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시스터즈


1 포가튼 렐름 세계관의 단체

The Seven Sisters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단체. 석유회사가 아니다

마법의 여신 미스트라타임 오브 트러블을 예견하고, 그것을 막을 조력자들을 만들 계획으로 탄생시킨 일곱 명의 자매들이다.

엘민스터켈벤 등 뛰어난 초즌들을 만드는데 성공한 미스트라는 조력자들을 직접 만들어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인간의 몸에 빙의, 자신의 힘을 이어받은 아이를 출산하려는 비범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아무리 자신의 신성력을 이어 받는 특별한 존재들이라지만, 일단은 인간 세상에서 태어나고 지내야 하는지라 부모의 배경이 중요했다. 그래서 미스트라가 고르고 고른 존재는 잘생기고, 돈 많고, 빽좋은 귀족 도널 실버핸드였다. 마침 도널드는 엘루 슌다르라는 하프엘프 소서러랑 사랑에 빠져 있었는데, 미스트라는 얼씨구나하고 엘루를 설득해 '네 몸에 나 미스트라가 빙의 좀 할테니, OK?'라고 쇼부를 친다. 마법을 쓰는 소서러의 신분으로, 마법의 여신이 자기에게 빙의한다니! 그보다 큰 영광이 없다 생각한 엘루는 당연 '콜!'하고, 얼마 후 도널드와 엘루는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도널과 엘루의 비극은 시작하게 되니......

사랑이고 가족계획이고 뭐고간에 그저 자신을 도울 아이들이 필요한 미스트라는 붕가붕가-임신-출산-바로 붕가붕가(...)-임신-출산이라는 막장 사이클(...)을 돌린다. 그것도 보통 아이가 아니라 신성력을 이어받은 특별한 존재를 출산하는 일인데, 1년마다 그 짓거리를 계속한 탓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신과의 합체를 너무 무리하게 지속하다보니, 엘루의 필멸자의 몸은 이를 버텨내기 어려웠다.

도널은 한편 크나큰 고민에 빠지고 있었다. 가문의 후계자인 아들을 간절히 원했건만 어떻게 된 게 계속 딸자식만 태어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인 엘루는 비쩍비쩍 말라 뼈만 남은 반송장이 되어 있었다.

결국 엘루가 7번째 아이를 임신하자 도저히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던 도널은, 운명의 여신 티케의 사제에게 이유를 물었고, '어떤 강대한 존재가 당신 아내에게 빙의돼 있다'라는 답을 들었다. 도널은 미칠 듯한 슬픔과 공포에 사로잡혀[1] 아내를 숲으로 끌고 나와 따지다가, 결국 검으로 아내의 목을 쳤다. 목이 떨어진 엘루의 몸에서 미스트라가 모습을 드러내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모든 진상을 알게 된 도널은 그 자리에서 광기에 빠져 집과 재산과 영지를 모두 버리고 스스로 죽기 위해 오르크, 고블린 등의 소굴을 마구 찾아다녔다. 그때마다 미스트라가 어떻게든 손을 써주었으나, 끝내 도널은 어느 곳 오르크들의 집단 공격에서 너무 피를 많이 흘려 죽고 말았다.

미스트라는 양심이 찔렸는지 도널에게 특별한 힘을 부여하여 와처라는 유령으로 만들었는데...근데 이게 더 안 좋은 것인지도. 비록 이제 제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인정하는 도널이지만, 여전히 성불도 못하고 미스트라와 그들의 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편 이렇게 태어난 일곱 자매는 미스트라의 힘을 이어받아 한 명 한 명 모두 위대한 영웅으로 성장했다.

다음 아래는 세븐 시스터즈 명단.

세븐 시스터즈의 탄생일화를 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들은 초즌이라 하기보다는 바알스폰처럼 스폰이라 하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그 때문에 아무런 부작용 없이 신성력을 이어받아 영웅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은 위대한 영웅들을 탄생시킴과 동시에 미스트라가 아오에게 찍히는 계기가 됐다.


