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크림(G1)

스타스크림은 디셉티콘배신담당이자 과학자이자 시커즈의 리더이다. F-15를 스캔했다.

1 상세

1.1 마블 G1 코믹스 세계

1.1.1 제너레이션 2

1.1.2 클래식

1.1.3 리제너레이션 원

1.2 애니메이션 세계관

파일:Attachment/스타스크림 1.jpg [1]

성우는 故 크리스 라타[2], 스콧 와이트[3], 프랭크 토다로[4] / 장광[5] / 故 스즈오키 히로타카.

스타스크림은 오랜 옛날 사이버트론의 과학자였다. 그는 스카이파이어와 친한 친구였으며 둘은 함께 여러 행성들을 탐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구를 탐사하던 도중 스카이파이어가 실종되고 만다. 이후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 전투 학교에 들어가 각종 전투술을 익힌다.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을 만들자 스타스크림은 그의 밑에 들어가 서열 2위의 자리까지 오르고 디셉티콘 항공 부대를 맡게 된다. 스타스크림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메가트론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그러나 자만심이 강한 디셉티콘들은 스타스크림을 서열 2위로 대우해주지 않는다. 시커즈 내에서도 전혀 리더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옴니버스 구성 상 가끔 캐릭터가 왔다갔다해서 쇼크웨이브를 위협만으로 굴복시키는가 하면 아스트로트레인에게 쫄아서(…) 굽실댈 때도 있다.

메가트론이 자원 탐사를 떠난 오토봇들을 쫒아갈 때, 스타스크림도 추격에 참가했다. 디셉티콘들은 아크에 침투에 오토봇들과 전투를 벌였고, 조종불능이 된 아크는 지구에 추락한다. 400만년 뒤, 지구의 화산 활동으로 아크의 수리 시스템이 다시 작동하면서 디셉티콘들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 오토봇들은 정지 상태로 남겨져 있었으나 스타스크림이 오토봇들을 완전히 파묻어버리겠다며 아크에 레이저 공격을 한다. 이 충격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수리 시스템 앞으로 넘어지고 곧 옵티머스는 부활하게 된다. 본격 디셉티콘판 만악의 근원

스타스크림은 여러가지 기계를 다루거나, 실험을 하는 것에 능숙하다. 다만 그것을 어디다 써 먹는 것에는 매번 실패한다. 또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을 돕거나, 독자적으로 음모를 꾸며 오토봇과 메가트론을 없애려했다. 지구에 강한 에너지 폭발을 일으켜 오토봇과 메가트론을 한꺼번에 없애려한 계획은 거의 성공할 뻔했으며 오토봇과 메가트론의 연합으로 겨우 막아내기도 했다.

일단 과학자 출신이고 관련 지식도 제법 있긴 한데 메가트론은 스타스트림에게 그쪽 능력은 전혀 기대하지 않는 듯. 신병기 개발 때 스타스크림에게 시키는 건 언제나 자재 조달이나 경비같은 잡무이며, 우주 녹에 감염됐을 땐 너같은 초보자는 도움이 안된다며 엉뚱하게도 오토봇의 퍼셉터를 찾기도 했다.(...)

겁이 많아서 메가트론이 신병기를 만들면 그거 도움도 안될 거 만들어서 뭐함?이라며 시비를 걸다가도 모르모트로 지목하면 바로 기겁해서 용서를 빈다. 이나 악어 등의 파충류도 무서워하며 파충류들이 덤벼들면 진다. 중세로 시간 이동했을 때는 을 보고 엄청 겁먹었다.

과학자답지않게 안전의식은 쌈싸먹은 행태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사실 이건 메가트론이 하는 거라면 다 딴죽을 걸고 보는 청개구리 심리 때문. 막상 메가트론이 막무가내식 계획을 설명없이 밀어붙이면 몹시 불안해한다.

지구에 온지 20년 째가 된 2005년, 스타스크림에게 드디어 다시 없을 기회가 온다. 오토봇 시티에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싸우다가 중상을 입는다. 스타스크림은 모든 디셉티콘에게 후퇴 명령을 내리고 아스트로트레인을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한다. 아스트로트레인은 탑승 인원이 너무 많아 사이버트론까지 가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에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과 자신의 형제나 마찬가지인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를 포함해 부상자들을 우주에다 내다버린다.

