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적 캐릭터. 성우는 염신 마하르콘 히라타 히로아키.
1기 10화에서 등장한 닥터 Z의 새로운 조수이자 스테마오츠의 전무이사. 계장들은 10화 시점에서 전부 해고당했다.[1] 위기관리능력이 일본 정부의 몇 백배 정도라고.설마 이 사건을 대놓고 까는 건가
아키바레인저의 나노리 모션을 비웃는 것으로 시작해, 압도적인 힘으로 아키바레인저를 관광보낸다.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 순간 닥터 Z가 여흥거리를 위해 살려놓으라는 말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MMZ-01과 히로요에게 걸린 저주에 대해 언급했으며 의외로 히어로 패배 플래그 등을 아는 등의 일면도 있다? 그리고 극중에서 와일드 타이거 드립도 쳤다?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특무사관 바리조그(시드 배믹)의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술명은 딜루전 미러. 11화에서 잠깐이지만 교체된 츠즈키 타쿠마와 라이벌 기믹을 형성하는가... 싶더니 아카기 노부오에 의해 플래그가 분쇄되면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최종화에서는 그래도 아키바 레드는 자기손으로 이기겠다면서 닥터Z에게 최종폼으로 개조를 받는다. 그러단 마르시나가 자신을 막으러 오자 역관광시키고, 자신이 데루전제국의 새로운 황제라고 선언한다. 그후 혼이덴 사야카를 인질로 잡으면서 아키바 레인저를 유인해 고전시키고 고카이저의 키아이도 처럼 가슴에 상처를 내면서 아카기 노부오를 도발한다. 참고로 이 일이 끝나면 가족과 오붓하게 지내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이 말을 다 들으면 최종화 플래그로 넘어가버리는 걸 아는 아키바레인저들은 이걸 안 들으려고 애를 썼다(...)
나중에는 거대로봇 부메랑 타이탄을 타고 아키하바라를 파괴하면서 최종화의 분위기를 냈으나, 아카기 노부오가 머신 이타샤를 자폭시켜서 실패. 자신의 적수는 없다면서 신나게 파괴활동을 하지만 모에기 유메리아가 찬 깡통이 거대로봇의 부메랑형 무기를 튕겨내는 바람에 부메랑이 모두 거대로봇에게로 돌아가서 어이없게 리타이어(...)
유언은 데류전제국에 영광이. 어차피 이게 마지막인데 무슨 영광(...) 그러나 다시 돌아올 줄은 아무도 몰랐다
2기 1화의 회상장면은 등장 시점부터가 다른데. 1시즌에서 소년 코스를 한 유메리아를 잡았던 그 쇼타콘이 변신하는 장면으로 등장했으며. 차원의 문을 열어 마르시나를 탈출시킨 주범인 데다 연애전선까지 펼치고 있었다.[2] 결국 싸움 끝에 위대하신 캐논을 맞고 폭사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그리고 2기 10화에서 마르시나의 계략에 의해 부활, 어둠의 의식으로 되돌아와서인지 전체적인 색감이 좀 더 다크해졌으며, 이 힘으로 아키바레인저를 완벽하게 관광보내나, 마르시나의 망상세계의 법칙을 알아낸 아카기 노부오의 패배 플래그[3]를 들은 뒤 무뉴모에즈바큥에 두들겨 맞고[4] 폭사. 유언은 "왜! 어째ㅅ..." (...)
여담으로, 등장 악역 중에는 유일하게 SHF 피규어아츠 라인업에 올라와 있다. 6월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