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만티움

Adamantium.

어원은 그리스어로 '제어하다'는 뜻의 동사 δαμνος에 불가능을 뜻하는 접두사 α-가 붙은 '제어할 수 없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αδαμας. 크로노스우라노스검열삭제를 자를 때 쓴 것이 바로 가이아가 준 "아다만트의 낫"이다. 보통 철기가 전설상으로만 전해지던 시절에 철기를 가리키던 단어라고 해석하는데, 아다만티움은 이 아다만트(Adamant)가 변해서 된 말.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가상의 금속

사실 D&D에서는 표기법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설정에 대해서도 오랜 세월 동안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어와서 애매한 부분이 있다.

대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설은...

  • 이 광물의 원석은 아다만타이트(Adamantite)라고 부른다.(드로우 오브 디 언더다크 서플리먼트에서 언급) 유성에서 발견되거나, 마법적인 에너지가 흐르는 깊숙한 곳에서만 발견된다.
  • 아다만타이트를 철에 합금한 것이 아다만틴(Adamantine)이다. 아다만틴은 일반적인 철보다 훨씬 단단하며 강인해서 무기에 만드는 경우 부딛혔을때 상대 금속을 깨트리는 성격이 강하고(선더링 할때 강도(Hardness) 일정 무시) 갑옷에 사용하면 너무도 단단해서 AC 뿐만 아니라 DR(피해감소)를 제공할 정도다. 다루기 힘들어서 수준 급의 장인만이 다룰 수 있다.
  • 캠페인 설정에 따라서는 아다만타이트를 아다만티움으로 합금하는데는 마법적인 수단이나 오랜 시간의 숙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 아다만타이트/아다만틴의 외모적 특성은 캠페인 설정마다 조금씩 다르다. 무지개색으로 표현된 서플리먼트도 있었고, 요즘에는 칙칙한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 엄청나게 비싸다. 이것으로 무기나 갑옷을 만들면 마법무기/갑옷 만큼이나 비싼 금액이 필요하다.(무기에 적용하면 +3000 골드, 중갑에 적용하면 +15000 골드)

원석을 말할때는 아다만타이트, 주로 무기와 갑옷에 사용되는 형태는 합금형태인 아다만틴이므로 D&D에서는 아다만티움이라는 표현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사실 아다만티움은 마블 코믹스의 표기라고 보는게 좋을 것이다.

굉장히 강력한 금속으로 미스랄과 거의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쳐주는 금속이다. 미스랄과 다른 점은 미스랄은 가볍다는 점이 더 부각되고 아다만티움은 매우 단단하다는 게 더 중시된다는 것. 이것으로 만든 물체가 특별히 더 무겁지는 않다.

이걸로 만든 골렘아다만틴 골렘이라는 놈도 있다.

2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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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 가장 단단한 금속(마블 3대 금속 중 하나이기도 함)으로 절대 파괴되지 않는다. 뻥까지 마라! 헤라클레스의 골든메이스를 만들 때 사용된 아다만틴을 복제하려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1] 또한 가공을 위해선 액화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한번 고체상태가 되면 초고열이 아닌 이상 손을 못댄다고 한다.

아다만티움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자면 Myron MacLain 이라는 마블 코믹스 세계관 내의 미정부 과학자가 만든 물질로서 작중 1940년대에 아다만티움을 개발하는데 성공하는데, 같은 세계관의 유명한 물질인 비브라늄도 이 인물이 개발했다. 울버린세이버투스의 몸에 이식되어있고 울버린은 전신의 뼈와 손등에서 나오는 손톱이 아다만티움으로 코팅 되어서 그 손톱으로 뭐든지 찢어발길수 있다. 그밖에도 의외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많이 있는데, 그래서 아다만티움에도 등급이 생겼다.

  • 프로토 아다만티움 : 얼티밋 세계관의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는 이걸로 만들어졌다. 강도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트루 아다만티움과 비슷한 강도로 추정된다.
  • 트루(True) 아다만티움 : 프로토 아다만티움과 비슷한 강도이지만 재생산이 가능하다.
  • 세컨더리(Secondary) 아다만티움 : 트루 아다만티움보다 약하다. 헐크정도의 완력이면 구부리는 것도 가능하다.
  • 베타(Beta) 아다만티움 : 울버린 뼈로 울버린에게 주입한 트루 아다만티움이 힐링팩터 능력에 의하여 변화를 하여 생체골격에 적합하도록 생물학적 재생이 일어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만에 하나 울버린의 뼈가 파손되어도 다시 재생하거나 접합된다는 소리다.
  • 카보나디움(Carbonadium) : 정확히는 아다만티움은 아니나 소련에서 아다만티움을 재현시키려는 의도로 개발된 금속이다. 하지만 아다만티움 중에서 가장 강도가 떨어지지만 강철이나 티타늄의 강도는 능가하며 유연성이 좋다.. 오메가 레드의 촉수가 카보나디움으로 되었다.
데어데블의 빌런 불스아이는 뼈가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져있다. 울버린의 클론 X-23은 손톱에만 아다만티움 코팅이 되어있다.

