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만화가)

(레스트바티칸에서 넘어옴)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1]
각각 개인 블로그 주소다. 블로그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둘 다 활동을 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선 잦은 잡담이 올라온다.
인터뷰도 참고.

1 소개

대한민국의 웹툰 만화가레스트바티칸을 줄여 레바라 부른다.[2] 이러한 닉네임을 짓게 된 동기는 중학교 2학년 때 별 생각 없이 지었다고. 참고로 레스트바티칸은 작가가 던파에서 육성시키는 남성 스핏파이어의 닉네임이였다. 후에 2015년 8월, 던파 오픈베타 10주년 기념으로 닉네임 초기화 이벤트가 열리자 레바로 닉네임을 변경하였다.

1992년 7월 9일생으로 본명은 이승권. 현재는 레진코믹스와 개인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간혹 반려당한 원고는 블로그에 공개하는데, 반려당한 원고의 에피소드가 꽤 자극적인지라 반려 원고의 후속작을 원하는 독자들이 꽤 존재한다(...). 그의 대표작은 학창시절부터 블로그에 올려왔던 레바툰으로, 오너캐인 읭읭이가 등장하여 갖가지 썰을 푸는 만화다. 이외에도 배틀코믹스에서 던파 만화를 연재하기도 했으며, 단순한 병맛 작가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하여 꽃게소녀, 던파망가 시리즈(천계빌라 202동, 쇼난빌라 301동, 시궁창401번지, 명왕은 못말려) 같은 수위가 아슬아슬한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출신으로 레진에서 데뷔하기 전부터 던파 만화가로 유명했다. 일상 던파툰을 그리는 경우도 많고 진지한 그림체(청금석이라던지)를 그릴 땐 주로 던파툰인 경우가 많다. 물론 현재의 꽃게소녀와 같이 예외되는 경우도 있고, 읭읭이 그림체 사이에 잠시 인간 모습 의 그림체가 나올때도 있다. 던갤에서 인기를 끌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찰진 비속어와 특정 캐릭터 런ㅊ..읍읍!![3] 또는 패치, 이벤트 내용을 신랄하게 비판함으로써 많은 유저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한 때 아라드 기자단도 맡았을 정도로 던파를 오랫동안 해온 하드코어 던파 유저였다. 오죽하면 레진에서 연재하는 레바툰에서 자신의 직업이 던파이고 취미가 만화가라고 소개하기까지...본 캐릭터인 '레스트바티칸'의 직업은 남성 스핏파이어이다. 과거 자신의 만화에서 런처를 죽어라 물어뜯는 것으로 런처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으나 남성 런처를 띄워주는 만화로 던파 UCC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로는 런처 까기를 그만두었고,[4] 전역 후 그리는 만화에서는 오히려 자신이 키우는 직업인 남스핏을 까며 자학하는 중이다.

2016년 4월 1일, 예정되어있던 수술을 받으러가다 지하철에서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발목이 완전히 눈에 띄게 탱탱 부어올라 결국 병원을 갔는데 본인은 인대만 다쳤겠지 생각하다가 X-RAY를 찍어보니 발목뼈가 완전히 작살이 나있었다고한다(...) 그래서 수술을 위해 입원을 하기로 했는데 수술전 검사중 간 수치 이상증세까지 발견되어 의도치 않게 휴재기간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5]

2 군생활 이후

2012년 4월 10일 이후로 군대에 가서 활동이 줄었다가 2014년 1월 9일 전역하였다. 군대 입대 기간에도 간간이 던갤에 출몰하였다. 군 입대 직전 김정은을 욕하는 짤막한 만화를 올린 뒤 떠났다.

