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G1)

파일:Attachment/uploadfile/Rummmble.jpg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세트 병사.

1 상세

1.1 마블 코믹스 세계관

디셉티콘의 말단 병사란 느낌. 쇼크웨이브가 리더였을 시절에 인간들이 몰려오자 혼자서 못 막아서 쩔쩔매고 나중에 쇼크웨이브에게 제발 자신을 분해하지 말라고 사정한다.

1.2 애니메이션 세계관

주의: 완구판에서는 빨간색이 럼블이지만, G1애니에서는 파란색이 럼블로 나온다.사실 보라색으로 나온다[1][2] 대체로 미국쪽에서는 프렌지는 붉은색, 럼블은 푸른색이라고 보고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쪽에서는 프렌지를 푸른색, 럼블을 붉은색으로 보고 있다. 하스브로의 공식적인 입장은 프렌지 - 푸른색, 럼블 - 붉은색이다.


사운드웨이브의 카세트 병사 중의 하나이다. 평소에는 카세트모드로 트랜스폼해서 사운드웨이브 가슴 속에 있다. 그렇지만 다른 카세트 병사들과는 달리 대부분 밖에 로봇모드로 나와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카세트병사들 중에서 출현하는 횟수가 제일 많다[3].

럼블은 양팔을 해머암로 트랜스폼해서 지진과 해일을 일으킬 수 있다. 해머암으로 내리찍는 힘은 꽤 강해서 지면을 갈라버릴 정도.


덩치는 작지만 화력은 꽤 쎈편이라 오토봇이랑 1대 1로 붙어도 밀리지않는다.[4] 화력도 쎄고 파일드라이버는 강력하지만 덩치가 작아서인지 여기저기 많이 치여서 휙휙 날아다닌다...심지어 스파크플러그가 걷어찼을 때도 날아갔다. 스파이크 윗위키가 뒤에서 매달렸을 때는 그냥 앞으로 고꾸라질 정도. 부자한테 쌍으로 공격 당한다.

럼블이 여러모로 쓸모있어서인지, 메가트론이 자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격은 매우 호전적이고 터프하다[5]. 라임을 살린 말장난을 즐겨하며[6], 비아냥거리는 억양과 말투를 자주 쓴다. 그 대상은 메가트론이던 오토봇이던 가리지를 않는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까고 싶으면 까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듯. 첫 등장에서 처음한 대사도 반역을 하겠다는 스타스크림에게 넌 못할꺼임ㅇㅇ 하고 대놓고 까는 내용이었으니 뭐...요약하자면 거의 비행청소년 같은 이미지. 그리고 순진한 면도 있다 오토봇들에게 잘 속아 넘어 가는 듯.순진한게아니라 멍청한걸지도

메가트론에게 질문을 되게 많이한다. 그리고 메가트론은 일일이 하나하나 착하게 설명해준다.마치 그 모습이 삼촌 같다 메가트론을 Boss라고 부르는 유일한 봇인듯 하다.

오토봇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골칫 덩어리로 인식 되는듯 하다. 실제로 럼블때문에 오토봇들이 엿먹은 일이 많아서 레이저비크만큼 귀찮은 존재.

디셉티콘에서도 시커즈랑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럼블이 스타스크림까는 건 예삿일이고, 스카이워프는 럼블한테 금속미니미트볼이라고 까고 럼블은 스카이워프더러 덩치 큰 칠면조까고, 그나마 썬더크래커랑은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럼블이 건방지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킨다.

빈정거리기 갑인지라 오토봇이던 디셉티콘이던 좋은소리는 별로 못 듣는 편이다. 럼블에 대한 평가 또라이(junk-punk), 쬐끔한 얼간이(sawed-off nerd), 서투른 머저리(clumsy clunker), 금속미니미트볼(metallic mini-meatball), 과격한 불량배(dynamental delinquent) 대체적으로 욕을 많이 듣고 있다. 좋은 소리는 하나도 없음.

그렇지만 메가트론한테는 좋은 소리 많이 듣는 편이다.유능하니깐

당연히 주인인 사운드웨이브를 잘 따른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컨스트럭티콘이 사운드웨이브가 카리스마가 없다고 까자 스스로 이젝트해서 나와서는 누가 사운드웨이브가 카리스마가 없다고!!하면서 실드를 쳤다.감히 우리아빠 누가 깠다고?


디셉티콘에서 제일 덩치가 작다. 다들 한 덩치하는 디셉티콘 사이에 있으면 유달리 더욱 작아보이는게 진짜 미니미니해보인다.원래 루져지만 심지어 범블비보다 더 작다. 대충 신장은 스파크플러그 멱살잡고 있었던 씬을 보아하니 인간 성인남자만한 것으로 추측된다.

등 뒤에 꽂고 다니는 총이 인상적이다. 필요할 때 등 뒤에서 뽑아서 사용한다. 등에 꽂고 있을 땐 마치 날개같이 보여 그것이 또한 매력포인트.

많은 캐릭터들이 로그아웃한 더 무비에서 죽지않고 살아남아 시즌3에도 등장한다. 문제는 시즌3 2화에 한번 나온 이후로 등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심각한 작붕. 사운드웨이브랑 키가 같게 나오는 엄청난 작붕을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서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럼블도 럼블이지만 시즌3에서 한번도 등장 못한 프렌지에게 애도를.[7]


시즌3 에피소드 2~3화의 럼블. 이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습니다.

1.3 일본 G1 세계

일본판에선 왜인지 보라색 쪽이 프렌지고 빨간 쪽이 럼블로 바뀌어서 나온다.

사실 원래 완구 발매로는 미국에서도 프렌지가 파랑색, 럼블이 빨강색으로 나왔다.

1.3.1 더 헤드마스터즈

1.4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1.5 IDW 코믹스 세계관

  1. ↑ 럼블이 빨간색이다 파란색이다 말이 많은데 양덕들 사이에서도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안났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에서 RIBFIR(Rumble is Blue, Frenzy is Red)를 검색해 보기를 바란다. 혹은 반대로 FIBRIR(Frenzy is Blue, Rumble is Red)를 검색해도 된다.
  2. ↑ 참고로 본 항목은 럼블이 파란색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일단, 이 위키를 기준으로 이곳에 푸른색인 럼블로 작성.
  3. ↑ 총 47개의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총 98개의 에피소드에서 47번 등장하면 꽤 빈도수가 높은편이다. 쌍둥이 봇인 프렌지가 총 9번 밖에 출현하지 않는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4. ↑ 휠잭이랑 1대 1 대치하는 장면도 나온다.
  5. ↑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대치한 상황에서 섣불리 공격 못하는 때에 제가 쏘겠습니다! 이러면서 옵티머스를 공격하려 드니 겁도 뭐도 없는 성격.
  6. ↑ 예시로 So you wanna Rumble with Rumble! // If on Decepticon turf you happen to tumble, look out, robot, 'cause here comes Rumble! //Ready to shake, ready to quake! 등등이 있다. 라임 살린 말은 사실 휠리가 갑이지만 럼블은 사용빈도가 거슬리지 않을 정도.
  7. ↑ 사운드웨이브는 출현이 그렇게 까지 시망은 아니지만 랫벳말고 홍보를 잘 안 해주며, 카세트병사들이 어떻게 자주 등장하겠냐만은 죽인 것도 아니고 갑자기 증발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