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en IV / 雷電 IV
발매 | 2007(AC), 2008(XBOX360), 2012(NESiCAxLive), 2014(PS3) |
제작 | MOSS |
유통 | 사이버프론트 |
플랫폼 | Type X(AC기판), XBOX360, NESiCAxLive, PS3, PC |
장르 | 슈팅 게임 |
공식 홈페이지 |
발매 순서 | ||||
라이덴 3 | -> | 라이덴 4 | -> | 라이덴 5 |
1 개요
MOSS사에서 제작한 라이덴 3의 정식 후속작. 2007년에 발매하였으며,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나 많은 단점때문에 망작이 되어버린 라이덴 3의 단점을 보완하고, 호평을 받은 부분은 더 보강시켰다.
게임 제작의 의의는 과거로의 회귀. 때문인지 많은 실망을 안겨준 라이덴 3와 달리 1과 DX에 따라가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폴리곤 모델도 훨씬 화려해진 편. 당연히 1과 DX의 난이도가 높은만큼 이 작품의 난이도도 상승했다.
에디셔널 모드와 갤러리추가에 이어 오버킬 모드 버전까지 출시하며 스팀에도 낸것을 보면 확실히 골수 팬들에게 호평받은 모양이다. 다만 아직 부족한점이 많아 이점은 차기작인 라이덴 5에서 보완되어야 할 부분.
1.1 캐릭터의 진화
적들은 대부분 DX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특이한점으로 라이덴 3에서 추가된 2면 보스가 2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나온다. 패턴은 2페이즈 패턴에서 졸개 소환을 뺀 패턴.
2 상세
2.1 시스템
라이덴 시리즈에서 전통으로 등장하던 미클러스 도트.
2에서의 화려한 디자인을 부활시키기라도 하듯이 적들의 그래픽이 일신되었으며, 3D가 더욱 강하게 부각되어 장면 연출도 생각보단 자연스러워 졌다. 특히 적을 격파한자리에서 솟아나는 연기에 아이템이 가려질정도로 리얼리티에 치중했다.
또한 플래쉬 포인트 시스템도 2배에서 최대 5배까지 늘려 더욱 높고 다양한 스코어를 낼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점은 2/DX에서 등장한 신무기인 플라즈마 레이저가 추가된 것일 것이다. 버튼 연사시 나오는 비교적 강한 직선 보라 레이저는 없어졌지만 매우 다채로운 그래픽으로 연출을 잘 살린편. 그러나 실상은 가장 후달리는 무기다. 2/DX때 시절의 플라즈마보다 훨씬 약해진 위력인지라 그냥 감상용으로 쓰는편.
정확히는 3부터 존재하던 프로톤 레이저와 플라즈마 레이저 2개의 웨폰이 있는데, 게임 시작시 보라색 무기를 둘중 어느 타입으로 쓸지 선택할수 있다. 실용성은 프로톤 레이저가 높지만 둘다 안쓰이는건 마찬가지이므로(...) 플레이어의 선택.
1주차만 있는 Light 모드와 2주차가 있으며 1주차부터 기본으로 탄속이 강화된 Original 모드가있다. 난이도는 오락실 세팅으로 5등급으로 분류. 2주차는 이전까지 나오지 않던 적들이 갑자기 출현하며 스테이지 적 구성이 조금씩 바뀌고, 탄속이 상당히 빨라진다.
모아쏘기 시스템이 추가되어 일정시간동안 샷을 발사하지 않을시 강력한 서프웨폰을 발사할수 있게되었고, 이때의 서브웨폰이 적기에 명중시, 각 개개당 500점의 점수를 얻을수있다. 특히 호밍미사일은 말그대로 양산의 진수를 보여줄수 있기때문에 보스전에서 스코어 먹자가 가능하며, 사실상 스코어획득의 정석이라고 볼수도 있다.
미클러스또한 부활하였다. 다만 2주차에 진입해야 보는것이 가능하다. 라이덴 DX와 같이 숨겨진 타격점에 근접시 기둥이 올라오는데 이것을 파괴시 높은점수를 획득가능하며, 이때 미클러스가 숨겨진 장소에 존재하게된다. 기둥을 파괴하지 못하면 미클러스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의. 기둥 파괴시 10만점, 미클러스 획득점수가 10만점이므로 최종적으로 한 스테이지 기둥 놓치면 20만점 손해이다. 모든 스테이지에 1개씩 숨겨져 있으니 잘 찾아보자.
