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팔트 크리사리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AKD의회관방장관 겸 귀족원대표. 황위계승순위는 16위인 AKD의 명문 크리사리스가문 출신이다. 격식에 어긋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고지식한 인물이다. 아렌 브래포드의 평을 참고하자면 랜드앤드 스파콘과 함께 A.K.D의 품격을 대표하는 고결한 기사 중 한 사람. 그 때문에 아마테라스가 공식 석상에 설 때 샤리 랜더스랜드앤드 스파콘과 함께 아마테라스를 보필할 때가 많다. 미라쥬 나이트의 일원 중 드물게도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덕분에 우랏첸 지이쟈코 퀸 핫슈 같은 젊은 세대의 기사들에게는 거북한 대상이 되기도 한다. 등장할 때도 매번 미라쥬 나이트일동+라키시스의 기행에 뒷목을 잡는 상식인 역할. 심지어 콜러스에 외교 사절차 갔을때[1] 토리오 나이트들과 만나서는 "기사라면 품격이 있어야되는데 저기 있는 우랏첸이나 성에 있는 스펙터 같은 녀석들을 보면 그런 거 없다."며 울며 탄식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합심해서 약올리는 우랏첸과 라키시스...

콜러스-하구다 전쟁에 선행양산형 레드 미라쥬를 탑승하여 참전했었다. 3010년 성단회의에는 아마테라스를 대신하여 등장하기도 한다.

아트와이트 가문과 마찬가지로 자손인 메로우, 카렐 크리사리스도 파트너인 발란셰 파티마 티타와 함께 아마테라스에 대를 이어 보필한다.
  1. 원래는 쥬논의 테스트 기동중 당한 콜러스 3세의 문병차 왔었다. '친구를 보러 왔다'는 개인 자격으로 입국한 레디오스 소프와 달리, AKD 자격의 사절로 왔다고 토리오 나이트에게 밝혔다. 나중에 쥬논의 튜닝중 필 받은 소프가 레드 미라쥬 배달까지시켜 참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