2 거대 석유 기업들을 일컫는 말

미국 석유 매출의 90%를 차지하던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이 강제 해체된 후 확립된 20세기 초 석유 산업을 지배했던 일곱 개의 기업을 일컫는 말이다. 각 기업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스탠더드 오일 계열은 굵은 글씨

이 회사들은 서구 국가들의 제국주의 물결을 타고 전세계의 석유 자원을 들쑤시고 다녔다. 심지어 국가들이 영토 싸움을 하듯 석유 매장지를 둘러싸고 협정과 분할을 하기도 했다.

물론 20세기 후반 등장한 OPEC으로 인해 옛날과 같은 영향력은 상실했지만 지금도 가장 거대한 기업들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가령 위의 엑슨과 모빌이 합쳐진 엑슨모빌은 시총으로나 순수익으로나 전세계에서 가장 자본규모가 큰 기업이다.


3 영국에 위치한 명승지

한국어세븐 시스터즈
영어Seven Sisters Cliffs


3.1 소개


해변의 끝인 빌링 갭.

영국 남동부 이스트 서식스(East Sussex)에 소재한 아름다운 해안절벽. 영국 브라이튼과 이스트본 사이에 있는 길다란 해안절벽이다. 이름의 유래는 7개의 언덕이 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실제로 언덕은 10개 정도가 된다고 한다. [구글 어스]


지대가 석회석으로 이루어 져있으며 현재도 바람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해안가 풀코스는 이스트본 시내에서 시포드까지이며 이는 하루종일 걸어야 다 돌수 있다고 한다. 바닷바람도 엄청나게 불어서 나무도 죄다 휘어 져있다.


이렇게.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난간도 설치되어 있지않아 조심하지 않으면 낙사할수 있다.

바로앞 해변은 모래가 아니라 자갈로 이루어 져있는 자갈해변이다.


3.2 기타

영화 "윔블던"이 근처 브라이튼에서 촬영해서 유명하기도 하다.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후반부에도 등장한다.
케이온 극장판 엔딩곡 [SINGING]에서도 등장.


3.3 찾아가는 길


런던에서 세븐 시스터즈까지 가는길은 간단하다. 런던-브라이튼-세븐 시스터즈, 3개 지역을 지나가는 버스를 이용해서 가면 된다. 또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브라이튼 기차역 앞에서 이스트본행 13번 버스[7]를 타고이동해도 된다.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가 되며 브라이튼에서 세븐 시스터즈까지 40분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


사진에 보이는 Seven Sisters Country Park가 바로 세븐 시스터즈다. 브라이튼에서 10분 간격으로 있는 이스트본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내려서 40분~1시간 쯤 (산책 삼아) 걸어가면 쉽게 닿는다.

[세븐시스터즈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하면 된다.
[가는 길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곳을 참조]


3.4 관련 단어


4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7개의 여자대학교를 일컫는 말

  • Mount Holyoke College
  • Vassar College (현재는 남녀공학)
  • Wellesley College
  • Smith College
  • Radcliffe College (하버드 대학교에 흡수. 현재는 하버드 대학교의 한 분과.)
  • Bryn Mawr College
  • Barnard College

위의 7개의 여자대학교를 일컫는 말.


[영문 위키백과]
  1. 신격이 필멸자의 육체에 빙의할 경우 매우 리얼한 가상 현실 체험 정도지만, 미스트라의 경우 단순 빙의의 수준을 넘어서 융합에 가까운 상태였다. 이렇게 되면 필멸자의 영혼과 인격이 신격에게 흡수 당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도널이 사랑했던 엘루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엘루의 기억과 인격을 가지고 있는 대신격 미스트라가 엘루의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도널이 정신이 나가버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2. Standard Oil of New Jersey. 후에 모빌을 병합하여 엑슨모빌로 거듭난다
  3. Standard Oil of California. 후에 걸프(Gulf) 오일을 병합하였고 사명을 자사의 휘발유 브랜드인 셰브런(Chevron)으로 변경한다. 이후 텍사코를 병합하여 셰브런텍사코가 되었으나 이후에 셰브런으로 명칭 재변경.
  4. Standard Oil Co. of New York. 모빌(Mobil)이라고 알려진 그 회사이다. 나중에 엑슨에게 병합되어 엑슨모빌이 된다.
  5. 1984년 소칼에 병합
  6. 2001년에 셰브런에 병합. 사실 병합 이전에도 1930년대에 소칼(셰브런)과의 합작회사인 칼텍스(Caltex)를 세운 일이 있다.
  7. 2층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