매우 아쉬운점으로는 오락실 기판버전인 아케이드모드는 스테이지 개수가 5개밖에 안된다. 그 스테이지가 너무 적어 할 의지가 사라졌다며 악평을 들었던 3마저도 스테이지 개수는 7개이다. 물론 이쪽은 진보스 스테이지를 합하면 6개이며 각각의 스테이지 연출도 화려한 편이지만, 역시 일반스테이지가 5개밖에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든다.
2.2 XBOX 360
에디셔널 모드 추가. 갤러리가 추가되었으며 프랙티스 시스템과 스코어 모드가 생겼다. 지적을 먹었던 아케이드에서의 적은 스테이지 갯수가 5개에서 7개로 바꾸어졌다.
XBOX의 라이브 기능이 구현되어 리플레이에 자신의 플레이를 저장할수있고, 다른사람에게 보여줄수도 있게되었다.
DLC기체로 1과 DX, 파이터즈 시리즈에 개근한 초고공 폭격기 라이덴 Mk-ll와 라이덴의 마스코트인 페어리가 나온것이 독특하다.
새로운 난이도인 얼티메이트(Ultimate)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가히 초살급. 1주차부터 무지막지하게 빠른 탄속을 보여준다. 2주차는 원래 탄속이 빠른지라 그다지 크게 변한점은 없지만 트로피 도전과제중에 이걸 노컨티뉴 클리어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유저수가 많지않은것도 있지만 덕분에 세계에서 트로피를 달성한 유저는 4명 뿐이다.
NESiCAxLive 버전의 Perfect 모드는 XBOX 360 모드의 이식판으로 보인다. DLC 기체 페어리(여기선 그냥 선택할 수 있다)와 雷電IV -Ultimate of Raiden- 음반의 수록곡이 추가.
갤러리에서 적들과 파이팅 선더의 트랜스폼과 방향조절, 컬러 조정을 할수있다. 트랜스폼이래봤자 그냥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변신과정이 다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3보다는 장족의 발전. 그러나 역시 파이팅 선더의 풀파워시 생기는 양옆의 파츠가 처음에는 장비되어 있다가 다시 초기파워 상태로 트랜스폼하면 파츠가 없어지는 버그는 여전하다. 역시 4차원 게이트에서 파츠가 생기는게 맞는가보다.(...)
2.3 RAIDEN IV OVERKILL
2014년 출시.
에디셔널 모드에 이어 다시한번 적들의 배치가 바뀌었으며, 3스테이지와 5스테이지 클리어시 나타나는 미션 스테이지 2개가 추가.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인 오버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유저들을 충공깽으로 몰아넣은 모드이기도 하다. 전 모드들의 플래시 샷 배율 스코어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어버린걸 넘어서 클리어 자체에도 크나큰 영향을 끼친 모드이기 때문이다.
플래시 샷 시스템이 삭제된 대신 적들을 파괴시 메달이 드랍되는데 작은 메달과 큰 메달으로 나뉘며, 큰 메달은 점수가 많은대신 적을 최대한 빨리 파괴해야 한다. 또 이전같이 불려먹기를 막으려는듯 서브웨폰을 모아쏘기할 경우 투사체 1개당 피격시 주는 점수가 500점에서 100점으로 너프시켜 사실상 모아쏘기 자체가 사장되어 버렸다.
주 시스템인 오버킬 모드가 매우 호불호가 갈리는데, 중형기를 격추하면 파괴되며 추락하는 이모씬이 나타나며, 이때 추락하는 중형기에 추가로 샷을 넣으면 오버킬 게이지가 상승한다.
오버킬 등급은 총 5등급이며 10000, 20000, 30000, 50000, 100000점으로 나뉘게 된다.
불행히도 오버킬 모드는 전 모드들에 비해 평이 매우 안좋은 편이다. 시스템 하나가 게임을 완전히 뒤바꾸어버렸기 때문이다. 스코어링도 힘들고, 클리어도 고수하기 힘들어졌다.