이후 군대를 제대한 뒤로 그리는 만화에서는 오히려 마공 스핏을 까며 자학하는 중인데, 과거 섬광신으로 추앙받았으나 지금은 천연기념물 취급받는 작열탄 스핏파이어와 그냥저냥 중간은 갔지만 레바 자신의 만화로 인해 상종하지 못할 직업으로 취급받았으나 상향으로 날아오른 남성 런처를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아이러니. 개인 블로그에서 캐릭터 커미션을 현금이 아니라 지옥파티 도전장을 받고 해줬고, 그 도전장을 판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헬 도는데 써서 웨슬리의 전술 풀세트를 맞춘 것을 본인 블로그에 인증하기도 했다. 본래 지옥파티를 자주 돌리긴 했으나 택틱셋은 하나도 없었지만, 커미션을 받기위해 피땀흘려 모은 아라드인들의 한이 서린 도전장으로 헬던뺑을 돌자5세트가 일주일만에 쏟아져나와(!) 풀 세트를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주로 하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였으나 계정을 삭제했다고 한다. 최근엔 사이퍼즈도 한다고. 네오플의 노예 요즘에는 다크소울3를 플레이 하는듯.

본인 만화의 캐릭터인 읭읭이의 인기가 제법 많다. 읭읭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저 캐릭터가 대충 그린 것 같아도 막상 따라서 그리기 쉽지 않다. 그리고 위의 꽃게소녀나 던파망가시리즈를 보면 알지만 읭읭이가 아닌 인간 캐릭터도 의외로 잘 그린다.[6] 군생활을 할 때에도 노트에 열심히 연습하였다고 언급한 적 있다. 예로 들자면 던파만화 시리즈나 꽃게소녀 등. 여담으로 탈모 그림 공부를 한다고 휴재 복귀 후 레바툰 42화에서 다시 모처럼 실사화를 기제하였는데, 갈수록 전보다 실력이 늘어난다는 평이 있다.

최근 탈모가 생긴 듯 하다. 2015년 8월경 탈모 갤러리를 돌아다니던 중 머리카락 숱이 적다는 게시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정수리를 확인해 봤는데, 꽤나 비어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에 가봤더니 탈모 2단계.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의 원인을 생각하다 연재에 대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생각, 휴재를 하게 된다.[7] 그림공부는 구라였다 그리고 결과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행히(?)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지금은 다시 풍성충이 되었다고 만화에서 언급하였다...고 밝힌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8]

다음팟 방송중에 말하길 최근에 아버지가 가발을 쓰고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장장 25년동안 가족들을 속여왔으며, 본인의 탈모는 스트레스가 아닌 유전이라고... 광광 우럭따 탈모갤러 한 명 추가

3 여담

마비노기 영웅전서큐버스관련 만화에서 오오미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물의를 빚를 빚은 적이 있다. 트위터에서 본인이 전라도인이라 썼다는 변명을 하였으나, 막상 전라도에는 그런 사투리가 없다는 지적을 당하자[9] 결국모 커뮤니티에 '디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라 별 생각없이 사용했다.'는 내용의 사과글을 올렸다.

징벌소녀가재 작가에게 "스쿠페스 하실래요?"라고 하거나 노래방에서 Snow halation을 부른 것은 물론이고[10], 럽장판 특상회 보러간걸 보면 러브라이버가 확실하다. 뮤즈의 파이널 라이브 소식이 뜨자마자 아이마스로 갈아탄다고는 했지만 선샤인의 노래가 맘에 든다고 다시 덕질을 하기 시작할 정도.

첫사랑 편에서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고. 7월 26일 퇴원후 방송중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다시 죽창을 꺼내들어라.

트위터에 올라온 이 영상을 보면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평소에는 오른손을 쓰고 그림 그릴 때만 왼손을 쓴다고 한다. 양손잡이인듯. 그렇다고 오른손을 못쓰는 건 아니고, 양손으로 글씨 다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

프로그램은 클립 스튜디오를 쓰는 듯 하다. 오류가 나서 날려먹은 적도 있다고. 과거에는 오픈캔버스를 사용했다.

가끔 트위터에 공지를 하고 다음팟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송을 켠다.