메가트론을 없애고 디셉티콘 내부 투쟁에서 승리한[6]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에서 성대한 대관식을 연다. 왕관을 쓰면서 새로운 디셉티콘의 지도자가 된 것을 천명한 스타스크림이였지만, 갑자기 나타난 갈바트론의 공격을 맞고 몸이 부서진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은 완전히 죽지 않았다. 스타스크림은 유령이 돼서 디셉티콘의 여러 로봇들에게 빙의하며 민폐를 끼친다. 이 유령 버전 스타스크림은 아스트로트레인나 사이클로너스 같은 강캐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빙의하며 심지어 트립티콘까지 빙의해서 맘대로 조종하는 위엄넘치는 능력을 지녔다. 덕분에 살아있을 때보다 유령상태가 더 강한거 아니냐는 평가가 많다(...).

스커지에게 빙의한 스타스크림은 유니크론과 거래를 하여 자신의 몸을 다시 만들려고 한다. 유니크론에게 새 눈알을 갖다주고 유니크론의 머리를 사이버트론에 연결하면 스타스크림은 새 몸을 가지게 되는 것. 메트로플렉스의 눈알을 빼와 유니크론에게 끼워줘 유니크론의 시력을 되찾게 해준다. 이때 스커지는 스타스크림이 빙의해 갈바트론에게 총을 쏜 걸로 디셉티콘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뒤라, 어쩔수 없이 스타스크림과 같이 행동하고 있었지만 사이버트론 행성이 유니크론의 새 몸으로 되는 건 용납할 수 없어 스타스크림을 내버려 두고 사이버트론의 오토봇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7] 스타스크림은 트립티콘에 빙의해 유니크론의 머리를 사이버트론에 연결시키려 한다. 하지만 트립티콘 내부에 있던 디셉티콘들이 트립티콘의 내부 장치를 망가뜨려 스타스크림의 통제가 어려워지고, 스타스크림은 몸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코드를 연결할 수 없다고 한다. 유니크론은 할 수 없이 몸을 만들어주지만 스타스크림은 몸을 얻자마자 스타스크림답게 바로 배신(...) '하고 싶으면 니가 해라'라며 유니크론의 머리를 버리고 그냥 도망쳤다. 결국 유니크론은 오토봇들의 공격을 받아 폭발해 다시 우주로 사라진다.

유니크론이 폭발한 충격으로 우주 공간으로 튕겨져 날아가던 스타스크림은 우연히 그 근처에 있던 갈바트론이 쏜 빔 한방에 다시 육체를 잃고 만다.[8] 스타스크림은 다시 육체를 잃은 상태로 우주를 떠돌게 되고 그러다 시간이동을 해 고대 지구로 오게 된다. 이후 행적은 본문 밑의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란을 참조.

1.3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주의: 일본 G1 세계관은 애니메이션 시즌1, 2까지는 미국판과 같게 방영했지만, 시즌 3(2006년)를 2010년 시점으로 옮겼다. 그래서 미국판과 달리 2005년과 2010년 사이 5년의 공백이 발생하고, 시즌 4의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여러 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들어 시즌 1 이전의 과거, 시즌 2와 더 무비 사이, 더 무비와 시즌 3 사이, 2010년 이후의 이야기 등을 독자적으로 만들어나갔다.

1.3.1 바이널테크

1.3.2 얼터니티

1.3.3 로봇 마스터즈

2004년 G1 메가트론이 갑자기 사라진 뒤, 꿈에 그리던 디셉티콘의 리더자리를 맡고있었지만. 다른 차원에서 솔리타륨을 찾기위해 비스트 메가트론이 넘어오면서 처절하게 두들겨 맞고 리더자리를 빼앗긴다. 그후, 그의 말을 잘 따르는척하다가 오토봇을 혼내줄수있는 새로운 무기를 개발했다며 트랜스포머의 생명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아제날포스라는 무기를 개발해 디셉티콘 4인분의 에너지를 흡수해 비스트 메가트론을 공격하지만 워낙에 상대가 강했던 탓에 역부족으로 다시 처발린다. 이후엔 G1메가트론까지 리버스 메가트론으로 복귀해 리더자리는 완전히 물건너 가버리게 된다.

1.3.4 15 GO! GO!

