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패치

1 개요

디아블로 III의 역대 패치와 변경점 일람.

2 오리지널(게임 디렉터: 제이 윌슨)

2.1 1.0.3

망했어요.

북미 기준으로 2012년 6월 19일에 1.0.3 패치가 되었다. 사실상 최초의 밸런스 패치. 먼저 저 레벨 보석과 아이템의 제작 가격이 대폭 하락했으며, 불지옥 1막의 고레벨 아이템 드랍율이 변경되어 적게나마 최고급 아이템이라 불리는 63레벨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1] 전반적으로 불지옥 난이도가 하락하고 중상위 단계 아이템 제작이 편해졌다. 그러나 정작 쓸모있는 60렙 이상 아이템과 상위급 보석의 제작 가격은 그대로이고, 깨지는 물체나 시체 등을 뒤져서 나오는 아이템과 돈이 적어지도록,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이 상자 등에 적용 되지 않게 되었고, 화살통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아이템에 있는 공격속도 보너스가 반으로 깎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의 기술들이 미묘하게 하향이라고 느낄 정도로 수정되었다. 2, 3, 4막 몬스터들의 공격력도 상당히 낮아져서 몇 대 맞고 뻗어버리던 근접 캐릭터인 수도사나 야만용사는 매우 할만해졌다. 그리고 1.0.2 이전까지 가장 오버 밸런스였던 악사는 크게 너프되었다. 원소화살-저승 촉수룬이 너프되었다. 그리고 수리비가 몇 배로 올랐다. 그리고 1.0.3 패치 직후 드롭되는 아이템 옵션이 지나치게 나쁘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의 재미가 사라져서 접는 사람이 많아지자 1.0.3a 패치 이후로 핫픽스로 적용하여 드랍율을 2배로 조정하였다. 그리고 야금야금 잠수함 패치로 몬스터들의 데미지를 원상 복구시켜 버렸다.

출시 후 근접전 직업 캐릭터들에게 불지옥 난이도가 지나치게 불리하다[2]는 원성이 쏟아지자 블리자드 측에서 입장 표명을 한 적이 있는데, 유저들의 요약은 '우리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 말이 장난으로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템 드랍율, 각종 스킬의 너프 상황을 보고 있으면 대체 게임을 테스트는 해보고 만든 것인지 조차 의심스럽고[3], '의도하지 않은'이라는 표현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무엇을 의도하는지조차 모르겠다는 것이 유저들 대부분의 반응. 심지어 명백히 게임 진행에 지장을 주는 버그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것을 다음 패치에서 수정하겠다는 식의 배짱 반응에 질려하는 사람이 많다.[4] 패치 상태를 보며 유저들은 블리자드의 자충수였다는 평을 내리며, 이런 미완성품을 내놓는 걸 보니 와우의 동접자수가 떨어지자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이라며 비웃는 블까들도 상당수.

잠수함 패치가 많은데 특히 1.0.3 이후 슬금슬금 불지옥 몬스터들의 원소 데미지/물리 데미지가 원래 수준으로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에서는 단 한 번도 이러한 밸런스 패치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그나마 살 만해졌던 근접 캐릭터들은 또다시 고생을 하고 있다.[5] 특히 유저들은 챔피언의 스킬이 너무 강력한 접사들만 나온다고 불평하고 있다.[6] 블리자드는 더이상 잠수함 패치가 없을 것이라 약속했으나, 게이머들은 블리자드를 별로 믿지 않는 편. 따라서 1.0.3 패치 이후로도 잠수함 패치를 통해 불지옥 난이도는 별로 낮아지지 않았으며(캐릭터 너프, 아이템 드랍율 하향, 잠수함 패치를 통한 불지옥 몬스터 데미지 상승) 이로 인해 유저들의 반발과 이탈을 초래하고 있다.

2.2 1.0.4

한국 시간 아시아 서버 기준. 2012년 8월 23일에 1.0.4 패치를 실시하였다.

확장팩에 비견될만한 대대적인 패치로 대체적으로 캐릭터들의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었고, 전설 아이템의 상향, 몬스터들의 약화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이로 인해 기존 디아블로2 처럼 핵 앤 슬래쉬 장르에 걸맞는 학살이 가능해지며 디아블로 본연의 재미를 되찾았다는 평가가 많다. 팬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호의적.

특이 사항으로는 '정복자' 시스템이 도입되는데, 정복자 레벨이 100까지 존재하는 일종의 만렙 이후의 성장 시스템.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3/시스템 항목 참조. 유저들은 컨텐츠가 없어서 만렙을 100이나 올렸냐고 까대는가 하면, 단순한 아이템 파밍 외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했다고 호평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일단 능력치나 매찬/골찬이 오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호의적인 평가를 보인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일반몹에게서 얻을 수 있는 마법/희귀 아이템의 개수 자체는 확실히 약간 늘어났지만, 정작 중요한 부가 옵션은 별로 나아지지 않아서 결과적으로는 마을 다녀오는 빈도만 더 늘어났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맞출 수 있는 매직 찬스 및 골드 파인드의 최대치가 300%(네팔렘 포함 시 375%)로 고정되기 때문에 그동안 거금을 들여 이런 템들을 세팅한 일부 갑부 플레이어들은 불쾌함을 표시하고 있다. 정복자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하여 만렙이 사실상 160레벨이 되었으니 템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진전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으나 아이템이 전반적으로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어느 정도 높은 레벨을 찍지 않는 이상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든데, 라이트 유저의 경우 10레벨 정도 올리는 것도 의외로 만만치 않으며, 저 10레벨이 전체 경험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도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말 느긋하게 플레이하려고 맘먹지 않는 이상 잘 오르지 않는 레벨 및 나오지 않는 아이템에 지쳐서 '뭐가 달라진 거냐'며 그만두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한, 전설 아이템을 개선하여 예전에는 전설/세트 아이템이 나오면 거진 버리다시피 하던 데서 이젠 나오면 중박~대박을 노릴 수는 있게 되었지만, 이 또한 확률에 의거해 나오는 수치라 정말로 값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은 보기 힘들다. 1.0.3 시기에 좋은 레어템을 구할 수 있었던 확률과 거의 동급. 게다가 전설템은 드랍율이 그대로이므로, 좋은 전설, 세트 아이템을 구하는 건 정말로 운이 필요하다. 아 물론 레어템들도 예전에 비해 좋은 옵션이 쏟아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일반몹 레어템 드랍률 상승 + 정복자 레벨로 인한 전반적인 매찬 상승으로 인하여 물량전을 펼친 덕에 예전보다 전반적인 드랍템 수준이 상승한 건 맞지만.

일단 1.0.3 때 떠난 유저들 중 일부의 관심을 다시 끌어오기는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나친 레벨 노가다 시스템(정복자 시스템) 이외에는 컨텐츠 추가가 전무한 데다 정복자 레벨업 역시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라 10레벨 정도까지 올려 보고 다시 그만두는 사람 역시 적지 않다. 다만 1.0.3 이후 계속 감소 추세이던 유저 수를 붙들어두는 데에는 일단 성공한 듯 하다. 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면서 대부분 게임들의 피시방 사용 시간이 줄어든 데 반해 디아블로는 1.0.4 패치 이후로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3 1.0.5

한국 시간 아시아 서버 기준. 2012년 10월 18일에 1.0.5 패치를 실시하였다.

