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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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되는 일상개그만화. 글/그림 작가는 레스트바티칸. 블로그에서 그리던 만화가 고스란히 레진에 입성했으며, 2015년 2월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5년 9월부터는 일단 연재를 종료하고 자기점검을 명목으로 부정기연재로 바뀌었다.[2]

그리고 다시 금요일로 연재 복귀하면서 복귀 만화를 그렸는데 만화 내용은 여전히 병맛을 갖고있는게 2016년은 병신년이고 16년 1월 1일이 금요일이니까 병신만화 레바툰은 병신년에 시작하는게 멋지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웹툰이 올라온 날은 12월 25일. 병신년을 챙기는 듯하면서 안 챙겼다

2016년 연재분부터 레진코믹스의 며칠후 무료화 정책에 따라 부분유료화가 되었다.[3] 그리고 3월말까지 연재를 하다가 예정된 수술을 금방 받고 오겠다고 휴재를 했으나... 4월초 지하철에서 계단 내려가다 굴러서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휴재가 길어졌다. 근데 하필 사고난 날이 만우절이라 연락한 동생도 개구라 취급을... 결국 던파 아이디 건다로 믿게 만들고 병원에 갔는데 인대만 늘어난 정돈줄 알았더니 뼈가 박살나서... 설상가상으로 병원검사중 간 수치가 높은게 발견되었다. 마취했다가 영원히 잠들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소화기내과에서 의사가 원인을 묻던 중 기름진 음식이 나오자 마감전 후라이드, 마감중 양념, 마감후 반반해서 주 3회, 월 12~14회 치킨을 뜯었다는 게(???) 밝혀진다. 사실 트위터에 고칼로리 음식 인증샷이 드문드문 보였다. 덕분에 간 수치 낮추느라 한동안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결국 7월 초까지 수술을 받은 뒤에야 그달 말에 복귀를 선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복귀공지 만화는 레진이 불타고 있는 장면으로 끝났다.

2 단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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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에서 레진 본사의 홍보를 겸해 단편들을 애니메이션화 하고 있다. 애니화라고는 해도 1-2분 내외의 단편에, 동화(動畵) 없이 만화에 약간의 연출을 준 정도의, 예전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간단한 수준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찰진 읭읭이 더빙과 연출의 조화로 나름대로 묘한 재미가 있는 편.

초기에는 레진코믹스 홍보 에피소드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군대 소재의 인기 에피소드들을 애니화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홍보용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어서인지 적당한 시점에서 절단신공을 발휘하여 만화 결제를 유도하는 에피소드들도 있다.

3 특징

정신나간 병맛 개그 센스와 단순하면서도 개성있는 그림체로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유의 동그랗고 하얀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릭터의 이름은 읭읭이.

주된 연재 소재는 덕질, 친구팔이(...), 창작 병맛 스토리, 군대 이야기 등. 작가가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웹툰으로 연재하려다 현재와 같이 이것저것 잡다한 일상 약물 소재 웹툰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군대 소재가 상당히 많다.[4]

수위가 전체관람가치고 꽤 높다. 원고가 반려된 횟수가 2번이나 있다. 이유는 두 원고 다 선정성. [5]

4 논란

4.1 레진코믹스 레바툰 13화 여성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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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비판1, 비판2

레바툰 13화의 문제 장면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바로 '아몰랑'이라는 대사와 '여자 캐릭터가 뺨을 맞고 남성 캐릭터에게 "나랑 썸타자"며 질질 끌려가는 장면'이다. 일단, 레이저→영정으로 희화화되어 상대적으로 편하게 넘길 수 있던 남성 캐릭터의 죽음과 달리 여성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는 원주민의 언행은 현실적으로 여성이 겪을 수 있는 데이트 강간 등의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이런 묘사 자체를 불쾌해 하는 사람도 있었고, 레바 역시 해당 장면이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아몰랑'이라는 대사와 여성 캐릭터의 폭력에 대한 수동적인 대처 등을 가지고, 여성시대 등의 일각에서는 '여혐' 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작가 본인 또한 이를 인지하고 제대로 사과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작가에게 인신공격을 하는등 도를 넘는 짓을 하고있다.

해당 레바툰의 연재 이후, 여성시대에서 레바를 여혐종자로 규정하고 마녀사냥을 하였다는 정황이 드러났다.[6] 이로 인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생긴 논란은 이후 2015 여성시대 대란/해명글 조작 사태를 발생시키는 촉매제가 되었다.

한편 레바는 사건 이후 해당 장면을 꽃가마로 모셔가는 컷(...)으로 대체했으며,[7][8] 레진은 그 컷을 광고에 이용하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이후 이 사건이 큰 스트레스를 줬었는지 복귀 후 연재에서 탈모가 진행되어 탈모의 원인을 생각하니 이때의 일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2차 디스를 시전. 하지만 진실은...

5 읭읭이

해당 문서 참조
  1. 참고로 위 짤은 만화 바쿠만의 에피소드 표지 중 하나의 구도를 따라한 것이다.
  2. 매주 금요일 연재였으나 불규칙적으로 가끔씩 돌아올 예정입니다.라는 레진 만화 어디에도 붙어있지 않은 특이한 글귀가 걸려있다.
  3. 이때는 휴재를 할시 며칠후 무료도 같이 날짜가 밀리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4. 근데 이 작가의 별명이나 위 동영상에서 드러나듯이 '과연 일상이 가능한 지(...)' 의문이 드는 내용을 그린다.
  5. 블로그에 공개되어 있다.
  6. 여성시대/사건 및 사고 문서 참조.
  7. 다만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 읭읭이가 "머리채 잡은건 사과 드리졍" 이란 대사를 한다.
  8. 여러모로 신의 한 수인 것이 병맛이 더욱 배가 되었다.(...) 아예 다음화에서는 '뭐든지 다 해줄거야!' 라며 읭읭이가 각종 선물공세를 펼치는(...)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전개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