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의 시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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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로고 |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로고 |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포스트시즌 시리즈 중 하나로 각 지구의 1위와 각 리그 와일드 카드결정전의 승자[1] 등 총 8팀이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기위한 시리즈이다. 1994년에 리그 체계를 개편 하면서 2리그 6지구(각각 리그당 3지구)로 재편되어 포스트 시즌을 바꾸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해에 일어난 선수노조 파업으로 시즌이 단축되어 실행되지는 못하였고, 이듬해 1995년 부터 시행되었다.
2 대진표 편성 방식
1995년부터 2011시즌까지는 지구 우승 팀 중 승률 1위 vs. 와일드카드(지구 2위팀들중 가장 높은 승률팀), 지구 우승 팀 중 승률 2위 vs. 지구 우승 팀 중 승률 3위가 대결하게 되며 와일드카드 팀과 리그 승률 1위팀이 같은 지구일 경우에는 지구 우승팀 중 승률 2위 vs. 와일드카드, 지구 우승 팀 중 승률 1위 vs. 지구 우승 팀 중 승률 3위가 대결하게 된다. 홈 어드밴티지는 승률이 높은 쪽이 가져가며 1, 2, 5차전 홈팀은 승률 높은팀의 구장, 3, 4차전은 그 반대이다. 와일드카드의 경우 다른 지구 우승팀보타 승률이 높아도 홈 어드밴티지를 받지 못한다.
간단한 예로 살펴보자.
파일:ZyxbEdX.jpg
이는 2008년 아메리칸리그 순위표이다. 100승으로 리그 1위인 에인절스가 와일드카드인 레드삭스와 대결하고, 레이스와 화이트삭스가 대결한다. 홈 어드밴티지는 에인절스, 레이스가 갖는다.
파일:M8b0MuK.jpg
이는 2010년 아메리칸리그 순위표로 96승인 레이스가 리그 1위지만 와일드카드 팀인 양키스가 같은 지구이기 때문에 레이스와 레인저스가 대결하고, 트윈스가 양키스가 대결하게 된다. 홈 어드밴티지는 레이스와 트윈스가 갖는다.
2012시즌부터는 우선 각 지구별 우승팀 중에 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와일드 카드 결정전 승리 팀과 대진시키는 어드밴테이지를 부여하며, 나머지 지구 우승팀끼리 대진하는 방식으로 5전 3선승제이다. 원게임 플레이오프가 생기면서 전체 승률 1위팀과 와일드카드팀이 같은 지구여도 예전과는 다르게 그냥 붙는다. 테리 프랑코나 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야구에게 있어서는 좋은 일이지만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괴롭다네..
3 기타
월드시리즈,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와는 다르게 아직 디비전 시리즈는 MVP를 뽑지 않는다. 디비전 시리즈가 생긴 이후부터 MVP에 대한 이야기는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생기지는 않았다. 예를 들자면 맷 홀리데이의 경우 디비전 시리즈 MVP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계약시에 샤이닝 보너스로 디비전 시리즈 MVP에 대한 조항을 추가해 두기도 했다.
4 항목이 개설된 역대 디비전 시리즈
| 2015년 | 2015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 2015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
| 2016년 |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
- ↑ 2011년까지는 각리그별 와일드 카드 1위에게만 진출권을 주었으나, 지구 종합 1위의 어드밴테이지가 적고, 와일드 카드 진출자의 핸디캡이 적다는 문제점이 발견 되어 이듬해인 2012년부터는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 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