디아블로 2의 'Players 8' 옵션과 유사한 '괴물 강화' 시스템, 횃불 퀘스트와 유사한 '지옥문 장치'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시스템, 지옥불 반지 항목 참조. 또한 모든 직업의 여러 스킬에 대대적인 밸런스 수정이 가해지는 등 1.0.4 패치에 이어 또 한 번 큰 변화가 이루어졌다.

아이템에도 개편이 있었는데 기존의 아이템의 레벨에 의해서 옵션의 질이 결정되는게 아니고 몬스터의 레벨에 따라 옵션의 질이 결정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덕에 직업 전용 방어구 아이템들도 극옵션이 뜨는게 가능해졌으며 특히 악세사리는 장비 특성상 아이템 레벨의 의미가 없어졌으고 극 옵션의 상한이 증가했기 때문에 기존의 악세사리는 시세가 빠른 속도도 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세트 아이템을 포함한 전설 아이템의 드랍률이 2배가 되었는데 괴물 강화로 인한 매찬증가와 시너지가 되어서 대량으로 풀리기 시작했다. 단지 전설이란 이유만으로 고가였던 아이템들도 옵션이 좋지 않은 이상은 약간의 자금만 있어도 구입이 가능해졌으며. 자연히 분해시에 나오는 유황의 시세도 급락했다.

디아블로 III는 사실상 이 패치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게임이 되었다는 평. 하지만 여전히 개발진들의 행보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아(특히 총책임자였던 제이 윌슨) 까일 때는 신나게 까인다.

2.4 1.0.7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13년 2월 14일에 패치 되었다. 주요 내용은 PvP, 수도사 밸런싱, 추가 도면과 도안이다. 그밖에 수치가 미미해 에메랄드에 밀려 찬밥 신세였던 루비가 상향되어 에메랄드와 경쟁이 가능해졌다.

PvP는 이전부터 언급한 투기장 시스템이 아니고 단순히 유저간 대결이다. 관련 npc와 결투용 맵이 추가된 것이 전부. 그래도 컨텐츠가 늘어났기에 나쁘지는 않은 평.

캐릭터간 밸런싱도 있었는데 메인은 수도사. 전체적으로 공력소모 기술들의 공격력이 크게 올랐다. 그밖에 마법사도 약간 밸런싱이 되었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그냥 소소한 버그를 잡는 정도. 다만 1.0.3 이후로 인식이 최하인 악마 사냥꾼의 밸런싱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고, 예고조차 되어 있지 않아서 '블자는 아직도 악사를 사기로 보는 거냐'라는 식으로 까이는 중. 다만 피해반사가 괴물에게 짧은 시간 동안 강화 효과로 적용되며 활성화된 동안 플레이어가 가한 피해의 일정 비율만 반사하게 되어 조금은 나아졌다.

도면과 도안은 가슴 방어구, 어깨, 장갑, 손목, 목걸이, 입술모양 보석까지 6가지에 능력치 별로 각각 4가지씩 총합 24가지가 추가 되었다. 특징은 악마의 정수라는 새로 추가된 재료를 요구하며 이 악마의 정수는 기본적으로 계정 귀속이고, 정예 괴물, 보물 고블린, 우두머리를 잡을 때 일정 확률로 드랍[7]한다. 또 제작 장비들은 해당 능력치가 최대 330까지 뜨기에 기존 희귀, 전설이상의 스펙을 맞출 수 있고 비용도 기존 제작에 비해 훨씬 낮다. 대신 계정 귀속이라 계정간 교환, 경매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악마의 정수를 모으기가 어렵지 않고 저비용으로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기에 유저들의 호응은 좋은 편. 전설 장비보다 악마의 정수가 뜨는게 더 좋다는 유저들도 꽤 있다. 입술모양 보석은 빛나는 별모양 보석 윗 등급의 보석으로 효과 자체는 아래 보석들이 한단계 오른 효과에 불과하나 빛나는 별보양 보석 + 금화 2천만 개 + 악마의 정수 10개라는 엄청난 비용이 드는데다 계정 귀속이다. 거기다 장비에서 제거할때는 금화 5백만 개가 필요하다. 블리자드의 의도는 일단 장비부터 만족할때까지 맞추고 마지막으로 입술모양 보석을 이용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사실상 이번 패치의 핵심이며 블리자드가 그동안 인플레가 심했던 금화를 회수하려는 목적이었고 유저들의 평도 좋기에 개념 패치 내용이라는 평가가 많다.

1.0.7a 패치 이후 전반적인 아이템의 리모델링에 관한 공지가 떴다.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은 없는 상태지만, 1. 전설 아이템이 고정된 렙제가 아닌, 드랍된 곳에 맞는 레벨을 갖게 된다 2.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특정 직업 캐릭터로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특정 종류의 전설 아이템을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다 3. 희귀 아이템의 드랍율이 낮아지는 대신 랜덤 옵션의 최소치가 더 높아진다 4. 특정 기술을 위해 디자인된 아이템을 추가하여 스킬 트리를 다양화한다.[8] 5. 경매장 외에 골드를 활용하는 컨텐츠를 추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특히 1의 경우 기존 디아블로의 낮은 렙제 전설 아이템은 쓰레기라는 공식을 확 깨버리는 것으로, 렙제가 높아지면 붙는 옵션에도 변화가 생길지 기대를 모으는 중. 아이템 리모델링은 확장팩에서 구현되었다.

2.5 1.0.8

미확인 아이템을 모조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인 케인의 기록이 추가되었으며, 3막을 제외한 불지옥 막의 몬스터 밀도가 올라가서[9] 3막만 돌아야 하는 일은 없어졌다. 클래스 밸런싱으로는 약화된 사항은 없지만, 모든 클래스의 체력재생기술이 2배로 상승되었고, 소소한 변화도 있다. 하지만 현재 최약체로 공인된 악마사냥꾼에 대한 패치는 연발사격의 상향뿐.

허나 패치후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는데, 북미 서버에서 발생한 버그로, 현금 경매장을 이용한 금화 복제. 천문학적인 양의 금화가 복제되어 경제를 망가뜨렸으며, 따라서 일단 처방전으로 경매장의 이용및 금화거래가 모조리 봉쇄된 상태. 아시아 서버는 현금 경매장이 서비스 되지 않아 별 문제 없이 패치가 진행되었다.

깃팟에서 유저들이 1, 2, 3, 4, 5 등 수신호로 정예괴물 등장, 고블린 등장을 알렸던 것을 개선하여 파티원이 정예 괴물이나 보물 고블린과 전투를 시작하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그 외에도 패치 후 PC방에서 접속시 처음사용자 계정으로 접속되는 오류가 발생해버려 패치가 다 되었음에도 PC방 유저들은 게임도 경매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는 상태가 돼버렸다. 블리자드에서는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골자의 공지글만을 올려 원성을 듣고있으며. 이런 무성의한 대응과 디아블로 III를 구매한 유저들은 정상적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비롯되는 상대적 박탈감이 조화를 이루어 PC방 유저들의 어그로는 실시간으로 쌓여가는 중. 며칠 후 해결 되었지만, 예상 해결시간만 올려 놨어도 이렇게까지 불만이 크지는 않았을텐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어그로만 끌고있다.

3 확장팩 (게임 디렉터: 조쉬 모스키에라)

3.1 2.0.1

우리 디3가 달라졌어요.

대격변의 패치.

