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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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분의 피부. 머리카락이 자라는 곳이다. 비듬을 생성하는 주된 부위이기도 하며, 청결도가 영 좋지 않을 경우 등의 해충이 생기기도 한다. 대머리가 아닌 이상 그 표면을 보기 쉽지 않다.

두피가 지루성 피부염에 걸리면 부분부분이 부어 오르고, 누르면 멍든 것처럼 통증이 생기며 모근이 손상을 입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동안 머리를 감지 못하면 냄새가 나는 이유도, 머리카락보다는 두피 그 자체에서 분비되는 개기름 때문이다. 보통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하루 이틀 정도 머리를 안 감아도 괜찮은 반면, 지성 피부의 소유자들은 머리를 하루만 안 감아도 떡진 머리가 되는 사람도 있는 등 개인차가 크다. 하지만 여기에도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수분이 치명적인 독약이라는 거다.

탈모로 인해 가발을 쓰거나 모자를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두피도 엄연히 환기(?)가 필요한데 가발이나 모자로 장시간 덮어 버리면 지루성 두피염이나 모낭염 등의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