2006년, 스타스크림은 텔레트랜 1을 파괴한 범인을 찾기 위해, 시공간 여행을 하던 텔레트랜 15의 몸에 빙의한다. 텔레트랜 10은 15의 이상한 모습을 보고 냅다 걷어찼지만, 곧바로 15에게 눈에서 빔을 맞는다. 검은 표범 사나이는 10에게 스타스크림의 영혼이 빙의했다고 알려준다. 스타스크림은 다시 몸을 얻기 위해 15의 머리 속에 저장된 지식이 필요했던 것이다. 로봇과 융합하는 키스 플레이어에 관한 지식을 알게 되자, 곧바로 15의 몸을 빠져나간다.

스타스크림은 곧바로 키스 플레이어 중 한 명인 히토토나리 아타리의 몸에 빙의한다. 곧바로 스타스크림은 완전히 부활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지만, 오히려 비웃음만 산다. 왜냐하면 하필 아타리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빙의한데다, 팬티가 내려져가 있던 상태로 밖에 나왔기 때문이였다.

1.3.5 키스프레

아타리의 몸에 빙의해있던 스타스크림은 한 몸에 두 영혼이 들어가있어서, 다른 트랜스포머와 융합하는 게 무리라는 걸 알게 된다. 스타스크림은 아케빌 박사에게 제트기를 개조해서 영혼이 없는 새로운 육체를 만들게한다. 텅빈 몸과 키스해서 융합한 스타스크림은 새로 부활했지만, 아타리가 안에서 저항해 스타스크림의 움직임을 막았다. 곧바로 오토루퍼들이 들이닥쳐서 스타스크림은 몸이 박살나고 다시 유령이 되어 세상을 떠돌게 됐다. 아타리는 무사히 구출됐지만, 그 후로 무서워서 밤에 화장실을 못가겠다고 한다...

1.3.6 변형! 헨케이! 만화

1.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400만년 전, 스타스크림은 아크 안에서 오토봇들과 싸우다, 지구가 아크에 추락하자 그 충격으로 동결 상태에 들어갔다. 지금으로부터 18만년 전, 시간을 거슬러 온 맥시멀프레데콘들이 아크안으로 들어올 때 스타스크림의 모습이 살짝 비춰진다.

한편, 갈바트론의 공격에 몸을 잃고 우주를 떠돌던 스타스크림의 스파크는 우연히 과거의 지구로 흘러 들어오게 된다. 이 때 사고로 스타스크림의 스파크는 와스피네이토의 몸 속에 들어가게 되고 스타스크림은 와스피네이토의 몸을 빌려 부활한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에게 먼 옛날 대전쟁 시절에 유니크론과 싸우던 도중 갈바트론을 지키다 죽었다고 거짓말한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부활했으니 프레데콘에 충성을 바치고 맥시멀 기지를 공격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을 부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스타스크림은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액셀론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메가트론은 맥시멀들을 쫒아낸 것을 기뻐하며 스타스크림에게 액셀론을 맡기고 다크사이드로 돌아간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스콜포녹을 붙여놓았다. 블랙아라크니아는 스타스크림이 사실은 갈바트론에게 죽었다는 비밀을 알자채고,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메가트론을 타도하자는 계획에 끼워달라고 말한다.

한편, 맥시멀들은 사이버트론의 전쟁사를 꿰고 있던 다이노봇덕에 와스피네이토의 몸속에 들어있는게 스타스크림이라는 것과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스타스크림이 얼마 못가서 메가트론을 배신할것을 눈치챈다. 다이노봇의 부상이 너무 심해 액셀론의 수리 장치가 필요했던 맥시멀들은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배신하려면 군대가 필요할것을 이용해 액셀론에 돌아가 스타스크림에게 거짓항복한다. 스타스크림은 다이노봇을 수리시켜주는 대신,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구속하고 맥시멀들에게 프레데콘 본진을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스콜포녹은 반란이라고 외치지만 곧바로 스타스크림과 블랙아라크니아에게 제압당한다.