한국 시간, 아시아 서버 기준, 2014년 2월 27일 패치를 실시하였다. 디아블로 III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사전 패치로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직업 특성 변경, 전리품 2.0, 아이템 옵션 대폭 변경, 난이도 개편, 새로운 이벤트, 정복자 레벨 통합, 클랜 및 커뮤니티 채널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악몽, 지옥, 불지옥이 사라지고 새로운 난이도 시스템인 보통 - 어려움 - 고수 - 달인 - 고행 1~6단으로 개편되었다. 이전 난이도의 조건이 들어가는 업적을 달성한 사람은 관련 업적이 모두 위업으로 바뀌었다.

패치 이후에 떨어지는 전설 및 세트 아이템은 계정 귀속으로 변하며, 더 이상 플레이어끼리 금화가 거래되지 않는다. 새로운 전리품 방식에 맞춰서 수리비도 이에 맞추어 조정되었고, 각종 보석 제작비용이나 제작 아이템의 비용이 확 내려갔다.

전반적으로는 매우 성공했다는 평가. 드디어 똥3가 관짝을 부순다며 유저들끼리 자축 중.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전부 리모델링 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기존 시스템이 거의 전면 개정되어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유저들도 일부 있으며, 일부 시스템의 경우 말 그대로 확장팩을 위한 사전 준비 패치의 느낌을 폴폴 풍기는 중.[10] 디렉터 제이 윌슨이 나간 뒤에 이뤄진 대대적인 패치이며 게임에서 디렉터란 위치가 얼마만큼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 전리품 2.0 : 소위 '스마트 드랍'이라고 불리우며 전체적인 아이템의 드랍율은 떨어지지만, 대신 최소옵션의 수치가 높아지고, 자신이 플레이 중인 캐릭터에게 유용한 옵션이 붙은 아이템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경매장을 없앤 이유 즉 필요없는 아이템은 안 나오는 대신, 레벨이 높은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를 위한 노가다를 하기는 힘들어졌다는 말[11]. 또한 각 막의 보스를 사냥한 경우 반드시 전설 아이템이 드랍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 정복자 2.0 : 정복자 레벨은 이제 계정공유가 되며 상한선이 없어지고 정복자 포인트로 능력치에 투자 할 수 있다.
  • 전설 아이템이 개편되어 모든 종류의 전설 아이템이 각 레벨에 맞는 능력치를 달고 나온다.
  • 새로운 스킬과 룬 추가, 쓰임이 적은 스킬 개편.
  • 오리지널 경매장은 2014년 3월 18일부로 폐쇄되었다.
  • 길드 및 그룹 시스템 추가.
  • 전체적인 난이도가 재편되었다. 기존의 보통 - 악몽 - 지옥 - 불지옥 식 4단계의 정적 난이도 구분이 폐지되었고 몬스터의 공격력과 체력은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그리고 단계에 따라 경험치와 금화 획득 및 각종 보너스를 주는 이전의 괴물 강화 시스템이 새로이 난이도로 변경되었다. 단계에 따라 보통 - 어려움 - 고수 - 달인 - 고행 1~6단계로 구분된다. 고행 난이도는 캐릭터 하나를 60레벨까지 키우면 해금된다.

3.2 2.0.4

패치노트 원문

한국 시간, 아시아 서버 기준 2014년 4월 10일에 2.0.4 패치를 실시하였다.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이후의 첫 패치. 소위 메피검이라 불리우는 '증오의 조각'의 적중계수 버그가 수정되었다. 소환수[12]에게 극대화 피해 옵션이 제대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3.3 2.0.5

패치노트 원문

한국 시간, 아시아 서버 기준 2014년 5월 15일에 2.0.5 패치를 실시하였다.

  • 손목 아이템에 극대화 확률이 70레벨 아이템에 붙는 기준보다 낮게 붙던 버그를 수정.
  • 아이템 드롭이 늦게 되는 문제와 간헐적으로 클라이언트가 끊기는 현상이 수정.
  • 전설 한손 철퇴 오딘의 아들에 옵션이 적게 붙는 현상 수정.
  •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인나의 진언세트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현상 수정.
  • 모험 모드의 보상이 고행 난이도의 레벨에 따라 대폭 강화
    • 호라드림 상자에서 고행 난이도에서만 나오는 세트 아이템 획득 가능[13]
    • 고행 난이도에 따라 호라드림 상자의 전설 획득 확률 증가
    • 고행 난이도에 따라 균열 수호자의 핏빛 파편 드롭 수 증가
  • 보석 제거 비용 감소
    • 온전한 황실 보석: 15만: 12만 5천
    • 왕실 보석: 25만 -> 15만
    • 온전한 왕실 보석: 50만 -> 17만 5천
  • 전설 아이템 제작
    • 전설 도면 획득 확률 증가
    • 전설 아이템 제작에 일반 등급 아이템(흰템) 대신 재활용 부품이 들어가는 것으로 변경됨
  • 추방 투표 제한이 제거됨
  • 전설 액막이와 마력원의 추가 피해량 증가
  • 무기 옵션 중 xx속성 피해에도 무기 공격력 +% 옵션이 적용됨
  • 도박에서 해당 캐릭터가 착용할 수 없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음. ex) 마법사가 도박하면 의식용 칼 혹은 손쇠뇌가 나오지 않음
  • 회복력을 계산하는 방법이 바뀔 예정
  • 철갑 피부-튕겨내는 피부, 정의의 율법-보호 본능을 같이 사용하면 성전사가 사망하는 버그 수정
  • 잡다한 버그 수정
  • 이후 패치 계획
    • 전설 한손 도검 찬란한 빛이 얻기 더 힘들어진다
    • 칠타라의 지나치게 낮은 등장 확률이 수정된다
    • 몇몇 스킬에 수정이 가해짐. 일부 스킬 룬의 속성이 바뀜
    • 부두술사의 희생사용 기술의 재조정
    • 성전사의 강철의 가시 지속 기술의 재조정
    • 티리엘이 조용해지는 대신 대화 패턴이 증가한다.
    • 열쇠지기가 고행 이상의 난이도에서만 나오게 됨
    • 특정 경우에 캐릭터의 생명력이 크게 변동하는 버그 수정
    • 형상변환 버그 수정

패치 후 다른 내용이 있다면 수정바람.

3.4 2.0.6

패치노트

한국 시간, 아시아 서버 기준 2014년 6월 12일에 2.0.6 패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패치의 큰 특징은 바로 전설등급 재료 삭제. 아이템 제작이 더 용이해졌다는 점에서 호평받는다. 제작시 소비되는 죽음의 숨결의 개수를 증가 시켰다고 하지만, 제작 세트나 제작 전설을 만들기 위해 재료런 하러 돌아다니면서 어지간히 모아서 죽숨이 무진장 쌓여있는 사람이라면 코웃음을 칠 수준. 한마디로 유저들의 입장에선 환영할 패치. 거기에 직업세트 아이템의 획득률을 높였다는 점과 일부 세트 아이템의 변화가 있다는 점이 주된 패치내용이다.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경에서 추가 항목이 생겨 추가 속성피해의 비율을 확인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패치에 또 다른 이들이 미소를 지었는데, 기존 미완 업적 버그 패치...많은 유저들은 관심이 없는데, 업적 게이들은 오리시절 초창기 시절에 해당 업적을 달성했음에도 완료로 뜨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그걸로 인해 나오는 패치마다 업적 버그 패치를 부르짖는 이들이 많았다. 이런 업적 버그가 해결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6 패치에서도 여전히 1막 포로의 일지와, 2막 푸아드의 일지 버그는 해결이 안 된 상태이다.