이유인즉슨 이 중형기가 추락하는 모션이 화면에 계속해서 남는데, 이 추락하는게 플레이어가 쏘는 샷을 흡수하며 오버킬 게이지를 채운다. 한 마디로 플레이어가 발사하는 탄이 전부 막혀버린다. 라이덴 시리즈 전통상 당하기전에 적을 해치우는게 생존성에 유리해지는 것이었는데 이미 죽은 적이 내가 발사하는 탄을 탱킹하고, 살아있는 적들은 안죽고 계속해서 탄을 쏘니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또 스코어를 탐하기 어려운 부분은 이 오버킬 게이지를 채우기가 힘들다는 것에 있다. 레이저에 뉴클리어 미사일로 아무리 때려도 게이지 5는 커녕 3도 채우기 힘들다. 유일하게 게이지를 고성능으로 채우는 부분은 발칸샷으로 가까이서 적들을 조지는 방법밖에 없는데, 근접전을 하려면 그만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때문. 무엇보다 중형기가 나오는 부분 대부분은 근접하기도 힘들게 적 배치가 되어있어 기껏해야 대부분은 1~2레벨 게이지도 채우기 힘들것이다.
대놓고 관통성능이 있는 프로톤 레이저나 플라즈마 레이저를 띄워줄려고 한 모드로 보이지만, 사실상 쓰기도 힘든 상급자용 무기가 플라즈마와 프로톤이라는걸 생각해보면 그저 아이러니. 게다가 이 두무기는 오버킬 게이지를 채우는데도 가장 젬병무기이다.(...)
미션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는데, 최대한 많은 요정을 구출하거나 최대한 많은 운석을 파괴하는것이 목표. 점수 산정시에 달성치만큼 보상을 준다.
미션 1: 요정 20마리 구출.
미션 2: 운석을 100개 단위로 파괴. 최대 파괴개수 업적은 1000개.
보상목록 : 폭탄 × 2, 요정 한마리(요정 구출 스테이지만), 완벽 성공시 1UP.
보너스 스테이지 주제에 오버킬 모드 자체가 난이도가 높기때문에 난이도가 만만치 않게 어려운편이다.
요정이야 깡딜 타입 무기로 빌드 조금만 외워주면 되지만, 운석 스테이지는 1000 달성이 무지막지하게 힘들기 때문에 운석을 뱉어내는 기계를 최대한 격파하지 말고 살려두어 불려야 하는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달성치를 조금만 높게 달성해도 폭탄 2개는 기본적으로 주니 위험하다면 아낌없이 폭탄을 지르자. 위에 쓴것처럼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
또한 페어리기체와 II기체도 다시 등장한다.
스팀판으로 2015년 9월 3일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던 XBOX버전과 달리 꽤나 저렴한 15달러. DLC 캐릭터또한 기본해금이 되어있다.
사운드가 끊기는것이 심하거나 OST가 끝부분까지 가다가 끊겨 처음부분부터 재생되거나하는 부진한 부분이 많았으나 다행히 수정되었다.
3 무기 아이템
3.1 주무기
전체적으로 무기의 경우는 4개가 있지만 대부분 빨강, 파랑만 쓰이게되어 무기 밸런스는 아직도 나쁜편이다. 이것역시 5에서 보완되어야 할 부분.
3.1.1 빨강: 발칸
라이덴 시리즈의 전통인 발칸 포. 다만 베이스는 3의 형태에 비슷하다. 최대 연사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역시 1과 DX의 화력에는 못미치는 편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의 무기는 대부분 레이저나 발칸 포이기 때문에 매우 애용되는 무기. 근접전에 자신있다면 보스도 녹이고, 클리어와 스코어링에도 가장 능하다.
초고공 타입의 경우 DX와 비슷한 베이스이다. 때문에 파워업 단계가 1단계 더 늘었지만 그만큼 성능은 똥파워급 수준. 그러나 연사는 3수준이라서 구작에 비하면 위력은 약하다. 옛 작품의 발칸이 얼마나 사기였는지 알수있는 부분.
요정 타입은 초록 발칸으로 색만 다르다.
3.1.2 파랑: 레이저
3의 레이저와 이미지와 위력이 복사 수준. 그냥 똑같다. 근접전에 능하지 않다면 보스 딜할때 쓰는 무기.
다른점이 생겼다면 호밍 미사일이 구작에 가깝게 상향을 먹었기때문에 궁합이 더 좋다는것 정도. 또한 범위가 좁아 특정 보스는 이 무기가 더 스코어링에 도움이 될때가 있기도 하다.
초고공 타입의 경우 색이 하늘색이며 위력이 훨씬 더 강력하다. 다만 구작처럼 끊어져서 쏘아지진 않는다.
요정 타입은 범위도 가장 작고 위력도 가장 약하지만 최대 4발이 연속해서 나가기때문에 잘 쓰면 상당히 강력한 파워를 보여줄수 있다.
