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1 BackGround Music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Black Cats 미션 BGM

배경음악(背景音樂)의 영어 BackGround Music의 약자.

Bae Gyeong Music(배경Music), Bae Gyeong euM(또는 euMak)의 약자라고 말장난하는 경우도 있다. 브금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요새는 한영키 누르기 귀찮다고 그냥 브금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브금" 문서는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한자 표기로 장난스럽게 北音[1]으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관련업종에 몸 담그는 사람이 BGM을 BGM(비지엠)이 아닌 브금이라고 말하는 걸 들으면 영 좋지 않다고 한다.

어떤 장면의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영상보다 음향이 훨씬 중요한데, 특히 그 정도가 심해서 분위기 전달의 극대화 또는 내용 왜곡까지 일으키는 음악을 '마법의 BGM' 혹은 '마성의 BGM'이라고 부른다. 그 예로는 클래지콰이의 〈She is〉,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닫는곡 〈이렇게 가까이에서...〉, 덱스터의 〈Funny〉, 장국영의 〈당년정〉 등이 유명하다.

게임이나 영화 등 멀티미디어 매체에서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좋은 곡이 꼭 좋은 BGM인 것은 아니다. 곡이 너무 돋보여서 영상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한다면 이는 나쁜 BGM이다.

알게 모르게 BGM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산업에서 등한시되었던 경우가 많은데 (개발팀에 프로그래머도 있고 그래픽도 있으나 사운드는 없는 등)[2], 사냥과 경제가 중심이었던 예전에 비해, 현재는 액션과 스토리성이 좀 더 강조되면서, BGM의 비중도 높아져 가고 있다.

알게 모르게 명작으로 취급받았던 게임의 경우, BGM이 크게 공헌한 경우가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2』처럼 명작의 파급력을 BGM이 더 띄워준 경우가 있는가 하면, 윙키 소프트의 『슈퍼로봇대전』처럼 옛추억보정 BGM으로 팬을 사로잡은 경우도 있다. 『테일즈위버』와 『메이플스토리』 역시 대단한 BGM을 가지고 있다.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던전 앤 파이터』의 BGM도 꽤나 수작이다.

한국 한정으로는 스타크래프트의 BGM이 거의 추억의 음악으로 여겨지고있다. 1박2일에서 테란 BGM이 쓰인적이 있을정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주 가끔 쓰이기도 하는데, 남자의 자격 시내버스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 편에서 메탈슬러그 4의 4스테이지(좀비,미라) BGM이 쓰인 적이 있다. 테일즈위버, 에반게리온의 BGM도 방송에 자주 쓰이는 편이다.

동방 프로젝트의 제작자 ZUN은 게임에서부터 BGM까지 전부 혼자서 만든다고 한다. 이 자작 BGM이 컬트적인 팬층을 형성하면서, 원곡을 즐기는 사람이든, 어레인지 앨범을 즐기는 사람이든 동방 프로젝트의 인기에 크게 공헌했다고도 볼 수 있다.

반면 배경음악이 없으면 영화 분위기가 조용하고 건조한 느낌이 들어 지루하다. 특히 공포영화나 액션영화 등등 배경음악이 필요한 장르에서는 없으면 재미가 확 줄어든다.[3] 이러면 대개 영화가 사실주의 영화가 돼버리지만, 역으로 말하면 현실적인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4]

예를 들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는 배경음악을 없애서 진행 내내 황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러나 내용이 킬러에게 쫓기는 내용이라서 더 현실적인 스릴감이 있다. 다른 예로는 차이밍량의 '애정만세'다. 이것도 역시 배경음악이 없는데 주제가 현대인의 공허한 삶이기에 더 암울하고 황량하다.[5] 즉, 배경음악이 없어도 영화의 내용이 무엇이나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만화나 웹툰 등을 보면서 노래를 틀고 보는 경우도 있다. 당사자 말로는 좀더 몰입도있게 볼수 있다고. 최근 2015년 중반에 들어서면서 웹툰에 자체적인 브금이나 효과음을 넣기도 한다. 개인이 직접 노래를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1 게시물에서의 BGM

언제부턴가 인터넷 게시물, 특히 유머글에 태그를 이용해 BGM을 까는 경향이 많아졌다. 해당 유머에 잘 어울릴만한 BGM을 깔아 유머를 극대화한 경우이다. 내용 자체가 별로더라도 적절한 BGM이 깔려있다면 "BGM이 살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BGM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물론 다른 음악을 들으며, 또는 듣고 있는 음악 없이 조용하게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이상한 음악이 나와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도 있어, 시끄럽다고 비판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동영상같은것들을 올린것을 보려고하는데 브금이 시끄럽게 나온다면 짜증이 날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주로 디시같은데서) 악의적으로 신음태그를 BGM으로 올리는 나쁜 종자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ESC를 누르면 태그 재생이 중지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SWF 파일일 경우에는 ESC로 정지가 되지 않는다. 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BGM들이 대부분 SWF 파일인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쓸모없는 팁. 이런 경우에는 컴퓨터 소리 자체를 음소거를 해야 한다. 만약 키보드에 음소거 버튼이 있다면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노트북들은 Fn키와 음소거 버튼을 같이 누르면 음소거가 된다. Windows Vista 이상이면 볼륨 믹서에서 인터넷 창의 소리만 음소거할 수도 있다.

듣기좋은 BGM이 삽입된 게시물의 댓글에는 높은 확률로 BGM 제목 좀 알려주세요.라는 댓글이 달린다.[6] 그러므로, BGM 추가시 게시글 내용에 BGM 정보를 써 넣으면 좋다. 참고로 대부분의 브금저장소 계열 사이트들은 소스를 복사할 때 자동으로 BGM 정보를 추가해준다. 다만, 게시자가 의도적으로 이 정보를 지워버리면 답이 없다(...) 또한, 웃긴대학 등 일부 사이트에서는 사이트 특성 상 SWF 파일을 다운받아서 직접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BGM 정보가 기록되지 않는다.

1.2 관련 문서

2 미군의 미사일 제식명칭

여러 플랫폼에서 개량없이 사용이 가능한 지상 공격용 미사일을 의미한다. 예시로는 BGM-71 TOW미사일과, BGM-109 토마호크가 있다.
  1. 北자는 북쪽이란 의미 외에도 등지다, 달아나다라는 뜻으로도 쓰이며(이 경우에는 '배'로 읽는다), 背와 통용되는 글자다. 또는 순전히 어휘력이 딸려서 쓰는 경우도 있다.#
  2. 사실 게임 제작자 문서에도 써져 있지만, 사운드의 경우 다른 작업에 비해 독립적이기 때문에 사운드 관련 직종은 외주가 많고 회사 소속이었던 인력도 독립하는 경우가 많다.
  3. 스타워즈는 처음에 음악이 없었다. 그래서 시사회때 스티븐 스필버그빼고 모두 아무런 반응이 없었지만, 음악을 넣고 개봉하자 대박이났다.
  4. 이를 잘 활용한 작품으로는 미국의 전쟁드라마 제너레이션 킬이 있다.
  5. 게다가 영화 시작한지 10분동안 아무런 대사가 없다.
  6. 국내에서는 생소한 음악의 경우 BGM을 안 가르쳐 주거나 서로이웃이나 쪽지로 물어보라는 등의 부심을 부리는 경우가 있다. 그 대부분이 돈 주고 산 BGM이 아닌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