3.5 2.1.0

패치노트

한국 시간, 아시아 서버 기준 2014년 8월 28일에 2.1.0 패치를 실시하였다. 시즌(래더)의 경우 8월 29일 새벽 1시부터 시작되었다.

'영혼을 거두는 자' 발매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대규모 패치. 약 2개월 가량의 PTR을 끝내고 '영혼을 거두는 자' 초기부터 개발자들이 예고했던 시즌(래더) 시스템과 다른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단계별 균열 시스템 이외 여러 신 전설 아이템과 직업별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2.1.0 패치의 대락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래더 시스템인 시즌의 추가. 시즌한정 업적 추가. 시즌용 전설 추가
  • 단계열 균열 시스템인 대균열 추가
  • 전설등급 보석 추가
  • 시즌/대균열에 활용되는 순위표인 리더보드
  • 주능력치 중 하나인 민첩은 회피율이 아닌 방어도를 올리게 변경
  • 모든 직업의 스킬 능력치, 아이템의 능력치 조정
  • 전설등급 소모 아이템인 '라말라드니의 선물' 추가. 무기에 사용 시 해당 무기에 홈을 뚫어준다.
  • 지옥불 목걸이 추가.
  • 기존 약체 직업이었던 마법사, 야만용사, 수도사의 전반적인 상향.
  • 기타 자잘한 수정.

대균열 추가 이후 디아블로3 오리지널 발매 초 불지옥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솔플의 경우 35단계 이후 나오는 몹들이 너무 강해서 근접 딜러들은 죄다 죽어나가고, 무적 소환수를 가진 습격 6세트 악사와 불새 6세트 히드라 법사만 꾸역꾸역 클리어 단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다만 싱글 플레이 한정으로 래코르 돌진 야만도 무한 스턴으로 근근히 순위를 올리고 있다.[14]

다만 4인 파티플레이 기준으로 1공포부두-3습격악사 또는 1공포부두-1운전수도-2습격악사가 절대적인 대세가 되었다. 솔로플레이 2위인 마법사조차 4인 파티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 근접 딜러들은 아예 파티에 들어갈 수 없는 천민이 되었다.

3.6 2.1.1

패치노트

  • 소환수의 생존력이 소폭 증가
  • 카달라가 요구하는 파편의 양이 다섯배 증가
  • 카달라가 전설 아이템을 판매할 확률 증가
  • 장신구 마법 부여에 드는 보석이 황실 보석 하나로 한 단계 하락
  • 제작재료(미지의 수정, 신비한 가루 등) 드랍양 증가

쓸 데 없이 많은 횟수의 도박을 해야 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달라가 요구하는 파편의 양을 증가시키는 대신 전설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대폭 늘렸다. 이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던 이들이 있었으나, 도박에 들어가던 무의미한 시간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소모한 파편 수 대비 전설 획득량까지 나아졌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선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겜블을 통해 얻는 제작 재료의 양은 줄어들었으나, 핫픽스를 통해 균열 수호자에게 더 많은 제작 재료가 나오도록 패치되었다.

소환수의 생존력을 강화시킨 패치는 소환 부두의 고단 진입을 가능하게 했고 장신구 요구 보석 감소도 전설 보석 때문에 홈이 절실한 상황에 맞춘 좋은 패치라 평가받고 있다. 물론 패치 발표 전에 온전한 황실 수백개 만들어 둔 사람들은 절망 중

3.7 2.1.2

패치노트

전 패치가 적용된지 약 5개월만인 2015년 1월 15일에 마침내 적용되었다. 사전에 있었던 테스트 서버와 그다지 변경된 것이 없이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몇가지 큰 변화를 서술하자면

  • 보물고블린이 세종류로 간소화. 드랍아이템은 각각 보석, 재료, 핏빛 파편
  • 전설보석 3종[15]이 시즌2에 추가될 예정
  • 전설 아이템중 고대의(Ancient) 등급 추가. 기존 전설보다 30%정도 향상된 능력치 고대등급은 고행1이상 난이도에서 획득 가능. 다시 파밍하라고? 고대 등급 하급이 현재의 최상급 무기보다 DPS가 더 높으니 무기를 최우선적으로 바꾸게 될듯하다. 방어구는 스텟과 저항수치 등에서 가중치가 존재. 유념할 사항으로 퍼센트로 증가하는 옵션(공격 속도나 극대화 관련 옵션)과 전설 고유 옵션은 고대 등급에서도 수치 변화는 없다. 고대 세트 아이템은 기존 세트와 호환된다.
  • 대균열의 몹 밀집도가 상승했고, 수정탑들의 능력들 또한 개편되었다. 단, 도관의 수정탑은 이제 무기공격력을 기반으로 데미지를 입힌다.
  • 전설 아이템 중 최고의 희귀성을 가진 전설들의[16] 드랍율 또한 높아젔다. 관련 블루포스트

세트/전설 아이템의 고대등급 추가로 인해. 아이템 파밍을 처음부터 시작하게 될 듯 하다. 제작과 카달라 갬블에서도 고대전설을 획득할 수 있다.

2.1패치 이후 처음으로 친구 및 클랜/커뮤니티 관련 인터페이스에 변화를 주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했다.

이 패치 이후로 앞으로의 패치는 레더의 한 시즌마다 패치를 진행하게 된다.

3.8 2.2.0

패치 노트
오리지널 장비의 대격변

4월 9일[17]에 아시아 서버에 적용되었다. 이에 맞추어 시즌 3가 4월 10일에 적용될 예정. 확장팩 이 후 오리지널 시절의 전설/세트 장비들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장비 맞춤 설계가 이루어질 예정.

또한 시즌2가 4월 5일에 종료됨에 따라 시즌2에서 모아둔 모든 장비들과 직업이 일반 계정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시즌2의 모든 업적과 깃발 문양 역시 일반 계정으로 넘어왔다.

  • 오리지널 세트/제작 아이템의 부위 추가 및 능력 변화
  • 비주류 세트 아이템의 재설계 부두술사: 지옥니는???
  • 기존 전설 장비들의 능력치 변화 및 고유 능력 추가
  • 신규 직업 전용 전설 장비 추가
  • 일부 직업들의 스킬 제거 및 변경. 대부분이 오리지널 세트 아이템과 전설 장비의 변화에 맞추어 버프를 받게 되었다.
  • 보통 생명력 물약 제거. 기존 행동 막대의 생명력 물약 칸은 이제 최대 생명력의 60%만큼 회복시켜 주는 마르지 않는 생명력 물약으로 변경
  • 옷장 추가. 미리암 옆에 옷장을 통해 이제 플레이어의 계정에 있는 모든 날개와 애완동물, 초상화 등을 관리 할 수 있다.
  • 재작 재료/보석 획득 시 20미터 내의 다른 종류의 재료와 보석을 획득
  • 핏빛 파편의 보관 한계 수치가 개인 대균열 최고 기록에 따라 증가.
  • 신규 고블린 3종 추가. 모험 모드에서만 발견 가능
  • 신규 전설 보석 2종 추가
  • 신규 전설 물약 2종 추가
  • 게임 내의 정예 몬스터의 능력치 조정 및 대균열 보스의 능력치 조정
  • 새로운 대균열 완료 화면 추가. 대균열 내의 보스 몬스터의 위치 상시 표시.

3.9 2.3.0

패치 노트

또 한번의 대격변
그리고 고양이 액막이!!

