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시리즈 | ||
디바인 디비니티 | 비욘드 디비니티 | 디비니티 2: 에고 드라코니스 |
디비니티 2: 플레임 오브 벤전스 | 디비니티 2: 드래곤 나이트 사가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
1 개요
Divine Divinity.
디비니티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액션 롤 플레잉 게임이다. 2002년에 발매되었으며, 메타크리틱 점수는 8.1점 정도로 준수한 편이다. 언뜻 분위기나 캐릭터 설정창만 보고 디아블로 2 짝퉁 아니냐는 의혹을 받긴 하지만 디아블로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요소가 있으며 디아블로 시리즈의 핵 앤 슬래스와 루팅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보아왔던 자유도와 NPC 살해, 물건 훔치기가 가능하다.
디바인 디비니티, 비욘드 디비니티, 디비니티 2,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모두 같은 배경을 공유하지만 옴니버스식이라 직접적으로 이야기가 연결되지는 않는다. 소스(source)를 찾는 여정, 캐릭터는 The chosen one이라는 정도만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2 특징
- 어떤 NPC는 주인공을 상대로 다단계 사기를 치려든다.
- 훔치거나 사람을 죽이다 걸리면 감옥에 간다. 감옥에 가면 선택지는 두가지다. lockpick으로 탈옥 또는 착하게 기다림.
- 리스폰은 없다. 죽으면 게임 끝이라 세이브파일 로드해야한다. 언제 이상한 퀘스트 하다가 죽을지 모르니 세이브를 철저히 분할해서 해야 한다.
- 안전한 초반 마을을 나가면 강력한 몹들이 제일 먼저 나온다. 사냥으로 렙업하는게 목적이아니다. 퀘스트 위주의 게임이다.
- Feign Death라는 스킬이 있는데 ....죽은척한다. 그리고 몹들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 디아블로의 그 다운포탈과 비슷한 아이템이 존재한다. 텔레포트 피라미드! 텔레포트 피라미드를 처음 발견했을 때 실수로 만졌는데 강제로 지하 던전으로 순간이동된다. 준비가 안된 플레이어는 끔살당하니 조심하자.
- 직업은 도적, 전사, 법사인데 도적이 법사스킬 배워도 상관없다. 직업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
- 냄비를 머리에 쓰고 다닐 수 있다.
- 설거지 퀘스트도 있다. 싱크대로 접시를 드래그하면 된다.
- 일반 NPC 모두에게 트레이드를 걸 수 있다. 트레이드 누르다가 가끔 진짜 비싼 스킬북을 가지고 있는경우 죽이면 된다. 일정확률로 소지템을 드랍하니깐.
- 상점 NPC를 죽이면 템 몇개 안준다.
- telekinesis 로 상점 템을 훔칠 수 있다.
- 여러가지 퍼즐이 존재한다.
- 바위를 적에게 드래그 해서 던지면 적이 데미지를 입는다. 초반엔 직접 때리는거보다 큰 바위 하나 뒤에서 몰래 던지는게 훨씬 효과가 좋다.
- 잠을 자면 마나와 체력이 회복된다. 일종의 버그인데, 침대나 밀짚을 인벤토리에 옮겨서 언제 어디서나 잠을 잘 수 있다.
- 돈 무한 복사 버그가 존재했다. 그런데 그렇게 돈이 많이 필요한 RPG가 아니다. 훔치면 된다.
- 조합이 가능하다. 조합법은 아무데도 안나와있는데 플레이어가 알아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으면 된다. (아니면 길가에 치이는 책을 다 읽어보면 조합법이 잘 나와있다) 유리병을 벌집에 던지면 벌꿀이나오고, 체력포션과 마나포션 드래그하면 엘릭서가 나오고 이런식이다.
- 아이를 구출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아서 어떤 동굴로 들어갔는데, 뱀파이어가 있었다. 돈주고 아이를 사가라는데 돈이 없어서 싸웠는데 존나쎄서 뒤졌던 기억이 난다. 난이도를 예측할 수 없다.
- 단도에 독포션을 드래그하면 무기에 독이 발라진다.
- 디바인 디비니티를 턴제로 옮기면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