맥시멀들이 다크사이드에 공격을 간 사이, 프라이멀은 구속을 풀고 수리가 끝난 다이노봇과 함께 스타스크림과 블랙아라크니아를 엑셀론부터 쫒아낸다. 스타스크림은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싸우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혼자 도망친다. 스타스크림은 다크사이드에 공격을 하던 맥시멀들에게 날아가 빨리 다크사이드를 함락시키라고 재촉하지만, 곧바로 프라이멀이 쫒아와 그와 싸우게 된다. 프라이멀에게 밀리던 스타스크림은 아라크니아가 뒤쫒아 온 것을 보고 빨리 도와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블랙아라크니아는 스타스크림을 배신하고 그의 뒤에 있던 에너존에 미사일을 날린다. 곧 커다란 에너지 폭발이 일어나고 스타스크림의 스파크는 "I'll be back!!"을 외치며 다시 우주를 떠돌게된다. 하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1.5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

우주를 떠돌던 스타스크림의 스파크는 또 다른 비스트 워즈 차원으로 흘러들어가 트랜스메탈화한 와스피네이토의 몸에 빙의한다. 스타스크림의 영향으로 와스피네이토는 제트기 형태로 변할 수 있게 된다. 이 둘은 몸의 주도권을 놓고 항상 싸운다.

1.6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

1.7 지 아이 죠 VS 트랜스포머

1.8 IDW G1 코믹스 세계

1.9 강철의 혼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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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에 잠들었던 스타스크림은 19세기에 깨어난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이 깨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이 시대의 지구를 정복할 계획을 세운다. 스타스크림은 토비아스 멀둔이라는 발명가를 속이고, 아스트로트레인으로 뉴욕을 점령하려 했다.

그러나 범블비존 헨리의 저지로 계획은 실패한다.

1.10 Wings Universe 세계관

1.11 트랜스포머 X 에반게리온 콜라보 세계관

  • 2014년 타카라토미가이낙스가 협력해 에바 초호기 컬러링 버전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를 1000개 한정 생산했는데, 아래는 그것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배경 스토리이다. 진짜 공식 맞다.


씨바 메가트론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ㅋㅋ

2015년 일본에는 사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키엘이 제 3 동경 시를 습격해오고, 멀리 우주에서부터 지구에 심상치 않은 에너지 반응이 나타나고 있음을 감지한 오토봇들도 지구에 온다.

이 때 2005년 유니크론 전쟁 때 몸을 잃고 우주를 떠돌던 스타스크림의 스파크가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 스타스크림은 사키엘을 보며 자신의 새로운 몸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사키엘에 들어가 몸을 장악한다. 그 결과 반은 로봇, 반은 사도인 괴물 '사도스크림'이 된다.

한편, 지하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네르프에바 초호기를 출격시킨다. 지상으로 올라온 에바 초호기를 본 옵티머스 프라임은 초호기에게 이끌리는 것처럼 초호기를 스캔하더니, 갑자기 거대화하기 시작한다. 이후 거대해진 옵티머스 사도스크림에 대적하기 시작한다.

2 배신과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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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크림의 권력욕은 엄청나다. 틈만 나면 배신하려고 한다. 그리고 매번 실패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메가트론의 계획은 항상 망한다. G1 시즌 2까지 스타스크림이 헛짓만 안했어도 성공했을 작전이 십수개가 넘는다. 물론 스타스크림은 전부 메가트론이 무능해서라고 몰고간다. 한번은 메가트론이 우리가 지는 게 거의 너때문인 걸 모르겠냐며 까자 다짜고짜 빔을 갈기고 쫓겨난 적도 있다. 물론 아주 가끔 스타스크림이 옳은 말을 하고 메가트론이 무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도 ' 메가트론이 내 충고를 무시하고 삽질하면 실각하겠지? '라는 의도에서 나오는 충고이기 때문에 글러먹었다. 도대체 왜 스타스크림이 NO.2인지도 기묘할 따름인데, 사운드웨이브는 웬만해선 시키는 것만 하는 성격이고, 대략 NO.3 격인 아스트로트레인과 블리츠윙이 3단 하극상편에서 얼치기 개조로 시커즈에게 비웃음 당하고 풋볼 점수판이나 쏘며 노는 꼴을 보면 그나마 스타스크림이 능력 자체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스타스크림의 캐릭터성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예는 메가트론 앞에서 "언젠가 당신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하고, 그런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비웃으며 돌아서자마자 메가트론을 공격했던 것. 그러나 메가트론은 상처 하나 없었고 곧바로 스타스크림을 향해 퓨전 캐논을 쏘려하자 바로 무릎 꿇고 기어가서 싹싹 빌었다. 이것이 트랜스포머G1 1시즌 3화에서 나온 장면이다.

