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 2

400px

1 개요

뇌전(雷電) 2. 1993년 세이부 개발에서 만든 슈팅 게임. 라이덴의 속편이다. 라이덴 시리즈 중에서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작품.

전작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보라색 유도 무기가 추가되었으며, 2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또한 폭탄도 노란색 폭탄이 추가되었는데, 노란색 폭탄은 클러스터 폭탄으로서 파편이 여러개 터지는 형태의 폭탄이다.

발매 당시 슈팅 게임으로서는 최초로 100메가비트의 용량을 사용한 게임이라며 홍보를 하기도 했다.[1] 덕분에 이 게임은 그래픽 디테일이 상당히 자세하다. 1편과 분위기는 유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이 일품. 적기가 터지면 그 파편이 떨어지는 효과라든가, 중형기 이상이 터지게 될 경우 그게 추락(!)해서 추락한 부분의 배경은 폐허가 되는 효과라든가, 심지어 그 위치에 적의 전차같은 지상 구조물이 있을 경우 그 지상 구조물까지 파괴된다! 오오 그야말로 100메가 쇼크! [2] 전작을 해본 사람은 바로 알겠지만 스테이지나 보스 구성이 전작을 리뉴얼한 느낌의 비슷한 부분이 굉장히 많다. 스테이지 1과 2의 보스의 경우 그래픽과 움직임만 다르지 공격 패턴은 거의 동일. 이후의 스테이지 구성과 보스도 전작과 매우 흡사하다.

어째서인지 스테이지 6의 보스가 스테이지 5의 보스보다 훨씬 쉽다. 패턴도 어이없이 단순하고 내구력도 형편없어서 굉장한 내구력과 빠른 공격으로 애를 먹이는 스테이지 5 보스에 비하면 이건 뭐... 그런데 이런 특징조차도 전작과 비슷.

상당히 많은 기종으로 이식된 전작과는 달리 본작은 PS1[3]PC로만 나왔다. 파괴 모션 프레임 삭제, 음원이 좀 다른 문제,[4] 그림자 처리가 어색한 문제[5] 등 완벽하지는 않지만 양쪽 다 이식도는 좋은 편. 한국에선 PC판이 나름 많이 퍼졌다. PC판은 배경음에 CD-DA를 사용하므로 국내에 퍼진 립판에서는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는다.

기판의 락이 강력하여 MAME로 구동 불가능한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였으나, 0.155버전부터 출시 20년만에 드디어 완벽하게 지원된다. 인간의 근성이란...

한때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와 함께 오락실 필수 슈팅 게임이기도 했지만, 오락실에서 슈팅 게임이 사라져가는, 아니, 오락실 자체가 많이 사라진 현재 시점에서는 이 게임도 오락실에서 많이 퇴출되었다. 하지만 현재도 이 게임이 현역으로 뛰는 오락실이 가끔 있다.

iOS/안드로이드로 발매된 라이덴 레거시에는 오리지널 라이덴 시리즈 중 1편만 들어있고 나머지는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 세 편이 들어있다. 이 게임은 없다.

2 스토리

CranassianSymbol2.png
세계 연합군의 자랑 초 고공 전투 폭격기 "라이덴"과 우주에서 온 외계 침공군과의 전투 3년 후... 한때 세력이 크게 약화 된 침공군이 다시 막강한 전력을 되찾고 전투는 더욱 격렬하게 재개, 점차 제압되어가는 지구.
이 위기를 맞이한 세계 연합군은 라이덴의 기동성을 더욱 향상시킴과 동시에 신무기인 '플라즈마 레이저 ", "확산 봄버"를 탑재 한 "라이덴 II"를 개발. 인류의 미래를 걸고 다시 외계 침공군에 맞서 나간다.

...라고 말하고 실상은 라이덴에게 두 번이나 털리는 외계 침공군 크라나시안의 안습 이야기 제2탄.

3 아이템

3.1 주무기

2P로 플레이할 경우 다른 플레이어에게 탄을 맞추면 갈라져 크고 아름답게 발사된다.

3.1.1 빨강 - 발칸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기본 무기. 레벨이 오를수록 발사되는 탄의 수가 늘어나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 레이저나 플라즈마 록온 빔에 비해 뽀대가 안 난다는 이유로 버려지지만 초보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무기다.

범위가 넓어서 쏟아져나오는 졸개를 처리하기에 좋고 일단은 가장 파워가 약하다고 하지만 탄 하나만 두고 봤을 때 얘기로, 파워업해서 탄들이 겹치게 되면 사정은 달라진다. 적의 체력과 크기는 비례한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3.1.2 파랑 - 레이저

일직선으로 파란색 레이저가 나간다. 범위는 좁지만 파워는 가장 세고, 발칸이나 플라즈마 록온 빔처럼 버튼을 연타할 필요 없이 편하게 누르기만 하고 있어도 된다는 특징이 있다.

