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1 장르 에서의 옴니버스

omnibus어머니 버스 [1]

독립된 짧은 이야기 여러 편을, 한 가지의 공통된 주제나 소재를 중심으로 하여 엮어내는 이야기 형식을 가리킨다.

비슷한 걸로 피카레스크 구성이 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피카레스크도 옴니버스라 할 수 있다. 옴니버스 구성은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중심 인물이나 작은 주제가 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고, 피카레스크 구성처럼 같을 수도 있다. 대체로 전체적인 주제 및 이야기의 방향만 일치한다면 옴니버스 구성이라 보기에, 사실 저 둘을 엄연히 구분하는 것은 그리 쉽지는 않다.

다수의 미국 애니메이션과 일본 애니메이션 중 일부 성향. 보통의 경우 개그물이 이러한 특성을 띄는 경우가 많다.

각 에피소드가 연속성이 없거나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캐릭터와 기본 배경만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특징이 존재하는 애니메이션은 기본적인 배경 설정과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내용이 각 에피소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하나의 소재에 대한 원인이 각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카툰을 기반으로 한 미국 애니메이션이 그 대표적인 예로, 이러한 에피소드 독립성이 지켜질 경우 각 에피소드에 대하여 일일이 챙겨 볼 필요가 없으므로,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부담감이 적어지지만, 서사구조와 설정 체계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물론 스토리만 계속 짤 수 있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에피소드하고 다른 패럴렐 월드 구성을 하고 있다고 봐도 좋다.

심슨 가족을 예를 들자면, 심슨 내에서 모나 심슨이나 모드 플랜더스의 사망의 경우 독립적인 심슨의 각 에피소드에서도 이후 설정을 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지만, 리사 심슨바트 심슨의 미래의 경우 등장하는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그려진다.

또한 우리나라 주말 프로그램들은 한 개의 프로그램에 2~3개의 소코너를 삽입하는 패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건 옴니버스라기보다는 따로 스케치라고 부른다.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어원이기도 하다. 앞의 Omni-를 생략해서 짧게 줄인 것. 그런데 'bus'부분이 문법적 의미만 있는 접사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은 묘한 작명이다.[2]


1.1 옴니버스의 유형

  • 같은 세계관, 같은 캐릭터, 같은 스토리 -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 다른 제작진, 다른 세계관, 다른 캐릭터, 다른 스토리 - 옴니버스 영화가 대표적이다.
  • 같은 프로그램 내의 여러 코너들 - 우리나라 주말 예능 프로그램(...)
  • 스탠드 얼론 시퀄 전반
    • 같은 세계관, 같은 캐릭터, 다른 스토리, 연속성 없음 - 별의 커비 시리즈, 대부분의 일상물 만화, 애니메이션이 대표적이다.
    • 다른 세계관, 다른 캐릭터, 같은 스토리 - 포켓몬스터, 용자 시리즈가 대표적이며 대부분 후속작에서 주역 교체가 이루어진다.
    • 같은 제작진, 다른 세계관, 다른 캐릭터, 다른 스토리

1.2 옴니버스 구성을 따르는 작품의 예

한 프로그램에 여러 코너가 있는 프로그램은 ☆로 표기한다. 이 경우, 각 코너 사이에 영향은 받지 않지만 각 코너별 에피소드의 스토리는 연결되는 구조이다.[3]

2 세계관 설정 중 하나

같은 세계관의 다른 이야기, 평행우주가 우주 자체가 다른거라면 이쪽은 별개로 같은 우주의 다른 타임라인(시간선)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 개념도 창작물마다 다르다.

위의 장르에서의 옴니버스는 omnibus 지만 이경우는 우주(=세계관)을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 에서딴 omniverse 이다.

간혹 시간여행물 에서는 시간여행을 하면 다른 평행우주로 나뉘는게 아니라 이 옴니버스로 나뉜단 설정도 있다.

2.1 이 설정이 쓰인 작품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만큼 자주나온다. 뉴 시즌에서의 예로는 트릭스터도나의 세계

3 인터넷에서 퍼진 우주의 단위

우주의 크기를 가설로 정리한 용어들 중 하나. 이 가설에서의 옴니버스는 가장 큰 단위이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우주의 크기"란 동영상에선 '우주 < 멀티버스 < 메타버스 < 제노버스 < 하이퍼버스 <<< 옴니버스'[9]가 크기 순위로 나타난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옴니버스 구석 부근에 하이퍼버스가 하이퍼버스 안에 제노버스, 제노버스 안에 메타버스. 메타버스 안에... 식이다. 문제점은 이 가설은 정확하지 않으며, 아직 주류인 가설도 아니기에 이 가설을 믿는 것은 곤란하다. 게다가 단어뜻을 보면 멀티가 "복수의, 다수의"의미를 지니므로, "더 높은, 초월한"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메타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 "유일한"이라면 모를까, 복수보다 높은 개념이라는 건데, 이건 모순이다. 차라리 단어뜻을 고려해서 정리해보면, 우주<제노버스<메타버스<<<<하이퍼버스<<<<<멀티버스<<<<<<옴니버스 가 더 신빙성 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정설도 아니니까 진지해지지말자.. 근데 제노는 무슨 뜻이지? 무슨 지거리야 누가 편집 좀 해줘
  1. 실제로 승합차인 버스의 어원이 이 단어이다! 본래 과거 버스처럼 운행하던, 수십명씩 태우고 다니던 대형 마차를 옴니버스라 불렀었다.
  2.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사이트 초기화면]에 버스의 어원이 나온다! 다른 뜻으로는 '이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라는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고 대중을 위한 교통수단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3. 개그콘서트는 예외.
  4. 4번 항목
  5. 네이버 웹툰에서 옴니버스로 분류되어 있다. 사실 초기의 덴마는 확실히 옴니버스 형식의 구성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사보이 가알을 기점으로 옴니버스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해졌다.
  6. 일 줄 알았는데 2기에서 레드의 회상에 1기 장면이 잠깐 나온다. 이후 3기에선 브라운의 회상에 1기 모습이 잠깐 나온다.
  7. 매회마다 등장인물들이 아주 잔인하게 사망하지만 옴니버스라 그 다음회에도 또 등장해서 또 잔인하게 사망하는 걸 계속 반복한다(…).
  8. 중후반부까지.
  9. '우주 < 멀티버스 < 옴니버스'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