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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엠프러스의 완성형으로, 루이스 할레비 전용 모빌아머. 모빌슈트 형태로 변형도 된다.
기본적인 공격기는 엠프러스와 같지만, 성능은 한층 강화되어 있다. 또, 이 기체의 GN입자포는 굴절된다. 일종의 호밍 레이저. GN 필드는 세라비 건담의 하이퍼 버스트도 막아내는 수준으로 이 기체를 보면 여러모로 포비든 건담의 모빌아머판 같다. 파일럿이 강화인간계 여성인데다 검은색 위주의 기체 컬러링, 또한 그 엄청난 크기와 위력까지 여러모로 더블오 세계관의 사이코 건담 비중이다.
기체의 에그나윕 주변에 손톱 형태의 GN팡이 장착되어 있다.
첫 등장시 압도적인 성능으로 더블오라이저가 출전하지 않은 프톨레마이오스 팀을 몰아붙였으나 더블오라이저의 공격으로 후퇴하게 된다. 이후 더블오라이저와 스사노오가 대결하는 구역에서 건담 쓰로네 드라이를 개발살내버렸다. 전함 솔레스탈 비잉에서 벌어진 최종결전에선 더블오라이저를 붙들고 늘어졌으나 가가의 자폭공격 뒤 파일럿인 루이스는 기절한 채로 기체 밖으로 끌려나오고, 그 뒤에는 그대로 방치된다.
그런데 얼굴을 벗겨보니 메인 카메라 뒤에 건담의 얼굴이 숨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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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넌트 건담?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건담'을 엄청나게 증오하는 루이스한테 이런 MA를 제공한 리본즈의 악취미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 하지만 어로우즈가 이 사실을 알게된 것은 설정상 본편 종료후의 외전인 00N에서 중파되어 버려진 기체를 발견한 뒤의 일이다(루이스는 끝까지 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리즈 구성의 쿠로다씨의 초기안에선 본기 건담 얼굴이 드러나서 이걸 본 루이스가 증오하던 건담에 타고 있었다는것에 경악하는 에피소드를 전개하려다 각본에 다 넣을수 없어서 말았다고 한다.[1] 이 때문에 숨겨진 건담 얼굴 설정이 영상작품에서 활용된건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이 최초로, 기체의 격추연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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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00N에 따르면 레그넌트 2호기도 제작중에 있었으나 실전에 투입되진 못했다고 한다.
로봇혼으로 입체화되어,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이 기체의 수주 상황이 호조여서 로봇혼 개발진은 앞으로도 한정판 형식으로 팬들이 원하는 대형 기체들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흉악기로 등장.
중간보스 에리어로 등장하면서, 근접공격에도 전혀 쓰러지지 않는 모습과, 중간의 치는 배리어는 데미지도 못주고. 코스트 1000을 어설프게 덤벼댈경우에는 빔 공격 판정 하나로 날아간다.(...) 정공법으로는 어렵고 그냥 쉽게 잡고 싶으면 빔 캐논 들어간 기체나 쓰자. 어설프게 덤비면 희망이 없다...(...)- ↑ 묘하게 이 기각된 각본은 00 종료 후 영상화된 다른 건담에서 매우 유사한 내용으로 재등장했다. 다만 영상화가 늦은 것이지 원래 이런 내용이 나왔던 것은 UC 가 먼저이니 표절이니 뭐니 착각하지는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