당연하지만 상급자용 무기. 가장 강력한 파워로 중형 기체들을 마치 졸개처럼 쓸어버릴 수 있지만 주인공 기체가 속도가 워낙 느린지라 정작 졸개는 못 잡는다... 화면에 나오는 적은 모조리 잡아야만 성이 풀리는 게이머라면 절대로 선택하지 말 것. 대신 중형 기체들이 힘도 못 쓰고 금새 추락하는 모습은 꽤 재밌다.

3.1.3 보라 - 플라즈마 록온 빔

파멸자
유도되는 보라색 레이저가 나간다. 2편에 새로 추가된 무기로, 독특한 이펙트로 라이덴하면 이 플라즈마 록온 빔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범위는 사용하기 나름이고 파워는 발칸과 레이저의 중간 정도(가 아니라 실제론 발칸 2-3단계 정도일 뿐이다. 보스를 상대하다보면 느끼겠지만 보라색 레이저의 파워는 사실상 형편없는 수준이다. 풀 파워업시의 그 엄청난 굵기와 현란한 연출을 보고 엄청난 위력일 것이라 상상하지만 보스 파괴 속도는 발칸보다도 떨어진다.)[6] 플레이어가 격추된 후 가장 애를 먹는 것이 확 줄어버린 공격범위인데 이 무기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워업 단계가 낮을 때는 이 무기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보라색 총알이 나가지만 계속 연타하면 굵어지다가 합쳐져 적을 향해 유도되는 유도 레이저로 변한다(유도되기전에 일직선으로 나가는 플라즈마 레이저는 파란 레이저와 거의 비슷한 위력을 가진다). 정확히는 유도는 아니고 기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레이저가 휘는데 적에게 닿으면 플레이어의 위치에 상관없이 고정 조준되어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즉 대상이 죽거나 기체가 죽거나 둘 중 하나다 그 사이에 졸개가 끼어들면 터져버리며 파워업할수록 동시에 조준할 수 있는 적의 수와 유연성(?)이 늘어난다. 풀파워에서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가 온 화면에 꿈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X 버전에서는 적을 공격하면 번쩍거리는 효과가 추가 되었다. 의외로 실시간으로 대미지를 주는 유도형의 주무기는 이 게임이 세계에서 두 번째이다.아니, 유명 게임 중에서는 이 시리즈가 유일한 것 같다[7]

무언가 탄막 슈팅 게임에 어울리는 것 같다 유도성 주무기라니 모 탄막 슈팅 게임이 절실히 원합니다

3.2 보조무기

3.2.1 M - 미사일

노란 미사일이 앞으로 날아간다. 위력이 상당히 강하지만 1편에 비하면 그 위력은 많이 줄어든 감이 있다. 발칸이나 플라즈마 록온 빔일 때 위력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날아가는 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에 시간차 공격을 할 수도 있으나 그다지 의미는 없다.

3.2.2 H - 호밍

녹색 유도 미사일이 사방으로 날아간다. 속도가 빠르며 졸개를 우선으로 잡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허나 1편에 비하면 그 파워가 상당히 너프되었으므로 적에게 입히는 대미지는 간지러운 수준. 하지만 레이저를 쓴다면 졸개 쫓아다니다가 뒷목 잡지 말고 이걸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3.3 폭탄

3.3.1 붉은색 B - 열 핵폭탄

1편에서도 등장한 폭탄. 시밤쾅 '꾸앙'하는 소리와 함께 큰 폭발을 일으킨다. 파워가 최강!!일 듯하지만 템셔틀아이템을 뱉는 기체조차 잡지 못하는 위력을 보인다...[8] 1타당 발칸 1단계 정도 위력. 지속시간이 길고 사라지기 전까지 빈틈이 없어 적 탄에 대한 확실한 보호를 제공하지만, 1편보다 범위가 줄고 발동이 느려서 회피용으로 쓰기도 애매하다. 제대로 쓰려면 예측하고 깔아두어야 한다.

3.3.2 노란색 B - 집속탄

새로 등장한 폭탄. 자잘한 미사일이 퍼져 작은 폭발을 일으킨다. 실질적인 위력은 열 핵폭탄과 비슷하며 발동 즉시 퍼지며 총알을 없애주기 때문에 회피용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개별 자탄의 지속시간은 짧기 때문에 맷집 좋은 적의 공격이 금새 다시 날아오니 이 점은 주의할 것.

