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thorbuster torida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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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별들에게서 일부 어둠의 위협을 느낀 오딘에 의해 창조된 갑옷 수트.
아스가르드의 밝혀지지 않은 금속으로 제작되었고 오딘의 마법을 부여 받았으며 그 단단함은 묠니르의 재료인 우르와 아다만티움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무생물이기 때문에 '라이프 포스'라는 힘에 의해 활성화 되기 전까지는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고, 활성화가 되면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되는데 이 인격은 숙주마저 파괴시킨다는 흠좀무한 속성을 보유하고있다.
그 강함 때문에 아시아에 위치한 어둠의 사원에 격리되어 있었지만, 토르의 숙적인 로키에 의해 토르를 죽이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되었고 실제로 토르를 거의 사지까지 몰아넣을 뻔한 적도 있었다.
본래 마블 유니버스의 우주적 존재급의 외계인 종족인 셀레스티얼에게 대항하기 위해 제작된 병기였기 때문에 후에 셀레스티얼들이 지구를 침공했을때는 오딘의 권능으로 아스가르드 인들의 힘을 흡수하여 맞서 싸울만큼 강력했으나 8명이나 되는 셀레스티얼들을 동시에 상대하기에는 역부족 이었기 때문에 결국 패배한다. 이 광경을 목격한 토르 또한 모든 신들의 힘을 합쳐 제2의 디스트로이어를 만들어 싸우지만 역시 패배하고 지구의 모신이자 최고의 여신인 가이아의 제안[2]으로 인해 셀레스티얼들은 겨우 물러간다.
전쟁의 여파로 인해 처참하게 망가져버린 디스트로이어였지만 로키에 의해 재건축되어 그 후에도 여러번 토르를 죽이려는데 사용되었으며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 헐크와 싸우고 토르의 턱을 부셔버리는등 활약하지만 후에 오딘의 힘을빌린 토르가 묠니르를 써 무력화시켜버리고 토르의 동료신 발데르에게 맡겨지게 된다.
잠깐이나마 갤럭투스의 전령으로 활약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