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들깨가루를 섞어 국물을 만들어 먹는 칼국수.
2 특징
일단 면 자체는 그냥 칼국수를 쓰기에 별다른 특징이 없다. 면은 흔히 먹던 납작한 칼국수면. 다만 국물을 들깨가루를 사용하여 내므로 다른 칼국수와 달리 맑지 않고 걸쭉하다. 덕분에 잘 식지 않아 앞접시를 따로 주는 식당이 꽤 많다.[1]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와는 달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 고명으로 삶은 감자, 부추, 김, 버섯, 호박, 애호박, 고추 등 다른 칼국수에 비해 들어갈 수 있는 가짓수가 많다. 바지락 칼국수와 냉면 육수 등 국물이 붉지 않다고 염분이 적은 건 아닌지라 역시 염분을 많이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다시국물에 들깨가루로 국물을 만들지만 닭육수를 베이스로 쓰기도 하고 들깨즙이나 콩가루를 넣기도 한다.- ↑ 해물 칼국수 등도 인원 수가 많을 때 큰 그릇에 많이 주는 국숫집도 앞접시를 따로 준다. 다만 이건 개인접시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