여담으로 영화판에서는 20세기 폭스아다만티움의 판권을 지니고 있고 마블 스튜디오비브라늄의 판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원작에서 비브라늄을 사용하는 인물이 아다만티움을 사용하거나 반대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원작에서 아다만티움을 사용하는 인물이 비브라늄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3 마비노기

G1 여신 강림 스토리중 등장하는 금속으로써, 광산마을 반호르는 본래 아다만티움으로 유명한 마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다만티움이 더 이상 채굴되지 않게 되었다는데, 이에 대해 작중에서는 두 가지 추측이 언급되어 '광맥이 이미 다 말라버렸다', 혹은 누군가가 이미 먼저 다 캐버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후 이 추측은 후자가 정답이었음이 드러난다.

아다만티움을 모조리 채굴해간 것은 다름아닌 포워르. 그 목적은 고대 모이 투라 대전투에서 인간의 군대를 처참하게 학살한 파괴의 화신 글라스 기브넨을 부활시키기 위해서였다. 포워르는 파괴된 글라스 기브넨의 육체를 다시 보충하여 부활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글라스 기브넨처럼 강력하고 거대한 몸을 가진 생물체의 체중을 지탱할 뼈대는 보통 금속으로는 어떤 금속으로도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살아있었던 글라스 기브넨의 뼈가 웬만한 금속도 가볍게 능가할 정도로 튼튼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다만티움 광석은 오로지 초고열로만 가공, 제련이 가능하며 일단 한번 형태를 갖추어 굳어지고 나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형태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한 금속이라는 비밀과 함께 추가로 아다만티움이 마법, 초자연적 힘을 차단하는 특성 또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물리적인 힘으로도 파괴할 수 없고 비 물리적인 힘까지 막아낸다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금속이라는 이야기.

다만 이런 특성 탓에 글라스 기브넨의 신체를 지탱할 뼈대로 사용할 경우, 부활의 의식까지도 무효화 시키는 헛점이 있었다. 이를 잠시 동안이나마 억제하기 위해 포워르 측에서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것이 바로 용기 있는 자의 영혼을 필두로 한 특수한 재료가 들어가 만들어지는 시약이다. 그래서 한동안 '루에리는 글라스 기브넨의 재료로 이미 희생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다.

이런 엄청난 설정을 가지고 있는 금속임에도 불구하고 G1, 글라스 기브넨 이후론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 비운의 금속이다. 아무래도 성능이 너무 좋다보니 광맥이 마를정도로 모조리 다 파내버렸다. 라는 설정으로 굳혀버린 듯 하다. 이 설정을 뒷받침 하듯이 글라스 기브넨에 관련된 서적에서는 아다만티움 뼈대를 만들어 글라스 기브넨을 소환할경우 에린 전체에서 다 긁어모아야 겨우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힐웬 광산이 등장하면서 추가된 힐웬 합금이 에린에서 가장 단단한 금속 물질이라는 설명인지라 아다만티움의 설정이 무색해졌다. 그렇지만 힐웬 합금은 단순히 최고로 단단한 금속물질일 뿐, 아다만티움의 파괴, 이능력 무효화라는 강점은 없어 최강의 금속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애매하다. 유감인 것은, 아다만티움이 이미 유저들에게서 잊혀진지 오래라는 것.그리고 이제와서 최고로 단단하건 이능력을 무효화하건 어차피 브류나크 한방이면!

4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에 나오는 오리하르콘과는 정 반대의 성질을 가진 금속이며 기억 능력이 있다. 오리하르콘이 오라 능력에 감응하고 초인력은 무효화 시킬 때 이 금속은 거꾸로 초인력에 감응하고 오라 능력을 상쇄한다. 이를 이용하여 주위에 분자형태로 녹아들어가있다가 신호에 따라 달라붙는 A.I세트와는 다르게 형상기억합금처럼 평상복 형태로 전환되어있던 아다만티움이 초인력에 반응하여 초인슈트로 변한다.

