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メディア・カラー
1 개요
란스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인간 세상에 카라가 노출시 받는 대접과, 현재까지도 붉은 색을 유지하는 이마의 보석을 보면 자기 몸은 지키고 남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파트너로 삼아 투신대회에 참가 하였다.
나쿠토 라그나드의 아버지 레글스와는 과거에 모험의 동료였던 사이로, 나쿠토와 하즈미가 어릴 때 레글스를 몰래 따라갔다가 몬스터에게 습격 받던 것을 그녀가 구해주면서 서로 알고 지내게 된다.
나쿠토에게 며칠 동안 검술의 기본을 가르쳐 주었고, 나쿠토가 사용중인 검 또한 레메디아에게 받은 것이다. 이 검은 하즈미 프라멜의 말에 따르면 부여할 공간이 많은, 상당한 고급품이라고 한다.
1년차 투신대회 결승전에서 나쿠토와 싸워 이겨 우승자가 되었다.
2 그러나
…사실 나쿠토가 레메디아와의 결승전에서 지는게 투신도시3의 사실상 프롤로그.
지고나서 OP가 흐른다. 플레이 시간의 반이 되어서야 튀어나오는 OP라니..
그후 재회한 그녀는 레글스 라그나드처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건 조종당하던 것으로 나쿠토의 노력끝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참고로 조종당하고 있을 때의 레메디아는 특수기술 "배리어 부수기"가 없으면 절대로 못 이긴다. (…)
사실 그녀는 인간과 카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인 신은 투신도시의 현 시장이고, 어머니는 그 아버지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하즈미의 어릴적 회상에서 그녀가 확장부여를 한 단검을 가져가고서 "사랑 따위 하면 안돼."라고 했던 여성이 레메디아의 어머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랑에 빠져 야밤도주 하듯이 도피생활을 했기에, 어릴때는 숲 밖에서 자랐고, 어릴 때의 경험 때문인지 보통의 카라와는 다르게 인간 남성을 가축으로 보는 편견도 없었고, 나쿠토에게는 연애감정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신은 어머니인 리디아가 악마가 되어 오자, 아직 어린 아이였던 그녀에게 검하나 달랑 주고 "살고 싶으면 크리스탈의 숲에 가라"면서 어머니를 데리고서 가버린다.
그리고 이것은 그녀에게 트라우마가 된 듯하여, 그후에는 크리스탈의 숲에 어떻게든 돌아가서 수련을 한 그녀는 자신의 몸을 지킬 정도가 되자, 아버지와 어머니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거 나쿠토들의 마을에 온것도 그 때문이며, 투신대회에 참가한것도 그때문.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우승한 후, 나쿠토가 기절한 사이에 끌려가서 바로 투신검에 의해 세뇌되어 버린다. 그래서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던 것.
그 탓에 꽤 심한 짓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아내를 카라라는 이유만으로 박해한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크리스탈 장비나 크리스탈을 지니고 있는 자만 공격해 오던 오니, 텐코키를 죽이고 그가 그동안 묘표대신 모아두었던 대량의 크리스탈과 그의 아내의 크리스탈마저 전부 쓸어가 버린 사건. 이 사건은 텐코키와 나쿠토가 친해진 후에 일어난 사건이라서 나쿠토의 가슴에 대못을 박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 말고는 다른 투신과는 다르게, 투신던전에도 가지 않고 조용히 저택에서만 지냈다고 한다.[1] 단 침입자를 발견하면 무적 배리어를 치고, 마법과 검술을 전력전개해서 공격해 온다.
나쿠토 덕분에 해방된 그녀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자신의 크리스탈에 마력을 넣어 둘려고 했고[2] 나쿠토와 하즈미의 반대에 부딪히지만[3], 그녀의 진심을 안 두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크리스탈에 마력을 두르게 된다.
그후 아버지의 야망을 막으려 봉기 했지만, 끝내는 실패하고 그 아버지마저도 갓 완성된 영원의 검에 끝없는 자동부여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눈앞에서 자살. 아버지의 검과 융합한 볼트 아렌을 상대로 나쿠토와 함께 싸우지만, 끝내는 그에게 베여서 죽지 못한채로 흡수 당한다.
하지만 그녀의 의지는 남아 있었고, 영겁의 검과 싸우던 나쿠토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 이마의 크리스탈을 나쿠토들에게 넘겨주면서 사망하나, 나쿠토의 소원을 테로 에티에노가 들어줘서 어린 모습으로 부활한다.
3 레메디아 동년배 설
말 그대로 레메디아와 나쿠토, 하즈미가 동년배가 아니냐는 가설.
나쿠토, 그리고 하즈미와 만났을 때의 레메디아가 이미 성인의 모습이었기에 오인하기 쉽지만, 사실은 비슷한 나이의 꼬꼬마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있다. 왜냐하면 아버지인 신 비르니의 나이를 생각하면 레메디아의 나이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추측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카라는 성장이 빠르다.[4]
즉 레메디아에게 나쿠토와 하즈미는 남매라기보다는 소꿉친구 같은 감각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