ダッシュ野郎 (ダッシュやろう, Dash Yarou)
대시 야로 | |
파일:Attachment/DASHYAROU.png | |
개발사 | 토아플랜 |
퍼블리셔 | 타이토 |
플랫폼 | 아케이드 |
발매년도 | 1988년 |
장르 | 레이싱 |
1 개요
토아플랜에서 제작하고 타이토에서 1988년에 발매한 오토바이를 소재로 삼은 레이싱 게임으로 대부분의 레이싱 게임이 그렇듯이 지정된 목적지까지 완주하는걸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수출판 제목은 랠리 바이크 (Rally Bike)로 일본판 제목인 대시 야로보다는 수출판 제목인 랠리 바이크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국내의 오락실에서 가동되던 버전은 태반이 수출판인 랠리 바이크였다.
유쾌한 BGM도 인상적[1]
게임 자체는 해당 스테이지 내에서 제공되는 코스를 완주하면 클리어가 되는 레이싱 게임으로 시간제한이 없는 대신 연료게이지가 시간제한을 대신하며, 연료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된다. 이외에도 스테이지마다 지정된 커트라인에 미달하면 설령 골인했다고 할지언정 그대로 게임 오버다. 그나마 일단은 골인은 했으니 점수 정산은 해 준다. 이때 이 게임오버 화면을 보면 뭔가 애처롭다...
덤으로 연료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가스 스테이션에 진입 했을 때만 채울 수 있으나 문제는 가스 스테이션에 들러 가스를 채우거나 적과 충돌하면 일정 숫자의 등수가 깎여나가게 된다.(현실적이긴 하다...쓸데없이) 물론 충돌 시 일정량의 연료는 그대로 감소 하는 패널티 까지 있어서 한번의 미스가 곧바로 커다란 패널티로 되돌아오게 된다.(...)
진행 도중 일정 간격,일정 위치에 도달하면 헬리콥터가 보급품(?)을 내려다 주는데 가스 스테이션에 비하면 양이 매우 적지만, 연료를 보급 받을 수 도 있고 그냥 1000 점을 받을 수 도 있고 분신(?) 비슷한 헬퍼가 나오기도 한다. 이 헬퍼는 오토바이 양옆에 같은 것이 생기지만,... 곧 얼마 안가서 사라지게 된다.몸을 아끼지 않고 죽어라고 방해 하는 그들에게 부딪칠 땐 무적인 녀석들이 장애물에 부딪치면 곧바로 화면 아래로 사라져버린다.(...)
1등을 하려면 어떻게 해서든지 노미스 플레이를 해내느냐가 관건 이지만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1등은 커녕 커트라인 내로 진입 하는 것 조차 패턴을 알아도 반응속도 문제로 꽤 어렵다. 사실상 미스가 나면 1등은 물건너 갔다고 봐도 될 정도
무엇보다 경쟁 상대들이 무조건 자신이 폭발해서 사망 하더라도(...) 기를 쓰고 플레이어를 상대로 부딪치려고 하는데 이게 같은 크기인 오토바이 정도는 어떻게 되더라도 대형 오토바이(...)나 승용차 트럭 수송용 차량까지 온갖 장애물이 존재하고 이들을 제치는 법을 잘 알아도 패턴 자체가 알아도 당하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어려움의 문제.
스테이지에 따라선 피할 공간이 적어서 눈물이 나기까지 한다...
또한 터보 아이템을 확득하면 속도가 180km/h까지 올라가며, 여기서 또 취득하면 속도계가 붉은색이 되면서 그 두배인 360km/h로 속도가 2배로 급증한다. 문제는 이 속도 증가가 넓은 도로망이던 좁은 골목길(...) 이던... 사고를 더 부르는 위험이 존재한다. 속도가 빠르면 회피가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큰 문제를 불러서...
