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종

1 毒腫

毒腫

독해서 잘 낫지 않는 심한 종기를 일컫는 말.

2 毒種

毒種

1. 성질이 매우 독하고 흉악한 사람. 지독한 성격으로 남들을 진저리나게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주로 쓰인다.

2. 어떠한 일을 하는 데 있어 매우 강한 의지로 몹시 끈질기고 단호하게 해내는 사람. 스스로를 몹시 엄격하게 채찍질하는, 즉 자기 자신에 대해 독종(1)인 사람들이 이러한 별명으로 불릴 때가 더러 있다. 때로는 그 의미가 1번과 합쳐져,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독한 인물을 나타낼 때도 쓰인다.

2.1 독종의 사례

추가 바람.

3드라마 싸인의 삽입곡

2011년 SBS의 드라마 싸인의 삽입곡. 임재범이 부른 노래로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그냥 삽입곡 수준으로 알려졌다가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다시 주목을 받게된 노래이다.


2011년 4월에 수요예술무대에 출연해서 울먹이면서 이 곡을 열창했는데 후에 MBC 스페셜에 출연해서 이때 당시의 심경이 복잡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4 최병열의 만화

참조.

최병열학원물.

주인공 한우진은 키가 작다. 싸움도 전혀 못한다. 몸도 약하다. 그런 주제에 학교 최고의 일진인 강혁진을 굴복시켜버렸다. 어라? 그러나 그 진실은...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한우진의 성격은 그야말로 독종! 어찌나 독종인지 한우진이 구타를 당하는 모습에 한우진이 불쌍한게 아니라 오히려 천하의 개쌍놈으로 여겨질 지경이다. 이유인 즉 한우진은 자기가 싸움실력이 안 되니까 죽든지 말든지 무조건 덤비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아무리 맞아도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오히려 맞으면 맞을수록 더더욱 기세 등등하게 시비를 건다. 병원에 입원하는 지경이 돼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냥 막 덤빈다. 그래서 상대가 굴복할 때까지 무조건 물고 늘어진다. 이러니 강혁진이 제아무리 학교 최고의 일진이라도 그냥 뻗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한우진의 체격은 노진구와 비슷한 약골 주제에 성격은 노진구와 완전히 정반대이다. 노진구가 순두부멘탈이면 한우진은 그야말로 강철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