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라인

대항쟁 당시 천사 시리우스가 사용하던 두 자루의 검──사신도와 도베라인 중 하나. 사신도가 마력을 방출하는 형태의 검이라면, 도베라인은 마력을 흡수하는 형태의 검이기 때문에 사신도와 도베라인은 상성이 매우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허공, 암흑지배, 봉신의 권능을 지니고 있다.

대항쟁 당시 수많은 신족들을 흡수하여 그 자체만으로도 마왕에 준하는 위력을 가진 검이 되었으며 사신도 본편에서 파니티리스의 구원을 위해 키엘라 다이니스와 함께 마계차원의 틈새로 들어갔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본편에서 최상급 마족 레이그의 손에 들어가 밀레이온을 죽이기도 했다. 이 강력한 마검의 저주는 계정삭제[1]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신체를 넘어서 사용자의 영혼까지 파괴하는 위력이었다. 카인이 지구전체에 보호막을 걸어놨기에 피드백이 안되게 되어있었지만 밀레이온은 우주에서 게임을 한지라… 깃들어 있는 검령삼화.

레이그가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어떤 여성유저에게 소멸당한 후, 멸성의 대공 핸드린느 레오니아의 손에 들어갔다. 레이그의 소멸부분은 올마스터 본편이 아닌 밀레이온의 지인? 친구? 화사의 인큐버스에서 다뤄졌었다. 일종의 크로스오버. 레이그는 인큐버스의 등장인물인 시미에게 참살당한다. 참고로 시미는 본편의 밀레이온보다 앞서서 올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한다(…) 뭐 원래 한 세계의 최종병기였던지라 지구인과 격이 다르긴 하지만. 다만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하지만 사실 그 정체는

  1. 신체의 완전파괴이지만 그 당시에는 일루젼이 게임으로 알려져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