또한 충돌이 일어나는 판정이나 패널티가 특히 엄격했던 게임으로 일단 어떤 경로든지 충돌 사고가 일어날 경우엔 우선 플레이어의 등수가 포풍같이 추락하며 일정 량의 연료게이지도 같이 까이는데 문제는 이 패널티가 엄격하다는 점에 있다.[2]
그래도 1면과 2면까지는 어렵지 않고 스트레스를 즐길 정도로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반면 3면인 텍사스 스테이지 부터 슬슬 까다로워지기 시작하는데 3면인 텍사스는 익숙해지지 않는 이상 장애물이 참...짜증나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코스 자체가 토가 나올 정도로 어렵다. 이렇게 3면부터 난이도가 어려워지는것을 기점으로 4면부터 오토바이가 아니라 대형 승용차 레벨의 차량들이 본체를 들이밀기 시작 하면서(...) 3면과는 또 다른 차원의 지옥을 보여준다. 그리고 5면의 보스턴은 극악의 코스 디자인과 같이 경쟁자들이 죄다 차량으로 도배되어서 추월을 하기도 회피를 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어찌저찌해서 3면과 4면을 넘겨서 5면인 보스턴으로 간다고 해도 대부분 보스턴에서 연료가 다돼서 게임오버되거나, 설령 골인했더라도 커트라인에 미달되어서 그대로 게임오버가 된 사람들이 대다수. (...) 그래서인지 최종면인 뉴욕에 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으며, 뉴욕은 당연히 최종면답게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다보니 엔딩을 보는 사람은 사실상 극소수였다.
2 게임의 룰
8방향의 레버와 2개 버튼으로 플레이어의 바이크를 조작하며, 게임에서 지정한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거나 연료가 모두 소모될 경우 게임 오버를 당하게 된다. 스테이지의 구성은 본편에 해당하는 6개의 스테이지와 보너스 게임에 해당하는 2종류의 스테이지를 합쳐서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3 연료에 대하여
플레이어의 바이크에는 연료가 가득 찬 상태로 스테이지가 시작되며 주행을 할수록 후측 하단에 표시된 연료게이지가 소모된다. 연료가 부족할 경우, 특정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게임 곳곳에 배치된 주유소에 들려 연료를 보충할 수 있다. 단 주유소에 들어가서 연료를 보충할 경우 일정량의 순위가 내려가게 되므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진행하는게 낫다.
4 스테이지 구성
면수 | 지역 | 커트라인 |
1면 | 샌프란시스코 | 30위 이상 |
2면 | 로스엔젤레스 | 25위 이상 |
보너스 1 | ||
3면 | 피닉스 | 25위 이상 |
4면 | 덴버 | 20위 이상 |
보너스 2 | ||
5면 | 보스턴 | 15위 이상 |
최종면 | 뉴욕 | 골인만 하면 클리어 |
5 보너스 스테이지
각각 2면과 4면을 클리어할시에 출현하는 보너스 스테이지로 헬기가 투척하는 보너스 옵션을 회수한 숫자와 플레이어가 달린 주행거리가 보너스 점수로 가산된다. 단 기존의 스테이지와는 달리 보너스 스테이지는 1번이라도 크래시를 하면 그대로 보너스 스테이지가 종료되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여담으로 3마일까지 완주하면 9천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6 기타
템포가 의외로 빠른 게임인데다 회피와 추월에 신경 쓰는 것 만으로도 복잡하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등장하는 경쟁자들은 어딘가에 부딪치면 무조건 폭발 한다. 어째서 갑자기 왜 폭발 해버리는 걸까? 그 이외에도 1등에 도달 하기만 하면 경쟁자는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물론 가스 스테이션에 들어가기만 하면(...)
X68000, NES용으로 이식되어있다.
7 전일기록
- ↑ ...이지만, 조금만 잘 생각해보면 이 게임의 BGM과 실제 모습은 뭔가 이상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플레이어의 갈길을 죽어라고 막아대며 훼방을 놓는 정도가 대단히 심한데다. 방해 하려다가 장애물에 부딪쳐도 서로 부딪쳐도 끝까지 최대한 훼방을 놓고 그냥 전진하면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고의로 진로를 방해할 정도... 대략. 유명한 선수 하나를 상대로 절반 이상의 집중 마크를 당하는 축구 경기를 보는 수준(...)
- ↑ 등수 몇번 까이고 일정량의 연료게이지가 깎이는데 이 까이는 양이 은근히 아프며, 이게 누적되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는 진풍경도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