초인들의 초인력에 반응하면 순간적으로 경화되며 초인슈트로 가공된 아다만티움은 초인력과 반응해 괴력을 내기도 한다.

밤의 금속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별명처럼 낮에는 변신능력이 저하되는 특징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예 태양빛에 지나치게 장시간 노출시킬 경우 아예 변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다.[2]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와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연결시키는 떡밥 중 하나로 오리하르콘과 아다만티움은 접촉 시 강력한 리바운드를 일으켜 폭발에 가까운 충격을 준다.

5 Warhammer 40,000

인류제국에서 사용하는 여러 금속 재질 중에서도 가장 단단한 것으로 손꼽히는 물질. 그만큼 매우 희귀하여 랜드 레이더같은 최고급 전차, 볼터탄 중 철갑탄인 크라켄 볼트의 탄자나 터미네이터 아머의 골격부 등 최고급 장비에나 쓰이며, 아다만티움이 쓰였다는 물건들은 거의가 유니크 아이템 취급받는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오크에게는 넘쳐난다... 이래서 재활용이 중요한 겁니다

6 워크래프트

특이하게도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아다만티움과 아다만타이트, 아다만타인은 별개의 광물이다.

6.1 아다만티움

Adamantium.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광물. 게임 상에서 얻을 수 있는 광물은 아니지만 그 존재는 분명한 금속. 물리적으로 매우 단단한 금속이다. 유일한 언급은 데스윙이 입고있는 전신 판금 갑옷이 바로 아다만티움으로 만든 것이라는 언급 뿐이다.

고대의 전쟁 당시 용의 영혼을 사용한 여파가 타락한 검은용의 위상 넬타리온의 신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넬타리온의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지게 되어 그의 분노가 용암의 형태로 상처에서 흘러나오게 되었다. 넬타리온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창조물인 고블린들을 시켜 아다만티움을 모아 자신의 몸을 유지할 갑옷을 만들 것을 지시하였다. 즉 이 아다만티움 갑옷은 외부의 공격을 막기 위함이 아닌, 용의 영혼의 여파로 자기 몸이 터져나가지 않도록 억제하는 용도였다.

후에 데스윙이 드레노어 원정대와 그룰 연합군과 싸우게 되었을 때, 일방적으로 그룰을 가지고 놀던 데스윙에게 카드가가 기지를 발휘하여 이 갑옷을 간단한 변이 마법으로 살짝 뒤틀었고, 이 때문에 데스윙은 패퇴하여 도주하게 되었다. 이때의 일을 교훈삼아 심원의 영지에 숨어서 이 갑옷을 어떠한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는 엘레멘티움으로 교체하게 된다. 갑옷이 완성되자마자 뛰쳐나가 한 짓은 다름아닌 대격변.

6.2 아다만타이트

Adamantit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광물. 아웃랜드에서 산출되는 광물로, 지옥무쇠의 다음 단계이자 아웃랜드의 고급 광물이다. 이 상위 단계로는 리치왕의 분노코발트가 있다. 일반 아다만타이트 광맥은 325-350-375-425, 풍부한 아다만타이트 광맥은 350-375-400-450의 숙련이 필요하다. 제련에는 325-325-332-340의 숙련이 필요하다.
생산지는 지옥불 반도를 제외한 아웃랜드 전역. 지옥불 반도에는 안 나오고, 장가르 습지대에는 가뭄에 콩나듯 보이고, 칼날 산맥이나 테로카르 숲, 나그란드에서는 대략 반반 정도의 비율로 보인다. 69-70렙 지역인 황천의 폭풍, 어둠달 골짜기, 쿠엘다나스 섬에선 아예 아다만타이트만 나온다.

주괴 10개를 다시 한 번 제련을 거쳐서 '강화된 아다만타이트 주괴'를 만들 수 있고, 보석세공은 5개를 뽀개서 가루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두 재료도 숙련도를 올리는 데 은근히 많이 들어간다.

대격변 이후로는 수요는 줄고 공급은 되려 더 많아지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불타는 성전 구간의 모든 광물과 약초의 리젠량이 엄청나게 줄어들어버리면서, 광물 사용 기술자들은 지옥을 보게 되었다. 보세나 대장, 기공에는 아다만타이트가 대량으로 들어가는 구간이 반드시 있었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아다만타이트가 안 나오자 숙련도를 올릴 길이 없어진 것. 이 이후로는 경매장에 아예 안 올라오거나, 올라와도 해당 확장팩의 고급 재료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판다리아 이후로는 아예 필드가 공유되며 물량이 더 줄었다.

