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의 전설의 혼돈과 어둠의 정령으로 시즌 2의 흑막 겸 최종 보스. 그리고 모든 아바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사상 최강, 최흉의 최종 보스. 성우는 안장혁.
태고 시절부터 라바와 영원한 투쟁을 벌이던 와중, 완의 오해로 인해 라바에게서 풀려나고 만다. 이후 라바의 약화로 인해 반대로 강해지게 되며, 인간계와 정령계를 파괴하기 위해 완을 없애려고 하지만 라바와 합일한 완에 의해 봉인된다. 그러나 한 번 그가 풀려난 것으로 인해 인간들은 계속해서 악을 자행했고, 결국 시즌 2에서 우나락을 이용해 다시 한번 인간계와 정령계를 파괴하려 한다. 결국 코라와 선대 아바타들과의 결속을 끊어버리고 우나락을 완전히 지배함으로서 야망을 이루는 듯 하였으나, 선대 아바타와의 연결 없이도 다시 아바타로 각성한 코라에 의해 우나락과 함께 완전히 파괴 당한다. 다만 라바 역시 자신에게 완전히 파괴 당했음에도 코라가 바투의 몸 안에서 라바를 꺼내서 부활했던 것처럼, 바투 또한 불멸의 정령이기에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라바의 몸속에서 다시 부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사족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최종 보스인 카즈와 공통점이 제법 있다.
- 둘 다 각 시리즈의 모든 일들의 원흉이다. 카즈는 돌가면과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만들어 죠죠 시리즈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원인을 제공했고, 바투는 아바타 완을 오해하게 만들어 풀려나는 바람에 완을 통해 4대 원소들이 세상에 퍼졌다.
- 둘 다 시즌 2의 최종 보스들이다.
- 바투와 카즈는 각각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이며, 바투는 혼돈과 암흑의 정령이고 카즈는 어둠의 일족이다. 각자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난 존재들이며 시리즈상 유일하게 인간이 아닌 보스다.[1]
- 바투는 아바타 시리즈 사상 최강의 보스고, 카즈는 죠죠 시리즈 최강의 보스다.[2]
- 둘 다 죽지 않았다. 바투는 라바처럼 불멸의 정령이라 그저 1만년간 파괴된 상태로 있을 뿐,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부활할 것이며 카즈는 그저 생각을 그만둔 것 뿐이다.
- ↑ 디오 브란도는 비록 돌가면의 흡혈귀지만, 그래도 흡혈귀가 되기 이전엔 평범한 인간이였다.
- ↑ 스탠드라는 개념 자체가 나오기 이전에 등장한 존재지만, 애당초 카즈는 완전생물이라 절대 죽일 수도 없고 불사불멸의 존재다. 그 뿐만 아니라 소설 죠지 죠스타에서 카즈는 스탠드 능력을 이해하고 쓰는 것도 가능하다. 다시 말해 존재 자체가 어지간한 스탠드 유저들도 데꿀멍시키는 완전생물인데 스탠드 능력도 사실상 알고나면 쓰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 심지어 스탠드 사용자 보스들도 특수한 스탠드 능력을 활용하며 의존했을 뿐, 카즈처럼 모든 능력이 완벽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