점점 시간이 지나갈 수록 스타스크림은 별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가지고 메가트론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트랜스포머들이 부품 노후화 문제로 고생할 땐, 메가트론의 음성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이유로 자신이 리더가 돼야겠다고 신나하다가 자기도 망가져서 다시 메가트론에게 달라붙었다. 메가트론은 항상 그런 스타스크림을 항상 용서해준다. 메가트론이 변신해 총이 됐을 때, 자신을 들고 쏘게 하는 것도 대부분 스타스크림이다. 전개 상의 편의성 때문이겠지만 메가트론이 갖가지 이유로 약해지면 평소보단 얌전해지기도 하고[9] 한번 과거로 날아갔다 돌아온 스타스트림이 재회한 메가트론에게 안겨들었다가 타박당하자 절 만난게 싫어요?라고 칭얼대는 등 본편 시즌 2까지만 해도 둘은 원수지간이라기보단 관심끌려고 사고치는 사고뭉치와 아빠같은 사이였다. 뭐 더 무비부턴 그런거 없고 완전히 파탄나지만...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이 유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야욕 때문에 없애버려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망설이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스타스크림의 위치였다면 분명 리더가 되기 위해 온갖 짓을 다했을 것이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만약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몰아내고 리더가 됐다 해도 메가트론한테도 개기기 일쑤인 다른 디셉티콘들이 스타스크림을 따르진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브루티커스를 이용해 메가트론에게서 "네가 디셉티콘의 리더다"라는 말을 들었을때도 "저 놈이 저기서 멈출 놈이 아니야!"라면서 스턴티콘들이 메나졸로 합체해서 스타스크림을 날려버렸다.

다른 에피소드에선 지구를 태양으로 박아버리려 하며 메가트론에게 디셉티콘의 리더쉽을 넘기라고 요구하지만 거부당하자 우주에 남는게 나 하나뿐이라도 우주를 지배하고 말테다!라고 선언한다.

3단 하극상 항목도 같이 참고하자.

3 그게 매력

찌질이 악역이 지닐 수 있는 웬만한 부정적인 요소는 다 갖고 있지만, 특유의 개그와 맞물려 대단히 입체적인 캐릭터상을 만들어 내 트랜스포머 하면 두 사령관과 더불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거머쥐게 된다. 심지어 TV Tropes에선 아예 "The Starscream"이 캐릭터 유형 항목으로 지정되었을 정도. 거기다가 G1의 진주인공 취급 받기도

스타스크림의 목소리는 간신배 같기도 하고 내시 목소리 같기도 하다. 그래서 지 아이 조의 코브라 커맨더를 비유 할지도.... 이 특유의 목소리가 인기를 끌었다. 07년에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등장하는 스타스크림성우가 공개되었을때 사람들이 스타스크림 목소리가 G1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10]

잘생기고 생김새도 멋져서 그리고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인지(...) 여덕들의 위험한사랑을 듬뿍 받는편.

4 완구

4.1 제네레이션 1

  • 1984/1985/1986 디셉티콘 제트 스타스크림


타카라의 다이아클론 완구가 원형이다.

4.2 마스터피스

  • 2006년 MP-3 스타스크림



완벽한 F-15 전투기를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된 완구. 마스터피스답게 뛰어난 제품이지만,꼬리날개가 허리에 붙어있거나 원작과 다른 도색 등으로 반발도 적지않았던 제품. 해즈브로제는 도색이 G1에 가깝게 바뀌었다. 그리고 더 무비에서 메가트론을 우주에 버릴 때의 웃는 표정도 들어있다.

  • 2012년 MP-12 스타스크림



MP-3이 고스트 버전을 비롯해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 등 한참 색놀이로 재미를 본 뒤(…)에야 출시된 신조형.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죽기 십수초 전에만 등장한 왕관과 망토 파츠가 함께 들어있다. 전체적으로 체형이 날렵해지고, 꼬리날개가 다리로 옮겨졌으며 머리, 발 등 많은 문제점이 수정되었다. 2015년에 해즈브로에서도 넘버링 MP-07번으로 출시되었다.
늘 그렇듯 썬더크래커와 스카이워프 등으로도 리데코되고 있다.

