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코라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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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의 정령. 그의 오른편 인물은 아바타 완

코라의 전설의 조화와 빛의 정령. 성우는 에스카와 동일한 소연. 같은 성우지만 에스카와 전혀 다른 음색의 연기를 보여준다.

태고 시절부터 바투와 영원한 투쟁을 벌이던 와중, 바투를 제압하다 이를 오해한 의 난입으로 인해 바투가 풀려나고 만다. 바투가 풀려나 세상에 혼돈과 어둠이 넘치게 되자 그 반대급부로 자신의 힘이 약해져 바투를 막을 수 없게되고, 이를 속죄를 자청한 완과 합일해 아바타의 시초가 된다. 본래는 매우 거대한 크기였으나 바투가 강해지며 점점 작아져, 거의 휴대용 수준으로 작아지며 약해지는게 안습할 정도. 사실 완때문에 적수가 풀려나고, 그 반대급부로 힘을 잃고 엄청나게 약해졌기 때문에 이 아바타 세계관 최대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완과 합일하고 그가 죽는 순간까지 함께 해주었던 대인배다.

완이 죽고 후대 아바타와 합일을 이어나가지만, 시즌 2에서 우나락과 합일해버린 바투가 코라에게서 그녀를 꺼내 코라와 전대 아바타와의 연결을 끊고, 계속된 공격에 형태를 잃고 파괴되고 만다. 그렇게 소멸되는 듯 했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각성한 코라에 의해 부활하게 되고, 역으로 우나락과 바투가 소멸함으로서 원래의 힘을 되찾아 거대했던 본래의 크기로 돌아오게 되고, 다시 한 번 코라와 합일하여 아바타를 이어나가게 된다.근데 선대 아바타들과의 연결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