2015년 8월 27일 패치되었다. 카나이의 함의 추가와 고행 7~10 난이도 추가, 그리고 대균열의 재개편이 주를 이룬다.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시즌3의 종료는 23일 오후5시, 시즌4 시작은 28일 오후 5시로 공지되었으며, 2.3패치도 시즌4 시작 전 점검일인 27일에 적용된다고 공지되었다.

새로운 직업별 세트 추가, 새로운 비시즌 전설아이템 추가, 기존의 쓸모없던 세트 재설계 등도 포함된다.
이번 패치의 핵심인 카나이의 함에 대한 내용은 항목 참조.
아이템의 개편과 추가, 그리고 카나이의 함 추가 외에도

  • 균열석 삭제
  • 시험의 대균열석 삭제와 대균열 과정의 간소화
  • 지옥불 반지 제작 과정의 간소화

등 유저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개념패치로 평가받는다. 특히 게임 플레이를 다양화한 점이 높이 평가 받는다. 기존엔 대균열만 돌았지만 이제는 모험모드와 일반 균열, 대균열을 골고루 돌도록 디자인 되었기 때문이다. 세트 아이템은 여전히 파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무기 등은 카나이의 함을 이용하여 희귀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죽음의 숨결이 필요한데, 죽숨을 얻는 것은 일반 균열을 도는 것이 효율적이다. 어느정도 아이템이 갖춰졌으면 카나이의 함의 전설 재련을 이용하여 고대 및 높은 수치를 노려야하는데, 잊힌 영혼이 많이 필요하므로 다수의 전설을 얻을 수 있는 대균열이 선호된다. 또한 전설 재련에는 모험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재료도 필요하므로 모험 모드를 돌 수밖에 없다. 추가로 현재 목걸이는 지옥불 목걸이가 최종템으로 선호되고 있기에 우버팟도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디아 3의 대부분 컨텐츠를 골고루 활용해야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게 하여 지루함을 덜어낸 것이다.

다만 기존의 대균 솔플 약캐였던 부두, 야만, 수도가 많이 강해졌지만 악사, 법사가 소외되고, 성전은 아예 찾아볼 수도 없을 정도가 되는 등 여전히 직업 간 밸런스는 문제가 되고 있다. 추후 패치로 잘 쓰이지 않는 세트템의 개편을 예고하였으므로 다음 패치를 기약해보는 수 밖에 없다.