6.3 아다만타인

Adamantin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광물. 채집할 수 있는 광물은 아니지만 게임 상의 몇몇 아이템이 이 광물로 만들어져 있다. 다만 한글판에선 광물의 이름이 아닌 '견고한'이라는 형용사로 번역해 놓아서 알아보기 힘들다. 어둠해안의 지배자의 무덤에 있는 뱀 신 소고스의 유해에 꽂힌 거대한 검이 이 아다만타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7 드워프 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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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가 아다만티움 맥을 발견한 장면.)

미스릴과 성질이 비슷한 초(超)금속이다. 지하로 수십층 이상 파고들어야 겨우 발견할 수 있으며, 때때로 주변을 용암 지대가 가로막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비중이 천과 비슷하고, 무기/갑옷의 재료로 사용했을 경우 다른 재료의 성능을 초월하는 위력을 발휘한다.[3] 자체 값어치도 매우 커서 그 아다만티움으로 아티팩트(드워프가 일생동안 하나만 만들 수 있는 보물)를 제작하면 요새의 총 재산 수치가 몇배로 불어나고, 그 소문이 퍼져서 새로운 이주민이 들어올 정도다.

그러나 파랗게 빛나는 광채 뒤에는 무시무시한 비밀이 숨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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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다만티움 맥의 중심부에 악마들이 잠들어있다는 것. 맥을 잘못 뚫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괴한 공간이 열리고, 그 공간을 통해 악마들이 쏟아져나와 모든 것을 폐허로 만들게 된다.

아다만티움과 그 아다만티움으로 갇힌 악마들은 전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도시인 모리아의 멸망을 오마주한 것이다. 그리고 그 모리아의 입장을 플레이어가 그대로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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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버전에서는 2~3층 정도 되는 방에 수마리의 악마들이 갇혀있는 이상한 방으로 통한다. 방으로 통하는 길이 뚫리자마자 경고가 출력되며, 뒤에서 준비가 되었다면 곧바로 벽을 쌓아 악마들의 침입을 막을 수 있지만, 발록을 연상케하는 화염 악마 등 도저히 상대할 수단이 없는 악마가 등장하여 강력한 요새도 폐허로 만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오랫동안 요새를 가꾸다가 질리는 시점에 이르는 유저들은 이 방의 입구를 일부러 뚫어 자신의 드워프들이 벌이는 무용담을 감상하고 소설로 써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드워프 포트리스는 로그라이크의 전통을 받들어 세이브 로드를 금기시하는 만큼 귀중한 이야깃거리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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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구버전의 악마들마저 정복하는 괴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신버전에서는 아예 이길 가망이 없도록 지옥의 크기를 확대하고 악마들의 숫자를 무한대로 설정해버렸다. 대충 수를 확인해도 대략 천만 단위라고 하며, 이 때문에 지옥의 입구가 뚫린 요새는 악마들이 난입하기도 전에 지옥 같은 렉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8 기타

몇몇 판타지 작품에서는 미스릴과 이것에 오리할콘까지 집어넣기도 한다. 보통 마계의 광물로 묘사되며, 연금술로 제조 할 수 도 있다. 아주 희귀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주인공은 매우 손쉽게 얻는 경우도 있다.

번외로, 겁스의 세계관중 겁스 판타지[4]에서 맥거핀에 가까운 느낌으로 아다만티움 화살촉이 언급된다. 왜 맥거핀이냐면... 원석은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수준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나 파괴나 변형이 불가능해서 가공을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가문에는 아다만티움 화살촉이 가보로 내려온다는데, 이게 화살도 아니고 화살촉이라 어디 써먹을데가... --; 만든게 아니라 우연히 화살촉 모양을 한 조각을 얻은것일지도.
  1. 나무위키에서는 아다만틴을 검색하면 아다만티움으로 리다이렉트되지만 다른 금속이다. 아다만티움은 인공적인 아다만틴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다만틴은 올림푸스 신들만 쓰고 아다만티움은 아무나 쓴다
  2. 하지만 여기서 따져봐야할것이 서지우나 다른 초인들은 긴급로케이션에 대비하여 항상 평상복 형태의 초인슈트를 착용하고 다닌다. 그런데 어째서 그 슈트의 능력은 저하되지 않는걸까?
  3. 다만 아다만티움으로 만든 둔기는 무게가 너무나도 가볍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된 위력을 전혀 내지 못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장 쓸모 없이 비싼 물건으로 아다만티움으로 만든 둔기 아티팩트를 꼽는다.
  4. 유르스라는 세계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