커미션그림 그릴때는 영정을 안 먹었으나 시청자의 요청으로 읭읭이가 삼겹살 먹는 그림을 그리다가 배경쪽에 있는 읭읭이들을 검열삭제로 오해받을 만한 모습을 그렸는데, 이걸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무마했지만 영정을 먹었다...가 곧바로 갱생레바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중.

26회 디쿠의 포스터를 담당했다. 주제는 '생존'이라고...#

7월 중 갑자기 터진 작가들의 자폭쇼로 애매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하필이면 2015 여성시대 대란의 기폭제가 된 인물 중 하나가 이 양반이었던지라...웹툰 갤러리에서는 레바가 거하게 뒷통수를 후려맞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군가는 이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빗댄 레스트바티칸: 쿵쾅솔져라고 표현하기도.

거기다 과거의 여러가지 사건들을 지금 사태와 조합할 때 이번 사태의 당사자들이 레바를 은근히 왕따시킨 게 아니냐며 재조명 되고 있다.

자신이 레진 코믹스의 직원이라 주장하는 웹겔의 한 웹겔러가 실제로 레바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확인 여부는 추후 밝혀질때 추가 바람 #a[11]

작가들의 연이은 프로의식 부재 때문에, 레바의 프로의식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 브랜드에 큰 타격을 입은 레바 독자: 형! 형이 그 병신작가 맞죠? 레바: 이젠 아니야...

웹툰 규제 찬성 운동 항목에 나와 있듯이, 모든 웹툰 플랫폼이 변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봄툰은 현재까지 메갈을 지지하거나 독자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 작가가 없고 대표가 일베, 메갈 작가와 함께하지 않겠다며 못박아두어서 함부로 지지할 작가가 안나오는 상황인데다 탑툰은 논란을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중단시키며 코인 환불해주며 연재 예정인 작가가 메갈을 지지한다고 취소시키는 등 초동대처를 확실히 해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 만약 레진이 망한다고 해도 문제가 없고 인지도가 높은 본인 입장에서 봄툰, 탑툰같은 플래닛에서 재연재할 수 있다. 적어도 본인의 작가 의식이나 독자들을 생각하는 태도가 증명되었기 때문에 독자들을 위해 더 애써 준다면 더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그리고 당사자는 네이버에 19금 일상툰은 관심없냐는 미끼를 던지면서 각을 재고 있다...

사실 이전부터 자신의 작품인 레바툰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복선을 깔아왔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복귀공지를 올리면서 단 2컷만에 상황정리를 했다(...). 링크 월세를 못낸다고 한다.
또 트위터로 다른 작가들을 돌려 깠다. 링크

2016년 8월 3일 트위터에 개인적인 군대 복귀팁 만화를 올렸다. 링크[12]

8월 12일에 안 그래도 대응을 안 해서 집단탈퇴로 이미지와 주가가 크게 손실을 입은 와중에 메갈을 지지하던 BU-NONG이 삽화가로 참여한 소설이 연재시키면서 레진이 정신을 못차렸다며 상황이 악화되고,[13] 레진에서 큰 인기를 끈 레바보고 다른 곳에 연재했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14] 주로 레진코믹스와 같은 성인사이트인 탑툰이나[15] 네이버에서 성인인증을 달아서라도 옮기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이다.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 듯 하다. 2016년 8월 18일 트위터에 '나쁜 페미니스트'라는 책을 읽는 중인 것을 인증했으며, 이어서 "자신이 이런저런 욕을 먹더라도 일상 속에 무의식적인 성차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니 공부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 아무래도 앞서 서술한 두 사건을 통해 민감해진 모양이다. 한편 이 게시물을 본 서유리가 멋있다며 디엠으로 치킨을 보내줬다고 한다. 레바의 감사인사 셔럽!!! 테이크 어 마이 치킨!!