  • 개편되는 세트 아이템
    • 마나주마의 길 - 나오면 무조건 분해되는 전형적인 초록색 똥이었던 세트지만 부두술사의 기술 중 주술-화난 닭을 강화시키는 능력을 갖도록 개편되었다. 엄청난 이동속도와 화난 닭의 폭발 데미지로 일균 큐브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부두술사는 다넷 나탈이나 불카쌍수, 인검수도등에 비해서 장거리 기동성이 약점이었기 때문에 일균에서는 그냥 야만 뒤만 따라다니다 끝나는 경우도 허다했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화난 닭의 딜량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고행 7단 큐브런정도는 가능하지만 후일 고행10단 풀방 큐브런을 하는 시대가 되면 그냥 지옥니 이속세팅이 더 나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 찬토도의 다짐 - 마인법사의 코어템으로 재탄생한 세트. 비마인상태에서 20스택을 쌓고 마인으로 변신하면 근거리에 강력한 딜을 넣어준다.
    •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 위의 찬토도와 함께 마인법사의 코어세트.
    • 쉔룽의 영혼 -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관속에 누워있느라 시신도 수습하기 힘들어보이던 수도사를 강제로 부활시킨 세트. 현재 공력량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하는 세트로 개편되었다. 2.3PTR 초기에는 너무나 미친 성능에 수도사 자신들도 당황할 정도였으나, 당연히 너프를 먹고 지금은 그냥 적당한 무기 세트가 되었다. 처음에는 일천셋과 조합하여 화염일천의 시대가 연장되는가 했지만, 한 시즌을 풍미한 세팅이 다시 대세가 되는것이 마음에 안들었던 듯 블리자드에서 바로 너프시켜버렸다. 다만 일반공격으로 딜을 하는 클래식 수도 입장에서는 너프폭이 벌로 크지 않아서 스탠은 센룽클래식, 시즌4는 폭장칠면으로 굳어지는 분위기.
    • 지옥니 마구 - 부두술사의 새로운 희망. 좀비 벽을 강화하는 세트로 개편되었는데, 현재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가장 밸런싱이 잘된 세트로 평가된다. 강력하면서도 너무 OP도 아니고, 지옥니와 함께 조합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배리에이션(좀비곰, 산성비, 화염덩치 등)들이 전부 개성있으면서도 성능면에서 비슷비슷한 효율을 내고있어서 고단을 가려면 무조건 특정 세팅을 갖춰야만 하는 다른직업들과 달리, 그동안 블리자드가 부르짖던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제공한다. 물론 솔플로 70단을 들이대고 있는 수도나 야만에 비하면 약하지만... 초고단을 도전하는 플레이어가 아닌 일반적인 라이트 유저라면 55~60단 정도가 평균적인 단수가 될 것으로 에측되는데, 지옥니의 다양한 버전들은 모두 60단을 적당히 재미있게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 새롭게 추가되는 세트 아이템
    • 아라키르의 영혼 - 부두술사의 주술과 기본공격을 강화하는 세트로, 일종의 소환부두와 같은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지만 실제 성능은 부두술사의 다른 세팅, 특히 지옥니세트에 비해 많이 밀리기때문에 2.3PTR 기준으로는 거의 무시되는 수준이다.
    • 울리아나의 전략 - 폭발장법과 칠면공격에 최적화된 수도사용 세트로, 2.3PTR 초기에는 센룽의 엄청난 성능에 밀려 잠시 예능템 취급을 받았으나 센룽너프, 시즌4 전용 무기인 사자발톱 공개, 깨어진 약조를 활용하는 세팅 등등이 연구되면서 현재는 수도사의 대균열 고단 도전용 주력세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빛의 구도자햄딘의 귀환 - 축복받은 망치와 천벌의 검을 활용하는 성전사용 세트로, 디아블로2 시절의 해머딘을 연상시키는 플레이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균열의 수호자가 전반적으로 너프되고 시즌4의 새로운 전설보석인 '고통받는 자의 파멸'로 인해 단일딜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면서 광역딜로 빠르게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축망성전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 10월25일 기준 추세
재료를 위한 모험 모드 (큐브런)은 모든 막을 돌며, 일반 / 고행1 / 고행 7을 주로 돈다. 고행 7인 이유는 재료를 4개씩 주는 가장 낮은 난이도이기 때문이다. 대균열 공팟은 운수가 핵심으로, 딜러는 정전기수도,오공폭장수도,독침부두, 선망야만이 들어간다. 서포터(주로 야만)도 한자리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보통 조합은 (1운수,2딜러1서포터)(1운수 3딜러)정도로 구성되며 60단이 기본으로 세팅과조합에 따라 63~70정도를 주로 간다. 70이상은 방을 따로 파서 진행하는경우가 많으며 랭커는 80단 정도까지 클리어하고 있다. 1인은 60 후반대면 순위권이지만 대균열약체 직업(악사, 법사, 성전)은 최상위와 상위의 차이가 큰 편이다.[18]
  • 수도사
깨약칠면폭장의 경우 초반에는 시즌의 고단을 장악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지속적인 딜량의 부재(꺠약 쿨동안의 노딜)등으로 고단팟에서는 원치 않는다. 다만 시즌여정을 깨기 위해서라면 수도가 필수. 거기다 아즈 대신 인검을 찬 수도 4명이라면 쉽게 고행10단 일균 2분컷이 가능하다. 1인에서는 깨약 대신 극확칠면이 등장하면서 극확 세팅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고단에서 딜수도는 원숭이왕 셋트를 활용한 오공폭장 셋팅이 쓰이지만, 폭장을 터트려줄 딜러[19]가 딜이 부족하면 오히려 없느니만 못할 때도 있지만 폭장만 터트릴수 있는 수준이라면 게이지를 밀어버리는 속도가 상당하므로 어느정도인기는 있다
운전수도의 경우 자양운수, 혹은 초생운수라 불리는 세팅이 주를 이룬다. 파티원의 초생을 50만 이상 회복시키기 때문에 무한 매즈가 불가능한 지금 고단에서 딜러들의 생존을 책임지며 파티의 핵심이 되고 있다. 경험치 운수는 케인셋+레오릭왕관+지옥불반지를 착용한다.
  • 야만용사
솔로고단은 선망 야만과 분쇄 야만이 주류를 이룬다.
소용돌이 야만은 고7 큐브런에는 유용하나 고단에서 사용하려면 광피세팅과 시즌보석인 고통보석이 필요하다
4인팟에서는 딜러로는 선망야만만 사용하고, 서폿야만은 생구와 작살로 나뉜다. 둘 다 경험치 셋과 고통 감내 - 조직의 힘을 위한 쿨감을 맞춘다.
  • 부두술사
시즌솔로는 아직까진 지옥니곰부두가 우세하고, 독침부두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고단팟은 독침부두만 들어간다. 지옥니는 렉 유발 및 융해가 잘 안보인다는 이유로 외면을 받고 있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버프 위주의 서폿 세팅도 있지만 많이 찾진 않는다. 서폿 야만보다 딜 보조는 좋지만 고통감내같은 생존 보조는 없기 때문이다.
  • 악마사냥꾼
직업 자체의 인기가 높아서인지 일균과 현상금사냥 에서는 잘보이지만, 대균열에서는 잘안보인다. 가끔보이는 고대 풀파밍된 다발악사 정도가 65단정도까진 업혀갈순 있으나 그위는 다른파티원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다발악사가 주를 이룬다.
  • 마법사
공방에서 조차 보기 힘들다.가끔 방을 잘못온 마법사 보면 도망가기 바쁘다
비르마인법이 대세이다. 고단팟엔 끼지 못한다.
  • 성전사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보기 힘들다. 다만 법성세팅으로 서포터 자리에 지원하긴 한다
주 세팅은 축망성전이다.
존재감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되버린 진정한 고인. 1인 대균열 클리어를 보면 확연히 느껴진다.
  • 시즌이 어느정도 안정가에 들어선 10월은 그야말로 수도의 세상이라 할 수 있다. 비주류였던 오공폭장이 고단에서 잡몹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게이지를 빨리 밀어낸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템과 정복자 레벨이 충분해진 고단 파티의 필수로 자리잡았다. 파티원 4명 중 운수와 오공으로 수도는 2자리를 고정해두고, 하나는 보통 고통감내와 작살 및 보조 스킬을 활용하는 작살야만이 들어간다. 나머지 딜러는 부두보다는 야만이 주로 선호되는데, 여기에 추가로 정전기 수도가 급부상하고 있다. 아마도 블리자드가 의도하지 않았을 이 세팅은 염화 수도 때를 제외하고 주 딜러로써 활약해본 적이 없는 딜수도를 파티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게 하였으며, 정전기 수도의 인기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3수도 1야만인 파티를 종종 볼 수 있다. 10월 17일 수도사 1인 대균열은 정전기 세팅으로 78단까지 돌파한 상태이며, 전 직업 중 최초로 80단을 넘어설 직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 난이도에 따른 보상 정리.
100%확률은 1개가 확정드랍,200%확률은 2개가 확정드랍 ,100%,200%를 제외한 나머지 확률이 1개가 더나올확률
ex:) 150%의 경우 한개가 확정적으로 드랍되고 추가적으로 한개가 더떨어질 확률이 50%,
괴물체력(%)괴물공격력(%)추가경험치(%)금화발견(%)죽숨 드랍율(%)대균석 드랍(%)카나이 재료(개)큐브 전설(%)지옥불장치(%)지옥불재료(%)
보통10010000155021000
어려움200130757518
고수32018910010021
달인51227320020025
고행18193963003003131025100
고행2131157540040037605028110
고행3209783355055044706033125
고행43355120880080053807538150
고행5539617521150115064909043175
고행685902540160016007510010050195
고행71898536041900170090105410555210
고행84162550972300180011011511060225
고행99126072082750190012012512065250
고행10200082101943300200013315015070275
  • 시즌 종료일이 확정 되었으며 시즌 4 보상으로 머리와 어깨 부위 형상변환을 지급하며, 시즌 여정의 목표를 완료하신 분들은 "초상화 장식과 특별 애완 동물"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시각은 다음과 같다.
  • 아시아 서버 : 2015년 12월 30일(수) 오후 5시
  • 아메리카 서버 : 2015년 12월 31일(목)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2015년 12월 30일(수) 오후 5시)
  • 유럽 서버 : 2015년 12월 31일(목) 오전 1시 (중앙 유럽 표준시 2015년 12월 30일(수) 오후 5시) 로 나온 확정된 상태이며,

3.10 2.4.0

패치 노트

2.3와 마찬가지로 시즌5 시작과 함께 업데이트된다. 서버마다 다르지만 아시아 서버는 2016년 1월 14일(목) 오전3시~오전5시 패치. 시즌5는 하루뒤인 금요일부터 시작.