3.4 기타

3.4.1 훈장들

노랑 : 500 - 은색 : 3000 - 미크러스 : 10000 순으로 점수가 높다.

3.4.2 BGM/OST

  • Repeated Tragedy(스테이지 1)
  • Tragedy Flame(스테이지 2, 8)
  • All or Nothing(스테이지 3)
  • Burnt Field(스테이지 4)
  • Depression(스테이지 5)
  • Decisive Battle(스테이지 6)
  • Flap Toward the Hope(스테이지 7)
  • Metal Storm(보스전)

3.4.3 요정

스테이지 1과 4에서 등장. 배경인 척하고 있는(?) 나무를 파괴하면 등장한다. 취득시 일단 점수는 1만 점이고 그 이외의 효과는 없지만 죽으면 나타나 주무기 4~5개와 보조무기 1~2개, 폭탄을 주고 사라진다. 죽고 나서야 나타나 아이템을 주는걸 보니 보험 설계사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라이덴은 무기를 바꾸면 파워업이 안 되기 때문에 아이템 여러 개를 준다고 우왕ㅋ굳ㅋ하며 한꺼번에 넙죽 받아먹으면 안 먹은거나 마찬가지가 된다. 무슨 뜻이냐면 발칸 lv1에서 파란색을 먹으면 레이저 lv2가 아니라 lv1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온전히 다 먹으려면 한 색으로 모아서 다 먹어야 한다는 얘기. 당연하지만 요정이 색을 맞춰서 줄 리는 없으니 폭탄 두 개쯤은 쓸 각오하고 하나하나 골라 먹어야(...) 한다.

3.4.4 적 디자인

파일:IbzunA3.png파일:VFhfA4r.png파일:MvduebG.gif파일:5PRgyZc.png파일:H9aQpTk.png

파일:K6DmLKx.jpg

파일:XZpm8Ej.jpg
전작과 마찬가지로 적 졸개 전투기나 탱크들에는 렌즈같은 것이 박혀있고 중형 적에는 크리스탈 같은 것이 박혀있음을 알 수 있다. 몇몇 대형 적이나 보스들은 파괴시 박혀있던 크리스탈이 도주한다. 즉 스토리라인에서 적대세력인 외계세력에는 원흉인 크리스탈이 있고 그 크리스탈이 적기 전체를 관장하는 역할. 최종면의 보스가 저 크리스탈들인 것도 그 때문이다.

4 버전업 게임들

4.1 라이덴 DX

파일:TtEIiUi.jpg

파일:TwxoaL8.jpg
1994년에 나온 라이덴 2의 개량·완성판. 국내에도 정식으로 수입되었고 한글판도 있었다.(결과 화면 및 시작 시 난이도 선택 화면이 한글화되어 있다) 다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조금 미미한 수준.

가장 큰 변화로 시작 시에 세 가지 코스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있다.

  • 연습 코스 - 상당히 긴 길이의 스테이지 0을 플레이하는 모드. 말이 좋아 연습 코스지 실제로는 난이도가 좀 있다. 기존 라이덴 2와는 전혀 다른 완전히 새로 만든 스테이지와 보스가 등장한다.
  • 초급 코스 - 라이덴 2의 스테이지 1부터 5까지를 그대로 플레이. 다만 자잘한 부분의 차이점은 존재한다.
  • 상급 코스 - 라이덴 2의 모든 스테이지를 플레이. 다만 초반 스테이지는 어레인지된 부분이 많다.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스테이지인 9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조건은 추가바람). 클리어 후 무한 루프.

각 코스를 클리어하거나 게임 오버가 된 후에 적 격파율/레이더[9] 파괴율/몰입도(버튼 연타속도)를 바탕으로 보너스 점수를 주며 플레이어의 실력이 100점 이내의 점수로 표시된다.

기본적으로 연습 코스나 초급 코스는 해당 구간을 클리어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지만, 조건을 충족하면 다음 코스의 스테이지를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조건은 '노미스 노봄/적 격파율 99% 이상/레이더 파괴율 100% 이상' 3가지로, 저 셋을 모두 충족하면 결산 화면에 Mission Advanced가 뜨며 다음 코스의 스테이지로 진행한다. 단 이렇게 플레이할 경우 다음 코스의 난이도가 다음 주차 사양으로 오르므로 주의. 즉 연습 코스에서 초급 코스로, 다시 거기서 상급으로 계속 진행할 경우 1주차에서 3주차 난이도를 플레이해야 한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점수 아이템인 메달과 미크러스. 메달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색이 바래지는데 색이 바래질수록 점수가 점점 낮아진다. 단 완전히 바래진 직후 일순간 원래 색깔이 돌아오는데 이 때 획득하면 바래지기 전보다 훨씬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노랑 - 3000점, 은색 - 1만 점). 미클러스의 경우 출현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데 이 때 획득하면 5만 점을 얻을 수 있다.

