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유 스킬 | 설명 |
| 분노 | 반격 시 입은 데미지만큼 가산 |
| 연속 | 기능치 비례 2회 공격 |
| 몸버리기 | 명중률 33% 상승, 방어력 0 |
베르위크 사가의 등장인물.
사리아[1] 의용군 출신의 도끼병.[2] 본래 농부였으나, 라즈 제국군에 의해 어머니와 여동생들을 잃고 의용군에 들어가 복수에 불타는 살인귀가 되었다. 라즈 제국병이라면 전의를 잃고 도망치는 자도 용서없이 참살한다.
1장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용병 캐릭터이며, 구 파이어 엠블렘의 나발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등장한다. 기사단 가입 이벤트에서 '내일을 살려는 자의 눈이 아니다'라며 워드가 반대하여 가입이 한번 좌절되나, 이젤나의 설득으로 마음을 고쳐먹으며 기사단에 가입하게 된다. 기사단 가입 조건은 '적병 60인 이상 격파'이다.(포획 등은 불가. 시설물 파괴도 격파에 포함됨)
상위직은 액스레이어. 전직 조건은 레벨 15 이상, 도끼 기능치 40 이상.
여담이지만, 기사단 가입시, 라즈 제국 포로로부터 입수하는 전용무기 이름이 '푸지'이다.[3]
가입 시 이젤나의 설득으로 자신이 죽여온 라즈 제국병들에게도 가족이 있으며, 그들도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었다는 사실에 충격받고 뉘우치면서 HP를 1 남기고 살리는 봐주기를 익힌다. LV20에서 적의 치명공격을 봉쇄하는 간파를 익힌다.
시스터와 엮이는 점, 과묵하지만 가끔 명대사를 하는 점, 사실은 상냥하다는 점 등으로 도끼 나발이라고도 불린다.
엔딩까지 시스터 이젤나가 살아있으면 커플 엔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