  • 당연하지만 직업 관련 벨런스 조정/스킬 리메이크가 언제나처럼 시행된다.
  • 5막에 새로운 지역인 회색공허 섬 추가. 2.3에 추가된 세체론의 페허에 '영겁의 숲' 이라는 지역이 추가돼 맵이 확장되었으며, 기존 레오릭의 저택도 '왕실' 이라는 이름으로 맵이 확장되었다.
  • 세트아이템 개선 및 추가. 기본방향은 게임 내 24가지의 세트아이템을 모두 동등하게 가치있게 하는 것. 대표적으로 똥 세트였던 악몽의 유산이 세트가 아닌 고대 전설 아이템을 착용할수록 공격력/피해감소가 되는 효과로 리메이크된다.
  • 세트 던전 추가. 직업 전용 6세트 아이템을 착용한 경우 그 세트에 해당되는 세트 던전을 열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있으며, 단서를 모아 세트 던전에 진입할 수 있다. 깃발장식 등 꾸미기 요소를 얻을 수 있고, 한 직업의 모든 세트 던전을 정복하면 깃발을 지급하며, 모든 직업의 모든 세트 던전을 정복하면 날개를 지급한다. 세트던전은 단순히 적을 몰살시키는게 아니라 특정 피해 받지 않기, 특정 기술로 n마리 처치 등의 조건을 요구한다. 디아블로 3/세트 던전 참조.
  • 대균열 시 골드를 소모하면 균열강화가 되며 전설보석 강화 기회가 4번으로 늘어난다.
  • 2.3에 이은 전설아이템 개선 및 추가.
  • 인터페이스 개선. 몇 가지 적어보자면
첫째로, 데미지 표기법이 변경되었다.[20] 예를 들면 1,000,000,000 이 아니라 10억 이런식이다. 표기되는 단위는 만,억,조 3가지 이다.[21] 이는 설정에서 다시 변경할 수 있다.
2번째로는 파티 버프스킬을 묶어서 볼수 있게 된다. 게임 시스 템 개선쪽을 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추가로, 본인이 발동시키는 버프스킬( 예시 : 악사-동료)은 해당 스킬블록에 남은 시간이 막대바 형식으로 표시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 보관함 공간 추가.[22] 또한 이번 패치부터 시즌 여정을 정복자 단계까지 달성하면 보관함이 1슬롯 씩 지급된다.
  • 시즌 개선. 더이상 시즌 전용 아이템으로 시즌에 먼저 아이템이 적용되지 않으며, 대신 히드리그의 선물이라는 보상이 추가되었다. 히드리그의 선물은 각각 시즌 70레벨 달성, 고행 II 이상 난이도에서 졸툰 쿨레 처치, 1인 대균열 20단계 달성시 왼쪽 하단의 편지함으로 보내지게 되며 한 시즌을 통틀어 한 번씩 밖에 받을 수 없다. 선물을 열면 각각 두 개의 세트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세 선물에서 나오는 부위가 겹치지 않아 선물을 세 개 연다면 한 세트의 6피스를 모두 모을 수 있게 된다.
  • 액션 전투 추가. 콘솔판 기능의 역수입 버전으로 그동안의 연속 학살/격파/환경 전투 등의 경험치 보너스가 단순히 경험치 보너스 뿐만 아니라 공격속도 증가/자원생성량 증가 등의 추가적인 보너스가 주어진다.
  • 카나이의 함 조합식 추가. 조합 이름은 '칼데산의 절망'으로, 고대 아이템에 강화된 전설보석[23]과 온전한 왕실보석 3개를 소모하여 추가 능력치를 추가하는 것.
  • 그동안 쓸모없었던 검은 바위 수기가 쓰일거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밝혀진 사용법은 가시덤불 골짜기의 푸른 언덕으로의 변환. # 검은 바위 수기가 쓰인다고 했지 그게 쓸모가 있다고는 안 했다
  • 애완동물이 단순 장식물에서 자동으로 골드를 줍는 기능이 추가된다. 담비: 뭐라고요?
  • 죽음의 숨결이 텍스트 표시 색깔이 고유한 색으로 바뀐다. 세트 아이템 등과는 다른 청록색으로 표기되어 좀 더 구분이 쉬워졌다.


시즌 5는 간단히 말해 '돌개 법사'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스트를 해보고 내놓은 것인지 의심이 드는 뒤틀린 검과 마력돌개 바람 - 광풍의 시너지로 타 직업에서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며 메인 딜러로 우뚝 섰다. 시즌 6 이후로는 뒤틀린 검의 중첩이 5개로 제한되어있지만 이 때만 하더라도 제한이 없었고, 유저들의 연구 끝에 구석에 돌개를 고정시키는 방법이 널리 퍼짐에 따라 파티는 생존을 책임지는 운수, 생구 야만과 법부 3서폿을 대동한 돌개 법사 1인 딜러 체제를 확고히 한다. 시즌 7 이후 변경된 비전력 갈구는 이 때 생구 획득 시 다음 기술의 비전력을 소모하지 않았었고, 사신의 손목 등을 활용하여 생구를 활용한 무한 돌개 난사 세팅이 가능했으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야만이 솔라늄 등을 이용하여 생구를 계속 생성하는 형태였다. 이런 양상은 약간의 변화를 거쳐 시즌 6까지 이어진다.

3.11 2.4.1

공식 패치내용

  • 아시아 서버는 한국 시간으로 2016년 4월 28일 오전 3시 이후에 패치가 적용되었다. 2주전에 올라온 PTR 서버에 적용된 패치가 거의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보면 된다. 새 시즌 시작은 2016년 4월 29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 뒤틀린검이 최대8중첩까지만 인정되도록 바뀌면서 법사에대한 하향을 감행했다. 더불어 생구야만의 고감하향,선망의 생구드랍확률 제거, 솔라늄 내부쿨타임 패치등으로 인해 수십조를 넘나드는 틱뎀을 자랑하는 초고단 돌개법사 생구야만팟은 사실상 사장됐다
  • 우주날개를 비롯한 초희귀 꾸미기 아이템들의 획득 과정에 오류가 있던것으로 판명이 났다. 2.4.1 패치 후에 아무도 이 아이템을 찾지 못했다는 소식에 제작진이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여러번의 테스트를 시도한 결과 아이템을 얻는 과정의 각 요소들 자체는 잘 작동했지만 요소들간의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획득이 불가능하게 된 오류를 발견. 앞으로는 이런 초희귀 아이템을 추가 할 때 다중테스트를 할 방침이라고 한다.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7월 9일과 10일 48시간 동안 핏빛 파편 획득량이 2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아니 근데 그건 균열이나 큐브런 돌면 썩어 넘치잖아 게다가 공지는 12일날 올라왔다

3.12 2.4.2

위기의 패치

16년 8월 4일에 적용된 패치노트

고행 난이도가 13단계까지 추가 확장되고, 각 난이도마다 받는 금화 등의 양이 보정되었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몇몇 전설이 추가되거나 변경되었으며, 치장템도 추가되었다. 토파즈를 투구에 장착할 경우, 마법 아이템 발견 옵션에서 '자원 감소'로 바뀌었다.

불새 법사가 개편되고 이에 이득을 본 유저들은 제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두 시즌이나 최강자로 군림하던 돌개 바람은 강력한 철퇴를 맞고 완전히 사장되었다. 유저들은 이정도까지는 예상하였으며 새로이 어떤 세팅이 대세가 될 지 기대에 차 있었으나......

법사 이외에도 대규모 너프가 이루어져 불만이 많이 쏟아졌다. 주로 너프된 사항은 각종 버프류 스킬로, 특히 팀원이 공방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것 들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5시즌 부터 3서폿 1딜러 체제가 확고히 됨에 따라 유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았으며, 블리자드는 서폿 형태를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타파하였기 때문에 손을 댈 것은 당연히 예상하였다. 하지만 그 방법이 좀 과도한 면이 많았으며, 그에 대한 대비책 또한 전혀 없는 것이 문제였다. 대표적으로 성전사의 경우 심판의 단호함 룬으로 얻는 극대화 확률이 20%에서 8%로 감소되고, 용기의 율법 - 극대화의 추가 극대화 피해 수치가 100%에서 50%으로 반토막이 나 버렸다. 수도사의 경우는 해탈- 위안의 안개, 눈부신 섬광 - 마비의 빛 등 팀원 힐량 및 적에게 받는 피해 감소 스킬들이 하향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점들은 타 직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디아 3는 매 시즌을 거듭하면서 유저들이 대균열 단수를 10단 가량 높여왔고, 그 원동력은 딜과 생존력의 꾸준한 상승을 근간에 두고 있었다. 시즌 때마다 되돌아오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7시즌은 이를 역행했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사항이라 할 수 있다. 애당초 더 높은 난이도를 내놓기만 해도 충분히 게임 난이도가 상승하는데 대규모 너프까지 함께 감행해서 난이도가 더욱 상승해버리니 게임이 너무나도 하드해져 버렸다. 버프류 하향을 통해 서폿에 변화를 줄 생각이었으면 딜러만으로도 생존과 딜을 충분히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했거나, 파티원에게는 절반의 수치만 적용시키는 좋은 방법도 있었다. 보통 시즌에 새로 추가된 세팅들 중 하나는 파티의 메인 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추가된 악사의 덫 등 추가된 것들은 전부 실패라 할 수 있다. 그나마 테섭에서 강력했던 지옥니 공허 부두의 경우 하루만에 공허 반지가 소환수에 적용되지 않게 핫픽스되면서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소폭 상향에 머물러버려 다른 너프들을 고려하면 저번 시즌보다 대균 단수가 더 낮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2016년 9월 기준으로도 그렇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엔 고행 13단의 추가로 캐릭터들은 더욱 강력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리 되지 않는 것 역시 문제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을 새로 도전하려는 유저가 거의 없는 상황이며, 시즌 중 유저가 가장 많을 시즌의 첫 주말에도 유저 수는 상당히 적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시즌 4, 5에 뒤이은 6의 경우는 별다른 변경점이 없어 유저가 그리 많지 않았었는데, 이번 시즌 7은 유저가 6보다 더 적어진 상황이다. 커뮤니티의 글 리젠 속도도 느려 처참하기까지 하다.