위 인증을 계기로 트위터의 페미니스트 유저들이나 메갈리아, 여성시대 등에서는 이런 반응을 보이며 그를 동료나 전향자 취급하고 있다.그리고 새로운 치킨광맥을 찾았다고 한다

사실 이 글을 보면 알겠지만 트위터의 페미니스트 유저들이 전부 그를 동료나 전향자로 취급하는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트위터쪽만 봐도 알겠지만 오히려 이러는 레바를 경멸하는 시선도 있다. 여성시대에서는 그를 동료나 전향자로 취급하는 이용자들이 상당하지만 여전히 경멸하는 부류도 소수 있다.[16] 그리고 워마드에서는 반반으로 대립하는 트위터나 동료나 전향자로 취급하는 여론이 강한 여성시대와는 달리 그냥 맹비난을 퍼붓는다.(...) 내부에서 레바에 대해 어떤 글이 올라오는지는...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디서 치킨냄새가 나는건 기분 탓이다.

물론 레바 자신도 휴재 이후의 만화에서 깨알같은 디스[17]를 보여주고 있는지라 페미니즘 공부와 극단 커뮤니티의 관계는 별개로 생각하는 건 맞는 듯.

여기까지 읽어봤으면 다들 감을 잡겠지만, 치킨을 정말정말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전설이 된 그 만화의 내용도 요약해서 보자면 "치킨 너무 맛있어"로 요약되고(...). 게다가 이 사건으로 진짜 치킨도 뜯었고

치킨광맥은 네티즌들의 추측인 고소-합의금이 아닌 외주가 많이 들어와서라고 한다. 출처는 9월 2일 레바 다음팟 방송.

은근히 대식가다. 치킨 거리는건 컨셉이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거라면서 쿠폰 모은걸 인증하기도 했고, 1인 2닭(!) 인증샷도 올렸다. 요즘은 2인분을 먹지 않으면 허전하다고 한다(...)

만화나 트위터에서도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우째 자기 주변에서 별별 괴상한 일들소재이 다 일어난다. 그것도 연속으로(...) 위에서 말한 수술 - 발목 분쇄 콤보가 그 예라고 볼 수 있겠다. 본인은 소재라며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안습.

인터넷상과 현실의 모습이 꽤 괴리가 크다고 한다. 자기가 레바인 건 웬만큼 친하거나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모른다고. 애초에 현실에서까지 저랬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지도

과거에 주호민 작가에게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발목이 부러졌으니 더 이상 파괴될 곳이 없다는 드립도 같이 날렸다.

3.1 경주 지진 망언 논란

2016년 경주 지진과 관련하여 트위터에 '지진이 한 번 더 왔으면 좋겠다'라던가, 오나홀을 소재로 한 개드립을 치다가 비난을 받고 급히 사과문을 올렸다. 섹드립 주의 다만 비슷한 드립들이 지난 울산 지진때 여러번 있었던걸 감안한다면(짜장면이 저절로 비벼졌다던가 하는 등) 레바의 입장에서 봤을 때 지진을 직접 느끼지 못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가볍게 농담을 던진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지진이 유독 크게 난 데다가 지진과 관련된 공황과 같은 심리적 피해[18]가 팽배한 가운데에 드립의 수위도 강한 편이어서 비판을 받았다.

이에 각 사이트에서는 비판받을 만한 말을 했으니 욕을 먹는 건 당연하다는 말이 나왔으며, 웹갤 등지에서는 비판하더라도 각도기 챙기고 하자는 반응도 나왔다. 결국 레바는 사과문을 티스토리에 올리면서# 본인이 직접 실언에 대한 책임은 앞으로도 끝까지 안고 이에 대한 비난도 전부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도를 넘는 가족에 대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자제해 달라는 트윗을 올렸다. 또한 사과의 의미로 예정된 굿즈판매 수익금도 지진피해복구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 이전에도 레바가 경솔한 행동을 한 적이 있긴 했다. '자기는 노력도 안하면서 인지도에만 묻어간다면서 욕하고 자빠졌네.'는 뉘앙스를 가진 그림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인지도빨 XX야."/"X까, 너는 X이나 쳤겠지"), 몇 년을 고생하며 아이디어를 짜내는 작가다운 작가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 다른 작가들과 독자들의 공분을 샀다. 레바 본인도 이러한 자신의 발언이 경솔했음을 뒤늦게 깨달은 뒤 사과를 하고 해당 그림을 삭제했으며, 이런 발언을 두 번 다시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고서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남에 따라,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 법칙을 레바 작가도 벗어나지 못한 듯 보인다.

