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장발에 짙은 자주색 눈동자가 아름다운 요정족의 프린스. 눈부신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눈을 마주칠 경우 곧바로 유혹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 전해진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각도 있어서 잘난 척를 보이고 있으며 이성이 자신의 얼굴을 보면 반해버릴 것이라고 생각착각하여 항상 작은 가면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맨얼굴을 본 자는 거의 없다고 한다.
설명이 가장 짧으며, 내버린 자식인가 인기투표 최하위권. 원화가의 편애(?)를 받아 그나마 입지가 조금 나아졌다곤 해도 여전히 피터팬과 더불어 쌍안습캐 취급을 받고있다. 설움을 절절히 담아낸 4컷 만화까지 존재한다. 혹은 개그 캐릭터가 되거나...
그리고 발매 전 샘플 갤러리에 당연하게도 없었다(...). 이는 카엘 라피에도 동일. 역시 안습캐...
이쪽 또한 원화가가 바뀔 때 의상을 대폭 수정너프당했다. 수정 전에는 마치 차이나 드레스처럼 허벅지를 드러낸(!!) 크고 아름다운 의상이었다.