마차나 대포 보호용 혹은 비행선 보호용으로 같이 날리기도 한다.

한번 날리면 목표를 향해 두번 공격하고, 타겟이 없어졌을 경우 근처에 있는 타겟을 자동으로 찾아서 공격하는데 이때 타겟이 계속 바뀔 경우 날파리처럼 빙글빙글 돌다가 타워에 맞고 터지는 경우가 꽤나 자주 있다. 산업시대에 들어서면 고레벨 유저가 복엽기를 삼엽기로 업그레이드 후 자유의 여신상을 짓고 삼엽기 세대 + 중전차 조합으로 기지를 농락하는걸 간간이 볼 수 있다(...)

삼엽기 MK3부터는 상대의 방공 시설을 무시하고(...) 공격해서 터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선 공격 대상: 지정한 유닛과 건물
유리한 상대: 수비병, 방어 타워

16 폭격기 계열

체펠린 MK1 - 체펠린 MK2 - 체펠린MK3 - 비행선 MK1 - 비행선 MK2 - 비행선 MK3 - 폭격기 MK1 - 폭격기 MK2 - 폭격기 MK3 - 폭격기 MK4 - 폭격기 MK5 - 폭격기 MK6
키로프, 리포팅
적진 상공을 지나가면서 경로에 폭탄을 떨궈 적 방어시설들을 석기시대 이전으로 되돌리는 유닛. 폭격기 계열에 내성이 있는 방공 시설을 제외한 다른 건물들은 원샷원킬이다. 산업시대가 계몽시대와의 전투에서 절대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하는 유닛이다. 하지만 체력은 매우 약한 편으로 복엽기의 절반 정도로,. 7레벨 타워 두대가 있는 곳에 맨몸으로 간다면 한번에 터진다. 도서관에서 항공을 연구하여 비행장의 적재량을 늘린 후 전투기를 몸빵으로 세워 비행선을 띄우는 전술을 많이 쓴다. 지대공 미사일 포탑에 매우 취약하다. 폭격기 MK3와 폭격기 MK4는 외형이 크게 달라진다.

1레벨 기준으로 훈련시 필요한 석유는 360, 훈련 시간은 1시간이며 비행장 격납공간을 2 차지한다. 폭격기로 업그레이드하면 폭격 범위와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지만, 폭격 사이의 간격이 넓어져 밀집된 화력이 약해진다. 비행선 시절에 가능했던 계몽 시대 요새 원킬이 불가능하지만 직선상의 세 방어 타워를 한번에 파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7 수송기 계열

수송기 MK1 - 수송기 MK2 - 수송기MK3 - 수송기MK4 - 수송기 MK5 - 수송기 MK6

비행장 3레벨부터 사용 가능한 유닛. 30초마다 한 번씩 지정한 위치에 체력 3000에 건물을 우선으로 타겟하는 특수병 3기를 투입할 수 있다. 병력은 수비대를 활성화시키지 않으며, 빠른 건물 철거 속도를 가진다. 하지만 비행장 병력을 3이나 차지하는 데다 그놈의 30초 쿨타임, 그리고 무엇보다 보급품 트럭이 기를 쓰고 투하한 병력에게 돌진하는 답없는 AI 때문에 효과는 미미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국일 경우 유닛들 근처에 계속 투하하는 식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박격포 타워의 공격을 맞을 시 낙하산병이 내려오던 도중 낙하산이 사라지는 오류가 있다.

수비병이 성에서 나오는 영웅과 타운 센터에서 나오는 길드 지원 병력을 제외하고 인식되지 않는다.
  1. 자신의 문명이 일본이나 독일이라면 데미지가 심히 괴랄해지는데 도서관 업그레이드까지 총 30% 증뎀을 가지고 화약시대 기준으로 보병 평타의 데미지가 공성용 발리스타와 공격력을 맞먹는다. 게르만의 분노까지 가세하는 독일의 경우 공격력이 거의 300으로 꼴랑 보병 하나의 평타가 노업 발리스타와 같아진다.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해 올렸다면, 방어가 허술한 하위 문명은 30초도 안 돼서 보병만으로 녹여버리기 가능할 정도.
  2. 그러나 적 유닛에게 공격당하면 공격 대상을 바로 그 유닛으로 바꿔버린다. 그래서 적 수비대에게 둘러싸여서 공격당하면 자원 시설을 거의 털지 못한다.
  3. 특히 보병을 단체로 관광 보내는 투석기나 보병은 물론 기병 마저 한방에 보내버리는 발리스타 타워를 앞에 둔 채 뒤에선 수비병과 기병이 쫓아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체력 4-6천 대의 성벽을 부술 수 있을까? 전술로 한쪽을 처리하지 않는 이상 샌드위치가 되어 순식간에 두자리 수 전력이 증발한다.
  4. 중세, 화약, 계몽, 산업시대 순으로 해금할 수 있다만, 물론 해금 하더라도 전 시대의 영웅은 당연히 사용할 수 있고, 전투원으로서의 성능은 엇비슷한 편이며 업그레이드를 해도 크게 눈에 띄에 변하지는 않지만, 대 영웅 공격력은 후세로 갈 수록 많이 우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