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투 헬: 레트리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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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유테크닉스
유통사딥 실버
출시일2013년 6월 24일
장르액션 어드벤처
플랫폼PS3, XBOX360, PC
홈페이지[1]

1 개요

영국의 게임 개발사인 유테크닉스에서 개발하고 독일의 딥 실버에서 유통되어 2013년 출시된, PC,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 3을 플랫폼으로 하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1969년을 배경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던 참전용사인 폭주족 제이크 콘웨이가 다른 폭주족들에게 동생이 살해당하자 이에 대한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2008년부터 5년의 개발기간을 거쳤으며 마초적인 액션과 더불어 광활한 서부를 배경으로 오토바이 질주를 하는 등 오픈월드에 가까운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는 홍보로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아래서 보게 될 리뷰들에 의해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괜찮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2 실상

빡죠멘붕 리뷰.


OME!!!!!!

2013년 최악의 게임은 물론, 사실상 2010년대에 개발된 모든 게임 중 최악이자, 21세기를 모두 통틀어도 손꼽을 만한 희대의 쓰레기 게임.

심지어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와 비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1] 실제로 게임스팟에서 빅릭스 이후 거의 10년만에 1점을 받았으며 거의 모든 평가단에게서 어지간한 쿠소게도 받기 힘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2].

간단히 나열할 수 있는 문제점만 봐도, 2013년에 나온 게임이 2000년대 후반은 고사하고 초반과 비교해도 될 수준의 엉성한 그래픽에, 벽에 부딪히면 터지는 바이크, 바이크 주행 중 차에 박으면 시작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병맛같은 체크포인트 시스템, 호쾌한 액션을 표방해놓고는 개판인 조작감과 사운드로 인해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는 타격감, 게임 진행시 도무지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해있고,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개판 5분전인 개연성과 설명, 그리고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조차 범접하기 힘든 막장 스토리까지, 짚어낼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수준이다.
  1. 리뷰만 봐도 단번에 문제점이 보일 정도로 게임성 자체가 철저히 결여되었다고 볼 수 있는 빅릭스에 비하면 그래도 "게임"이라고 불러줄 수는 있을 정도이긴 하다. 단, 그렇게 때문에 빅릭스는 가지고 있지 않은 문제점 또한 가지고 있다. 이는 후술.
  2. 쿠소게로 악명 높은 소드 아트 온라인 : 인피니티 모먼트(36점), 콜 오브 듀티 : 디클래시파이드(33점) 보다 낮은 19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