2와 마찬가지로 DX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 특전으로 새로 작곡한 사운드 트랙과 연습 코스의 슈퍼 플레이 영상이 들어가 있다. 숨겨진 요소로 바이퍼 페이즈 1[10]의 사운드 트랙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1996년 일본 외 지역에서 재발매되었는데, 타이틀 로고가 금색이며 몇몇 BGM이 바뀌었다.

4.1.1 BGM/OST(플레이스테이션 NEW RELEASE 버전)

  • Conflict(스테이지 1)
  • Mission Striker(스테이지 2)
  • Roaring Field(스테이지 3, 9)
  • Limit Exceed(스테이지 4)
  • Like Storm(스테이지 5)
  • Break Out(스테이지 6)
  • Thrusts(스테이지 7)
  • Sadness Ahead(스테이지 8)
  • Overpowered(보스전)
  • Awakening Threat(진 최종 보스전)
  • Victory Way(올 클리어)
  • The Blue Sky and Earth(엔딩. 플레이스테이션판 한정.)

4.2 라이덴 2 NEW

1996년 일본 외에서만 한정 발매된 버전. 원판과의 차이점은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5가 서로 바뀌어 있다는 것. 물론 두 스테이지의 난이도도 조정되어 있고 원판 스테이지 1 보스의 공격도 좀 더 새롭고 격렬한 공격으로 바뀌어 있다. 어째서인지 BGM이 두 곡밖에 없다(...). 물론 국내에도 들어와있고, 일본에서도 몇 대 돌아가고 있는 모양.

5 라이덴 X

2005년에 googley라는 사람이 라이덴 X라는 플래시 게임으로 재구성했다. 한국에도 어느 정도 퍼진 게임이다. 그리고 스테이지 6 보스가 앞이 아니라 뒤에서 나오는데 난이도가 천지차이다

여담으로 인터넷상에 라이덴 X 이외에도 조악한 배경에 X와 기존 시리즈의 유닛을 같이 등장시킨 라이덴 IIS part A와 part B가 있는데, 라이덴 5의 체력바와 캐치 플라즈마를 예견했다! 흠좀무. 엄밀히 말하면 보라색 무기는 기체 주변에 칼날형 에너지장을 생성하는 거지만. 이 게임의 적들은 라이덴 I, II뿐 아니라 여러 다른 게임의 적들로도 구성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스테이지 1~3까지인 part A에 비해 스테이지 4~6의 part B의 난이도가 훨씬 쉽다. 물론 최종 보스는 제외.
  1. 총 111.5메가비트 중에 그래픽에만 97메가비트를 사용. 슈팅게임 사상 최초로 100MBit를 돌파한 게임이 된다.
  2. 100메가 쇼크라고 해서 이 게임이 네오지오 기판 게임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단지 당시 100메가비트가 주는 파급력은 네오지오의 그것에 가까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3. '라이덴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전작과 함께 이식.
  4. PS1 라이덴 프로젝트 한정
  5. PC판 한정
  6. 대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유도 레이저가 되기 바로 전의 상태, 즉 레이저 다발이 꽤 굵어졌을 때의 파워는 파랑 레이저랑 엇비슷하다. 라이덴 2에 와서 달라진 점 하나는 중형 적 메카가 피격시 파편이 흩날리는 효과가 생겨난 것이다. 이 파편은 기체의 무기 위력에 비례해서 흩날리는데 플라즈마 록온 빔은 풀 차지해서 날려도 흩날림이 적지만 바로 전의 상태에 피격될 경우엔 파란색 레이저에 준하는 흩날림이 나온다.
  7. 타이토에서 발매한 타츠진이라는 게임이 원조이다. 하지만 그쪽은 지금 듣보잡 취급이라...
  8. 중대형 기체가 맞을 때 보면 상당히 느린 템포로 번쩍이는(피해를 입는) 것을 알 수 있다.
  9. 땅을 잘 보면 회색의 작은 점이 보일 때가 있는데, 그 위를 지나가면 그 자리에 레이더가 드러나서 파괴할 수 있다. 아예 표시조차 안 나는 숨겨진 레이더도 있으며 연습 모드에서는 특정 조건 하에 이 숨겨진 레이더를 드러내면 황금 레이더가 되어 파괴시 대량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숨겨진 레이더까지 모두 파괴하면 파괴율이 104.1%로 나온다(게임상에서는 맨 앞의 1이 잘려서 04.1%로 표시).
  10.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의 기체 중 하나인 '저지 스피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1995년작 슈팅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