4.3 제네레이션즈

  • 디럭스 스타스크림




변신방식도 그렇고 마스터피스 스타스크림을 디럭스급으로 줄여놓은 느낌의 완구. 어깨의 널레이는 뽑아서 손에 들수도 있지만 너무 큰게 단점. 후에 3사에서 원작에 가까운 크기의 널레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다른 시커즈의 색놀이와 리툴을 제외하고도 2006년 클래식, 2008년 헨케이, 2009년 유니버스, 2012년 유나이티드 등으로 정말 징하게 우려먹힐만큼(…) 괜찮은 제품이긴 하다.

  • 2015년 리더 스타스크림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으로 출시된 리더 스타스크림. 리더 썬더크래커의 리데코이자 리더 제트파이어의 리툴 버전이다. 최근 출시되는 완구들이 그렇듯 IDW판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5 기타

일본판에서는 간신배스러움이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반대로 상당히 멋있는 목소리라서 나름대로 호평. 국내 더빙판은 미국판보다는 일본판에 가까운 목소리다.

국내에선 스타스크림이란 이름 대신에 별비명, 혹은 별꺅이라 불린다.(...)[11]



하스브로 사에서 같이 밀고 있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인물 레인보우 대쉬와 비공식적으로 싸움이 붙었다. 결과는 상대를 포니라고 얕본 스타스크림의 참패.

파일:Attachment/스타스크림 2.gif
스타스크림을 포함한 시커즈들의 변형 기믹은 마크로스 시리즈발키리의 것과 같다. 게다가 이 캐릭터를 디자인한 분은 마크로스 디자이너이며 시기상 발키리보다 2년 전에 디자인되었다.(#)[12]

변형방식 때문에 전투기의 부스터가 발로 변하는데 위치와 길이 때문에 하이힐같다는 팬들도 많다. 이건 다른 시커즈들과 다른 시리즈에서 같은 식으로 변하는 스타스크림들도 마찬가지다. 안 그렇게 변해도 킬힐인 녀석도 있지만].

후속으로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 항상 유령상태로 떠돌고 있다. 그러고 빙의하다 실패하면 다시 떠돌아 다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비참하고 불상한 캐릭터.이게 비스트 워즈에서 다시 돌아온다고 하고 안 돌아와서 이렇게 된거다.

  1. 이 장면은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에게 관광타고 도와달라고 하자 쌩까며 "당신이 오토봇에게 지면 리더는 나다."라고 하고 있는 장면이다.
  2. 1949~1994. 배우이기도 하며 본명은 크리스토퍼 콜린스.
  3. 데바스테이션.
  4. 컴바이너 워즈.
  5. 미국판의 얇은 목소리와는 달리 오히려 일본판에 가까운 중후하고 멋있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이외에도 더 무비의 KBS 더빙판은 오히려 일본판과 유사한점이 몇몇 존재한다. 나중에 실사판에서는 론 윗위키를 맡게된다.
  6. 공식 설정집에 의하면 이때 스타스크림은 싸움에 끼지 않고 구석에 숨어 있다가 마지막에 남은 놈의 등짝을 쏴버렸다고 한다. 역시 별비명이
  7. 처음엔 갈바트론에게 먼져 갔지만, 갈바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스커지를 만나기 전 벌인 총격전으로 무기의 에너지들을 다 소모한 상태였다
  8. 안습한 것이...디셉티콘들은 그가 실체가 없는 유령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미 미쳐있었던 갈바트론이 화풀이 삼아 쏜 빔;; 옆에 있던 사이클로너스는 유령이니 쏴도 의미없다고 말리다가, 빔을 맞고 부서지는 스타스크림을 보고 "어? 유령인데 왜 부서지는 거지?"라고 한다.
  9. 메가트론이 우주 녹에 감염되어 사경을 헤멜 땐 옆에서 댁을 제조한 공장에 비리가 있었던 거 아니냐면서 깐죽거리긴 했지만 따로 무슨 꿍꿍이를 꾸미진 않았다.
  10. 애니메이티드의 성우는 톰 케니(Tom Kenny)인데 톰 케니는 스폰지밥,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의 아이언맨 성우로 유명하다.
  11. 중국에선 훙즈주(빨강거미 红蜘蛛)라고 불리는데 아마도 몸의 대부분이 빨간색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12. 그래서 발키리재탕인 제트파이어와 스타스크림이 연구원의 동기였다는 뒷설정이 존재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