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의 기운.
톨키니스트와는 관계가 없다... 과연 그럴까?똘끼니스트
이것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위험한 인물이며, 충만하면 일본군마냥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예시)츠지 마사노부
똘끼가 충만하고 게다가 이과 출신이라면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어,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은 발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할 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이 해선 안될 짓도 하니까 문제...
일반인도 4차원도가 심하면 이것으로 오해받거나, 정말 이것일 수도 있다.
좀 심하게 쾌활하고 수다스럽고 오바를 잘 떠는 기질을 사람에게도 이 표현을 쓴다(예를 들면 철구, 노홍철). 이런 성격이라도 선을 넘지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면 호감을 살 수도 있다. 정상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이므로 결코 칭찬은 아니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1] 아주 좋아할 수도 있다.
또한 술에 쩔어 이성능력을 상실한 취객들에게도 이 표현을 쓴다.[2]
글쎄 그냥 특이해 보이고 싶어하는것 아닐까? 이상자들은 정상을 표방하고 정상자들은 이상을 표방하는 법이다. 그리고 술은 이상자들이나 정상자들을 자기도 모르게 똘끼를 만든다. 그리고 괴짜나 4차원등이 모에요소등으로 쓰여서 그렇지 실제로 부딪히면 매우 껄끄럽다. 길가는 사람을 툭툭치는 취객이라든지 노인이라든지. 그렇지만 실제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매력있는 4차원이나 또라이(?)도 많다.
그런데 일부러 똘끼의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도 있다! 조폭의 세계에서는 똘끼라는 이미지를 심어두기위해 일부러 저런 행동을 한다. 자기들을 만만하게 보거나, 우습게 보지않는다한다.
조폭 아무개는 똘끼가 흘러넘치고 무섭고 사악하다. 절대로 건드리지말고 피하고 좋게 해결해야해.
조폭의 세계는 아무리 악마 그자체인 흉악두목도 칼, 총맞고 사망하는 허무한 세계다. 아무리 똘끼가 넘쳐흐르고 강렬한 포스가 흘러넘쳐도 죽이려는 사람은 많다.(...) 일반인의 세계에서도 저러는게 있다.
1. 그러면 부하들에게 일을 시킬때도 편하게 할수있다.
"아무개 상관은 똘끼가 넘친다니 이번일은 정신 바싹차리고 해야해. 무서워.
2. 간혹 친절함을 보여줘도 감동받는다.
"아무개 상관한테 이런면이 있다니! 감동받았다!
물론 뭔 수작이야? 하며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마련이다. 픽션에도 있는데 대실 해미트(대실 해밋)의 몰타의 매에서도 주인공 샘 스페이드는 설명한다. 악당이란 이미지가 있으면 높은 보수를 받을수있고 적들과 거래와 협상하기도 쉬워진다고 말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사소한 원한을 잊지않고 과중치 이상으로 갚는 사람이 많다.
짱구는 못말려에서 금붕어를 사오는 에피소드에서 짱구가 금붕어 이름을 똘똘하고 끼가 많다는 뜻으로 똘끼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