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en
고르다, 선택하다라는 뜻의 영어 동사 Choose의 과거분사형으로, 선택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다.
One를 수식해서 선택받은 자라는 뜻의 Chosen One이 되지만, Warhammer와 Warhammer 40,000의 에버초즌이나 포가튼 렐름의 초즌같은 경우처럼 그냥 초즌이라는 단어만으로 One의 의미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판타지 계통 창작물이나 신화에서는 특히 신적 존재에게 선택받은 경우를 초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일본어로 조선은 '초센'이란 발음으로 읽히기 때문에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의 영문표기가 Chosen으로 표기되기도 했다.선택받은 나라
1 별명인 인물
2 별명인 캐릭터
- 가브리엘 벨몬트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 네오 - 매트릭스
- 아나킨 스카이워커 - 스타워즈 : 포스의 균형을 맞추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받고 "Chosen One"으로 불렸다.
- 선택받은 자 - 폴아웃2
- 해리 포터 - 해리 포터 시리즈
- 에버초즌, 초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Warhammer 40,000
3 포가튼 렐름
The Chosen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세계관 중 하나인 포가튼 렐름에서는 미스트릴의 뒤를 이은 2대 마법의 신 미스트라가 필멸자에게 약간의 신성력을 부여해 초월적 존재를 만들어내려한 결과물과, 이후 그것을 시작으로 신이 필멸자를 선택해 신성력을 부여해 만들어낸 초월적인 필멸자들을 초즌이라 칭한다.
다만 포가튼 렐름에서 AO에게 선택받아 신이 되거나, 신의 후손으로서 정식으로 신격을 계승한 경우, 또는 정당한 절차에 따라 신성 영역을 양도받은 경우가 아니면 필멸자는 신성 에센스를 제대로 제어할 수가 없기에,[1] 신성 영역을 양도받은 게 아니라 그냥 신성 에센스 일부만을 받아낸 초즌들은 대부분 미치거나 불구가 되어버리고, 포가튼 렐름을 뒤흔드는 악당이 되기도했다. 엘민스터나 켈벤같은 성공작도 있지만 소수.
이러한 수많은 시행착오 이후 굳이 높은 실패 확률을 감수하고 후천적인 초즌을 만들기보다 차라리 선천적으로 신성력을 타고난 자들을 만들고자해서 직접 필멸자의 몸을 빌어 다른 필멸자와 관계해서 낳은 딸들이 세븐 시스터즈.
미스트라의 경우에는 초즌이라는 존재가 제대로 공인되기전 최초로 초즌을 만들었기에 초즌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여러명 있지만 다른 신은 원래 있던 초즌을 다른 필멸자로 갈아치울 지언정, 한번에 하나의 필멸자만 선택할 수 있다.
베인은 초즌을 바알스폰처럼 부활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바 있다. 베인의 아들인 인퍼널 이야크투 쯔빔이 베인의 전 초즌들인 베인 리치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남아있던 베인의 신성 에센스를 무의식적으로 흡수했는데, 그 에센스가 천천히 쯔빔의 몸 속에 쌓이다가 결국 베인이 완전히 재조립되어 부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