토파즈의 변경 사항의 경우, 자원 감소 옵션을 챙길 여력은 충분한데다가 스킬 등 세팅으로 자원이 부족할 경우는 잘 안나오는 지금 상황에서 굳이 쓰이지 않을 변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추가되고나 변경된 전설 수도 많지 않고, 13단 이외에는 별다른 컨텐츠 추가가 없기에 즐길거리마저 없는 처지이다. 그동안 암울했던 악사나 성전 등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 역시 문제로 꼽힌다.

드랍테이블
[1]

괴물
체력
(%)
괴물
공격력
(%)
추가
경험치
(%)
금화
발견
(%)
죽숨
드랍율
(%)
대균석
드랍
(%)
카나이
재료
(개)
큐브
전설
(%)
지옥불
장치
(%)
지옥불
재료
(%)
보통10010000151개2100개0개
어려움200130757518115
고수32018910010021110
달인51227320020025115
고행181939630030031120310501개
고행21 311575400400371255075110
고행32 097833550550441316090125
고행43 3551 2088008005313875100150
고행55 3691 7521 1501 1506414490110175
고행68 5902 5401 6001 60075151100120190
고행718 9853 6041 9001 8509016041051302개
고행841 6255 0972 4252 150115170115140210
고행991 2607 2083 1002 500125180125150225
고행10200 08210 1944 0002 9001501905150160250
고행11438 66914 4165 0003 3501902개6160170275
고행12961 75920 3876 4003 9002122127170180290
고행132 108 60728 8318 2004 50022522581851903개

결국 16년 10월 1일, 2개월 만에 시즌을 종료한다는 공지가 떴다.

동시에 8시즌이 추가적인 테스트 서버 없이 패치되는 것으로 보아 현재 메타가 다음 확장팩까지 유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1. 이전 까지는 불지옥 1막에서 61레벨, 2막에서 62레벨, 3, 4막에서 63레벨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
  2. 사실 불지옥 문제 이전에 정예 몬스터에게 붙는 접두 옵션이 밀리 캐릭들에게 불리한게 대다수다. 이걸 맞고도 버티는 식으로 극복이 가능해야 하는데 불지옥부터는 맞고 버틸수가 없으니 일절 극복이 되지 않는 것.
  3. 보통 난이도의 해골왕까지 진행 가능했던 베타 테스트가 치명적인 실수라는 의견이 많다. 당장 와우만 해도 레이드까지 다 테스트를 하고 내보내는데...
  4. 부두술사 스킬 버그가 대표적. 1.03 패치의 경우에도 진작 고쳐줬어야 할 것들이었다며 싸늘한 반응이 많았다. 물론 공속 하향 등은 제외.
  5. 그나마 템이 풀리고 각종 해법들이 등장하면서 1.0.3 버전 이전보다는 좀 나은 편이다. 그러나 막 불지옥 올라온 근접 캐릭 서민들은 수리비+정예몹+경매장 시세의 3중고를 톡톡히 겪고 있다.
  6. 예를 들어 보호막, 피해반사, 무적, 벽생성 등이 지나치게 자주 출몰하고 있으며, 투사체 둔화 둔의 만만한(?) 옵션은 거의 천연기념물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7. 괴물 강화가 높을 수록 드랍률 증가.
  8. 현재도 심연의 생물, 인나의 장엄 세트, 호문쿨루스 등이 있다.
  9. 단 불지옥 괴물강화 1단계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 보통, 악몽, 지옥에서는 괴물강화 10단계로 해도 괴물 밀집도가 증가하지 않는다.
  10. 예로, 전설 아이템은 계정귀속으로 드랍되는데 특정 직업 전용 아이템이 아닌 이상 해당 아이템을 습득한 직업의 주력 스탯이 주로 붙는다. 이걸 계정 내의 다른 주력 스탯 캐릭터에게 주려면 확장팩 전용의 점술사가 꼭 필요한 상황. 또한 아직도 사냥을 위해서는 퀘스트 형태로 맵을 도는 한 가지 방법 밖에 없어 확장팩에서 추가될 현상금 모드와 모험 모드가 절실하다.
  11. 단, 제작을 통해서 다른 캐릭터를 밀어주는 것은 가능하다. 유용한 옵션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제작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보관함에 재료를 넣어놓고 다른 캐릭터로 접속해서 아이템을 제작하면 된다. 보관함 아이템, 돈, 제작 레벨은 계정 전체 캐릭터에게 공유되기 때문이다.
  12. 자동 쇠뇌 등 본 캐릭터가 아닌 모든것들
  13. 블루 포스트에는 분명 명시되어 있으나, 패치 내역에는 카달라가 고행 드랍 아이템을 뱉는다는 말 이외엔 없다.
  14. 오히려 14년 9월 23일 기준으로 시즌/비시즌 통털어 북미 시즌의 한 야만용사가 대균열 45단을 12:00으로 기록해 시즌/비시즌 통털어서 모든 직업이 1인 플레이에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돌진 바바는 이동력이 좋아서 도관 플레이가 용이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도관이 안 나오면 나올때까지 방을 다시 파야한다
  15. 2개의 새 전설보석은 근접 직업을 위한 보석이라고는 하지만, 기존 세팅에서 저 보석으로 바꿔 끼면 딜에서 밀리게 되고, 그러면 맞아죽는 건 매한가지다. 결국 공포부두용이 될 수밖에 없다.
  16. 예를 들어 별빛금속 쿠크리, 용광로
  17. 북미는 4월 7일에 적용
  18. 저 3직업의 시즌의 경우 수호자 여정만 깨도 순위표에 들어간다...
  19. 주로 선망과 독침
  20. 게임 설정에서 활성화를 해줘야 효과 적용
  21. 현재는 너프당했지만, 너프전에 PTR에서 공개되었던 악몽의 유산을 장착하면, 일부 직업의 경우 조 단위는 가볍게 넘어가는 데미지가 나왔다. 이는 확장팩 초기에 비취부두의 절단기를 활용한 데미지 와는 다르다. 절단기는 적이 죽는다는 조건하에 데미지를 무지막지하게 뻥튀기 했지만, 악몽의 유산은 그런 조건이 아니다. 스킬한방한방에 조단위를 넘는 데미지가 나오는것. 지금은 너프돼서 전처럼 넘사벽의 데미지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22. 슬롯 1개가 추가된다.
  23. 해당 장비마다 요구되는 전설 보석의 단계가 다르다. 무기는 30, 장신구는 40, 방어구는 5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