3.1.3 보라: 플라즈마 레이저
2에서 등장했다가 3에서 삭제된 플라즈마가 부활.
그래픽은 훨씬 화려해진 편. 그러나 성능은 무기중 매우 안좋다.
직선 레이저는 생략되었으며, 2보다도 훨씬 위력이 구려져서 작은 탱크나 전차 하나 잡는데도 뉴클리어 미사일 없으면 쩔쩔 매는수준이다.
위력과 범위가 쓰레기인지라 몹 처치도 안되고 스코어링에도 쥐약이며, 유도 기능도 영 좋지는 못한 수준이다. 그야말로 완벽한 연출용 무기.
에디셔널 모드부터 조금 쓸만한 구석이 생겼는데, 6스테이지의 함선이 다단히트에 약하기 때문에 이 무기로 지져주면 생각보다 잘 격추된다. 다만 이 부분도 발칸 포로 진행하는게 더 이득이라는것이 문제다. 게다가 이 이후가 잡졸과 중형기가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부분인데다 무기 지원도 없으니 선택하지 않는것이 현명하다.
대부분 이 게임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DX시절의 추억에 잠겨 이 타입으로 골랐다가 괜히 험한꼴 당하는 경우가 많다.
3.1.4 보라: 개량형 프로톤 레이저
3에서부터 있었던 프로톤 레이저가 상당한 상향을 받았다.
원래는 레이저 줄기가 하나밖에 없었지만 3개로 늘어나면서 범위와 공격력이 늘어났다.
기체를 빠르게 흔들면 3개의 레이저가 하나로 모아지는데, 이때 조금더 강한 공격력의 공격을 할수 있다.
플라즈마 레이저와 달리 적들을 관통한다.
초고공 타입의 경우 3과 같은 프로톤 레이저로 보라 무기가 고정된다. 이미지는 똑같은데, 위력이 무지막지하게 좋아져서 프로톤 레이저라고 불리기가 민망한 수준.
플라즈마 레이저보다 훨씬 실용성이 좋지만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둘다 안쓰인다. 다만 최종 스테이지 보스전 직전에 빠르게 낙하하는 거대 보석 덩어리는 확실히 파괴할때 프로톤 레이저가 좋기때문에 이거 하나로 프로톤으로 고르는 사람들이 많다.
관통 성능 하나만은 최고이므로, 다루는데 자신있다면 연출겸 재미용으로 선택해서 달려볼 가치는 있다.
3.1.5 보라: 버블
요정 전용 보라색 무기.
수많은 보라색 방울이 기체로부터 발사되며 범위가 조금씩 넓어진다. 탄 속도 자체는 매우 느린수준.
성능으로만 보자면 처참한 플라즈마 레이저보다도 훌륭한 쓰레기 취급받는 무기. 그냥 요정으로 플레이할때는 이 무기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위력도 가장 약하고, 범위도 좁은편이며, 탄 속도도 무지막지하게 느려서 적 처리도 부진한 수준. 무엇보다 이미 요정은 레이저에 관통 성능이 있다.
유일한 장점은 탄 속도가 느리기때문에 화면에 걸쳐서 샷을 깔아둘수 있다는건데, 어차피 위력이 약해서 써먹기가 매우 힘들다. 예쁘다고 정말로 쓰면 후회하는 무기다.(...)
3.2 서브 무기
3.2.1 H: 호밍 미사일
라이덴 시리즈 전통의 호밍 미사일.
3의 답답한 속도를 자랑하던 호밍 미사일에 비해 속도가 빨라졌으며 위력도 괜찮아졌기 때문에 필드전에서는 그야말로 최강이다.
위력은 서브 웨폰중 최하위 수준이지만 물량으로 승부를 보기때문에 잡졸 처리도 매우 능하며, 모아쏘기시 발사되는 수도 가장 많기때문에 스코어링에 필수인 무기다.
요정의 호밍 미사일이 3때의 끔찍한 유도 속도를 비슷하게나마 재현했다.(...)
3.2.2 M: 뉴클리어 미사일
라이덴 전통의 강력한 한방 미사일.
3에서는 레이더 미사일이 버그때문에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주어 밀렸지만 하향당함에 따라 다시 대미지 원톱 무기가 되었다.
레이저와 조합하면 보스건 중형기건 뭐든 다 녹아버리는등 매우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모아쏘기의 위력은...
그러나 발사수가 많지않고 위력이 강하기때문에 스코어링에는 매우 좋지않다.