한편 # 레바 팬덤이 많은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는 평소와는 달리 이런 식으로 '우리들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라면서 누구나 다 생각할 법한 드립이라면서 본인 게시판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면서 잘못을 희석할 움직임을 보이곤 했는데 진정한 팬이라면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과도한 실드는 빠가 까를 만드는데 일조할 뿐이다.# 레바의 오랜 지인의 말에 따르면 매우 성격이 여린 사람이고 불가피한 상황에만 고소를 하니 진정한 팬들은 고소로 인해 치킨 각이네 라는 드립 역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비난과 비판은 구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3.1.1 망언 관련 협박사건

레바의 망언을 빌미로 어떤 트위터리안이 레바를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레바에게 실제로 참수당한 사람의 사진[19]을 올리며 "진짜로 죽고 싶지?"라며 트윗을 남겼다. 이어서 레바에게 3년 안에 작가 명줄 끊길 것이라느니 보기 싫으니까 아예 트위터를 하지 말라느니 절필을 하라느니 하면서 악플을 쏟아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사과문 하나만으로 책임을 지려하지 말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하고 다시 복구도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웹갤에 올라온 캡처본. 모자이크 되어 있지만 그래도 클릭시 주의. 그러면서 작가 활동은 사상의 자유이니 그냥 봐준다는 이상한 말을 남겼다. 레바 또한 도를 넘은 협박 트윗에 당연히 '제정신이신가요?'라며 발끈했다.

이 상황을 보고 다른 트위터리안들이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다고 하자 한다는 말이 "웹갤러들이 이래도 된댔는대요?"였다. 즉 웹툰 갤러리 항목에 나온 '작가 불문하고 닥치는대로 싸잡아 욕하는' 소수파들의 행동을 다수의 것인마냥 들먹인 것이다. 이런 태도를 본 웹갤 유저들은 해당 트위터리안. 일명 '참수맨'이 도를 넘어 각도기를 부수었다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있으며, 해당 트위터리안을 신고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 참수맨이라 불리는 이 트위터리안은 알고보니 웹갤에서 참수짤을 올리던 분탕으로 밝혀졌다. 또한 나무위키에서도 다중계정으로 영구차단된 사용자이며 디씨에서도 다수의 고정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뷰갤에서 닉세탁하고 활동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협박을 한 트위터리안은 정체가 들통나고도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다가 자필 사과문과 인터넷 사과문을 올렸는데, 첫번째 사과문은 알아보기도 어려운 비뚤비뚤한 글씨로 되어 있었고, 사과문의 내용 자체도 레바와 고소전을 벌이겠다는 적반하장식의 뉘앙스인지라 무슨 4과문 쓰느냐는 비판이 많았다. 고소전이라는 단어가 문제인 것은 고소전은 보통 양자가 맞고소를 할 때에나 성립되는데, 해당 트위터리안은 레바 작가를 고소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고소전이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거기다 21시 반 경에 계정을 폭파했는데, 폭파 직전까지 웹갤에 올린 내용을 보면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아예 해당 사과문이 4과문이었음을 인정하고 레바 작가에게 선전포고했다는 이야기를 당당히 하고 있다. 그리고 계정도 사실은 폭파된 것이 아닌, 닉변경을 통해 폭파한 것처럼 꾸몄다는 것이 밝혀졌다.참조

