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딩 드라이버

1 제원

분류 : DB-1 MK-Ⅱ Space Bending Tool
형식 : 어레스팅 필드 및 레프리션 필드 발생장치
전장 : 35.0m
질량 : 235.0t
에너지 공급원 : KT-88 진공 퓨즈
에너지 공급 시간 : 80ms
발생 가능한 전투 필드의 크기 : 평균 반경 15km
전투 필드의 최대 유지시간 : 3000s
공간만곡면에 가해지는 중력포텐셜 :
1011
전투필드 내 발생 중력가속도 :
1031/s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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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3화에서 묘사된 디바이딩 드라이버의 사출 시퀀스와 효과 발동 장면.
중간에 결합 시퀀스에서 Frying G.G.G.라는 오타에 신경쓰면 지는 거다

ディバイディングドライバー.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TOOL. 가오가이가 전용의 툴로, 가오가이가의 왼팔을 이용한다. 일자 드라이버 형태로 날을 지면에 꽂아 생겨난 공간을 확장시켜 원형의 공터를 만들어 낸다. 디자인 상으로는 전투용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존다와의 전투로 민간에게 가는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툴이다. 일단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며, 실제 공간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거대로봇물, 혹은 괴수물의 클리셰인 도심파괴를 원천봉쇄한 거대로봇물 역사상 희대의 걸작 무기.배경에 쓰이는 돈을 없앤다는 현실적인 뒷배경은 잊어두자

이때 사용되는 에너지는 블랙홀에 필적하며, 복구되는 공간 안에 일정 이상의 질량을 지닌 물체가 존재할 경우 핵폭발 이상의 재앙이 일어난다. 실제로 17화에서 프리마다가 뚱뚱보 타이어 존다를 이용한 작전을 구사한 바 있다. 하지만 플라이어즈 때문에 작전 실패.

설정상으로는 디바이딩 드라이버에 가오가이가의 왼팔에서 흘러나오는 공간만곡 에너지를 부어넣어서 디바이딩 코어를 발생시키고, 이 코어에서 공간만곡 에너지중 반발력인 레프리션 에너지를 방출[1], 레프리션 필드를 전개시켜 공간을 비틀어 열고, 이 에너지의 필드가 필요 이상으로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구속장 에너지인 어레스팅 에너지[2]를 이용한 어레스팅 필드로 레프리션 필드의 확장을 저지시키는 것이며, ES 공간과 원리는 같다고 한다. 다만,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지표면만을 만곡시킨다. 이후 원종과의 싸움이 우주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개틀링 드라이버도 자주 쓰이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장착한 가오가이가를 가오가이가 D.D 모드라고 부르지만 이 명칭은 자주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스타 가오가이가로 업그레이드 된 뒤에는 디바이딩 드라이버와 개틀링 드라이버를 동시에 사용하는 더블 헤드 드라이버 모드도 존재한다.

단순히 전투 필드를 만드는 용도 외에도 그 특유의 공간만곡 기능을 활용하여 신칸센 존다의 전자파를 무효화시킨다던지 열차포 존다의 포탄 에너지를 만곡시켜서 상쇄[3]하는등,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에 응용되기도 했다.

3 BGM

이 툴을 쓴다면 반드시 나오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오 존다와의 전투라던가 탄환 X,그랜드 프레셔등 각종 툴들의 출격신이나 비장미를 끌어올리기위한 장면등에서 매우 자주 나오는 BGM으로 사실상 가오가이가 작중에서 가장 많이 쓰인 BGM이다.
  1. 프로텍트 쉐이드에 사용되는 공간만곡 에너지.
  2. 플라즈마 홀드에 사용되는 공간만곡 에너지.
  3. 다만 이 열차포 존다의 공격이 워낙 무식하게 강했기에 힘겨루기에서 밀리자 그냥 우격다짐으로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포신에 쑤셔넣어 포탄을 유폭시켰고 이때문에 디바이딩 드라이버와 왼쪽 하완부 역시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