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팔콘핸드

Dove Falconhand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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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선 성향의 인간 여성

AD&D 기준 9레벨 위저드 / 4레벨 시프 / 14레벨 레인저
D&D 3rd 기준 14레벨 레인저 / 9레벨 소서러 / 4레벨 로그 / 1레벨 하퍼 스카우트

미스트라 여신의 초즌. 세븐 시스터즈 가운데 셋째. 나이츠 오브 미스 드래너의 일원. 마법사, 도둑, 레인저라는 다양한 클래스 보유. 특히 검과 활 사용이 능숙했고 평소 남자와 같은 차림으로 다녔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미 도브는 플로린 팔콘핸드라는 기사와 결혼한 유부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조용히 은퇴해서 능력을 썩히고 있는 것 같지만 유야무야 다른 자매들과 긴밀히 연락하며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세븐 시스터즈와 달리 레인저라는 특이한 포지션탓인지 포가튼 렐름 소설 출현빈도가 높은 편, 『다크 엘프 트릴로지』3권 "정착" 편에서 살인자 누명을 쓴 드리즈트 도어덴을 추적하는 모험가 집단의 일원으로 등장했다가, 스톤 자이언트와의 싸움에서 자신들을 도와준 드리즈트를 보고 그의 무고함을 알아차려 [1]추적을 중단한다. 근데 싸우는 거보면 레벨값을 못한다 이후로 같은 레인저로서 명성을 올리기 시작한 드리즈트의 팬이 된 듯.

셰이드의 귀환 사건당시에는 샤도바의 부유도시 떨어뜨리기 작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결국 1487 DR, 셰이드의 왕자 중 하나인 배틱 탄툴을 처치하는데 성공했으나 그녀 역시 그에게서 입은 상처로 사망했다.
  1. 사실 드리즈트가 바게스트를 응징한 흔적을 보고 드리즈트가 선한 존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일행 중에 동굴보다 도서관을 결벽증으로 보일 정도로 청결을 추구하는 드워프 답지 않은 드워프 프레데가르 락크려셔 가 있어서 그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