변호사 겸 작가인 LawBeast는 해당 협박 트윗이 실제로도 '협박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트윗, 웹갤 캡처본
  1. 2016년 4월 26일 개설.
  2. Last Vatican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인터뷰에서 Rest Vatican이라 밝혔다. 블로그에서의 닉네임은 아이디가 레스트 바티칸이듯 교황청이다. 직역하면 휴식 바티칸이라는 뜻.
  3. 실제로 런처가 막장이 되자 앞장서서 까던 인물이 레바는 맞지만 런처가 개선되자 앞장서서 이걸 알린 인물도 레바맞다. 즉 그 당시 사실만 말했을 뿐결국은 점심밥이라는 별명이 정착되었다는 것
  4. 이는 상술했듯이 레바가 그렸을때의 런처가 진짜로 호구직업인 시기였던 것도 한몫했고 UCC대회를 했을땐 완전히 호구를 탈피한건 아니지만 점점 개선되어 상당히 호전한 상황이었다. 즉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까거나 띄웠을 뿐인데 욕먹거나 대상을 받은 것(...).
  5. 간수치가 높아 수술이 잘 끝난다 해도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꽤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입원하면서 겨우겨우 간수치를 정상으로 맞춘 후에서야 수술을 했다고...실제로 간수치 때문에 사망한 경우도 있다!
  6. 이것들만이 아니라 읭읭이만 그리던 시절에도 종종 진지한 그림체로 인간이 나올때 꽤 디테일하거나 귀엽게 그려졌다. 주로 나온건 청금석.
  7. 실제로 이 내용을 만화로 그려 레진에 올리기도 했다. 깨알같이 여성시대를 떠올린다(...)
  8. 2016년 7월 25일 새벽 무렵 웹툰갤러리에 본인이 직접 작성한 댓글에 의하면 전신마취 2번등 수술로 인한 신체적 부담 혹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 해당글
  9. 실제로도 '워메' 같은 건 있어도 오오미는 없다.
  10. 근데 스노하레 건은 가재 작가가 선곡하고 본인과 함께 열창할 것을 강요했다(...).
  11. 해당 링크는 BATTLEPAGE로 연결했지만 출처는 디시에 올라왔었다. 다만 원출처인 디시에 쓰여진 글은 삭제된 상황이라 BATTLEPAGE에 올라온 글로 링크해둔 것이다.
  12. 실제로 '복귀 지각' 징계사안이 된다. 즉, 만화에 나온 짓 하지 말라는 뜻이다.
  13. 게다가 아직까지도 아무런 해명이 없고, 작품을 내리는 등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도 않았다. 연재 예정인 작가가 메갈을 지지한 것을 알게되어서 내린 탑툰을 생각하면 레진이 친메갈이 아닌지 의심되는 일이다.
  14. 현재 계약상 다른 곳에 연재할 수가 없는지, 예의상 못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메갈리아를 지지한 작가들을 내치지 못할 망정 오히려 연재 자리를 내주는게 독자들 입장에서 레진이 친메갈이라고 인정하며 독자를 무시한다는 해석이 되기에 1위로 나가는 레바가 이런 레진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15. 주로 탑툰을 언급한 것은 탑툰도 레진과 같이 보이콧이 일어났지만 이를 인지하고 작품을 중단시켜 코인환불을 해주며 해당 작가에게 징계를 내리며 연재 예정인 작가의 실상을 알고 내리는 등 대처를 제대로 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그림 작가는 어떻게 되냐는 문의에 다른 스토리 작가를 구해서 피해를 주지 않겠다며 대부분의 질문들을 대답해주는 등 일처리가 레진보다 우수했었다. 괜히 탑툰과 레진코믹스를 안티테제로 비교한게 아니다.
  16. 실제로 레바를 맹비난하는 글과 댓글이 올라왔었고 이것들이 캡쳐되어 웹툰 갤러리에 올라오자 레바가 이메일 주소를 남기고 갔다(!) 아마 새로운 치킨광맥을 발견했다는 트윗의 시초는 이 댓글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7. 죽음을 앞두고 나올 법한 주마등(?) 장면에서 "한남 하나 알아서 사라지니 너무 기분 좋노" 댓글을 상상하는 등...
  18. 기사 1 기사 2
  19. 심지어 모자이크도 안 되어 있고 몸만 나오고 머리는 뒷통수 일부만 보이는 사진이다. 검색 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