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네트워크 | ||||||
제공 서비스 | 동네 갤러리 · 동네 데이터베이스 · 동네 다방 | |||||
주최 행사 | 디. 페스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동네 온리 페스타 | 1회 · 2회 | 동네 뮤지카 | 대운동회 |
- 상위 문서 : 디. 페스타
종합동인행사 디. 페스타의 4회 행사에 대한 문서이다. 당시 명칭은 동네 페스타였다. 디. 페스타/4회로도 일단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1 제군, 우리는 COEX로 간다!
행사 장소는 3회까진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 3층 전시실이었으나, 4회는 더 이상의 대관이 어렵다 하여, 당분간 동네 페스타는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를 거쳐 2012년 12월 29~30일에 코엑스(COEX)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게 크게 의미가 있는 게, SETEC 등 다른 곳도 그렇지만 특히 COEX 대관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 점과, 동인행사의 불모지로 평가되는 COEX에서, 그것도 이 행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변적인 일이라 평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세간에서는 코믹월드와 공정하게 경쟁할 대형 동인행사가 드디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예측을 내놓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코스프레와 노점상 때문에 COEX 대관이 번번히 좌절된 것으로 알려진 코믹월드와 달리, 동네 페스타는 코스프레 금지라는 대원칙[1] 때문에 COEX 측에서도 흔쾌히 대관을 허가해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코믹월드는 COEX에게 듣보잡 내지 금기 취급이라 SETEC과 aT센터에서 부렸던 횡포를 더 이상 부릴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COEX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코믹월드의 입지는 크게 흔들릴 듯하다. 하지만 두 행사의 개최 간격이 다른 데다가 주로 취급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당분간은 코믹월드와 공존할 듯.
게다가 공교로운 것은 2012년 12월에 이 두 행사가 그것도 같은 기간에 겹쳐서 열리게 되고 COEX와 SETEC에서 모두 열리면서 동인녀들이 영동대로를 타고 두 전시장을 번갈아 왕래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동인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동네와 서코를 오가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코믹월드의 수요를 일부 흡수하는 데에는 성공. 하지만 후술할 듯 문제점은 아직 남아 있다. 물론 코스프레는 코믹월드에서만 놀았지만 한파 크리 기상청도 울고 가는 서코의 날씨 디버프
COEX에서 열렸던 전시장 풍경에서만 봐도 대형 및 중소형 기업 홍보나 전시관 등으로 가득했던 때와는 달리 동네 페스타 동인지 행사의 특성상 기업 홍보관 대신 동인지 판매대 역할을 하는 책상과 의자만으로 채워진 모습이라 이색적인 광경으로 남았기도 하였다.
2 상세
SBS 아트텍이 동네 페스타에서 시유 관련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출처: 서브컬쳐웹진 프리카: SBS 아트텍 보컬로이드팀을 만나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시유 홀로그램 세미 콘서트
동네 페스타에서 플레이크루 경연대회를 연다고 했는데 12월 21일 돌연 참여율 저조로 3팀 공연으로 바꾸어 버렸다. 예선 12팀은 그대로 물건너간 상태.
게다가 행사 이틀째인 2012년 12월 30일에 시유 홀로그램 콘서트가 처음에는 오후 4시에 시작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입구가 엄청난 난장판이 된 상황에, 정리 문제와 도우미의 인원 수 부족으로 인하여 한 시간이 넘게 지연되었다.
행사가 끝난 뒤 기사도 올라왔다. 기사- ↑ 여기에 노점상 금지, COEX 내부 경호 등도 추가된다. COEX안에서 이뤄지는 것이니만큼 당연히 COEX의 보호를 받기 때문. 게다가 COEX는 SETEC이나 aT센터와는 달리 모든 전시장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고, 전시장에 들어가려면 COEX 건물 내부를 통해야만 하기 때문에 구조상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외부 부지에 대한 경호도 잘 되어 있어 밖에서도 밖에서 담배 피웠다가는 바로 피지 말라고 안내가 될 정도이다. 의심된다면 직접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