3.2.3 R: 레이더 미사일
라이덴 3에서부터 이어진 레이더 미사일.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주던 3에 비해 많은 너프를 당해, 중간급 위력과 적당한 물량으로 승부하는 서브웨폰이다.
대미지도 나름 괜찮기는하지만 유도성이 그다지 크게 좋지않으며 발사하고 난뒤에 목표물에 맞는 속도가 가장 느리기때문에 가장 안쓰인다.
4 기체 목록
4.1 RAIDEN FIGHTING FORCE THUNDER-02
● 붉은색 무기: 발칸 포
● 파란색 무기: 직선 레이저
● 보라색 무기: 플라즈마 레이저 또는 4버전의 프로톤 레이저(선택가능)
● 폭탄: 점멸폭탄
아케이드 모드에도 등장한 기본기체. 별 특징은 없다.
4.2 초고공폭격기 RAIDEN MK-II
● 붉은색 무기: 발칸 포
● 파란색 무기: 하늘색 직선 레이저(끊어지지 않는다)
● 보라색 무기: 플라즈마 레이저 또는 라이덴 3의 프로톤 레이저 (선택가능)
● 폭탄: 핵폭탄
XBOX 버전에서 DLC기체로 추가. 폭탄은 1과 2의 훌륭한 유언봄인 핵폭탄. 점멸보다 위력은 강하지만 당연히 전작들을 생각해보면 위기탈출용으로 쓰질 못한다. 게다가 보라색 웨폰을 얻으면 나오는 공격은 라이덴 3의 그 악명높은 프로톤 레이저... 망했어요... 인것 같지만 이 기체의 프로톤 레이저는 파이팅 썬더의 프로톤 레이저를 압도할정도로 공격력이 높아졌다! 게다가 기본 화력도 엄청난 수준. 파이팅 썬더보다 훨씬 강해서 레이저 풀업에 뉴클리어 미사일만 달아도 중형기나 보스들이 살살 녹는다.
다만 라이덴 구작의 전통인 끔찍한 이동속도가 문제. 안그래도 느린 기본기체보다도 더 느려서 완전 굼벵이 수준이다... 적들의 패턴을 외우지 않으면 순살당한다. 특히 얼티메이트 난이도에선 진정한 헬 난이도 기체로 돌변. 엄청나게 빠른 탄을 거북이 수준의 기체로 진행하며 클리어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특이하게도 원작을 따라 초반 기본파워가 3WAY가 아닌 옛날의 그 샷이다. 때문에 요정이나 파이팅 썬더보다 최대 파워치가 1개 더 높다.
어째서인지 공식 엔딩 영상이 없다.요정은 몰라도 이쯤되면 성의가 없다
4.3 Fairy(요정)
● 붉은색 무기: 초록색 발칸 포
● 파란색 무기: 적을 관통하는 직선 레이저. 요정이 움직일시 레이저 잔상이 생기고 2초동안 레이저가 복사.
● 보라색 무기: 넓게 퍼지는 버블
● 폭탄: 요정 융단폭격
라이덴 시리즈의 요정이 라이덴 시리즈 최초로 기체로 출연했다.[1] 위력은 마스코트 캐릭터 답게 상당한 수준의 기체. 일단 특수능력이 피탄판정이 작고 이동속도가 위의 두 기체보다 월등히 빠르다! 때문에 요정으로만 하다보면 이게 라이덴을 하는건지 다른 슈팅게임을 하는건지 헷갈린다.(...) 다만 사기성의 대가로 전체적으로 샷의 파워가 약해졌다. 특히 보라색 무기가 워낙에 쓰레기라서 라이덴 3의 프로톤 레이저를 잇는 호구무기로 전락... 또 속도가 빨라서 오히려 정밀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구간에선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
이 보라색 무기라는게 거품을 요정의 앞으로 십수개씩 무작위로 쏘아대는데 요정이 위로 이동하면 거품이 겹치며 더 많은 대미지를 준다. 끝. 그렇다고 대미지가 좋은것도 아니고 샷 스피드도 느리며 범위마저 발칸에 밀리니 이걸 쓸바엔 빨간색 무기 쓰는게 훨씬 낫다.
특이점은 파란색 무기인 레이저가 위의 두 기체와 달리 요정의 직면으로만 끊어져 발사되는데 풀파워시 이동하면 3개까지 잔상이 생기며 그 잔상에서 레이저가 나온다. 물론 가만히 있으면 레이저가 한꺼번에 겹쳐 날아가므로 강력하다.
