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페레로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조안 페레로의 아버지.

1편에서는 아버지 파브리스 페레로가 항해를 하면서 1500년에 포르투갈에 있으면서 교역상의 활동을 하다가 1501년에 롯꼬로부터 아버지가 폭풍에 휩쓸린 것을 알게 되고 1502년 2월 15일에 교역을 했다가 리스본에 귀환해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후에는 아버지의 유언장을 받으며, 2월 21일에 인도 항해를 위한 준비를 한다.

결국 크리스티나 공주가 이슬람 함대에 납치되자 이슬람 함대에게서 크리스티나 공주를 구출하며, 그 덕분에 크리스티나 공주와 결혼한 것과 동시에 공주를 구출한 공로로 공작이 된다.

대항해시대 2에서는 포르투갈의 해군대신 겸 수상으로 조안에게 탐험을 떠나도록 지시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는 조안에게 평민으로 대하도록 포고하겠다고 한다. 황태자 알베르토가 행방불명이 되면서 마르티네스 후작 등의 음모로 인해 황태자 알베르토를 모살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혐의가 풀리자 조안에게 진귀한 검을 준다.

대항해시대 외전에서는 에스파냐의 콩키스타도르 토벌을 위한 병력 파견을 요청받았지만 외교 문제로 인해 거부하고 신대륙을 향한 미란다의 뜻을 보고 페레로 가문에 전해지는 요정의 갑옷을 준다.

대항해시대 3에서는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이슬람 함대를 쓰러뜨리기 위해 캐러밸 한 척을 이끌고 출항해 서아프리카의 잔지바르 근처에서 교전했다가 도리어 당했고 라몬 데 마르시아스에게 구조되며, 리스본으로 귀환했다가 제독으로 활동하면서 주인공의 라이벌 중 한 명이 된다.

대항해시대 4에선 라파엘 카스톨로 시작하면 클라우디오가 레온공에 대해서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