참고로 요정 플레이시 게임화면 옆의 요정 일러스트가 다 벗고 머리카락으로만 몸을 가리는 상당히 발칙한 일러스트라서(...) 슈팅게임을 하는건데 기분이 꽤나 묘하다.
어째서인지 공식 엔딩 영상이 없다.사실 대기권을 진입하는 요정 3D 영상을 생각해보면 심히 골룸하다
5 적들
5.1 보스
BOSS: EXE-RAY
난이도는 1 스테이지 보스답게 무난한 편이다. 특히 1패턴은 안지가 있어서 날로 먹을수 있으며 패턴도 간단하므로 초보자들도 불려먹기가 가능하다. 2주차로 가면 패턴이 까다로워져서 2차 발광때 더 촘촘한 탄을 발사한다. 그래봤자 1번씩 이동해주면 저절로 피해지지만...
여담으로 외전을 제외하면 라이덴 시리즈 최초로 1스테이지 2개 보스를 깨버린 보스이다.
BOSS: MAHARAZARD'
그야말로 암기가 요구되는 보스. 초보자들이 대부분 여기서 막히는데, 2번째 파츠의 패턴이 본체보다 까다롭다. 특히 2주차는 2개의 파츠들에 전용 형태가 생겨서 더 힘들어진다.
본체의 공격은 모르면 어렵지만 외우면 정말 쉬워진다. 숙달되면 오히려 파츠가 더 골치아프다.(...)
BOSS: FAMEL YA
이 보스부터 슬슬 어려워진다. 3형태로 나뉘는데, 첫 형태는 작은 파츠와 양옆의 파츠가 압박을 가하다가 본체와 합체한다. 이때까지 작은 파츠의 체력은 무한이므로, 적당히 때리면서 일직선으로 탄을 쏘는 2개의 파츠를 처리하고 양옆의 포대를 없애는게 좋다.
본체와 합체하면 작은 파츠를 없앨수 있다. 처리하면 합체한 모선이 직접 공격하다가 대파되면서 본체가 드러난다. 본체의 패턴은 양옆으로 쏘는 원탄 2겹을 제외하면 무난하다. 다만 2주차부턴 깜놀사를 선사하는 패턴이 추가되므로 주의.
스테이지 4 BOSS
1차 형태 | 2차 형태 |
스테이지 5 BOSS (Xbox360)
1차 형태 | 2차 형태 |
스테이지 6 BOSS (Xbox360)
1차 형태 | 2차 형태 |
스테이지 7 BOSS (아케이드판은 5탄 보스로 등장)
2주차 한정 True LAST BOSS
6 BGM/OST
- A Stormy Front: 스테이지 1(아케이드/에디셔널 모드)
- Can't Retrace: 스테이지 2(아케이드/에디셔널 모드)
- Flap Toward the Hope: 스테이지 3(아케이드/에디셔널 모드), 스테이지 4(오버킬 모드, 어레인지)
- Tragedy Flame: 스테이지 4(아케이드/에디셔널 모드), 스테이지 2(오버킬 모드, 어레인지)
- All or Nothing: 스테이지 5(에디셔널/오버킬 모드)
- Depression: 스테이지 6(에디셔널/오버킬 모드)
- Advantageous: 스테이지 5(아케이드 모드), 스테이지 7(에디셔널/오버킬 모드)
- Lightning Strikes: 스테이지 1(오버킬 모드)
- Conflict: 스테이지 3(오버킬 모드)
- Repeated Tragedy: 진 최종보스전 필드 OST
- Metal Storm: 홀수 스테이지 보스전
- Go To Blazes! GS: 짝수 스테이지 보스전, 진 최종보스전
대부분의 OST가 2편에서 사용되었던 곡들이라 들어줄만한 평. 보스전 테마곡의 경우 1편과 2편의 보스전 테마곡이 교대로 사용되었으며, 진 최종보스전 필드 음악은 2편의 1스테이지 테마인 Repeated Tragedy가 채용되었다. 오버킬 모드의 스테이지 1~4의 OST는 어레이지 버전이다.
위 OST들은 雷電IV -Ultimate of Raiden-에 수록되어 있다. 스팀판의 경우 로컬 콘텐츠 폴더의 Digital Extras 폴더에 수록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 ↑ 정확하게는 본가인 라이덴 시리즈에서 최초. 외전격인 라이덴 파이터즈에서는 2에서부터 숨겨진 기체로 출연했다. 성능은 여기서도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